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수도권 북부 4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 일산테크노밸리가 지난 30일 토지 분양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고양특례시는 일산테크노밸리 장항수로 남측구간 지식기반시설용지 6개 필지의 분양을 공고했으며,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시점에 맞춰 2026년까지 단계별로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공고문 :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참조)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지식기반시설용지 12번 블록의 6개 필지로 총 14,478㎡(약 4,390평)이며, 분양 방법은 감정평가 금액 기준으로 경쟁 입찰하는 방식이다. 시는 입주 기업들이 일산테크노밸리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했다. 우선, '고양시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기업에 대해 ▲평당 최대 80만 원의 토지 매입비 ▲고양시민 신규 채용 시 고용보조금․교육훈련 보조금 등을 지원한다. 특히, 상시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민을 채용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에는 1인당 월 50만 원씩 6개월 간, 기업 당 최대 1억 원씩 보조금을 지급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대표 역사 유적지 행주산성이 한강의 낭만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이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로 탈바꿈했다.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도심의 불빛과 수면에 반사된 달빛이 운치를 더하고 시민들은 해가 저문 어두운 저녁에도 안전하게 한강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행주산성 수변누리길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야경명소”라며 “행주산성이 있는 한강하구를 한강의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자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강의 물길과 도시의 불빛이 만나는 곳, ‘행주’에서 빛나는 한강의 밤 낮에는 역사와 자연이, 밤에는 물길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행주산성과 그 주변은 고양의 대표 야경 명소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한강하구 관광벨트 사업을 통해 창릉천 합류부부터 행주 역사공원까지 이어진 구간에 750m의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했다. 하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고양시의회가 의결한 '청사 이전사업 타당성조사 수수료 집행 관련 예비비 위법‧부당 지출에 대한 변상 촉구 결의안'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월권행위”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31일 “의정부지방법원 판결(2023구합1489)의 취지를 왜곡한 정치적 결의로, 법원은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나 공무원 개인의 변상 책임을 인정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의안은 2023년 7월 집행된 시청사 이전 타당성조사 용역비 7,500만 원을 위법 지출로 규정하고, 당시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7명에게 연대 변상 책임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시는 “법원은 단지 시의회의 변상요구 처리 절차가 미비했다고 판단했을 뿐, 변상 자체를 인정하거나 개인 책임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며 “의회가 이를 확대 해석해 공무원에게 연대 배상 책임을 부과한 것은 명백한 법리 오해”라고 지적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9월 16일 주민소송 판결에서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를 처리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고 했지만 예비비 집행의 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올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강보건교육을 ‘반 별 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관악구 보건소에서 진행해 온 학교 구강보건교육은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이 방식은 한 번에 많은 학생을 교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교육방식의 특성상 학생들의 집중도 저하와 교육 실천으로 이어지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현장 교사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교육 방식을 반 별 대면 교육으로 전면 변경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의 연령별 및 구강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악구보건소가 주관하고 충치예방연구회 소속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진행됐으며, 올해 관내 초·중학생 약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구강의 기능과 역할 ▲치아우식증(충치) 발생 원인 ▲올바른 칫솔질 ▲식이조절 ▲자일리톨 사용 ▲정기검진의 중요성 등의 학령기 구강건강 관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다루었다. 특히,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칫솔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과 성과,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올해 전국 자치구 중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혁신 정책을 선도하는 ‘전국 1위 자치구‘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이번 평가의 4개 항목 11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먼저 구는 민선 8기 제1 구정 기조로 혁신을 내세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비롯해 ▲더불어으뜸관악 혁신·협치위원회 운영 ▲적극 행정 공무원에 대한 성과 보상 체계 마련 등 조직 실무 전 과정에 혁신 문화를 내재화했다. 이어서 구는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디지털 기술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악S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며 위험 요소를 신속히 개선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건의와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위험요소 발견 시 신속히 대응하는 ‘수시 개선 방식’으로 추진됐다. 교통행정과, 도로과, 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학교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체계로 진행됐다. 먼저 서일초등학교 일대는 주택가를 우회하는 차량의 과속으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던 구간이다. 이 문제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동네한바퀴(서초1동)’ 현장에서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사항이기도 하다. 구는 정문 앞에는 횡단보도를, 신호등이 없던 구간에는 보행신호등을 새로 설치했다. 또 주변 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20km로 낮추고 과속방지턱 8개를 신설해 차량 서행을 유도하는 등 보행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서울프랑스학교는 급경사 내리막길 중간에 위치해 차량 제동이 미흡할 경우 사고 위험이 컸다. 이에 정문 앞 횡단보도 대기공간에는 옐로카펫을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대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공공체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1월부터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학교체육시설은 공공체육시설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대가 유연하고 접근성이 높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시설이지만, 사용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동호인 단체들이 집 근처의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료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한다는 취지다. 구는 전체 회원의 80% 이상이 서초구민으로 구성된 20인 이상의 단체이거나 서초구체육회에 가입된 생활체육 단체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50%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범위는 운동장·체육관 등 체육활동 공간의 순수 사용료에 한정되며, 냉난방비‧샤워시설 등 부대비용은 제외된다. 사용료 지원 신청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다.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작성해 서초구체육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적격 여부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청담도서관이 지난 10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5년 전국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전국 2만 2천 여개 도서관 중에서 청담도서관이 우수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우수도서관 포상’은 독서문화 진흥과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도서관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로, 도서관 운영 실적과 지역문화 기여도, 프로그램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단과 공적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총 48개 기관이 선정됐다. 청담도서관은 연령과 환경에 따른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온 점이 주목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대상 기관대출, 초등학교와 연계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 특수학교 학생과 강남구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위한 방문형 독서 서비스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청담도서관은 물리적 공간의 제약을 넘어, 지역사회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포용적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공공도서관 운영 사례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남서부지사와 ‘의료·요양 통합돌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시행 예정인'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강남구가 통합돌봄 시범사업 자치구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통합돌봄지원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통합돌봄 관련 정보 공유와 돌봄 공백 예방 ▲ 지역 민·관 협력 및 자문체계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강남구 내 의료·요양·돌봄 등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구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이 이어지는 ‘강남형 통합돌봄지원체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와 요양, 돌봄이 따로 움직이던 기존의 한계를 넘어 이용자 중심의 통합적 지원체계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립 청소년센터의 활용도가 낮았던 유휴공간을 청소년 전용 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사업은 학교·학원 외 여가 공간이 제한된 청소년들에게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교류와 창의적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로 문을 연 공간은 ▲강남청소년센터 4층 ‘벗터(BUT:TER) 청담점’ ▲역삼청소년센터 1층 ‘벗터(BUT:TER) 역삼점’ 2곳이다. 명칭 ‘벗터’는 지난 9월 관내 아동·청소년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친구(벗)와 터전(터)을 결합해, 버터처럼 부드럽게 친구처럼 든든하게 함께하는 우리만의 활동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담점은 책상과 책장 등만 있어 단조로웠던 기존 다목적실(46㎡)을 환하고 개방적인 파스텔톤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난 10월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역삼점은 1층 228㎡ 규모의 공간을 단계적으로 리모델링 중이며, 1단계로 조성된 ‘누리터’(110㎡)는 10월 1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두 공간 모두 청소년들이 영화 관람, 보드게임 등 다양한 여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0월 29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로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개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자료를 활용하여 의료급여제도 전반적인 내용과 부당 의료급여 주의 사항 등이 안내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급자를 위한 의료급여, 기초생활보장 급여 및 자격관리, 자활사업, 긴급/사례관리/돌봄사업, 주거사업 등 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및 정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예방하고, 적합한 복지혜택을 받는 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10월 27일 이천시니어클럽과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원 환경정화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시 관계자, 조성하 이천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쓰레기봉투, 빗자루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시니어클럽은 공원 청소와 시설물 점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한다. 현재 시니어클럽은 40개 공원에서 ‘공원좋아’ 사업(316명 참여)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노인일자리 안전관리사업’(44명 참여)을 신규 추진해 공원 내 낙상 위험지역 및 노후시설을 점검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공원 관리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전한 드라이브, 평등한 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0일 1회차를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총 11회차에 걸쳐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11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직장인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시간을 오전과 저녁 시간대로 병행 운영했으며, 자동차 기본 점검법, 엔진오일량 체크, 냉각수 및 브레이크액 점검, 워셔액 보충 등 실제 차량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여성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자동차 관리 능력과 안전운전 역량을 강화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여성들의 교통 안전권을 보장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참여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 소속 현업부서의 관리감독자 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감독자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리감독자들의 위험성 인식과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무교육기관에서 선발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 안전리더십 및 코칭 기법 ▲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응급처치 요령 ▲ 재해예방기술지도의 이해 ▲ 위험성 평가의 이행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연간 16시간의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법령 이해부터 사고 사례와 판례까지 폭넓게 다뤄 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9일 향산창고와 걸포창고에서 단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관리자원 및 장비를 정리·점검했다. 이번 정리 활동은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비축자원과 장비의 보관상태를 점검하고, 불용품을 분류하는 등 창고 내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율방재단원들은 각 창고에 보관 중인 제설도구, 방한용품 등을 재정비하고, 겨울철 대설에 쓰일 자원들을 구분해 전진배치할 사전 물품 점검을 마쳤다. 자율방재단장(민영관)은 “우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대응의 일선에서 선제적으로 활동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풍수해, 폭염, 한파, 대설 등 계절별 자연재난에 대비해 자율적인 예방활동과 현장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창고 정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 동원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비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