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재해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15일 건설안전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쾌적한 도시환경 구현’을 비전으로 한 도시·건설·안전 분야 5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5대 역점시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환경 조성 △체계적 재난·재해 안전관리 정립을 통한 안전의 일상화 △지속가능한 도시 주거환경 조성 및 전주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로 구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조성이다. 먼저 시는 도시의 성장과 관리가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완화와 합리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토지이용의 공익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동안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시설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일례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침해 문제와 도시의 계획된 시설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해 체계적인 도시관리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난방을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전했다.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로 연통 과열, 관리 소홀, 주변 가연물 방치 등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연통 내부의 타르와 찌꺼기가 누적되거나 벽체 및 가연물과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못하면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는 필수입니다. 연통 내부 찌꺼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하고, 보일러 주변 상태를 꼼꼼히 살펴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설치 시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벽체 및 가연물로부터 최소 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하며, 주변에는 나무, 종이 등 불에 잘 타는 물건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연료로는 나무만 사용해야 하며, 쓰레기나 플라스틱은 절대 태우지 말아야 합니다. 사용 후에는 불씨가 완전히 꺼졌는지 확인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설치 공간에는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초기 화재 진압에 유용한 소화기는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을 줄여줍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안전체험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문화 가족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 119안전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첫 체험은 오는 19일 일요일에 진행되며, 이후 매월 셋째 주말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체험은 다문화 가족 30가구(150명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소방관 체험 △화재 및 재난안전 △승강기 안전 △응급처치 △어린이 화재출동 △포디(4D) 영화 상영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영어 등 5개 국어로 번역된 표준교재를 제공해 실생활에 안전 지식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순욱 안전체험관장은 "다문화 가족의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체험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한다. 군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경제활성화 캠페인은 경기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역 상가에서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전략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해 실과소-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활성화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지원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자신의 SNS를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거나 지역상가에서 1만원 이상 소비 영수증을 인증하면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해남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설맞이 착한소비 사은행사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해남읍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의 20%, 1일 최대 2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해남의 대표 5일시장인 읍 5일시장에서는‘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국산수산물 구매금액의 30%,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해남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은 1월 한달동안 1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서울시 일원에서 기능성 토마토 브랜드 ‘토담토담’의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배 농가, 농협 관계자, 가나종묘,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담양 신품종 토마토(루비벨)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주요 농산물 도매업체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판매‧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토담토담은 담양군에서 육성 중인 신품종 토마토 브랜드로, 신품종 토마토인 ‘루비벨’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 및 피부 미백 기능을 가진 기능성 물질 ‘파이토엔(phytoene)’ 과 ‘파이토플루엔(phytofluene)’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식감과 맛으로도 경쟁력이 뛰어난 품종이다. 담양군은 루비벨의 안정적인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해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재배 농가의 소득 창출 다양화를 위해 일본 의료법인과 가공, 수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토담토담 브랜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능성 신품종 토마토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올해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 재배면적 확대와 안정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장수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협의체 연차별 시행계획 및 운영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 결과 협의체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고려해 첫돌 축하사업, 반찬(부식) 나눔사업, 여름·겨울이불 지원 등 6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여름모기장 지원 및 방한조끼 지원 등 신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점옥 위원장은 “올해에도 위원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현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꼼꼼한 지역사회복지 공동체를 구축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장수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이 오는 20일까지 관내 식품위생업소 5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한 것으로 성수식품, 가공식품, 농‧수산물,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를 중점으로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32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 24개소, 기타식품판매업 3개소로 총 5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건강진단 또는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기타 식품위생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인 경우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경용 축산위생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수군의 식품위생 수준을 한층 높이고,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착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되며 건강관리, 자기계발, 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청년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만18세부터 39세)이어야 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최소 1년 이상 거주 및 공고일 현재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어야 한다. 임민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다”며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과 귀성객, 전주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15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까지 약 2주간 △시민 안전 편익 증진 △민생경제 활성화 △비상대응 의료체계 확립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1가지 추진과제로 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1월 27일)으로 설 연휴가 엿새로 늘어남에 따라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6일간(1월 25일 부터 30일) 운영하고, 각 분야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 민원에 대응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시민 안전 및 편익 증진을 위해 상시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연휴 전에는 취약 시설과 취약지 청소, 하천·공원·교통 시설물 등 전반적인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 또, 연휴 기간에는 공영·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연휴 이후에는 권역별로 발생한 적치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민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각종 인허가 면허 8만3645건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28억5217만 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 법령에 규정된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6만7500원)부터 제5종(1만8000원)까지 구분돼 부과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병원 등이 있다. 올해 전주지역의 경우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면허 신설과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른 통신판매업 등이 소폭 늘어나면서 지난해(8만2517건, 28억768만 원)와 비교해 부과액이 4449만 원(1.6%) 증가했다.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고지 금액의 3%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납부 방법은 △납부 전용 가상계좌(전북·농협·국민은행)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142211)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전자고지 신청자) △금융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15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캠페인(GBCH(Go Beyond, Create Harmony)챌린지)’에 동참하며 올림픽 유치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이어 챌린지에 동참한 우 시장은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를 만들어 낼 담대한 도전, 전북이 꿈꾸면 현실이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전주가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와 열정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다. 우 시장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를 지목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나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는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경기시설을 통해 국제 경기 수준에 부합하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전주 복합스포츠타운 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을 확충해 선수와 관람객 모두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2036 하계올림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리산‘바래봉 눈꽃 축제’ 썰매장에서 지난 11일 특별한 드론 배송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번 드론 배송 이벤트는 남원을 드론 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영ㆍ호남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드론 배송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시는 ‘24년 국토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공모 사업 중 드론 배송 사업을 완료했다. 드론 배송 사업은 도심과 산간 지역 등 이동이 불편한 곳에 드론을 이용하여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드론 배송 실증을 안전하게 마쳤고 ‘25년에도 시민이 더 체감할 수 있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드론 배송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이 드론 배송을 체험하며, 드론 산업 선도주자인 남원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1월 18일을 마지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와 남원목공예협회가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을 개최한다. 1997년 ‘남원 공예품 경진대회’로 시작하여 올해 28회째를 맞이하는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전북특별자치도・남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옻칠분야 최고 권위의 공모전이다. 매년 전국의 많은 공예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일상 생활용품을 옻칠로 디자인한 작품들이 늘어나는 등 신진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전통 옻칠 목공예의 기능을 계승・발전시키고 뛰어난 옻칠 목공예 작가를 발굴하여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본 대전은 역량 있는 작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접수 대상은 옻칠 목공예품・갈이 공예품 2분야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출품원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남원시청 강당(남원시 시청로 60) 또는 서울 남원장학숙(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봉로23길 13-6)에 출품하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2025년을 맞아 ‘더 머물고, 살고 싶은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을 목표로 시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열린 행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2025년 1월 20일부터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가 운봉읍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25년은 ‘푸른뱀의 해(을사년)’로 지혜와 도약을 상징하는 해다. 최 시장은 이번 열린대화를 통해 지혜롭게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원이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열린 대화에서는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건립, 2025 남원 국제드론제전,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정 대응 등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사업을 설명할 예정으로 남원이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확신과 희망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 중심의 열린 현장 행정을 실현할 방침으로 제안된 사항들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으로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해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 제도다. 2025년 자동차세 연납(선납) 공제율은 약 4.57%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익산시는 지난 13일 전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분과 올해 신규 신고분을 포함한 자동차세 연납 납부서 3만 8,000여 건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1월 중 익산시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는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다. 세무과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위택스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에게는 세액 절감의 혜택이 주어지고, 시에는 자주재원의 조기 확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며 "연납 제도를 적극 활용해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