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 호주 해외시장 개척단’ 성과 보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정귀필 일자리경제과장 등 사업 담당자를 비롯해 ㈜미디안농산, ㈜에이스제약, 케이지랩㈜, ㈜우진식품 등 시장 개척단에 참여한 4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평군은 2018년부터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 지역에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현지 전문기관인 Australian General Services Pty Ltd(AGSP)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시장 개척단은 사전 매칭된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 43건(총 4,040천 불 규모)을 진행했으며, 이 중 35건(1,265천 불 규모)은 실제 계약 추진 단계로 이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우진식품은 호주 3대 식품 수입유통사인 ‘Bright Food’와 200만 불 규모의 치킨 아몬드 공급 상담을 진행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8일 세미원에서 ‘제1회 맨발 걷기 딱 좋은 양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헬스투어협동조합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회장 박동창)가 공동 주관했으며, 사전 신청자 300명을 포함해 약 4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 세미원 갤러리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맨발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 자연치유문화 확산,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 외에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이소명 부회장, 신석원 사무총장, 최순례 양평지회장과 양평군 윤건진 경제안전국장, 이세규 관광과장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 백난영 세미원 대표이사, 양동면 계정 1리·삼산 2리·단석 1리·고송 1리 이장 등도 함께 자리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군과 국민 건강 운동으로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지난 29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광장에서 사회적 공동체 ‘우리는 양평사람들’의 1년간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양평사람들’은 2021년부터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해 온 사회적 공동체로, 선주민과 후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아름다운 세상’을 부제로, 양평군의 어울림공동체 사업비 지원을 받아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회원들은 양평역부터 양평군청까지 이어진 가로수와 군청 주차장 주변 조경수 60여 그루에 뜨개 옷을 입히는 ‘그라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을 시행했다. 형형색색의 뜨개 옷은 회원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문화 소통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겨울철 나무 보온과 해충 방지 효과를 제공하며 따뜻한 거리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울림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유대감을 높이는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오산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2025년 제6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24’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의미하며, 올해 축제는 ‘오산, 이웃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40여 명의 이웃축제 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시민 주도의 학습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 이웃초대 ▲동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 글꽃마당 ▲브릿지 클래스 등 4개 분야, 총 18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내 220여 개 징검다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징검다리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학습 플랫폼으로,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 정책 어워즈’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산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96필지)에 대하여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296필지이며, 국토교통부가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온라인 접수 및 우편·팩스(031-790-6159)로도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비교표준지 선정,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22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 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 및 주민배심원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고, 분임 구성 후 토의를 통한 분임별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15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배심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3차 회의에서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원도심 연계 추진 ▲동남로 연결도로 차질 없는 추진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건립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2025 평생교육 강사 브랜딩 캠프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의정부시의 강사 전문성을 향상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60명의 강사들에게 강사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프는 '잘나가는 강사들의 비밀' 저자 임수희 강사가 ‘성공 강사의 3대 전략’,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기본기 다지기’, ‘지속 성장하는 강사의 비법’ 등을 주제로 맞춤 특강을 펼쳤다. 재단 이성 대표이사는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강의 참여를 통해 학습자들의 내적 성장을 도와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시교육재단도 강사들이 성장하여 지역사회 평생학습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남00님은 “이러한 유익한 프로그램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품격 있는 강의를 펼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는 포부를 다졌다. 의정부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위원 역량 강화와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2025년 읍면맞춤형 활성화지원사업(새출발 응원권 지원 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위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협의체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이현숙 민간위원장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협의체의 방향성을 다시 확인하고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위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소통으로 따뜻한 조종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설악면 맞춤형복지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원도 원주시 소금산 그랜드밸리에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사협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위원,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인학대 예방과 복지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은 뒤, 케이블카와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등을 체험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즐겼다. 설악면 지사협은 20명의 위원들이 행복꾸러미 전달, 주거환경개선사업, 삼시세끼 반찬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이 위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따뜻한 설악면을 만드는 데 헌신해 주시는 모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9일 산림힐링재단과 ‘청소년 도박 치유 캠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도박 중독에 공동 대응하고, 산림 치유 자원을 활용한 전문적인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부터 청소년 중독 예방과 장기 치유를 위한 시범 캠프 운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중독 위험군 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선별검사(스크리닝) 협력 △산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 공동 개발 △캠프 운영 및 사후 지원 연계 등이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상자 선별과 전문 상담,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맡고, 산림힐링재단은 숲 치유 공간과 산림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보니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도박 문제는 개인의 의지를 넘어 사회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힐링재단의 인프라와 센터의 전문성을 결합해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부주의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신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다만 사업량이 소진되면 신청이 마감된다. 신청 후 파쇄작업은 11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영농부산물 처리 우선순위는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농경지이면서 고령 농업인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 농업인 순으로 정해진다. 파쇄 대상 품목은 사과, 복숭아, 포도, 배,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이며, 낙엽이나 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노끈, 흙 등 파쇄기 작동에 방해가 되는 이물질은 사전 제거가 필요하다.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농업인은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두면 된다. 오황근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통해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줄이고, 자원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천8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은 노후된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녹물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내 급수관을 교체해 수질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의 공동·단독주택과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시설이다. 지원 범위는 옥내급수설비(옥내급수관, 공용배관) 교체에 필요한 공사비다. 옥내급수관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 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경우 표준 총공사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인가를 받은 주택과 최근 5년 내 동일 사업의 지원을 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2월말까지 가평군청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전통 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각 35통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주민이 직접 우리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결과물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상갑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장이 어려운 이웃의 식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든 전통 장이 지역사회에 전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나눔과 참여로 더불어 사는 송산2동을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기분 좋은 쓰담걷기(플로킹)’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나다(가까운 이웃을, 나부터 살피며, 다함께 찾아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복지안전망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스터플러스병원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회룡역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재활용품 분리 ▲보행 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상가를 돌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나다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 독려했다. 정화자 동장은 “마스터플러스병원과 함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와 복지활동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호원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업체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2025년 제10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는 매달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등 세탁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후 배달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서비스는 1인 독거‧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세탁이 어려운 가구의 생활 불편 해소와 위생 개선에 도움을 줬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운영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녹양동 취약계층의 삶이 더욱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