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7월 25일 시청 회룡홀에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로 선발된 시민 33명을 위촉했다. 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2022년 지정돼, 경기북부 최초이자 유일하게 3회 연속 재지정된 바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해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간 성인지 관점에서 정책, 공공시설, 행정홍보물 등을 모니터링하고,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와 불편 사항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간 여의주 서포터즈를 이끌어 온 양숙경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8기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젠더 분야 전문가 강시현 강사가 ‘성인지 관점으로 보는 음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양성평등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데 여의주 서포터즈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해 복구 지원활동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른 아침부터 홍성군에 모였다. 고양시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침수된 딸기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재해·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 체계를 활용해 조속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오후‘탄현1동 마을 퇴근길 음악회’의 첫 공연을 일산위브더제니스와 탄현역 사이 육교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탄현1동 마을 퇴근길 음악회’는 탄현1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사업으로, 퇴근 시간에 맞춰 지역 예술가와 생활예술 동아리가 버스킹 형식의 소규모 음악 공연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감미로운 음악이 울려 퍼지자 퇴근길 주민들은 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감상하며, “지쳤던 몸과 마음이 쉬어갈 수 있는 공연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회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7월 30일 ▲8월 6일·20일 ▲9월 10일·24일 ▲10월 15일·29일로 계획돼 있다. 매회 색소폰 연주를 중심으로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테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경순 탄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첫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열려 뿌듯하다”며, “10월까지 열릴 음악회가 주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지난 23일 킨텍스역과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가 예정돼 있는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 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GTX-A 노선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사업의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실효성은 물론 설계단계부터 향후 시설 유지관리까지 고려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검토·추진을 당부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유출지하수 활용을 다각화 해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지하수 미래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TX-A 노선 유출지하수 이용시설 설치사업은 지난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다. GTX-A 4번 환기구에서 발생하는 하루 약 3,000톤의 지하수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대화역 도로변 쿨링·클린로드 시스템 설시△역 주변 공공시설의 조경 및 청소 용수 활용 △소방·청소용 용수 공급 △친수공간(분수, 쿨링포그, 실개천 등) 조성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는 연내 사업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금)까지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위생과 농정팀 주관했으며,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부정·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산지 표시 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에 나가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 위반 사항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여름철 소비가 많은 농축산물, 보양식품 등을 취급하는 업소이며, 특히 휴가철 이용자가 많은 식당이나 마트 등도 함께 포함된다. 점검 품목은 '원산지표시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과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중점 관리 품목인 ▲뱀장어 ▲미꾸라지 ▲활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냉동 고등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먹거리 안전과 소비자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업소에서는 원산지 표시 제도를 준수해 건전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로부터 선풍기 200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선풍기는 1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분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2021년 4월 발족 이후 매년 고양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성금과 생필품, 교육비, 연탄 등을 지원해 왔다. 또한 소외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 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구성자 위원장은“경기 침체로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은 더 힘든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풍기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고양상공회의소가 보여준 기업의 책임감과 기부·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산서구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과 구청 부서 과장, 동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 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강우로 인한 포트홀, 균열 등 도로 응급복구를 위한 예산 요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최근 폭염, 호우 등 기후위기 상황이 일상화된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각종 민원과 재해 대응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빈번해지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상권과 역세권의 환경정비와 청결 관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는 지난 24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포천의 택리지』 저자 유예숙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5년 포천시 올해의 책 포천작가 부문에 선정된 『포천의 택리지』는 유예숙 작가가 포천시민기자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면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포천의 명소와 문화유적을 직접 다니며 찍은 사진과 감상에 대한 기록을 모아서 편찬한 책이다. 강연 1부에서는 포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어서 시작한 활동들이 모여 기사가 되고, 포천시가 주관하는 포도당 사업에 당선되어 책으로 출간된 과정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그리고 2부에서는 사진에 관한 기본 이론과 사진 잘 찍는 기술을 알려주고 시점을 달리한 포천의 명소 사진들을 소개해 주었다. 강연 후 마련한 Q·A 시간에 질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으며, 감사와 찬사의 표현으로 질문을 대신하는 참석자들도 많았다. 한 참가자는 “얼마나 많은 발품과 시간으로 공을 들였을지 느껴지는 강의였다. 포천을 멋지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하고, 소개해 주신대로 그림같은 포천을 한번이 아닌 계절별로 여행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추진을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대학생 홍보단(서포터즈)’ 수료식과 하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홍보단은 2024년부터 박물관 건립 활동과 포천역사문화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의 상반기 수료증 수여 및 하반기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상반기 우수 활동자 표창, 활동 후기 발표, 부시장과의 간담회, 포천역사문화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상반기 활동을 마친 대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서포터즈들도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하반기 서포터즈 활동은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서포터즈들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 활동 지원 △포천역사문화관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보조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이끈 김포시가 올해 관내 11개 학교에 총 13억 7,543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교부된 이번 지원은 2025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보수 및 정비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의 대상은 △김포과학기술고 △사우초 △마송중 △은여울중 △김포한가람중 △유현초 △김포신풍초 △운양고 △통진중 △분진중 △고촌고 등 총 11개교로,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에 보조금이 지급됐다. 먼저, 3월에 지원된 김포과학기술고는 20년 이상 사용된 체육관 바닥의 심각한 노후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와 위험이 높아 바닥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사우초는 미디어아트 설치 등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미래형 교육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한 마송중학교는 방음시설이 미비한 음악실을 개선하고, 활용도가 낮은 컴퓨터실은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성숙한 공존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반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8월 23일부터 3주간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9월 20일 Bake29s 외부 반려견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실습교육은 반려견의 성향, 견종 등을 사전에 조사해 5마리씩 소규모 그룹 교육으로 진행되며, 반려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는 반려인을 위한 기초교육인 정규강좌 외에도, 기초훈련이 되어있는 반려견을 위한 단기특강, 겁 많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2025년 폭염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폭염 기간 동안 물놀이 시설과 건설현장과 같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설물들에 대해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맞춤점검의 일환으로 7월 17일과 21일 청소년수련원 내 물놀이 시설 및 무인키즈풀을 경기도와 합동점검하고, 관리주체에게 폭염 대비 안전수칙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시는 폭염 기간동안 이용객이 몰려들 것이라 예상되는 물놀이형 놀이시설에 대해선 안전요원 배치여부, 수질검사 합격증, 최대수심 표시와 같은 기본안전수칙과 시설물 손상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에는 근로자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표와 폭염 기본 5대수칙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할 계획이다. 시 안전기획관 관계자는 “폭염 기간 동안 물놀이 시설 및 무인키즈풀 관리자와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며 “김포시는 이번 폭염기간에 물놀이형 놀이시설 이용자, 건설현장 근로자분들의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2중, 3중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2025년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 가격 인상분의 80%를 지원하는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 안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국비·지방비·농협 및 농가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이천시 지원물량은 약 6,796톤으로 사업비는 총 3억 3,981만 5천 원이 투입된다. 이천시는 2025년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농협(지역농협, 품목농협 등)을 통해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농업인에게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2년간 무기질비료를 구매한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등록된 농지에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무기질비료를 사용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보조금은 2024년 비료 가격 대비 인상분의 80% 수준으로 지급되며, 농가는 비료 가격 인상분의 20%만 추가 부담하면 된다. 구매는 별도 신청 없이 평소 이용하던 농협에서 가능하며, 비료 구입 시 보조금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하면 된다. 농가별 지원 한도는 최근 2년간 평균 구입량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지침 수립 이전에 할인 구입한 경우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청소년재단은 7월 22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이천시 동요 발전을 위해 시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요역사관에서 운영 중인 서희중창단, 찾아가는(오는) 동요 교실, 동요 강좌 등에 참여 중인 학부모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천시장과 동요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에 앞서 동요 강좌에 참여 중인 아동들이 그동안 수업을 통해 배우고 익힌 동요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어, 이천시가 대한민국 동요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요역사관의 완공 및 개관 시기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학부모들과 이천시장이 의논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동요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천시와 이천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가 ‘대한민국 동요의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7월 2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천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토사 제거, 침수 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피해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총력을 다해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들이 생필품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확인한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즉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쌀, 컵라면, 생수, 수건 등 긴급 생필품을 피해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조봉산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평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우리의 손길이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