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21일 서울 팁스타운 유니온스퀘어에서 ‘전주시 지역창업초기펀드(콘텐츠산업) 성과공유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해부터 문화콘텐츠 기업 투자를 위해 출자에 참여한 ‘지역창업초기펀드’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자와 창업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펀드 운용사인 ㈜크립톤(대표 양경준)과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날 시는 최근 개정된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조례’를 통해 확대된 지원 인센티브를 소개하며, 유망 콘텐츠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강조했다. 또한 ‘2034 전주 영화·영상산업 비전’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안내하며, 글로벌 영화영상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관련 콘텐츠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어 △전주형 콘텐츠펀드 운용성과 발표 △LIPS·TIPS 프로그램 소개 및 투자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지역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이와 관련 ‘지역창업초기펀드’는 지난해 8월 모태펀드 출자사업 공모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구직자들에게 급변하는 채용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시대에 걸맞은 취업전략을 공유했다. 시는 21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열고,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연령·성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활용법을 안내했다. 이번 특강은 채용 트렌드 변화에 따라 구직자들이 효율적으로 역량을 표현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2차 베이비부머 세대 등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AI 도구를 활용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과정을 통해 지식·기술·태도 중심의 자기소개서를 실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참석자들은 △‘고용24’ 플랫폼의 인증 절차 △직종 탐색 △지원서 작성 △역량 진단 등 구직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알아보며, 개인의 강점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표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현장에서는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와 전북중장년내일센터 등 주요 일자리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과 청년·여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21일 청평면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최근 외국인 근로자 밀집 사업장에서의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화재안전 인식 제고와 자율적인 안전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사업장 내 전기‧가스시설 등 주요 위험요인 점검 ▲비상구 확보 및 피난통로 장애물 여부 확인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과 함께 다각적인 안전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사업주에게는 정기적인 자율점검 실시와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강화를 당부하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해 안전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라며“지역 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21일 익산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시 시민참여위원회(위원장 조방영)'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익산시 시민참여 기본 조례'에 따라 시민이 행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민참여 기본계획의 추진과제별 이행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별 개선사항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방영 위원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정이야말로 건강한 지방자치의 근간"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참여의 폭을 넓히고,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시민참여위원회는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4월 구성됐다. 지난 7월에는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0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사회복지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영리 리더십 – 리더십의 원리와 발현'을 주제로 2025년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교육 5회차 마지막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으로,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천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하정두)가 주관한 이번 5회차 교육에는 이창진 (주)아그막 대표이사가 강사로 나서 비영리 조직에서의 리더십 원리와 발현, 조직 내 소통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상황을 새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느끼는 계기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민간사회복지사 역량강화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6월부터 10월까지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종사자들의 폭넓은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지난 6월 30일 1회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21일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양한 고용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원노인요양병원 등 17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구인 정보 공유, 직업훈련 연계, 취업 알선 및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에 80명이 참여해 56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미옥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어 여성 일자리 연계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든든한 연계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182명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전남도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이 많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지난 10월 20일 비상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도소방서와 함께 케이블카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로 많은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시기에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 강화 및 안전한 케이블카 운영을 위해서 실시하게 됐는데, 케이블카 운행 중 정전이나 천재지변, 기계 이상 등으로 관광객이 탑승한 케빈이 공중에 멈춰 서는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하여 즉각적인 초동조치 및 케이블카 현장직원들의 각 상황 전파와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구조와 대피 절차가 민관 협조 체계 아래서 얼마나 빠르게 작동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에는 진도소방서 구조대와 구급대원, 명량해상케이블카 직원을 포함한 총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케이블카가 운행 중 갑작스럽게 정지하자 케이블카 직원들의 초동조치와 상황전파, 구조대원들이 고공 장비를 이용해 캐빈에 접근하고 내부 탑승객을 안전하게 지상으로 구출하는 절차가 이어졌다. 지상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도소방서는 10월 20일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스테이션에서 삭도시설 민관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국적으로 노후화가 진행 중인 관광용 삭도설비와 최근 증가하는 설치 현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량해상케이블카 관리부와 진도소방서 119구조대가 함께 참여한 이번 훈련은 ▲케이블카의 작동 원리 교육, ▲전용 구조장비 숙달, ▲케이블카 비상정지 상황 시 인명구조 훈련으로 구성됐다. 특히, 케이블카 케빈이 공중에 정지하는 상황을 가정해 구조대원이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케이블 타워를 등반,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출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진도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고소작업 사고 대응절차(SOP)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노후 삭도시설과 증가하는 관광 케이블카에 대한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이번 민관합동 구조훈련은 노후화된 관광용 삭도설비에 대한 선제적 대응뿐 아니라,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이어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은 현장부서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부석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현장부서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활동 여건을 파악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다양한 출동으로 밤낮없이 최전선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최장일 서장은 현장 활동 시 직원들의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으며 각 현장부서 청사를 확인하며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출동대원이 안전해야 시민도 안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재난 현장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1일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민가와 농공단지, 요양원, 문화재로 확산하는 대형 복합 재난을 가정한 산불 대응 긴급 구조훈련을 했다. 지난봄 초대형 산불 이후 T/F팀을 구성해 산불 지휘 및 전술 등 경북형 산불소방대응체계를 정립하고, 신속한 초기 산불 주불 진화 등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지휘부장을 신설했다. 신설된 산불지휘부장 소속에 119산불특수대응팀, 119산불신속대응팀, 의용소방대산불지원팀를 한팀으로 한 소방산불진화대를 구성하고 9월부터 이론과 현장 교육을 통해 초기대응, 주불 및 잔불진화, 방어선구축, 진화장비 사용법, 소방용수확보 등 실전과 같은 사전교육을 했다. 특히, 초기 119안전센터 선착대와 의용소방대 산불기동팀, 소방산불진화대 중심의 임무 기반 산불전술훈련으로 한층 강화된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통해 유사시 신속한 대응력을 구축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형 산불소방대응체계를 실전에 적용하여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성묘객의 실화가 강풍에 의해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훈련에는 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소속 청소년들이 생활속 안전과 화재 안전의 수호자로 앞장설 수 있도록 평창소방서와 협력·위탁하여, 금일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교육은 네 가지 목적(①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의 적극적인 예방 ②유사시 대처 능력의 향상 ③생명존중 사상의 고취 ④타인에 대한 배려의 중요성의 인식)을 가지고 시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대처방안(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외), 화재 대처방안(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시 대피법 외)의 체험형 교육 그리고 참가 청소년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강의형(소방관의 역할과 희생, 직업인으로서의 소방관 외)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예전에 받던 교육과 달리 정확한 자세를 교정받으면서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받게 되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 교육을 통해서 친구나 가족뿐만 아니라 누구든 도울 수 있는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게 됐고,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되어 자신감도 커졌다. 그래서 이번 교육은 매우 만족!”이라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끝으로 박금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중구의회는 21일 오후 2시 의원회의실에서 ‘2025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박경흠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소속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 등 35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통해 긍정적 인식을 촉진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참여에 기초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채주희 전문 강사가 ‘장애인 인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겪는 불편과 장벽을 고민해 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지방의회가 해야 할 역할과 기능 등을 포괄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올해부터 지방의회는 별도의 교육 대상으로 분류돼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할 법정 교육을 전환됨에 따라 중구의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이지 불행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과 함께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21일 부안 내소사와 참프레 부안 공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원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산업현장을 체험하며 사회참여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내소사 전나무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참프레 부안 공장에서 식품 생산 과정을 견학하며 사회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함께 일상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제공했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상담, 주 2회 사회재활 프로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적응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정신건강 관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찬모 센터장은 "이번 적응훈련이 참여자들에게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 속에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21일 전북제일고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제일고를 포함해 지난 7월부터 이리남성여고, 이리북초 등 3개 학교 재학생 1,3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장 2명과 교내 또래상담자 20여 명, 학생회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에 직접 나서 학교폭력 가·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센터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 활동을 펼쳤다. 또한 또래상담자와 동아리 홍보를 병행해, 학생들이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공감 문화를 조성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 디지털피해 예방사업, 학업중단숙려제, 학교폭력 예방교육, 폭력가해자 특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연중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이다. 신고 가능한 불법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장치 포함)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훼손 ▲피난 통로상 장애물 설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및 고장 방치 등이다. 신고는 국민신문고 또는 나주소방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확인 및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하고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된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안전장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신고포상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주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