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관악형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전국 최초, 서울시 유일의 명성을 보유한 관악구만의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했으며, 총 1억 원의 예산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학대 대응 및 사후관리’ 분야의 총 7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아동학대 예방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4~5세 가정양육 아동 전수조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된 '인공지능(AI) 아동그림 심리검사서비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아동의 심리 파악 및 학대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서비스로, 2025년 4월 말까지 취학 아동 410명, 미취학 아동 1,420명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된 사업으로, 아동의 문제 행동 등 위험요소가 있는 가정에 아동 종합심리검사, 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올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이례적인 폭염과 더욱 거세지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악구가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구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기에 나섰다. ▲폭염 ▲수방 ▲안전 ▲보건 ▲생활 불편해소 등 5대 핵심 분야로 구성된 종합대책을 마련한 구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대응체계에 본격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폭염 특보 발효시 구는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상황실에서는 폭염 단계에 따른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폭염 행동요령 안내, 실시간 상황 전파를 통해 주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쓴다. 구는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 노숙인 등 사각지대에 놓인 폭염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안부 확인과 급식 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주, 야간 순찰반을 운영해 노숙인 거점지역도 집중 순찰한다. 폭염 저감 시설도 확대 운영한다. 구는 관악50플러스센터와 관악시니어클럽를 무더위쉼터로 새롭게 지정, 총 139개소의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2025 건강 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청년층 대상 야외 러닝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부터 청소년, 중년 여성, 일반 성인까지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건강 뜀 사업은 총 29회 운영에 713명의 구민이 참여했고, 94.76%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이 2023년 22.9%에서 2024년 27.7%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8%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연령별 건강 이슈에 초점을 맞춰 ▲청소년 체력 증진 프로그램 ▲5060 중년여성 비만예방관리 프로젝트 ▲중강도 필라테스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한, 평가 방식을 개선해 통계적 유의성 확보가 어려운 근력 변화 측정보다 결과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는 허리-엉덩이 둘레비(WHR)를 활용한 비만도 지표로 성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 운동과 병행해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청소년 체력 증진 프로그램은 단국대부속중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새롭게 개편한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의 두 번째 무대를 오는 5월 15일 오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연다. 이번 북토크에는 『시선으로부터』, 『설자은 시리즈』 등으로 사랑받는 소설가 정세랑 작가가 참여해 ‘일상 속의 발견을 창작으로 이어가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는 ‘사일런트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무선 헤드셋을 착용해 야외 공간에서도 소음 없이 정세랑 작가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으며, 달빛 아래 마치 1:1로 대화하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하게 된다. 인근 주민들도 불편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이 눈에 띈다. 북토크 진행은 유튜브 채널 ‘최성운의 사고실험’을 운영하며 깊이 있는 책 이야기로 호평받고 있는 크리에이터 최성운이 맡아, 정세랑 작가와의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명사를 초청해 공연, 전시, 강연, 토론 등을 결합한 복합 문화 행사로, 보다 흥미로운 방식으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부터는 공연장, 미술관, 공원 등 생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탄천 세월2교 일대에서 ‘2025년 풍수해 대비 실무자 교육 및 방재훈련’을 실시한다. 폭우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기획된 이번 훈련은 현장 중심,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강남구 치수과를 포함한 22개 동 주민센터 실무자와 강남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이뤄지는 소방교육에서는 ▲2025년 기상 전망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계획 ▲풍수해 안전대책 중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3시부터 탄천 세월2교 현장에서 수중펌프 및 엔진 양수기 실습, 이동식·휴대용 임시 물막이판 설치 훈련 등 실전형 방재훈련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수중펌프 작동 및 유지관리법 ▲장비 사용 시 안전 수칙 ▲임시 물막이판 설치법 등을 직접 익히며, 여름철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된다. 강남구는 현재 수중펌프와 엔진 양수기 등 총 1,099대의 수방 장비를 확보하고 있으며, 침수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반포천 일대를 일상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수변감성도시’로 만들기 위해 반포천 산책로 반포종합운동장~심산기념문화센터 구간에 데크 산책길과 쉼터, 전망 데크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에서는 하천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거점 공간 확보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걷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감성 하천 조성에 힘을 쏟았다. 이와 함께 벤치와 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먼저, 반포종합운동장과 심산기념문화센터를 잇는 반포천 산책로 구간에 데크 산책길을 조성하고, 길 곳곳에 5개의 쉼터를 조성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쉼터의 바닥면에는 스카이워크(투명 강화유리)를 설치해 투명한 공간을 통해 반포천의 자연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반포천 산책로의 상징인 개나리길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4,500주의 개나리 묘목을 추가 식재하고, 빈 공간에는 분홍 달맞이꽃 2,000본을 심었다. 이번 꽃 식재로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봄꽃 풍경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데크 산책길과 쉼터 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토지거래허가제 확대 시행에 따른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서초구청 홈페이지에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전체 면적 47㎢ 중 46.73㎢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가운데 21.27㎢는 자연녹지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다. 최근 정부와 서울시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따라 서초구 내 모든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오는 9월 30일까지 건축물대장상 ‘아파트’ 용도의 건축물(주거지역 6㎡ 이상, 상업지역 15㎡ 이상)을 거래할 경우 사전에 토지거래허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원 안내를 위해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 웹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운영한다.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 또는 분야별정보 ' 부동산 '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토지거래허가 길라잡이’는 ▲토지거래허가제 운영 개요 ▲토지이용계획 조회 ▲건축물대장 조회 ▲허가내역 조회 ▲토지거래허가 Q&A ▲전화상담예약 등으로 구성됐다. 토지이용계획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지역의 품격있는 문화예술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서초문화원의 원장 이·취임식을 9일 서초문화예술회관 나비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7년부터 8년간 서초문화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박기현 원장의 이임식과 서초문화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5대 구명숙 신임 원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취임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초문화원 임원, 회원, 문화예술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명숙 신임 서초문화원장은 취임사에서 “박기현 원장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초구가 문화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박기현 원장도 서초문화원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과 발전을 응원하며 그간의 소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초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보존 및 전승을 위해 2009년 출범한 이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수요시네마, 서초아트페스티벌, 서초문화유적탐방, 차이나는 아카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생활 전반에서 실천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확대하고 ‘청정 삶터 관악’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구는 올해 공공부문 선도로 민간까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추진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친환경 문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구는 구청 청사를 중심으로 ‘1회용품 사용 및 반입 금지’를 지속 추진하기 위해 일일 안내방송과 정기 교육으로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청사 각 층 화장실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 ▲다회용 컵 보증금제를 도입한 친환경 카페 운영 ▲청사 출입구에 1회용 컵 보관대와 안내 배너 비치 등 1회용품 사용에 경각심을 주고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현재 관악구 직원 텀블러 비치율은 95%에 달하며, 2023년~2024년 2년 간 개최된 관내 축제 등 총 10개 행사에서 약 13만 개의 다회용기를 활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이에 힘입어 올해부터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월 1회 이상 실시하며 직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민간 대상 수시로 변화하는 1회용품 규제를 쉽게 이해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가 10일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야외무대에서 ‘2025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하고, 봄 정원과 문화예술, 한탄강의 절경이 어우러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선 포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백영현 포천시장의 개막사가 이어졌으며, 5색 축포를 터트리며 수도권 최고 생태경관 축제의 개막을 선언했다. 이후 라클라쎄, 경서, 박군의 축하공연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포천의 자연과 정원이 어우러진 가든페스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라며,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에서 포천의 맛과 멋, 그리고 생태 환경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느끼다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는 26만㎡에 달하는 용암대지 위에서 봄꽃 정원과 전기자전거 체험, 반려견 놀이터, 먹거리 부스, 가든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포천 관인면 중리와 영북면 대회산리를 잇는 Y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장 길이 410m를 자랑하며 방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8일, 이비안 한의원(대표원장 민예은)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 내 의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달식 및 업무협약은 이비안한의원 민예은 대표원장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비안한의원은 1992년부터 누적 환자 수 4만 3천여명의 축적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에 나타난 병, 안면질환 집중 치료 한의원으로 난치성 안면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치료 시스템을 개발하여 환자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녹용쌍화탕과 사향공진단 등 총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이비안한의원과 함께하는 ‘사향愛 백세보담’ 지원사업을 통해 9,000만원 상당의 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은 제5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8일, 하남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감사해孝, 사랑해孝’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400명의 하남시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내 효 사상을 고취하고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는 전 직원의 카네이션 전달식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막을 열었다. 이어 복지관 직원들의 합창 공연, 시립하다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무대, 전통 국악 공연이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체험행사로는 ▲하남시 별자리 학습공간 ‘가죽지갑 만들기’ ▲하남시 ‘이혈 테라피 체험’ ▲고혈압 당뇨병 등록센터 ‘심혈관 건강교육’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하는 ‘테이핑 체험’ 등 건강과 여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회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복지관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담근 김치 50통(약 200만원 상당)을 하남시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고령의 청각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가족협의회 직원들과 하남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에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가족협의회 이용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떠올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정성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남상헌 지회장과 김태욱 센터장은 한목소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김치가 정말 맛있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하셨다. 앞으로도 농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귀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듬 떡 세트, 카네이션을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어 정말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이번 효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도시공사는 지역 내 임산부 고객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한층 높이기 위해 보유 전기차량 1대를 임산부 전용 차량으로 지정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산모 고객 증가와 이용률 상승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내 보건소 및 공공산후조리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등록 임산부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공사는 임산부 고객의 이동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와 영유아용 카시트가 비치된 전용 차량을 지정해 안정적인 배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운영을 통해 임산부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주"라는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이용 수요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전용 차량 지정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임산부 전용 차량 도입은 단순한 교통서비스를 넘어, 시민 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