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주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신규 프로그램‘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 개강식을 개최했다. 비타민 주례음악놀이터는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노래교실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연말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가수 아라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개강식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기 위해 초청 가수와 공연팀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노래를 좋아하지만 직접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배울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매주 즐겁게 참여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음악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해주는 힘이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화명생태공원 민속놀이마당에서 ‘제30회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맞이 행사는 부산 북구 낙동문화원이 주최하고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존회와 구포대리당산보존회가 주관하며, 부산 북구의 전통과 문화를 기리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1시 50분부터 식전 행사로 구포대리지신밟기 보전회의 길놀이, 지신밟기와 민속 민요, 색소폰, 트로트 장구 등 초청 공연 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본행사에서는 개회식, 시니어 모델들의 한복 패션쇼, 월령기원제, 달집 점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 행사로는 민속놀이 체험(떡매치기, 제기차기 등)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강강술래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6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전통 행사로,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전통을 체험하고 새해를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해 2025년 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신규정책을 제안·발굴하기 위한 ‘2025년 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주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1년-2025년)’에 따라 모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해마다 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저출생·고령화 △청년·일자리 △주거도시·인식개선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과 올해 신규 제안사업에 대한 사업 부서의 검토 의견 등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될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따라 올 한해 전략별 중점사업 5대 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119콜백시스템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5일,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북 119종합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AI 기반 긴급구조시스템의 운영 방식과 성과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시스템의 핵심 기능을 파악했다. 특히, 신고 폭주 시 자동 접수가 가능한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서울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북소방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은 단순한 신고 접수를 넘어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긴급 신고를 자동 판별하고 우선 처리하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대형 화재 등으로 119 신고 폭주 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소방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신고자의 음성을 분석해 긴급도를 실시간으로 판단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신고를 최우선으로 처리한다. 또한, 모바일 웹 신고 기능과 ARS 음성녹음 기능을 통해 신고자의 정보를 보다 정확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청소년센터와 청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해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거나 먹고 갈 수 있는 ‘전주함께라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평소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전주지역 고립·위기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청년 등도 지칠 때면 언제든지 찾아와 고립에서 벗어날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전주시는 5일 전주청소년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철 전주청소년센터장, 김회인 청년식탁 사잇길 대표, 전주지역 청년,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라면 확대 운영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위험 가구 발굴을 위해 그간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해온 무인라면카페 ‘전주함께라면’ 공간을 전주청소년센터(완산구 중앙동)와 청년식탁 사잇길(덕진구 금암동) 등 2곳에 추가 조성해 총 8곳에서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전주함께라면’ 7·8호점 확대 운영은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매개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에게 부담 없는 한 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라면카페 공간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2월 4일 양주시 삼숭동에서 발생한 창고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임마누엘 침례교회가 소방관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57분경 발생한 화재는 약 4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총 80여명의 소방 인력과 3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번 화재는 섬유 보관 창고에서 시작됐으며, 건물 내부에 적재된 가연성 물질로 인해 빠르게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대응에 나섰으며, 집중적인 진화 작업을 벌였다. 하지만 화재진압이 진행되는 동안 기온이 영하 10℃까지 떨어져, 현장 소방관들이 극한의 추위 속에서 교대로 화재를 진압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며, 이런 상황에서 인근에 있는 임마누엘 침례교회가 소예배당을 개방해 소방관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장에 투입된 한 소방관은 “혹한 속에서 쉬는 공간이 마땅치 않았는데, 교회에서 따뜻한 공간을 제공해 줘 체온을 유지하며 다시 화재진압에 나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서 관계자들도 “교회의 배려 덕분에 현장 대응이 더욱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5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상면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예방 및 초기 화재 진압 방법 교육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대피 훈련 등 실시 안내 ▲완강기 사용법 안내 ▲숙박시설 이용객 소방안전수칙 안내 등을 실시했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 위험이 있어 평소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관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지원과 협조를 통해 숙박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119안전센터 견학과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홍보에 나섰다. 119안전센터 견학은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평내, 진접, 와부, 화도, 진건, 별내, 가운, 다산 등 119안전센터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영·유아이며, 프로그램은 소방차량 및 소방서 견학,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이번 2월부터 가능하며, 남양주소방서 생활안전팀을 통해 유선 접수하면 된다. 또한, 남양주소방서(평내) 3층 안전체험관과 오남119안전센터 별동에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내 안전체험관은 5세부터 성인, 오남안전체험관은 3~7세를 대상으로 하며, 체험 내용은 화재진압, 화재대피, 교통안전, 지진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가능하며, 운영에 대한 세부 내용은 남양주소방서 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몸으로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견학 체험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가 5일 대형화재 취약대상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고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취약대상물인 우리요양병원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하여 안전대책 점검 및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자체 소방계획 운영체계 지도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실태 확인 ▲관계인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상주하는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관내 요양병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2월 5일 강진군 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건설 현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강진소방서장은 공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위험 요소 및 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실시된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임시 소방시설 설치 여부 ▲화기 취급 공정의 안전 관리 ▲비상구 및 대피로 확보 상태 ▲소방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에게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은 용접 및 전기 작업 등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곳인 만큼,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공사 현장을 비롯한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화재 예방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5대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하는 시정 운영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수 기획안전국장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5대 역점 시책, 20대 중점 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위대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특히 한문화 발상지라는 역사적 가치를 바로 세우고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가 설정한 올해 5대 역점 시책은 △자연을 품은 녹색 정원 도시(Garden City) △한문화의 뿌리를 간직한 도시(Rooted City) △모두가 공평하게 누리는 도시(Equitable City) △신산업 동력 기반의 미래 성장 주력도시(Anchor City) △전북의 경제생활권을 선도하는 교통도시(Transport City)다. ◆ 자연을 품은 녹색정원도시(Garden City) 우선 시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녹색 복지를 편하게 즐기도록 도심 속 공원 조성에 힘쓴다. 지난해 조성한 대규모 도심공원 '마동공원'과 '수도산공원', '모인공원'에 이어 올해도 '소라공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옛 시청사 건물이 철거되는 자리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의 공급에 나선다고 전했다. 신청량 57만 포/20kg 중 봄철 공급분 46만 포(80%)를 3월까지 영농 현장에 공급하고, 살포 신청분 11만 포는 농가가 희망하는 시기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지역 내 가축분뇨와 부자재인 톱밥, 미생물, 버섯배지 등을 배합하여 생산한 고품질 퇴비를 2012년부터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퇴비 원료로 수거함으로써 농가의 축분 처리 부담을 완화하고, 가축분뇨 재활용을 통하여 자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는 퇴비 살포를 지원해 주고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농작업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고품질 퇴비를 생산하고자 분기별로 정기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성분검사 결과 유기물 함량, 유기물 대 질소비, 수분, 부숙도 완성 등 비료관리법에 따른 1등급 이상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하는 좋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 다중이용업소에서의 안전을 위해 이동식 난로 사용 금지를 권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동식 난로는 연료를 사용하며 이동이 용이하지만, 외부 충격에 쉽게 넘어질 수 있어 화재 발생의 위험이 높다. 특히 불완전 연소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공연장 등에서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둬 고정시키거나 쓰러지는 경우 즉시 소화되고 연료의 누출을 차단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제외한다.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난로가 넘어지면 전원이 바로 차단되는 안전장치 제품 사용 ▲난로가 켜져있는 상태에서 주유금지 ▲난로 주위에 인화성 물질 두지 않기 ▲장시간 사용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희곤 서장은 “난로가 쓰러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사용해 고정하거나, 쓰러질 경우 즉시 소화 및 연료 누출 차단 장치가 부착된 경우는 사용이 허용된다. 그러나 이동식 난로는 특성상 안전 문제가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 있으므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산불 없는 안전한 경북 조성’을 위해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총 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2022년 울진 대형 산불을 교훈 삼아, 다양한 예방 조치를 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산불 발생 우려 지역 예방 순찰 △산림 인접 지역 등록문화유산 합동 훈련 ▴기상 특보 시 산불 진화차 전진 배치 ▴지자체 정보 공유 및 산불 대비 공조 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우선, 경북소방본부는 산림 인접 마을 1,90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1일 2회 사이렌 취명과 산불 조심 홍보 방송을 하고,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산림 내 등록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 합동 훈련을 하고,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제공하여 산림 화재 대비 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소방본부는 산림화재 현장 대응 체계 구축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본격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5일 첫 교육은 노형일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장을 초빙해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질적인 재배 기술 방안을 다루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 농업정책방향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기술 ▲지역별 영농문제 발생 사례 등이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작물 생육과 병해충 발생 양상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는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한 농업실천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5일 교육을 시작으로 10일부터 18일까지 12개 읍면동에서 농업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주요 농업 현안 교육이 진행된다. 순회 교육 일정은 총 12회로 ▲10일 옥산면·임피면 ▲11일 농촌동 ▲12일 회현면·성산면 ▲13일 옥구읍·옥서면 ▲14일 미성동·대야면 ▲17일 개정면·서수면 ▲18일 나포면 순이다. 실용 교육에서는 지역 적응 가능한 벼 품종, 병해충 예방, 농약 안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