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번암면은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가 냉감이불과 비타민 음료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번암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번암면 내 폭염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탁 물품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냉감이불은 여름철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을 개선해주고 비타민 음료는 더위로 인한 체력 저하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탁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름철에 이뤄진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고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려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의미가 크다. 김성은 면장은 “소중한 기탁 물품을 기부해 주신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동화권지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태풍으로부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27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폭염·호우·태풍 등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협조방안을 논의했다. 행정복지국장 및 관계 부서장과 읍·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 부군수는 관련 부서와 읍·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복합 재난에 대한 선제 대응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야영장·펜션 등 휴양시설, 산사태 취약지와 하천·저수지, 임시거주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의 안전 점검 방안 △주민 대피체계 강화 △취약계층 보호 대책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인력 및 장비 확보 방안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계획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 부군수는 장마의 이른 종료 이후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기상 여건 속에서 각 읍·면사무소가 재난 대응의 최일선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실전 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위해 정치 현수막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도시관리공단과 협의해 정치 현수막 게시를 위한 지정게시대를 확보했다. 지정게시대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게시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약 3주간이다. 시는 설 명절에 지정게시대를 운영해 정치 현수막 게시를 유도했고, 평소보다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추석에도 같은 방식으로 추진해 효과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정게시대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되는 정치 현수막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발견 즉시 철거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난립한 현수막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세운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전날 이리여자고등학교가 익산 최초로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에 최종 선정되면서 창의적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는 제도다. 이리여고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원광대학교와 중점 협약을 맺고 식품·보건·과학을 융합한 특색 교육과정 운영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근 학교와의 연대를 통해 지역 학생을 함께 키우는 학교 혁신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 이리여고는 2026년 3월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되며 연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 보면 △광역 단위 학생 모집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보 △교장 공모제 및 교사 100% 초빙 가능 등 학교 운영 전반에서 대폭적인 자율권을 확보하게 된다. 시는 자공고 2.0을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긴밀하게 연계해 이리여고가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비위행위에 가담한 공무원과 업체 모두에 대해 강도 높은 행정 처분에 나선다. 익산시 감사위원회는 시 소속 A사무관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 인사위원회에 최고 수준의 징계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A사무관은 시 계약 업무를 담당하면서 특정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다. 중징계에는 정직·강등·해임·파면이 해당된다. 그중에서도 파면 처분을 받으면 5년간 공직 임용이 제한되며, 공무원 연금도 절반 삭감된다. 이에 더해 시는 금품 수수 금액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징계부가금도 부과할 예정이다. 대응은 공무원에 그치지 않는다. 시는 금품 등을 제공한 업체에 대해서도 '부정당업자 제재'를 포함해 최대한의 강력 조치를 예고했다. '지방계약법'에 따르면, 계약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재산상 이익을 제공한 자는 부정당업자로 지정되며, 이후 모든 자치단체 입찰 참가 및 수의계약에서 배제된다. 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해당 업체와 대표자는 물론, 공무원을 기망해 계약을 체결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26일과 28일, 시민들의 칭찬 민원으로 선정된 ‘2025년 상반기 칭찬 친절공무원’ 8명을 직접 찾아가 격려했다. 이번 격려 대상은 본청과 읍면동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으로, 남원시 누리집·국민신문고·전화·방문 민원을 통해 접수된 칭찬 사례를 바탕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시민들로부터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높은 호응을 얻은 직원들이다. 허인선 행정복지국장은 각 소속 부서를 직접 방문해 격려 대상자에게 남원사랑 상품권과 스마일 꽃인형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격려를 받은 공무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세심하고 따뜻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복지국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이자 시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친절한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칭찬 사례를 조직 내에 공유해 친절 분위기 확산과 조직 활력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해 압화공방 애화담(대표 윤영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우수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초기술훈련(30시간)과 직장 체험(100시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윤영애 압화공방 애화담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 경험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취업 역량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양질의 경험을 쌓아 자립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와 남원 성일유엔아이는 지난 8월 27일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복지 구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성일유엔아이는 자원봉사 및 지역공동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지역 내 서비스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마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연계 강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살기 좋은 남원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성일유엔아이 관계자 역시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봉사문화 확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및 소비기반 확대를 위한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하반기)을 오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각 학교의 영양(교)사, 급식 관계자, 쌀가공 관련 외식사업체 운영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단체급식 디저트 개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 내용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가루 쌀과 농산물을 주재료로 ▲고구마찰빵 ▲ 감자찰빵 ▲플레인 휘낭시에 ▲츄러스 쌀 휘낭시에 ▲땅콩 쌀쿠키 ▲쌀 술빵 ▲복숭아 수제청 등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메뉴들로 구성했다. 원예농산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운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8일 노암동에 위치한 피움하우스에서 개소식을 열고 9월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입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정착을 응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남원피움하우스’는 빈 건물을 정비해 만든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입주자 모집에 401세대가 신청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월 1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와 생활 필수 가전이 갖춰진 주거공간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입주 청년은 “안정적인 주거 공간이 마련돼 미래를 준비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시민들은 청년들의 유입이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남원시는 주거 제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일자리· 정착지원 정책과 연계하여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피움하우스는 청년들이 불확실한 시작 앞에서 주저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드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조사료 생육 조사 실증을 통해 보조금 누수를 방지하여 예산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디지털 혁신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사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는 `23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는 LX와 협력해 영농 행정에 ICT 기반으로 정책지원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영농 관리 서비스 ‘농뷰(Nong-View)’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뷰(Nong-View) 서비스는 드론 영상과 AI 분석을 접목해 남원시 전역의 고해상도 정밀지도를 구축하고, AI 기반 영상분석 서비스와 연계하여 디지털 조사 업무 전환과 데이터 기반 농정 의사결정 체계로 확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남원시는 매년 조사료 재배 농가 및 경영체의 부담 완화를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작업비 등 지원하고 있으나, 현장 점검에 많은 행정력이 소요됐다. 이번 동계 조사에서는 드론 영상과 AI 분석을 기반으로 전수 조사를 시행해 미재배 면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나운동 드림교회가 군산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28일 열린 전달식에는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와 교회 관계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구미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기탁된 성금은 드림교회 내 샬롬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으로 향후 군산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된다. 드림교회 임만호 담임목사는 “샬롬카페는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나눈 작은 정성의 결실”이라며, “작지만 소중한 정성들이 담긴 이 성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삶을 행복과 희망으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도 “드림교회의 후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주민의 참여와 나눔이 모여 아이들의 내일을 지켜주는 값진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산시와 함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나주소방서는 최근 퍼스널 모빌리티(PM) 배터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충전 시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생활 속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전동킥보드, 전동스쿠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충전식 배터리로 가볍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배터리 화재의 약 89%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로 발생하며, 과충전, 충격 손상, 고온 방치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부산의 한 아파트와 8월 서울 아파트에서 전기 오토바이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나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집중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KC 인증 정품 배터리 및 충전기 사용 ▲ 충전 전 손상·습기·고온 노출 여부 확인 ▲충전 상태 수시 점검 ▲완충 후 즉시 분리 및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이 있다. 나주서장은 “배터리 화재는 인증 제품 사용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동오토바이, 휴대전화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사고와 관련해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형 이동수단(PM) 보급량은 2024년 기준 약 13만 대에 이르며, 최근 5년간 연평균 125건의 배터리 화재가 발생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집계에서도 같은 기간 총 627건의 배터리 화재가 보고됐으며, 이 중 전동킥보드 화재가 485건(77.3%)을 차지했다. 최근 사례만 보더라도 위험은 일상 속에 가까이 있다. 전기자전거를 장시간 충전하다 과열로 폭발하거나, 침대 위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하다 불이 난 경우가 있었다. 전자담배를 충전기에 꽂아둔 채 잠든 사이 폭발한 사고도 보고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고 수명이 길어 다양한 기기에 쓰이지만, 충격이나 과충전, 비인증 충전기 사용, 부적절한 보관 등으로 내부 발열이 급격히 진행되면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폭발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는 군민들에게 ▲KC 인증 제품 사용 ▲충전이 끝나면 플러그 분리 ▲침대·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어린이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1일 2회 공연으로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마커스 피터스가 발간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그림동화 ‘무지개 물고기’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으로 평소 친구와 물건을 나눠 쓰기 싫어하는 주인공 어린이가 우연히 바닷속 여행을 떠나면서 나눔과 화합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의 상상력, 관찰력, 사고력, 표현력을 길러주는 교육적 작품이다. 유쾌하고 통쾌한 뮤지컬로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상상의 세계로 어린이에게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공연으로 배우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관객과 하나 되는 참여형 뮤지컬로 진행된다. 관람권 예매는 오는 9월 2일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