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추진 중인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이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높은 정책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익산시는 2025년 상반기 '신혼부부·청년 주택구입 이자 지원사업' 접수 결과, 총 409세대가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시가 당초 예상한 250세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하반기 신청자 401세대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신청 가구 중 익산시 기존 거주 세대는 74%,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세대는 26%로 실제적인 인구 유입 효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청 가구의 72%가 기혼가구로, 지역 내 정착 의지와 출산·양육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택 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디딤돌 대출과 보금자리 론(Loan), 신생아 특례 대출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을 대상으로 이자를 반기별로 현금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기본 3년으로 자녀 수에 따라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2024년 7월 1일 이후 주택을 구입한 19~3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상이군경회원 80명이 여수 충혼탑과 돌산공원에서 안보현장체험을 진행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상이군경회 정읍시지회(회장 윤보근)는 지난 26일, 회원 80명과 함께 여수 일대에서 안보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상호 간의 소통과 결속을 다지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여수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고, 나라를 위한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깊은 경건함을 느꼈다. 충혼탑은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정신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회원들에게는 각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이어 방문한 돌산공원에서는 남해 바다를 조망하며 대한민국의 평화롭고 안정된 현재가 수많은 희생의 토대 위에 세워졌음을 체감했다. 참가자들은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국가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보근 회장은 “이번 안보현장체험을 통해 회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추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방제와 철저한 재배관리를 농가에 당부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지면서 고추 작물에 탄저병과 진딧물, 총채벌레, 담배나방 등의 병해충 피해가 급증할 수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기 방제와 현장 점검 강화를 강조했다. 탄저병은 빗물을 통해 감염되며 줄기나 열매에 움푹 파인 병반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열매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리는 만큼, 강우 전후로 반드시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병든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진딧물과 총채벌레는 고추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요 해충이다. 6월부터 밀도가 급증하므로 잎 뒷면과 꽃 안쪽까지 약제가 고루 묻도록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사용해 초기부터 꼼꼼한 방제가 필요하다. 담배나방의 경우, 애벌레가 고추 속으로 파고들기 전에 예찰을 통해 조기 대응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고추는 뿌리가 얕은 천근성 작물이라 장마철 과습에 매우 취약하다. 이에 따라 사전 배수로 정비는 물론, 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지진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정읍시가 보험료의 55% 이상을 지원한다. 시민들은 전체 보험료의 45% 이하만 부담하면 돼, 실질적인 비용 부담 없이 충분한 보장이 가능하다. 가입 대상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건물 면적이 클수록 보상금액도 증가해 보다 현실적인 피해 복구가 가능하다. 실제로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풍수해·지진피해를 입은 시민 196건에 대해 약 25억 4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 바 있다. 보험은 연중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지만, 계약 체결 이전에 발생한 재해는 보상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사전 가입이 중요하다. 가입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보험 등 7개 민간 보험사를 통해 가능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 전북본부 한태문 본부장이 고향 정읍을 찾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한 본부장은 지난 26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하며 정읍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정읍 발전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가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를 받은 이학수 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정읍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귀한 걸음을 해주신 한태문 본부장과 협회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태문 본부장이 소속된 (사)한국생활환경석면협회는 2020년 11월 창립된 이후 석면 피해 예방과 생활환경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 기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며 대형화재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종사자 30여 명과 함께 화재 예방·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훈련 내용은 ▲소방시설 현황과 위치 안내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금지 안내 ▲공용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중요성 교육 ▲옥내·외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압 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유통 종사자들은 소화전과 소화기를 직접 작동해보며 화재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요령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초기 소화의 중요성과 실전 대응 역량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도매시장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서 합동훈련을 통해 시장 내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조사에서 전북 인구감소지역 중 1위를 차지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정읍시는 총 134만 796명(월 평균 44만 6932명)의 생활인구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또한 2024년 1~4분기 누적 기준 월 평균 생활인구도 37만 5235명으로, 이 역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외국인 등록 인구에 더해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사람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는 지역의 실제 활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통교부세 산정 등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읍시의 생활인구 증가 배경에는 10월 구절초 꽃축제와 정읍사문화제, 가을철 내장산 단풍 관광 등이 주효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양한 축제와 체험형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렸고, 이는 곧 생활인구 확대로 이어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 광주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37회 119소방정책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 소방정책 발굴 및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이 대회는 지난 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를 시작으로, 소방행정의 전문성과 정책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재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차 서면심사(6월 13~23일)를 통해 각 소방서별로 우수논문을 선정, 이날 현장 발표 심사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주제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소방장비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주제로 연구를 발표한 북부소방서가 뛰어난 정책성 및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 소방서는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 주관 ‘119소방정책 전국 연구논문 발표대회’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일선 소방관들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연결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적극 장려해 국민 안전에 기여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5일 서울주택도시공사와 노후 임대주택의 화재안전과 입주민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노후 임대주택 소방시설의 개선 및 설치 확대 ▴입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및 안전컨설팅 ▴화재안전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 및 정보 교류 등 실효성 있는 협력 과제를 함께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노후 임대주택 입주민들에게 ‘살펴서 대피’, ‘문 닫고 대피’ 등 올바른 화재 대피요령과 소화기·옥내소화전·완강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을 교육하고 입주민이 참여하는 합동훈련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재난본부에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스프링클러 설비 미설치(일부층 설치 포함)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대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난약자의 거주 비율이 비교적 높은 노후 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개선 등 화재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노후 임대주택에 대한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보다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26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영동유치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26회를 맞은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매년 열리는 동요 경연대회다. 이날 도내 12개 소방서 어린이(유치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김민희)이 대상인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유치원 어린 친구들은 화재와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는‘출동’이라는 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영동유치원은 오는 9월 17~18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하여 다시 한번 경연 무대를 선 보일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전국무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전북 부안에서 전국 119종합상황실의 우수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상황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제6회 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119신고 접수를 넘어, 재난 초기 골든타임을 지키는 119상황실의 지능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역량을 집중 조명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판단과 협업 역량을 평가·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대표 사례 총 19건이 발표됐으며, 각 상황실 실무자들이 발표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공유했다. 특히, 119 상황 요원의 민첩한 판단과 대응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주목받은 사례는 지난 4월 11일 경기도 광명시 전철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터널 붕괴 사고였다. 경기남부 119상황실은 구조대 및 매몰자와의 3자 통신, 드론 음향과 두드림 신호를 활용해 매몰자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하고, 13시간 만에 생존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숙박시설 이용 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안전대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숙박업소 화재 피난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행동요령은 복도 및 계단실의 연기 유무에 따라 대피 방법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객이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수칙을 제시하고 있다. 화재 피난행동요령은 연기의 유무에 따라 대피 방법을 구분해 안내하고 있다. 우선 복도와 계단실에 연기가 없는 경우,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지상이나 옥상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출입문은 반드시 닫고 엘리베이터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이때 비상벨을 누르거나 119에 신고해 화재 사실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계단실에 연기가 가득한 경우에는 계단 이용을 피하고, 반대편에 위치한 피난기구(완강기 등)가 설치된 방향으로 이동해 대피해야 한다. 대피가 어려울 경우 객실 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은 후, 젖은 수건이나 방염테이프로 문틈을 막아 연기를 차단하고, 119에 정확한 위치(호실)를 알려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설림도서관(군산시 설림길 25)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설림도서관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는 여름 프로그램은 자존감을 주제로 한 ▲여름독서교실(초등 2~4학년)과 그림책·동화요리·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다루는 ▲여름방학특강(유아·초등 1~5학년)으로 구성되어 있다.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프로그램 신청을 받는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설림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한층 더 책과 가까워지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 사항은 설림도서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자료문의 : 도서관관리과 과장 황은미, 계장 정숙경, 사진있음, 영상없음' 시민열린갤러리, 함미정 개인전'틀 밖의 사막' 개최 ◈실제를 넘어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사진 작품 20여 점을 선보여 군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무형유산인 고창농악과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창작공연인 ‘샤이닝’을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선보였다. ‘샤이닝’은 지난해 고창군에서 주말 상설공연으로 추진한 ‘컨템포러리 감성농악, 샤이닝 고창’ 공연 작품을 수정, 보완한 작품이다. 연출과 무대구성, 기술적 요소를 대폭 보완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돌아왔다. 마을의 굿문화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회고를 통해 공동체의 기억과 정서를 다루며 굿의 현대적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전통의 맥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감각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시도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서울공연에는 심덕섭 고창군수가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며 깊은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전통예술이 현대 예술과 만나 새로운 생명을 얻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 공연의 성과를 바탕으로 ‘샤이닝’은 오는 7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안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부산119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부산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나, 실제적 체험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체험관과 협업을 통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 프로그램과 협력해, 안전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외국인근로자(40명)를 대상으로 ▲구급 출동 ▲화재 대응 ▲생활안전 등 체험관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활용한 실제적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근무 현장에서 필요한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화 방법, 피난기구를 활용한 비상탈출 방법, 화재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다룬다. 체험관의 '체험소외 없는 안전동행'은 외국어(영어)가 가능한 소방관의 체험 진행과 외국어(영어) 자막 영상을 이용해 외국인들이 소방안전교육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