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추진 중인 ‘댐주변 지원사업’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자원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다슬기 치패 지원 사업은 18년간 이어지며 북한강 하류 생태 회복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군에 따르면 청평발전소는 2008년부터 청평어촌계에 다슬기 치패를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투입한 지원금은 4억 9,400만 원에 이른다. 올해 역시 4,000만 원을 투입해 북한강 댐 하류 지역에 치패를 방류했고, 수산자원 조성과 수변 생태환경 복원에 기여했다. 청평어촌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지역 어업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청평발전소는 친환경 어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다슬기 잡이에 사용하는 납 추를 스테인리스 친환경 추로 교체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12년간 이어진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1억 3,200만 원이 지원됐다. 납 추 사용을 대체하는 구조를 마련함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이 지원하고 육성한 사회적기업 ㈜채움숲이 ‘2025 민간산림복지 성장지원 성과공유회’에서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최근 대전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 ㈜채움숲이 전국 360개 산림복지 전문기관 가운데 1등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채움숲은 가평군을 거점으로 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환경생태교육, 산림체험관광, 가상현실(VR) 산림교육 콘텐츠 개발, 산림시설 관리 등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학교,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민간 산림복지 모델을 확산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채움숲은 가평군으로부터 숲해설과 산림교육 사업을 수년간 위탁받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축적했고, 이를 토대로 지역 산림복지 분야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아울러 재정지원사업과 사회적가치지표(SVI) 컨설팅 및 경영대응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고도화해 왔다. 남주광 ㈜채움숲 총괄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군 북면 부녀회는 최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북면 부녀회는 매년 명절 주변 독거노인들에게 명절음식 만들어 드리기는 물론, 겨울철 김장김치 나눠주기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엔 수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청소를 돕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했다. 이옥자 회장과 부녀회원들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북면 주민분들이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북면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가평중앙감리교회 성도 임기환 씨는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임기환 씨는 “적은 금액이라 부끄러워 망설여졌지만 이웃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컸기에 용기 내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임기환 성도님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말 큰 희망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평읍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천보홀에서 ‘2025년 포천시 청소년뮤지컬스쿨 연말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총 3개 팀, 27명의 청소년 단원이 참여해 1년간 갈고닦은 뮤지컬 역량을 선보였다. 특히 행사는 제23기 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주윤찬(송우고) 학생과 정현희(이동중) 학생이 사회를 맡아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발표회에서는 소흘팀의 ‘그리스’, 꿈터들의 별똥별팀의 ‘별에서 온 친구’, 예술기록팀의 ‘예능금지수용소’ 등 세 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개성과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은 연기·보컬·안무를 조화롭게 소화하며 높은 몰입도와 성숙한 무대 매너를 보여줬고, 그동안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뮤지컬스쿨을 지도한 강사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연기 강사 홍성빈·조경미·신광호, 보컬 강사 박세라·김다빈, 안무 강사 임연서·손효범 강사와 예술감독 고아라 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시가 지난 12일 경기섬유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자유수호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한 해 동안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안보 의식 확산에 힘써온 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안보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 관계자와 시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원 21명은 지역 안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양주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송인호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랜 기간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안보 의식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는 올해 안보 역사현장 견학, 통일 대비 민주시민 교육,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안보 기반 강화에 힘써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2월 12일, 점봉동 부영아파트 경로당에서 통장 및 아파트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자연마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정 참여 기회가 적었던 공동주택(아파트)을 여주시장이 직접 방문하여 시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점봉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는 6개동 810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0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뤄줬다. 특히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건립 필요성과 부지 선정 과정에서의 공론화 과정, 추진 현황 및 향후 건립 계획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으며,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시정방향을 공유하며 입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졌다. 또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 지원 보조금 상향, 경로당 식사 도우미 활성화, 노인일자리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 저소득 취약계층과 미취업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12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주시민 중 세대 재산 4억원 이하,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인 자로, 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장소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신청자의 연령,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하여 참여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자는 2026년 2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시간당 임금 11,260원(여주시 생활임금) 지급 ▲4대보험 가입 ▲주휴수당 및 연차 유급휴일 제공으로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한다. 2026년부터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기회 확대를 위해 참여 제한 자격을 완화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주거․의료 수급권자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도록 변경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아이이디건설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선물세트 11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참기름, 식용유, 참치캔, 햄 등 일상에서 꼭 필요한 식품류로 구성됐다.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화정 대표는 “조금이라도 이웃들의 겨울이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따뜻한 정성이 담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아이이디건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세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위한 ‘사계절 늘 돌봄 꾸러미’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겨울철에는 직원들이 건강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절 음식과 건강관리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겨울 꾸러미는 ▲귤 ▲배추김치 ▲매생이굴국 ▲대추차 ▲쌍화탕 ▲추어탕·사골국 등으로 구성됐다. 겨울철 한파와 면역력 저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온 유지와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건강 관리 용품을 중심으로 준비해 대상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겼다. 장암동은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겨울철에도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와 돌봄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세원 동장은 “겨울은 급격한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라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러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을 통해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성금 20만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위기가정 결연사업과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앞장서, 2023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매년 가정의 달과 명절, 혹서기‧혹한기마다 ▲삼계탕 ▲김치 ▲식료품 꾸러미 ▲백미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정희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호원1동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가능동 새마을부녀회 김경숙 회장(강남보석 대표)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경숙 회장은 부녀회 활동을 통해 평소 반찬 지원, 맞춤형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왔다. 이번 기부는 개인적인 나눔 실천과 더불어 사업장의 사회공헌 활동이 함께 이뤄진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김경숙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여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평소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경숙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가능동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이재철)가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사회단체협의회는 관내 여러 자생단체 간 협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조직으로,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이재철 회장님과 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홀로 지내는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니 겨울철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치를 전달한 해피브릿지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은 큰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신뢰와 연대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체계를 조금씩 더 넓혀가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2월 11일 시청 이음채(제1별관 3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및 사업 수행기관 4개소(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암·녹양·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공유·점검 ▲2026년 세부 실행계획 논의 ▲수행기관 건의사항 수렴 ▲업무상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내년도 사업 대상이 고독사 위험자에서 사회적 고립자로 확대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을 위한 민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제시됐으며, 기관 간 효율적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고독사 예방 사업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