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플레이가드가 지난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국회 상임위원장 표창 시상식’에서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받으며 유아 놀이시설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플레이가드는 유아 실내 놀이시설을 국내 공장에서 직접 제조·생산하는 기업으로,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제품 철학과 인증 기반 품질관리, 그리고 디자인 경쟁력 강화 노력이 이번 수상의 주요 이유로 제시됐다. 회사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체 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의 어린이시설 안전인증을 비롯해 정기 공장심사 및 제품안전검사를 통과한 품목 위주로 공급하며,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 왔다. 플레이가드는 저가형 수입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술·디자인 고도화에도 집중했다. 특허·실용신안 2건, 디자인 등록 등 지식재산권 7건을 기반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실내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그레이화이트 톤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유아 놀이시설 분야 수상…안전인증·디자인 경쟁력·호주 정식 수출 성과로 성장성 평가 대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케이씨컴퍼니가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케이씨컴퍼니는 이번 표창이 13년간 한식 한 분야를 연구하며 구축한 현장 중심 운영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케이씨컴퍼니는 13년 전 국민반찬가게 ‘국사랑’을 시작해 전국 5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육수·국물 연구를 기반으로 2년 전 순대국 브랜드 ‘온담순대국’을 런칭해 현재 7개 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회사 측은 ‘무 로열티·무 가맹비·무 인테리어’라는 가맹 정책이 창업 문턱을 낮추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매장 오픈 과정에서 기존 상가 인테리어를 그대로 활용하고 소품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구성해 인테리어 비용을 약 100만 원 수준으로 낮췄고, 주방장비 역시 기존 장비를 최대한 활용한 뒤 일부만 중고로 구입해 약 300만 원 정도로 세팅을 마쳤다는 사례도 제시했다. 오랜 매장 운영 경험 바탕…온담순대국 ‘저비용 오픈+표준화 맛’으로 점주 만족도 확대 운영 시스템은 맛의 일관성과 수익 안정성에 초점을 맞췄다. 온담순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더스킨팩토리의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열린 2025 GPBA(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쿤달은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화장품 부문에서도 6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한국시사경제와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 GPBA 대상선정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한다. 쿤달의 연속 수상은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과와 소비자 선택이 축적된 결과로 해석된다. 표창 수상은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퍼스널케어 브랜드로서의 확장성과 제품 기획력이 꼽힌다. 쿤달은 헤어·바디·프래그런스·구강·펫 등 폭넓은 카테고리에서 소비자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고민을 반영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GPBA서 화장품 부문 6년 연속 대상…미국·일본·인도네시아 시장 성과가 평가에 반영 올해 주목 제품은 ‘쿤달 10X 카페인 두피탄력 탈모앰플’이다. 탈모 케어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으로, 회사 측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더본컴퍼니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GPBA) 시상식’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프랜차이즈 상생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본컴퍼니는 2011년 본가왕뼈감자탕 사업을 시작한 뒤, 경기 침체에도 흔들림이 적은 ‘불황이 없는 감자탕’ 콘셉트로 장기 운영 매장을 늘려 왔다. 회사 소개서 기준 매장 평균 8년 이상 장기 운영이라는 점을 ‘안전한 창업’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10년 이상 운영 매장도 다수라는 설명이다. 브랜드의 기본은 ‘유행을 타지 않는 대표 메뉴’다. 감자탕과 뼈다귀해장국은 국민 음식으로 자리 잡아 남녀노소 수요가 안정적이고, 아침·저녁·새벽까지 식사와 주류가 함께 소비되는 메뉴 특성이 매출 변동을 완화한다는 분석이다. 본가왕뼈감자탕, 평균 8년 이상 운영 모델…창업비용 지원·무이자 대출로 상생 강화 메뉴는 변화하는 소비 취향에 맞춰 확장해 왔다. 초기 2개 메뉴 중심에서 매콤 뼈찜, 양평해장국, 쭈꾸미를 곁들인 구성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경쟁력을 보완했다. 가맹점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청년과 신중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취업지원(18~39세) 2명과 신중년취업지원(40~69세) 2명 등 총 4명을 선발해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신중년을 신규 채용한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 원씩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청년·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취업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으로 청년은 최대 300만 원, 신중년은 최대 2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장수군 소재 기업으로 대상 청년이 해당 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 중이거나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청년에게 매월 지급되는 급여 총액이 지원금을 포함해 최저임금 이상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신중년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인력 수급 부담을 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정 운영의 방향을 담은 신년 사자성어로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선정했다. 군민과 ‘함께’ 단기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축적된 노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군정 과제를 차분히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군에 따르면 ‘금석위개’는 어떠한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끈기 있게 노력한다면 결국 성과에 이를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금석위개’ 선정에는 민선8기의 정신을 잇겠다는 장수군의 다짐이 담겨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군정 전반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 왔고 흔들림 없이 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라는 민선 8기 군정방침을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과 함께 현실로 만들어내겠다는 실천 의지의 표현인 것이다. 장수군은 2026년은 그동안 도전과 끈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를 군민과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완성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의회는 12월 31일 의회 위원회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한 해 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의정활동을 뒷받침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종석 의장은 송년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순창군의회는 군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답을 찾는 의회를 지향하며 쉼 없이 걸어왔다”며 “의원들과 직원 여러분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과 사명을 다해 준 덕분에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도 군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종무식을 통해 지난 한 해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를 상징하는 지역가 '익산 시민의 노래'가 작품으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만난다. 익산시는 31일 이당(理堂) 송현숙 작가로부터 서예작품 '익산 시민의 노래'를 기증 받았다. 기증된 작품은 '익산 시민의 노래' 가사를 서예로 풀어낸 작품으로,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를 시각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현숙 작가는 전통 서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힘써 온 예술가다. 2015년 지역 서예가들을 위한 솜리서예문인화연구회 발족과 함께 꾸준한 전시 활동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익산시는 이번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현숙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된 작품은 시청에 상시 전시돼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현숙 작가는 "익산시민의 마음과 정신이 담긴 지역가를 서예로 표현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복지·돌봄·환경 정책을 추진하며 ‘일상에서 체감하는 시정’을 구현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시는 저소득층의 삶을 보장하는 맞춤형 복지부터 노인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아동과 가족이 안심하는 돌봄 체계,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향한 환경정책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먼저 시는 지난 1년간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연간 1만1046건의 위기 의심 가구를 조사한 후 이 중 2763건을 공적·민간 복지서비스로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시는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복지’ 사업을 추진, 전주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만들었다. 지난 2024년 6월 ‘전주함께라면’으로 시작된 함께복지 시리즈는 올해 ‘전주함께라떼&북카페’와 ‘전주함께힘피자’ 사업으로 확대돼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이용자 6만4810명, 후원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 도심 속 대표 호수공원인 덕진공원이 대대적인 정비를 마치고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돌아왔다. 특히 덕진공원은 기존 시민들의 산책 위주의 공간을 넘어 누구나 머무르며 보고 즐기는 체류형 문화·여가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확장했다. 전주시는 올해 추진한 창포원 조성과 열린광장(전통놀이마당) 조성을 끝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된 ‘덕진공원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주요 관광기반시설 정비가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열린광장 조성을 통해 공원 진입부의 시야를 가리던 둔덕을 정리하고 넓은 잔디광장과 원형광장을 조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또 원형광장 바닥에는 ‘천상열차분야지도’ 문양을 새기고,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주·야간 언제든지 시민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열린광장에는 전통놀이마당도 함께 조성돼 전주시 대표 절기 행사인 단옷날 씨름 대회 등 전통문화 체험과 소규모 문화 행사 등 시민참여형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동시에 시는 덕진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창포원’을 전통적인 친수공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025년 7월부터 치매환자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의 목적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삶을 회상하고 기록하는 ‘내 인생의 그림책 자서전’ 프로그램을 남원사회복지관과 함께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치매 어르신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재가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치매 어르신의 유년 시절부터 결혼, 직업, 가족 등 생애 전반의 기억을 그림과 글로 직접 표현해 한 권의 개인 맞춤형 그림책 자서전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이 기억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도록 개별 상황을 고려해 전문강사의 맞춤형 지도가 병행됐다. 개인 그림책 자서전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고립감 완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살아온 날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업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50% 할인 기간을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연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임대료 감면 시행 시 농업기계화 촉진법 농기계 임대료 기준에서 50% 낮춘 가격으로 임대가 이뤄지게 된다. 남원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트랙터, 관리기, 소형굴삭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운영하고 있으며, 임대료 부담 완화를 통해 고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의 영농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밭작물 재배에 필요한 농기계의 이용 부담을 낮춰 밭작물 기계화 확대와 작업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번기 임대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임대료 할인 정책을 지속함으로써, 노동력 부족 문제 완화와 안정적인 영농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반값 할인 연장은 관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밭작물 기계화를 촉진해 농업 경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당초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상수도 요금 인상을 2027년으로 1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고물가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생활부담을 완화하고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원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으며, 이로 인해 상수도 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이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왔다. 현재 남원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은 31.8%수준으로, 전라북도 평균인 약 64%에 크게 못미치는 상황이다. 장기간의 요금 동결로 인해 누적된 손실과 경영수지 악화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상수도 운영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해서 남원시는 상수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하여 현실화율을 60%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재정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인상을 한차례 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요금인상의 필요성과 재정 여건을 인식하면서도,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6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에게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심폐소생술(CPR) 배우기’를 새해 버킷리스트로 제안했다. 보통 새해가 되면 금연이나 운동, 자기계발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우기 마련이다. 전남소방은 올해 그 어떤 목표보다 가치 있는 ‘안전’을 목표로 삼아,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제안을 내놓았다. 특히 전남소방은 2026년 심정지 환자 소생률 목표를 20%로 상향 설정하고, 생명 소생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구급대원들의 전문 처치 능력 강화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로, 최초 목격자인 도민들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사고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는 ‘가정’(전체 발생의 약 45%)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랑하는 가족이 쓰러졌을 때,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곁에 있는 가족의 손길이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심정지 발생 후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바이오 분야 혁신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이전기술 사업화지원사업'으로 세종지역 바이오·의료분야 기업에 기술이전을 중개하고, 시장출시를 위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으로 바이오 전분야(레드, 그린, 화이트 및 해양바이오)를 아우르는 초광역 바이오 기술혁신 벨트 구축을 위한 바이오 기술사업화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국가 R·D를 통해 창출된 우수 기술의 거래를 활성화하고 이를 사업화로 연결하여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기술플랫폼 사업 중 하나이다. 기업의 시장출시 지원을 위해 진행한 세종테크노파크의 이전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세종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모로 진행됐고,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되어 세종지역내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었다. 세종테크노파크에서는 앞으로도 국가기술거래플랫폼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거래 활성화 및 시장출시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