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여름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을 막아주는 서리풀원두막 아래에서 폭염에 취약한 보행자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서리풀원두막 샘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리풀원두막 샘물’ 사업은 야외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에서 서초구 자율방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서초형 폭염 사업으로 ‘그늘, 생수, 사람’의 세 가지 요소를 결합해 폭염 속 보행자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과 시원함을 선사하며 온열질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은 구가 지난 6월 현장실사와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양재역, 예술의전당, 이수역, 서래골공원, 양재천 수변무대 등 5곳이 운영 장소로 선정됐다. 이곳 5곳에는 각 장소별로 하루 600병씩 하루 총 3,000병의 생수가 제공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슈퍼마켓과 협약을 통해 생수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리풀원두막은 서초구가 2015년에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형 접이식 그늘막으로 여름철 뙤약볕에서 교통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로봇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비전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2025 서초 AI·로봇 공공서비스 공모전’을 열고 9월 18일까지 접수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에서 구는 ’서초문화예술공원(바우뫼로12길 40)‘을 기술과 예술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도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공공서비스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첨단 로보틱스 기술과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조형미, 디자인 철학을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서초문화예술공원은 양재 AI 특구 내에 있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서비스를 적용하기에 적격인 공간이다. 이곳은 다양한 조형물과 자연 친화적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 속 쉼터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번 공모전 아이디어를 통해 미래의 휴식 공간을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로 재창조될 전망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 대학교의 교수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5~10인의 팀이며, 접수를 위해서는 9월 18일까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 필요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이 초·중·고교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이 교실로 직접 찾아와 자국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남구에는 현재 7,478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있으며, 이 중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1,848명이다. 구는 이들이 학교생활에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수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세계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 이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320개 강좌, 약 8,00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상반기 수업은 6월부터 8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각 학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수업을 배정받는데, 신청 접수 하루 만에 모든 강좌가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수업은 중국, 태국, 터키 등 21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51명이 강사로 참여해 직접 교실을 방문한다. 강사들은 각국의 전통 음식, 의복, 놀이문화 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6일 구청에서 ‘방문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처음으로 호신술 교육을 도입해 현장 공무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인력이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고령층, 중증질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복지상담과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를 수행하는 업무다. 하지만 이들이 방문하는 공간은 대부분 낯선 사적 공간으로, 위협적 행동을 보이는 대상자와의 돌발 상황 등 안전 문제에 상시 노출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민간 보안 전문기관 ADT캡스의 전문경호팀을 초청해 위협 상황 시 행동 요령, 호신용품 사용법, 신체 접촉 시 방어 요령 등 실전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들은 직접 몸을 쓰는 실습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체화했고, 현장에서 빈번하게 겪는 유형별 사례 공유를 통해 실제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교육 종료 후에는 위기 상황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미사리커피농원과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이하 양 기관)과의 협업으로 마련한 카페 운영 수익금 및 기부금 20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은 일자리 제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으로서, 지역브랜드 활성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미사리커피농원은 협동조합의 커피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장소 및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식은 15일 10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으며, 하남시 신도시관리팀 방현준 팀장, 미사동커피공동체협동조합 김현경 대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3자간 업무협약의 실천으로, 신장동 소재의 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입점한 ‘카페 날다’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센터와 사회적 경제조직이 협력해 기부로 이어진 사례의 결과물로, 지역공동체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2025.7.18.(금),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담근 오이지 600개와 삼계탕 간편 보양식 총 50개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이지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삼계탕 보양식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특히 오이지는 협의체 위원들이 15일 전부터 손수 재료를 준비해 담근 것으로, 건강과 정성이 가득 담긴 여름철 반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보양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입맛이 없었는데 삼계탕이 너무 고맙고, 오이지는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생각이 나서 정겹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명자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지역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4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한 실버자서전교실 “내 인생의 꽃”을 성료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실버자서전교실 “내 인생의 꽃”은 지역주민교육으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의 회고를 통해 자신만의 자서전을 만들고 앞으로 살아갈 시간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정혜정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글쓰기 수업에 대한 욕구를 기반으로 기획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수강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내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데 길잡이가 되어준 것 같다”고 교육 수료 소감을 전했다. 정혜정 강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교육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 이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이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교육 진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정혜정 강사의 재능기부로 뜻깊은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7월 10일 하절기를 맞이하여 자원봉사자 10명을 대상으로 2분기 테마자원봉사활동 “수박주스 만들기 및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테마자원봉사활동은 분기별 시기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주제와 나눔 대상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2분기 테마자원봉사활동은 “수박주스 만들기 및 나눔”으로 선정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수박주스를 만들고 식생활에 대한 욕구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수박주스 만들기 및 나눔”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으며,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했다. 또한, 직접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눔함으로써 성취감과 만족감을 보이기도 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수박주스를 만들고 나눔하는 과정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으로 기억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관 사업과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자)는 2025.7.18.(금), 초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관내 식당에서 돼지갈비 구이와 떡, 제철 과일로 구성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기력을 보충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갈비와 정성스러운 식사를 함께 하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안내하고 갈비를 구어드리며, 식사 자리를 챙기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과일과 떡도 같이 대접하여 골고루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섬기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감일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감일청소년문화의집 집들이’가 지난 7월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감일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기관으로 초대해 감일청소년문화의집을 소개하고, 특별 강연과 ‘캐리커쳐’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활기차게 진행됐다. 이날 부모 특강은 김수영 강사가 맡아,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강연을 펼쳤다. 서울대에 아들을 진학시킨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입시 정보와 양육 팁까지 더해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특강에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N잡러 이다슬 강사가 연단에 섰다. ‘나의 우주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진로에 대한 통찰 그리고 자기만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용기를 전달하며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송파하남선(지하철 3호선 연장)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7월 22일 승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승인으로 하남시의 광역철도 교통망 확충이 본격화되며,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송파하남선은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11.7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 원이 투입된다. 정거장은 송파구 1개소(100정거장), 감일신도시 1개소(101정거장), 교산신도시 3개소 (102~104정거장), 원도심 1개소(하남시청역)로 총 6개소가 계획됐다. 특히 이번 승인 과정에서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이 기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 시점보다 340m 북쪽으로 이전됨에 따라, 하남드림복합환승센터와 수직환승 및 공공보행통로 개설이 가능해졌다. 이에 덕풍동 주민들의 104정거장(가칭 신덕풍역) 이용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송파하남선이 개통되면 교통 편의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된다. 현재 버스로 약 70분 걸리는 ‘하남 교산~강남 고속터미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국민의힘 지도부가 21일 오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을 긴급 방문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당직자 전원이 참여해, 가평읍 승안리 일대를 중심으로 수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김정재 정책위의장, 정점식 사무총장, 유상범‧김은혜 원내수석부대표, 서천호‧박수민‧최수진‧박성훈‧구자근‧이상휘 의원 등 당의 주요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용태 의원도 동행해 현장 대응 상황을 보고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입법·재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도부는 도로 유실,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복합적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살펴보며, 피해 실태를 직접 청취했다. 현장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도 함께하며 가평군의 수해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지방 재정만으로는 응급 복구와 장기 복원 모두에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서 적극 나서 재정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가평군은 현재 산사태, 침수, 고립지역 지원 등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집중호우로 고립된 가평읍 승안리 주민 42명에게 헬기를 통해 구호물품을 긴급 전달하며 지원에 나섰다. 가평군은 21일,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 및 산사태로 외부와 단절된 가평읍 승안리 일대에 긴급 항공 수송 작전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4시 현재 산림청 헬기를 2차례 고립지역에 투입해 라면, 간편식, 생수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5회 이상 추가로 헬기 운항을 통해 고립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산림청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이뤄졌으며, 도로 복구 전까지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고립 지역 주민들의 생존 필수 물자 확보를 위한 긴급 조치로 시행됐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고립지역에 도로가 끊긴 상황에서 식수와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헬기 지원을 하게 됐다”며 “군은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7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김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이상기후 현상과 기후재난의 빈도·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적응전략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지역 맞춤형 대응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 및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생태계 보전 ▲시민 건강 증진 및 참여 기반 조성이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6개 분야, 13개 추진 전략, 34개 세부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략은 다음과 같다. • 물 관리 분야에서는 수질 관리 및 오염원 저감, 빗물 이용과 재이용 활성화를 중심으로 수자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 산림·생태계 분야는 생태계 보호 및 복원, 산림 건강 확보, 녹지 확충과 탄소중립 실현에 중점을 둔다. • 국토·연안 분야는 하천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인 공원 내 물놀이시설 운영 여부를 큐알(QR)코드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시설 이용 전에 가동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큐알(QR)코드는 공원 내 물놀이시설 안내 현수막과 김포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스마트폰으로 스캔 시 해당 시설의 운영 시간, 점검 일정, 기상 상황에 따른 일시 중단 여부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별도의 문의나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큐알(QR)코드 기반 안내 시스템 도입으로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고, 예고 없는 휴장 등에 따른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시설을 찾는 가족 단위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원 물놀이시설의 실시간 운영 정보를 큐알(QR)코드로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원 관리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