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2025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종사자 등의 체육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대학 강사, 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폭 확대했으며, 선수 출신으로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다.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에 매년 1회 이상 참가자로 완화했다. 지원을 원하는 경우,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월 21일,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 공무직 직원을 격려하고자 삼계탕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환경 공무직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혹서기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찬 자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자원순환과장과 직원들 및 환경 공무직 직원 64명 등 총 70명이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시장은 행사에서 직접 환경 공무직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이천시의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은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폭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환경 공무직 직원들은 현재 총 6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동 가로변 청소 등의 업무를 맡아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6월부터 8월까지 혹서기 기간에 환경 공무직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근무 시간을 앞당겨 운영 중이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현장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환경 공무직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7월 18일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모가면 주민총회는 모가면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홀수 해에 진행되는 모가면 평생학습 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2025년부터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모가면 주민자치학습센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7개 공연팀은 봄부터 갈고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하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위해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전 선호도조사, 7월18일 총회 당일 현장 선호도조사를 진행했으며, 개표 결과 총 274명의 참여로 의결정족수 97명(만 18세 이상 주민 2.5%)을 훨씬 넘는 7%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자치 계획 의제인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 만들기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모가면 주민 노래자랑 ▲다목적관 행사용 음향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태원 가평군수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읍 승안2리 일대를 21일 긴급 점검하며,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주민 지원을 지시했다. 가평읍 승안2리 일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호우로 도로 유실,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 복합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을 둘러본 서 군수는 피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현장 공무원들에게는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 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정밀한 복구 계획을 세워 즉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서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평군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조사를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복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현재 유실된 도로와 인근 재해 우려 구간을 대상으로 응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집중관리 체계에 돌입한 상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경기도와 가평군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인명 및 재산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공동으로 구성하고 21일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현장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통합지원본부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미성 가평군 부군수가 공동 본부장을 맡고, 가평군 안전총괄과장이 총괄반장을 맡아 전면 지원에 나선다. 본부는 총괄반, 구조반, 이재민구호반, 응급복구반 등 4개 반 16명 규모로 구성해 피해 상황 종료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지원본부는 △피해신고 접수 △이재민 대상 긴급생활지원 △재난현장 환경 정비 △피해시설 응급복구 등 현장 대응을 핵심 임무로 한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복구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21일 통합지원본부를 방문한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가평군민이 극심한 피해를 입은 만큼,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 창구 운영에 들어갔다. 가평군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인명 피해는 물론 주택, 농작물, 시설물 등의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피해 접수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21일 밝혔다. 피해 접수는 이날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되며, 기본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현장 방문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조종면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 가능하다. 신고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연재난 피해신고서, 신분증, 피해 현장 사진, 기타 피해 입증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며 피해신고서는 현장에 비치돼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빠짐없이 파악해 조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서는 반드시 피해 신고를 통해 지원 절차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가평군 일대에서는 사망‧사고는 물론, 산사태로 주택이 매몰되고, 축사 침수로 가축 피해까지 발생하는 등 주민 생계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초복을 맞이해 홀몸 어르신 등 약 90여 명의 저소득 지역 주민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초복 삼계탕 나눔은 중복과 말복까지 이어지는 삼복 특식 지원 행사로, 지역사회 나눔과 연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혼자 지내다 보니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인데, 이렇게 뜨끈한 삼계탕까지 챙겨주시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 더운 여름, 큰 힘이 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의 양복선 관장은“무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함께 나눴다. 앞으로도 초복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는 중복(7월 30일), 말복(8월 8일)에는 특식으로 닭곰탕과 장각탕을 제공할 예정이며,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의 후원으로 전복죽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일산서구 4권역(가좌동, 덕이동, 대화동, 송포동, 일산3동, 주엽2동) 지역주민 30명이 같은 지역에 거주하는 고립가구 30명에게 복날맞이 안부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지원 ‘고독사 예방 민관협력 사회관계망 형성 「고양 따숨이망(따뜻한+숨+이음)」’사업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민간 자원과의 밀착된 연결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재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복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나눔활동은 단순한 물품전달이 아닌 지역주민들이 손수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고립가구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이웃 간 따뜻한 정서적 연결을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윤영 관장은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은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전체가 함께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연결을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전 세대를 대상으로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실조사는‘정부 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7.21.~8.31.)를 진행한 후, 비대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 등에 대해 방문조사(9.1.~10.23.)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 5년 이상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 복지취약계층 포함 세대 ▲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이다. 비대면 사실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는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 기간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가 최대 80% 감면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므로, 비대면 사실조사의 많은 이용과 방문 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직원들의 공무상 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21일 이동환 고양시장과 최찬영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시장실에서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고양시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1,254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복지관에 기부했다. 47개 부서 76명 직원들은 항공사를 통해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했으며, 총 40개 품목 429점의 물품을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탁받은 물품을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원당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하고, 각 복지관에서는 권역별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저소득층에 물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마련된 이번 기부는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활용한 고양시의 첫 사례로서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시는 앞으로도 공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자칫 사용되지 않고 사라질 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20일 이틀간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이 지역사회와 도시의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해결책을 탐색하는 ‘2025 청소년 제안창작소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2일 마두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OT)의 연장선으로, 청소년 스스로의 목소리를 정책화하는 여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9일 워크숍에서는 고양시장 이동환 시장이 참석해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장은 “청소년은 고양의 미래를 설계할 동반자”라며 “여러분의 제안 하나하나가 도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에서 진행된 청소년과 시장의 질의응답에서는 문화산업, 진로·일자리, 안전 등 폭넓은 주제에 걸쳐 실질적인 질문과 시장의 철학적 답변이 오갔다. 청소년들은 “청소년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냐”는 물음부터, “청소년 일자리, 공연-상권 연계 정책, 고양시 명소”등 현실을 반영한 목소리를 전했다. 시장은 이에 대해 “청소년의 제안은 행정이 참고해야 할 중요한 자산이며, 고양시의 미래를 결정짓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19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자리로, ‘고양유니브’ 졸업생으로 구성된 직장인 멘토 26명이 참여해 26개 산업 분야별 진로·취업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로 참여한 졸업생들은 과거 ‘고양유니브’ 활동을 통해 청소년 멘토 역할을 수행했던 인재들로, 현재는 각 산업 분야의 직장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같은 프로그램을 거친 후배 대학생 멘토들에게 직무 경험과 취업 조언을 전하며, 멘티에서 멘토로 이어지는 세대 간 순환 구조를 실현했다. 1부 중간평가회에서는 ▲상반기 운영 성과 공유 ▲학과 멘토링 피드백 ▲하반기 운영 계획 안내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직장인 멘토와 대학생 간 1:1 또는 그룹 멘토링 세션이 운영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직장인 멘토 간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중장기 전략정책 ‘지노믹스(G-NOMICS)’의 비전이 공유됐으며,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고양특례시 전시관을 운영했다. 고양특례시 전시관은‘AI가 일상과 연결되는 스마트도시, 고양’을 주제로, 국토교통부의‘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관련 고양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구현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주요 전시 분야는 ▲고양 이노베이션센터 ▲생성형 AI 기반 행정 ▲스마트 교통 ▲스마트 폴 ▲데이터 허브 ▲드론 벨리 조성 서비스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에 세르비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모로코 등 해외 스마트시티 관계자들과 화성시, 한국철도공사 등 국내 기관 관계자들이 고양시 전시관을 방문했다. 고양시의 AI(인공지능) 기반 행정서비스와 드론을 활용한 도시 안전 서비스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고양시와의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부대 행사로 ‘WSCE 어워즈 시상식’이 열렸고 고양특례시와 진흥원이 2024년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연구원이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8일 오후 3시 일산서부경찰서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치안 문제 해결과 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을 비롯해 아동·여성 대상 범죄 예방, 지역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등 실질적인 안전 정책 개발과 실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CPTED 관련 연구 및 공동사업 추진 ▲지역 안전 관련 전문적인 조사 및 분석 ▲공동 회의, 합동 점검 활동을 추진하고, 그 외 고양시 안전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양연구원 김현호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고양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정책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며, “연구원의 정책연구 역량과 경찰의 현장 역량의 융합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28청춘창업소’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화정역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다. 신규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이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관리비 포함 월 10만 원의 사용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18㎡의 독립형 사무 공간이 제공되며,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3D프린터와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시제품 제작 등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