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7월 18일 ‘2025년 가맹단체 오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회에는 15개 가맹단체 대표자 및 사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가맹단체 스포츠 활동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서는 가맹단체 활성화를 위해서 운영비일부를 단체별로 차등하여 50만원을 6개 단체, 30만원을 9개 단체에게 지원했다. 또한 이날 호원병원 이사장님이시며,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님이신 박향진 이사장님께서 지정후원으로 150만원을 가맹단체에게 후원했다. 가맹단체들은 “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더 유연하게 단체를 꾸려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흥수 사무국장은 “가맹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함께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가맹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하며,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도로 유실 구간에 대해 야간까지 응급복구 작업을 이어가며 신속한 피해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북면 백둔리 백둔교 인근 도로가 산사태로 유실됨에 따라, 해당 구간에 대한 응급복구 작업을 21일 자정이 넘은 밤 12시 30분까지 강행했다. 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하고,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이날 밤 10시경 최원중 가평군의회 의원과 함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군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평군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관내 곳곳에서 산사태, 도로 유실, 침수 피해가 잇따라 21일 현재 피해액이 342억원(공공시설 312억원, 사유시설 30억원)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21일 강하면 부녀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애 중앙 정책부회장, 강수영 중앙사무총장, 김혜윤 과장, 김경자 경기도회장, 김성옥 경기도사무처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여건 개선 강사 교육을 이수한 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이 장비 종류와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정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7월 초 강상면 세월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30여 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총 350여 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서서호미, 수동 비료주입기, 풀써레 등 허리를 굽히지 않고 제초작업과 비료 주입이 가능한 편이 장비 소개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체조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에게 경기도와 우리 지역의 농업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영농 여건 개선에 도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가족센터는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행복플러스센터에서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 과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와 현재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유학기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평가 방식, 고등학교 입학 절차 등 중학교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이민자 학부모를 위해 동시 통·번역 서비스와 다국어 교육 안내 자료가 제공된다. 이는 언어 및 문화적 장벽으로 인한 정보 격차 해소와 학부모 교육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자녀의 중학교 교육과 진학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학업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 신청은 7월 2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지원하는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환경 속에서 냉방 기기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경제적 여건과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풍기 지원이 시급한 어르신 5명을 선정해,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고장 난 선풍기로 걱정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더운 여름에 선풍기를 지원받아 감사하다”는 등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폭염 속에서 더위를 이길 방법이 없는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선풍기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21일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이 복지대학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 이웃의 복지 위기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내 읍·면사무소와 관계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애(愛)발굴단은 주민 스스로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 요청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사회적 고립 예방 캠페인은 21일을 시작으로, 24일, 29일,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복지대학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주변 이웃 중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고립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1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전담팀(TF)’ 활동의 일환으로 양평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식당을 방문해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매력양평 군수 2인과 민생경제 전담팀(TF)이 함께 전통시장 내 식당에서 식사 자리를 가지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전담팀(TF)을 중심으로 △군민 체감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 △현장 기반의 지원 방안 마련 △양평 상권 회복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그 첫걸음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작은 상점 하나하나가 양평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경제 현장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경제 회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도서관이 관내 아동 이용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2025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주시도서관 10개소에서 총 17개 강좌 및 전시로 진행된다. 도서관별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여행_With Rain(옥정호수도서관), △영어동화친구 ilovestory(덕계도서관), △스토리텔링 창의과학 실험실(꿈나무도서관), △책 속에서 나온 미니어처(광적도서관), △그림책 아뜰리에(남면도서관), △그림책으로 만나는 ‘내 친구 인공지능' 양주(희망도서관), △신나는 북캉스 여름아 놀자!(덕정도서관), △보드 타고 세계 여행(고읍도서관) 등이 있다. 강좌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도서관별 강좌 일정,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옥정호수도서관, 덕계도서관‧고암작은도서관, 꿈나무도서관‧장흥작은도서관, 광적도서관·남면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덕정도서관, 고읍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아동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제1회 포천관광 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한 사진을 발굴해 도시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관광 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공모전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가 주관한다. 참가 대상은 2024년 6월 1일 이후 촬영된 국내외 미발표 사진이며, 포천의 사계절 관광지, 자연경관, 명소, 축제 등을 주제로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는 작품을 접수받는다. 1인당 최대 4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총 상금 규모는 850만 원으로, △금상 1점(150만 원) △은상 2점(각 50만 원) △동상 2점(각 30만 원) △가작 4점(각 15만 원) △입선 60점(각 8만 원) 등 총 69점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작품은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포천지부 사무국에서 접수받는다. 11월 17일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공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장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같은 장소에서 12월 10일에 열릴 예정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이번 집중호우로 잠정 피해액이 342억원에 달한다며 21일 오후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21일 밤 9시 기준 사망 3명, 실종 4명, 이재민 66명, 주택 붕괴 및 도로유실, 산사태 52건 등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다. 21일 현재 피해액은 342억원(공공시설 312억원, 사유시설 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조종면 행정복지센터에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구성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지원본부는 인명 구조와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 등 피해 수습과 2차 피해 예방을 목표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의 신속한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고등학교 석식비 지원사업의 첫 시행 현장인 하남고등학교를 찾아 고3 학생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날 현장에선 급식실 문이 열리자 학생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렸다. 갑작스러운 등장에 “어, 시장님이 왜 여기 계시지”라는 놀란 속삭임이 이어졌다.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한 이현재 시장이 환한 미소와 함께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식사를 서빙하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급식실 안에는 금세 웃음이 번졌다. 오성애 교육장,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과 최훈종 도시건설위원장, 박미정 하남고 학부모회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들도 배식에 동참하며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이날 저녁 메뉴는 뼈 없는 수제비 감자탕, 떡갈비 파채, 오징어초무침, 숙주나물무침, 석박지, 그리고 상큼한 수제 자몽허니블랙티까지 푸짐하게 준비됐다. 따끈한 국물과 갓 지은 밥 냄새가 어우러지자 학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번졌다. 이현재 시장은 정성스레 떡갈비를 담아주며 “더운 여름, 공부하느라 정말 고생 많다. 든든히 먹고 힘냅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18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기관인 구심한의원(원장 최원집)에서 수제 쌍화탕을 후원받아 매월 5명의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최원집 원장은 “수제쌍화탕 지원을 통해 독거노인의 건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연숙 위원장은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직접 만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매달 정성껏 달인 수제 쌍화탕을 후원해주신 구심한의원과,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애써주시는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분들께 지역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7월 19일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호원2동 한마음 축제’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색채를 이용한 심리상담 테스트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란 무엇인지 ▲누가 대상이 되는지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 등 실질적인 복지제도 및 지원 방법을 전달했다. 더불어 호원2동 지사협 이민자 위원장이 운영하는 경기도힐링상담센터 심리상담사들의 재능기부로 심리상담 테스트도 진행했다. 주민들은 상담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은 단순한 행정 홍보를 넘어 시민의 실천적 참여를 유도하는 복지안전망 확충 방안으로 마련했다. 실제로 주민들은 “축제 현장에서 뜻밖의 복지 정보를 얻게 됐다”며 관심을 보였고, 일부 주민들은 이웃의 상황을 직접 문의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관련 제보도 이어졌다. 정화자 동장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심리상담은 주민의 심리적 치유에 큰 의미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8일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괴산군 연풍면의 대표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직거래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양측 주민 간 자발적인 교류와 협력이 돋였으며, 주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흥선동과 연풍면은 201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지역축제 교류, 상호 방문 등 다양한 문화·경제적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풍면은 당일 새벽 직접 수확한 대학찰옥수수를 직판 행사에 선보여, 신선함과 품질을 동시에 만족시켰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사전 홍보와 예약 판매를 병행해 준비됐으며, 흥선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판매로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한, 연풍면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참여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자매결연지인 연풍면과의 직거래 장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뜻깊다”며 “흥선동을 직접 찾아준 손영일 연풍면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21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100명에게 영양 가득한 한 끼 식사와 정성껏 준비한 과일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신곡1동 지사협이 추진해 온 특화사업이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했으나 올해는 5월 선거 일정을 고려해 초복맞이 행사로 대체했다. 매년 미담참숯불구이에서 갈비탕 100인분을 후원하고 있으며, 과일컵은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식사를 통해 잠시나마 기운을 차리고 웃음 지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재범 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갈비탕을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