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고용복지+센터는 2025년 6월부터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 운영을 시작하며,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들의 커리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존 전국 48개 고용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25년 추가 확대에 따라 이천고용복지+센터는 신규 운영센터로 지정되어 이천, 여주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단순한 취업 알선이 아닌, 인공지능(AI) 기반 직업역량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활용하여, 구직자가 희망하는 직업과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역량 간의 차이를 분석하고 자격증, 직업훈련, 취업 가능한 일자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중장기 관점의 경력개발로드맵을 수립하고, 단계적인 목표에 따라 구직의욕 제고, 취업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취업장애요인 해소 등을 지원하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클리닉, 집중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청년 구직자, 중장년 구직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밥 한끼, 차 한잔’ 테이블웨어 전시가 5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천년 고찰 신륵사, 수도권 사람들의 생명 젖줄이며 공물과 세곡 운송을 위해 근래까지 한양 수로로 편리함을 제공하던 어머니 같은 남한강을 품은 여주는 예로부터 인적 물적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다. 여주의 옛 지명 고리국, 황려, 여흥 등에서 그 시대의 변두리가 아닌 지리 환경적으로 주요한 가치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일상은 현상과 형태의 변화일 뿐 본질적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역동성을 제공하는 근원은 매 끼니 고루 잘 먹으라는 약식동원의 평범한 진리에 담겨있기에 관광 원년을 맞아 차 한잔 할까요? 밥 한끼 할까요? 무심히 던지는 인사가 아닌 마음으로 나누는 정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여주 역사 문화에 대해 소담소담 나누고자 기획되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제30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내달 5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사전 행사로 친환경 체험부스(두발로 솜사탕, 커피박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어 ▲탄소중립 관련 동영상 상영 ▲개회식 ▲표창 및 시상식 ▲탄소중립 비전 선포 ▲기후위기 특강 ▲환경정책 이벤트 등의 순서로 본행사가 진행된다. 구에 따르면 표창 및 시상식에서는 환경보전에 기여한 구민·단체에 환경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2025년 동작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시상한다. 공모전 수상작 16점은 행사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장, 학부모 대표, 어린이 대표가 함께 ‘2050 동작구 탄소중립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다짐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울러 기후위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관내 초등학생들의 진로 체험 기회를 넓히고, 성취감 및 집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사격 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8일 영등포중학교(교장 김주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구는 ▲사격 물품 구입비 지원 ▲체험캠프 홍보 ▲참여학생 모집을 맡고, 영등포중은 사격장을 개방해 정기적으로 체험 수업을 담당하게 된다.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6월 말까지 매월 4회(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11시) 운영된다. 수업은 영등포중 사격부 코치가 맡아, 회당 40분씩 학생 10명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월 4회 수업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음 주 또는 다음 달에 보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사격 체험은 아이들의 심신 수련과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영등포중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하게 체험캠프를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오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풍리 일원에서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역 상생을 위한 마을 축제 ‘연풍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뜰마을사업’의 후속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생활·안전 기반시설 확충,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내 공유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시범적으로 제시하며 주민 인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책 및 쉼터 체험 프로그램(구간별 주제를 담은 ‘연풍길’, ‘뚝방길’ 걷기) ▲벼룩시장 운영(카부츠 마켓) ▲문화공연 및 상영회(연풍다락에서 주민 참여 행사, 영화 및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구성했다.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풍피크닉은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마을교류의 장으로 발전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도서관의 역사와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월 14일 ‘삶의 중앙, 당신 곁에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도서관은 2005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을 되짚어보고, 도서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고자 한다. 기념행사는 전시, 체험, 공연,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년을 되돌아보는 기록물과 사진 전시 ▲동아리 소개 전시 ▲책처방전 및 독서기록 상담소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현장에서 글쓰기로: 응급실 의사의 성장기)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도서관 미니콘서트 ▲사진촬영구역에서 인증 사진 촬영 ▲2005년생 대출자 행사 등 도서관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부(10:00~12:00)에서는 기념식과 남궁인 작가와의 만남을, 2부(10:00~16:00) 부대행사에서는 책처방전과 공연 및 체험 행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안산시는 다음 달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2025 안산 시민 환경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실천의 장으로 꾸며진다.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등 7개 기관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환경 한마당은 안산시와 ㈜안산도시개발, 한양대 ERICA 캠퍼스 등이 함께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에서는 ‘나의 작은 실천, 친환경 삶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립합창단 축하공연 ▲환경 유공자 표창 ▲지속가능발전 그림 공모전 시상 ▲환경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방문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환경퀴즈대회 ‘도전그린벨’ ▲나눔장터 얼쑤(Earth)마켓 ▲다양한 환경 체험부스와 태양광 체험 ▲지속가능발전 전국 어린이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반려텀블러 캠페인 등이 준비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도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플라스틱 없는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송파구가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장기적으로 많은 약을 복용 해야 하는데, 혼자 생활하시는 고령 어르신들은 깜빡! 잊고 약을 챙겨 먹지 못하는 때가 많아 건강관리에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다. 이에 송파구 방이1동에서는 홀몸 어르신들의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 지난 4월 방이1동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달력을 배부했다. ‘깜빡깜빡 지킴이 투약 달력’은 가로 43㎝, 세로 73㎝ 크기로 눈에 잘 띄는 곳에 걸어둘 수 있도록 달력 형태로 제작했다. 보호자 없이 혼자 생활하시며 기억력이 저하된 고령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며 약 복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도록 월~일요일과 아침, 점심, 저녁, 자기 전 등이 인쇄되어 있다. 또한, 달력 하단에 약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도 만들었다. 일주일 단위로 약을 정리‧보관함으로써 홀몸 어르신 스스로 쉽고 편리하게 약을 복용 하도록 돕는다. 특히,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가 주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MZ세대 공무원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팀레드(Team RED)'를 운영하며 행정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팀레드는 7~9급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전반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6차 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이 잇따라 제시되며 시정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팀레드는 고양시의 정체성과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고양시 마스코트 제작 방안, 행정 분야별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대형공연을 활용한 도시 홍보 전략,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3차 회의에서는 AI혁신 TF팀이 함께 참여해 각 부서 업무에 적합한 AI 활용 모델과 도입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6차 회의에서는 조직 내 부패 근절, 갑질 방지, ‘간부 모시는 날’ 개선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가 활발히 제안됐다. 감사관, 행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행주산성 일대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며 행주산성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지만 정작 주변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아 관광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시의회 반대로 관련 예산이 연이어 삭감되면서다. 행주산성 일대는 매년 행주가예술이야, 행주문화제 등 지역축제가 열리고 주변에 국수, 장어 등으로 유명한 먹거리촌이 조성돼 있어 365일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오는 6월 14, 15일에도 드론불꽃쇼와 투석전,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행주문화제 개최를 앞두고 있다. 행주산성은 지난해 노후화됐던 관광시설에 문화콘텐츠를 접목해 재단장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한강하구 장항습지, 대덕생태공원 등을 잇는 수변데크길이 개통하고 최근에는 대형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는 관람객이 많아지며 관광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행주산성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행주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기반시설인 행주산성순환도로 사업도 이 중 하나다. 시는 지난해 2회 추경부터 3회에 걸쳐 기본설계와 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의 수시교과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높이고, 입시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12일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대입전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최근 상위권 학교에서 학생부종합전형뿐만 아니라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내신 외에 학생부 정성평가 20%를 반영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대학, 학과가 요구하는 권장과목이수와 과목별 주제탐구 등 ‘학생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막연함과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대입 필독서 '1등급 주제탐구세특'의 저자이자 공교육 입시전문가인 ‘배영준 강사’ 초청 강연을 마련했다. 배영준 강사는 현재 전국 교육청의 진로진학연수와 국내 대학의 입학사정관으로서 연수와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3년 연속 관악구 맞춤형 강연을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연은 ‘합격을 부르는 자신만만 1등급 학생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과목별 주제 탐구 방법과 변화된 대학 학생부 평가 요소를 고려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가 올해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친환경 축제 ‘Green Wave 관악’을 개최한다. 관악구청에서 진행되는 Green Wave 관악은 ‘관악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물결’을 주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독려와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확장을 도모한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청년버스킹 공연’과 ‘버블쇼’로 시작해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어린이 눈높이에 맟춘 환경교육 뮤지컬 ▲ 친환경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탄소중립 실천 뽐내기’ ▲탄소중립 이미지 퀴즈 이벤트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역 환경보전에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탄소중립 실천분야 유공구민 표창’ 수여로 환경을 위한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악 그린리더 환경 동아리’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친환경 미니게임, 관악구 환경교육센터 홍보관 등 총 20여 개의 친환경 체험 부스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구는 다회용컵 사용 장려 이벤트와 재활용 가능한 홍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보안등에 연결된 공중선에 전기 차단 안전장치를 설치하며 ‘안전사고 제로’에 한 걸음 더 다가선다. ‘보안등’은 도로폭 12m 미만의 길에 설치되는 도로조명시설이다. 도로폭이 12m 이상인 차도, 보도 등 넓은 공간에서 자동차나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 ‘가로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통행량이 적은 주택가, 골목길, 어두운 공터 등에 야간통행 편의를 위해 설치된다. 차도나 보도에 설치되는 가로등의 전선은 지중화된 경우가 많지만, 보안등은 주로 좁은 도로나 주택가 골목길 등에 설치되기 때문에 인입전선이 공중에 노출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공중선은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기 쉽고, 단선 사고 시 주민과 작업자들에게 감전 등 큰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서초구는 5월부터 보안등 가공 전선 시작점에 안전장치로써 차단기 제작‧설치에 나섰다. 차단기는 차량 등 접촉사고, 수목전지 낙하, 보안등 정비 작업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보안등 연결 전선에 즉각적으로 전류가 흐르지 않도록 해주는 장치다. 이를 통해 보안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재난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지역 곳곳에서 구민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양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방재 조직으로, 현재 양천구에는 총 315명이 활동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율방재단은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특별방역활동과 침수취약지역의 배수로·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하고, 태풍과 기습 폭우에 대비해 지역 내 7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침수예방활동을 추진한다. 호우 예비특보 발령시에는 안양천 통제시설 이상여부 확인과 시민대피도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취약계층 관리와 시설안전 점검 등도 강화한다. 무더위쉼터와 그늘막 점검, 취약시설물 소방·전기 안전점검과 함께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 재난안전도우미 활동을 추진하고,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온열질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골목·공원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양천구 자율방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초록우산, 나이키코리아와 함께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액티브 모두’를 본격 운영 중이다. ‘액티브 모두’는 개포동 개포동․서근린공원 내 노후 농구장을 ‘모두의 운동장’으로 재조성한 뒤 진행되는 아동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인프라 조성 이후, 초등학생들에게 체계적이고 즐거운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총 12주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양전초등학교 3~5학년 7개 학급을 대상으로 ‘양전초와 함께하는 액티브 모두’가 개포서근린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전문 체육 코치의 지도 아래, 전래놀이와 공놀이 등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신체 감각을 높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또한 주말에는 ‘액티브 모두 걸스’ 프로그램을 개포동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25명을 모집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스포츠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