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가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위해 운영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제3기 과정이 7월 14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5월부터 10주간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19명이 참여했다. 이번 3기 과정은 일상 속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실생활 중심의 기술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공구 사용법 실습 ▲전기 설비 교체(배전반, 콘센트, 스위치) ▲목공 부스 및 프레임 제작 ▲단열 이론 및 실습 ▲고효율 화덕 만들기 ▲타일 시공 이론 및 벽·바닥 실습 ▲도배 윈리 및 실습 ▲배관 설비(수전, 위생기, 샤워기 등) 교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했다. 특히 교육 과정 중 진행된 두 차례의 현장 재능기부 활동은 주목할 만하다. 율면 부래미마을 계단 수선과 설성면 우무실마을 교육장 방충망 전면 교체 작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체득한 기술을 지역에 환원하며, 실질적인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교육 종료 이후에는 1기, 2기 수료생들 중심으로 구성된 ‘우리가(家)치(우리같이)’ 동아리에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 신둔면 자율방재단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하고자 지난 7월 11일 관내 무더위 쉼터 12개소를 방문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 점검과 어르신 건강 상태 확인 등 시설 안전 점검을 했다. 또한 같은 날 자율방재단 사무실을 개소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둔면 자율방재단 정종복 단장은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폭염을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신둔면 박준모 면장은 “앞으로도 무더위 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어르신들과 주민들께서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지난 2월에 모집하여 4월부터 진행한‘의정부 출장 야식당’상반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했다. 출장 야식당(夜識堂)은 주간(晝間) 근로와 생업으로 학습이 제한되는 직장인과 상공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교육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을 모집하여 저녁 17부터 22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상반기에 참여한 15개 기관은 바둑, 생활댄스(라인&벨리), 우쿨렐레, 타로, 수어 등 문화, 체육, 예술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본 사업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우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배우고 싶은 학습을 할 수 있어서 매우 편안하고 즐거웠다”며“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총 3개팀이 모집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나눔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운영하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집중심리클리닉 사례회의를 통해 총 8건의 고위기청소년 사례를 발굴하고, 청소년안전망 협약기관인 리쥬의원과 연계하여 피부과 진료 및 자해흔 제거 지원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자살·자해 위험이 높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상담, 의료·사회적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개입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의 위기 수준에 따라 긴급대응, 상담, 사후관리의 단계별 개입이 이루어지며, 심리적 회복뿐만 아니라 실질적 일상 복귀를 위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계 지원은 단순한 심리상담을 넘어 외상 경험으로 인한 신체적 흔적까지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자해 경험으로 또래 관계에서 위축됐던 청소년에게 큰 심리적 회복 효과를 가져왔다. 실제로 한 사례 청소년은“처음으로 제 몸을 다시 마주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긍정적 변화를 보여주었다.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고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의료, 교육,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위기청소년의 전인적 회복을 지원하는 통합적 개입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가 ‘의정부의 심장’이라 불리는 흥선권역을 중심으로, 정체된 도심 흐름에 변화를 모색한다. 시는 7월 15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중심기능이 약화된 흥선권역을 재정비해 교통, 생활, 경제, 생태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도시 구조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비전 발표는 의정부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구도심을 다시 활성화하고, 도시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이라고 밝혔다. 의정부 도심, 구조적 한계에 직면 흥선권역은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향후 6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게 될 수도권 북부 최대의 교통 허브이며, 생활인구는 21만8천 명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청년 유동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의정부제일시장 등이 밀집해 도심 내 소비와 이동, 활력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의정부 전체 세수의 44%를 차지할 만큼 경제적 기여도 또한 가장 높다. 그러나 철도와 공원으로 인해 도심 동서가 단절돼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5일 경상북도 칠곡군청에서 칠곡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양 지자체의 공무원과 지방의회 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산업·교육·문화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걸어서 10분 도시’ 등 중장기 도시계획을 추진 중이며, 칠곡군은 탄소중립 정책, 자전거 인프라 확대, 첨단산단 유치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상이한 지역적 특성과 자원을 가진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보완적 관계를 구축하는데 합의했다. 앞으로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 교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행정적 교류에 그치지 않고, 구민과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의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오학 물놀이장이 2025년 여름 정식 개장과 함께 한층 더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여주시와 여주도시공사는 전년도 운영 과정에서 수렴한 이용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시설을 전면 보완하고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 편의시설 대폭 확충, 가족 단위 고객도 안심 이용 이번 여름에는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샤워실과 수유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영유아를 동반한 이용객들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 먹거리존 운영 강화 – 푸드트럭과 지역 상권의 조화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먹거리존은 금년도에 더욱 풍성해졌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푸드트럭 운영체계를 정비하여 매주 다른 메뉴를 준비하고, 고객 반응이 좋은 인기 메뉴는 유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오학동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식음료 부스를 마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객 편의를 동시에 도모했다. ■ 다양한 즐길거리 확대-온가족이 함께하는 물놀이장 이번 여름 오학 물놀이장은 물놀이 시설 자체의 즐길거리도 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7월 12일 감자를 수확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감자 수확 현장에는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을 비롯해 이상윤 대신면장, 서도원 주민자치위원장, 이용주 대신농협 조합장도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를 수확한 모든 이들은 지역 공동체를 위한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힘을 보탰다. 수확 감자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새마을지도자회의 봉사활동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초복을 맞아 오는 7월 17일 열리는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에 일부가 쓰이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평소에도 반찬 나눔, 관내 행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4일 여주시 대신면에 주둔한 9158부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약 45만원 상당의 쌀(여주쌀 10kg, 12포)을 구입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9158부대 내 벧엘교회는 장병들에게 이웃돕기의 취지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며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참여 방법을 안내했고 이에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을 위한 기부에 나서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장병은 “군 복무 중에도 제가 생활하고 복무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전역 후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지역주민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9158부대 장병들과 나눔의 의미와 방법을 장병들에게 알려주신 벧엘교회 목사님에게도 감사드리고 기탁받은 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며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율촌4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여주시 북부치매안심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대신보건지소,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보건·복지·이미용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상담은 물론 혈압, 당뇨 체크, 치매 선별검사, 무료 이미용 서비스, 노인 일자리 상담 등 실생활에 유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율촌4리 마을주민은 “공연도 재밌고, 다양한 복지 정보도 알게되어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매일 마을회관에서 이런 행사가 열리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주민센터가 가까이 있지만 막상 궁금한 점이 있어도 쉽게 물어보지 못하셨던 주민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언제든지 편하게 묻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5년 1억 5천만 원을 들여(도비 30% 보조) 시민 주도형 마을정원 1개소를 조성하고 있다. 마을정원은 생활권 주변 지역 마을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원조성과 더불어 마을주민이 참여하는 정원 가꾸기 프로그램 운영, 유지관리 교육, 마을정원 축제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마을환경개선과 시민 휴식공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을 통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이다. 시민참여 마을정원은 사업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프로그램 참여, 설계에 대한 협의, 유지관리까지 적극적인 시민참여가 요구되는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한 심사 후 대상지 선정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조성한 마을정원은 총 4개소로 마을정원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는 경기도 내 타 시군에 비해 비교적 공원이 부족한 도농복합형 도시 특성에 발맞춰, 마을정원, 쌈지공원, 도시숲 등 대상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도비 사업 확보를 통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오학동 남한강변 일원에 물놀이장을 7월 15일 정식 개장에 앞서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임시 개장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임시 운영은 정식 개장을 위한 준비 점검의 일환으로 안전관리 및 시설점검, 운영체계 전반에 걸친 실전 테스트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임시 개장은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운영됐으며, 7월12일 토요일에만 천여 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해 물놀이장을 가득 채웠다. 이용객들은 “작년보다 그늘막 등 시설이 개선되고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면서 도심 속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물놀이장에는 유수풀,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그늘쉼터존, 탈의·샤워실, 푸드코드존 등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 체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안전요원과 응급구조요원도 곳곳에 배치되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눈에 띄었다. 또한, 이번 임시 개장 마직막 날에는 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7월 14일, 황학산수목원 다목적실에서 산림공원과 및 12개 읍·면·동 산업팀장과 재난담당자 등 약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산림공원과와 시민안전과 간의 대피체계 지침을 일원화하고, 각 읍·면·동의 지리적 특성과 실정에 맞춰 주민대피 매뉴얼을 새롭게 개선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은 ▲마을순찰대 운영 지침 ▲재난 취약계층 보호 절차 ▲순찰 시 주요 점검 항목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위험 분석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민안전과장 김연석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침 전달이 아니라, 여주시 전 공직자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하나 되는 자리였다”라며, “누군가는 재난의 순간에도 평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50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부녀회에서 소불고기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50가구에 전달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여름철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해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위원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양주시 장흥면 송추계곡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송추계곡 일대 자연탐방과 미술관 관람 등을 통해 위원들 간 친밀감을 높이고, 신규 위촉된 위원과 기존 위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 하반기 주민자치 사업 추진을 위한 분과별 토론을 진행하고 사업 운영 방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주민총회와 마을축제 등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산1동장은 “중산1동 워크숍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주민자치회의 결속력이 앞으로의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