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군의회는 21일 제366회 임시회를 열고 김원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논콩 피해에 따른 재해지역 지정 및 생산 논콩 전량수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논콩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피해 농가의 어려움에 대한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정부에 촉구하기 위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건의안 내용은 ▲부안군을 비롯한 전북 지역의 논콩 피해 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신속히 재해지역으로 지정할 것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생산된 논콩을 전량 수매하고 농가소득 보전 대책을 즉시 마련할 것 ▲기후변화에 대응한 배수시설 개선 및 재해예방 등 중장기적 개선대책을 수립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병래 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논콩 피해로 상심이 큰 농민들의 마음을 깊이 공감한다며, 정부 정책만 믿고 벼 대신 논콩을 심었다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피해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결 방안 등 현실적인 지원과 대책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필요성을 제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군·읍면동 258개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철은 예년보다 기온은 높고 강수량은 적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09시~21시, 주말·공휴일은 10시~20시까지 상황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발생 시 완전 진화 시까지 비상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근 10년간(2015~2024) 전북지역 가을철 산불 발생은 총 23건, 피해면적 7.39ha로 집계됐으며, 이 중 65%가 등산객과 약초 채취자에 의한 입산자 실화로 확인됐다. 특히 ‘작은 불씨’가 대부분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입산자 화기 관리가 핵심 예방 요소로 꼽힌다. 전북도는 산불 위험도가 높은 1만 4천ha 산불취약지와 도내 103개 등산로(463km)를 대상으로 입산 통제 및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산불감시원·진화대 1,500명을 현장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특별한 주말여행이 정읍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읍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2025 청소년 여행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내일을 그리는 여행’이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체험에서 참가 청소년들은 먼저 대릉원과 첨성대를 방문해 신라 천 년의 숨결을 느끼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서 경주월드로 자리를 옮겨 또래 친구들과 함께 놀이기구를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해가 진 뒤에는 안압지(동궁과 월지)를 찾아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책에서만 보던 신라의 유적지를 직접 보니 새롭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으며, 다른 참가자도 “친구들과 함께 역사도 배우고 재밌게 놀 수 있어서 좋았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일’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참가자들의 손에 최신 스마트폰 대신 필름카메라가 들렸다. 정읍의 관광명소와 도시재생시설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여행, ‘정읍 시티스테이 투어 리턴즈’가 지난 18일과 19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다. 정읍시와 정읍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지속 운영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지급된 필름카메라로 정읍 곳곳을 자유롭게 촬영했으며, 그 결과물은 온라인 플랫폼 ‘패들렛’을 통해 실시간 공유돼 큰 호응을 얻었다. 투어 첫날, 참가자들은 기억저장소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원도심과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술문화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했다. 저녁에는 ‘정읍의 밤 – 감성파티’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 이튿날에는 정읍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만개한 구절초를 감상하고 김명관 고택을 방문해 정읍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으로 알찬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단순 관광을 넘어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만들어가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주말, 정읍역 광장이 맛있는 먹거리와 흥겨운 음악,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올해 처음 선보인 ‘똑똑한 달빛장터와 함께하는 정읍 슈퍼푸드 페스티벌’이 첫 개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정읍역 광장을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정읍시와 정읍시지역활력센터 주관으로 지난 18일과 19일 열린 1·2회차 행사에는 총 13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가을 관광 시즌을 맞아 처음 선보인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정읍역 광장에서 펼쳐진다. 마을기업·사회적기업·공동체 등 25개 팀이 참여한 장터에서는 신선한 농산물과 전통 장류, 수공예품 등 정읍의 특색 있는 상품들이 판매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구절초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정읍의 우수 먹거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행사장에서는 떡메치기·달고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오는 25일 중앙도서관 야외 독서정원에서 ‘책과 가을 감성이 물드는 야외밤도서관’을 연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놀이·공연 등 테마별로 꾸며져, 시민 누구나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장은 ▲리딩존 ▲놀이존 ▲공연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리딩존’은 전자기기를 잠시 맡기고 오로지 독서에만 몰입하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같은 시간 ‘놀이존’에서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패밀리 벌룬쇼와 함께 ‘북크닉’ 공간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존’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첼로 공연과 가을밤 낭독회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첼로, 가을의 정원’ 초청 공연이다. 유튜브 ‘미스터첼로’로 유명한 김대연 첼리스트와 빈 국립음대에서 학·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친 정상욱 피아니스트가 협연해 가을밤을 따뜻한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시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제18회 정읍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는 25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녹두 등 15개 팀이 준비한 아름다운 연주와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 발표가 펼쳐진다. 이틀간 운영되는 홍보·체험관에서는 무지개동아리 등 27개 팀이 참여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체험부스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유객주 제작 ▲방향제·키링 만들기 ▲가훈 쓰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전통주·커피 시음 ▲먹거리·드론 체험 ▲파우치·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세계의상을 입어보는 문화 체험도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0일 고사부리성 복원 및 정비공사 현장과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펼쳤다. 먼저 고사부리성 복원현장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단순한 성벽 복원에 그치지 않고 성터를 정비해 의미 있는 시설물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역사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성벽의 형태가 시민의 눈에 명확히 보이도록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잡목 제거, 소나무 전지작업 등 주변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성벽 복원, 성터 정비, 잡목 제거 사업을 연계해 국비를 동시에 신청하도록 하고 ‘성벽 밟기 행사’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용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도록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성벽 높이와 망루 등 구조물 복원 방향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신중히 결정하고 천년의 역사가 시민 곁에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도록 장기적 복원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지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늦가을 역사와 전통을 잇는 제57회 군산진포예술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군산예술의전당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진포! 예술의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산 지역 예술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예술 축제로서 역할을 다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30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이 포문을 연다. ‘진포! 예술의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소찬휘가 초청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10월 31일에는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극 ‘우리는 물건이 아니야’가 공연된다. 아울러 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문인협회의 다양한 시화전, ▲건축가협회의 도시건축 작품 ▲미술협회의 미술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진작가협회는 사진 작품 전시와 함께 사진 강좌도 마련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새만금 내해에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성능 시설을 조성하여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주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50억·도비 25억·시비 25억·민자 14억)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수상&수중 계측 시스템, 기본운항, 제어, 자율운항, 임무수행 성능평가 장비 설치가 진행되며, 내해 인프라 시설·통합관제센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 무인이동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해군 무인화가 가속화되면서 해양무인시스템의 객관적 시험평가 및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공인된 시험장과 인증시설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군산 새만금 내해는 파고의 변화가 적은 안정된 해역 여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양환경 조건을 안정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무인수상정과 해양로봇 등 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119시민산악구조봉사대는 21일 오전 10시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남구 문수산 일대에서 산악안전 홍보(캠페인) 및 산악구급함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캠페인)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산악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응급처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대원 20여 명은 주요 등산로 입구와 쉼터에서 ▲등산 전 안전수칙 홍보 ▲산악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 ▲산악구급함 점검 및 정비 ▲주요 등산로 쓰레기 처리 등 산림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라며, “등산 전 준비운동과 충분한 장비 점검, 그리고 구급함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길 바란다고”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119항공대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간월재를 포함한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울산 6개서의 구조대와 합동 항공 산악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락철을 맞아 울주7봉 등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시기에 산악인명사고 시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119항공대원과 중부소방서 등 6개서 구조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소방헬기 장비 소개와 항공산악구조장비 운용 실습, 헬기레펠 및 산악인명구조 임무 절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추락사고 발생을 가정해 항공용 들것 등 산악구조장비를 이용한 인명구조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수대응단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방헬기 산악인명구조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우수한 기량을 유지하고, 가을철 산악인명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릉시는 가을철 행락객이 증가하고, 화목보일러 등 가을·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 가을철에는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소각산불, 건축물 화재, 담뱃불 실화 순으로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산불 발생 원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오는 12월 15일까지 본청 및 읍면동 19개소에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상황실 유지 및 감시원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감시원 260명(진화대 120, 감시원 140)은 사전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신고, 단속요령, 산불진화기술 등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취약지역의 입산통제구역 관리를 강화하고,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행위 단속, 산림인접지 주면 건축물 화재 예방 환경 조성 등 산불발생원인을 미연에 차단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도 강화된다. 산불무인감시 열화상 카메라와 드론을 이용하여 산불 사각지대를 집중 감시하고, 산불재난안전통신기를 통한 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서승호)는 10월 20일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10월 중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소방행정 발전 및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업체 관계자 및 지역 안전관리 담당자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자는 ▲모듈이엔지㈜ ▲한국바스프㈜▲㈜LG화학 여수공장 ▲㈜LG화학 화치단지 ▲㈜케이엠종합건설 ▲여천NCC㈜이다. 여수소방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적인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컨설팅, 취약계층 방문서비스 등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더 안전한 여수,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대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5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에 참가해‘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bigdata-119.kr)’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재난을 넘어 치안·AI(인공지능)·안전 분야 등 공공안전 데이터 협력 기반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 성과와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참여센터 모집과 민·관 데이터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플랫폼 참여센터 및 보유 데이터 소개 ▲신규 참여센터 가입 상담 ▲소방 데이터 안심구역(세종·대구) 안내 ▲회원가입·데이터 다운로드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관과 기업들이 직접 소방안전 데이터를 체험하고 활용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소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은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마련되어, 2023년부터 소방청이 자체 예산으로 위탁 운영 중인 데이터 개방·공유 플랫폼이다. 현재 공공기관 28곳과 민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