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다양한 분야의 전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소통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전주시 청년협의체’가 공식 출발했다. 전주시는 2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정책 관계자, 지역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청년협의체 제1차 정례회의’을 열고, 청년들의 실질적인 청년정책 참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책과 경제, 문화, 환경, 인문,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위원 30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 청년협의체’는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 제25조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청년과 시정 간의 소통 창구 및 단체 간 네트워킹 △청년정책 자문 및 모니터링 △분야별 청년 의견 수렴 및 정책홍보 △청년 주도 행사 기획·협력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는 이날 출범한 청년협의체를 중심으로 정례회의는 물론, 간담회와 토론회, 포럼 등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는 20일 검산동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다중밀집시설 화재에 따른 복합재난 (인파사고, 건물붕괴 등) 및 대형산불 상황을 가정해 ‘2025 재난대응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난관리책임기관(김제시)와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정성주시장)를 비롯해 119소방본부, 김제소방서, 김제경찰서, 전주기상지청, 제8098부대 3대대, 전북대병원, 우석병원 등 17개 재난 협력 기관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훈련 전 과정에 사용하고 드론을 활용해 재난현장 상황을 김제시재난안전대책본부(김제시 상황실)와 실시간 통합연계해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재난 발생 초기 대응 및 현장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에는 소방헬기, 신형소방차, 기상관측차량, 구급차, 드론, 굴삭기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으며, 폭발음, 연막탄 등도 활용되어 실제 재난현장과 같은 장면을 연출해,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전파는 물론, 긴급구조 활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 여름철(5월 15일~10월 15일)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80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357개소 24,374t의 배수작업과 455건의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소방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대응 TF팀을 운영해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세부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상황대책반 상시 가동 체계를 구축했다. 또 생활안전대원 347명을 대상으로 체인톱 벌목 실습 등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대형양수기와 수중펌프 조작 훈련, 수난사고 대비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재해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도내 14개 시군 401개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지사와 협력해 댐 방류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유관기관 협업 체계를 공고히 했다. 집중호우가 발생한 17차례 동안 총 1,679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됐다. 특히 9월 6~7일 전주와 군산 일대의 침수 피해 현장에서는 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찾아 현재 조성 중인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 분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관람객 150만 명 참가를 목표로 ‘자연이 차린 식탁, 남도 지속가능한 미식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K-Food 산업관 입구 쪽에 있는 홍보 부스에서 박람회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성중인 농공단지 현황(총 25필지, 분양가 208,653원/㎡)을 홍보하고 부지 현황판과 리플릿을 현장에 배치해 많은 미식 관련 업계 관계자와 관광객에게 농공단지 분양을 홍보하여 2건의 입주의향서를 접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호남고속도로 옥과 IC에서 2분 거리인 입지적 장점과 인근 광주광역시, 순천시 등 대도시가 근접하여 판매지 확보와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는 내용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 부지 매입과 공장 신축 시 각종 보조금 ▲지방 신설·증설 투자기업 최대 200억 원 ▲입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중국 강서성 경덕진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부안청자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50여 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도자 축제로 도자산업과 예술 교류의 중심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부안청자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려청자의 본향 부안에서 재현한 상감청자와 실용청자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세계 도자예술의 최신 흐름을 파악하여 향후 청자산업 발전 및 문화 교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 박람회 기간 중에는 부안 도자문화 홍보, 해외 바이어 대상 판로 개척, 중국 도자기관 및 작가들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국제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무형유산보유자 사기장 청자 재현 작품과 부안관요 청자 상품, 부안도예가협회 회원작품 및 박물관 뮤지엄샵에 입점한 도예 작가들의 259점의 다양한 청자 작품을 선보인다. 부안군 관계자는 “중국 경덕진은 세계 도자예술의 중심이자 기술 교류의 장”이라며 “부안청자가 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관내 224개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인점포는 인건비 절감과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대부분 24시간 운영되며, 세탁기·건조기 등 전열기기가 상시 가동돼 과열이나 접촉불량에 따른 화재위험이 크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소방시설 설치나 안전교육 같은 법적 의무가 없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또한 상주 인원이 없어 야간 화재 발생 시 신고나 초기 대응이 늦어질 우려도 크다. 이번 대책은 최근 무인세탁소, 무인사진관 등 비대면 무인점포가 급증함에 따라 영업주의 화재안전관리 책임의식을 높이고, 부족한 소방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조사 기간 동안 소방서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점포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지능형 CCTV 및 자동소화장치 설치를 권고한다. 또 점포 밀집지역을 선정해 ‘무인점포 안전환경의 날’을 운영하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가연물 제거 활동과 화재예방 캠페인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군립농악단은 지난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부안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를 군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고풍감래(鼓風甘來)’ 즉 ‘북소리와 풍악으로 즐거움이 찾아온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32명의 단원이 참여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성과 기량을 선보였다. 예종과 대고·모듬북 ‘태고의 울림’을 시작으로 태평소 시나위, 부안농악판굿, 개인놀이 등이 이어지며 관객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버나·죽방울놀이, 부포놀이, 설장구놀이, 12발상모놀이 등 다양한 개인놀이가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마지막에는 대동뒷굿으로 단원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졌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농악은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시대와 함께 호흡하며, 더 큰 울림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무대가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흥겨운 가락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창단된 부안군립농악단은 부안농악의 전통을 계승하며 일상 속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시민복지분과와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지난 10월 18일 전북 지리산 산악구조대와 함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을 산행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리산 산악구조대의 자원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가을 산행을 함께 하는 것으로, 작년 노고단 산행에 이어 올해 산내면 소재 뱀사골 천년송에서 관내 장애인 50명, 구조대 대원 25명, 자원봉사자 25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1:1 매칭 천년송 산행뿐만 아니라, 지리산 산악구조대의 협조로 계곡 구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평소 자택이나 시설 밖으로 나와 사회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뜻깊은 경험이 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됐다.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원석 분과장은 “작년에 이어 전북 지리산 산악구조대의 자원봉사로 관내 장애인들이 평소 하기 어려운 산행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알아가는 인식 개선의 장이 됐고, 앞으로도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연례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산행을 하도록 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18일 ‘2025년 예촌마당 쓰레기 없는 시민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 공동체 지원센터를 비롯한 시민장터기획단[남원YWCA, (사)시민공감, (사협)푸르메가사는지구 등]이 주관한 본 행사는 ‘기후친화적 공동체 나눔의 장’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번 장터에는 30여 팀의 공동체들이 참여해 비건 먹거리, 제로웨이스트 제품 판매, 헌 옷·헌책 교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체험형 환경 워크숍(담금초 만들기, 우드카빙, 직조체험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공동체가 모여 행사 전반에서 친환경 포장재와 재사용 용기를 사용하고, 다회용기 대여소와 친환경 설거지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손쉽게 환경 실천에 참여하는 등 탄소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운영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민장터 기획단 관계자는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다양한 공동체들이 모여 지역의 새로운 생활 문화를 만드는 기회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시설 및 장비 이용 방법과 예약 절차 등을 적극 안내해 더 많은 이들이 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잼류와 과채주스류 생산이 가능하며, 2023~2024년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물 리모델링과 최신 위생 설비와 가공 장비를 갖추었다. 이 센터는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하고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가공식품 생산과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 농외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산물가공교육센터의 본격 운영으로 지역농산물이 부가가치 높은 가공 상품으로 재탄생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창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교육센터는 단순 가공시설을 넘어 누구나 창업과 가공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발전을 적극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18일 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낭만이 있는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13회를 맞은 작은음악회는 정천우체국과 정천주민자치위원회 공동주최로 지역주민들이 다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홍 우체국장과 박희규 면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면민 들이 늦은 밤까지 함께해 운치 있는 가을밤을 함께 즐겼으며 색소폰, 드럼, 난타, 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여유있게 즐기는 시간으로 풍성한 가을밤을 가득 채웠다. 박주홍 우체국장은 “기분좋은 선선한 바람에 마음을 울리는 음악까지 함께하니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자리를 함께 해준 모든분들에게 이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모두가 함께 즐기며 공연을 하니 연습할 때보다 더 신이 나는 것 같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더 풍성하게 준비해 내년에도 멋진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은 “낭만으로 물들인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진안군가족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일원에서 3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행사 ‘가족센터 온데이(ON-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주제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온데이’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할로윈 분장 체험(페이스 스티커·코스튬) △거미 사탕·과자 만들기 체험 △탭탠싱어 공연 △가족 포토존 촬영 이벤트 △ 감성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이외에도 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해 참가 가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안내와 필요한 가족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해 센터를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가족센터 박주철 센터장은 “이번 온데이는 가족이 함께 웃고, 지역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지역문화를 확산시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완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네트워크가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1오는 30일까지 완주군 문화예술단체 전시실에서 ‘제14회 완주생문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5 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완주생문동과 선정된 동호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 작품은 ▲U도자기(도예) ▲꼼지락동아리(토탈공예) ▲차차(토탈공예) ▲투맘(소이퀼트) ▲힐링에코(원예) 동호회의 다양한 공예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된 작품들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상배 완주생문동 이사장은 “취미 활동으로 시작한 동호회가 여가 활용과 삶의 활력소가 되어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완주군민들이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생활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 누리고 성장하는 완주의 새로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8일과 19일 전북도 명품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90여 개의 마켓이 참여하고 1만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과실생산협동조합, 완주농가 등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핸드메이드 의류, 밀키트, 생활소품 등 다양한 수제품이 판매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행사 양일간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장 입구에서 ‘2미터 오픈런’이 펼쳐지는 등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특히 완주군의 신선한 농특산물 직거래장과 가공 식품 등을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연계행사로는 ‘스테이 삼례 런케이션 투어’를 비롯해 삼례책마을에서 열린 북플리마켓(중고책·어린이 장난감 판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완주군은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의회가 10월 20일, 제37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1차 본회의에서는 장정복의원의 '장계면 하천을 활용한 발전방안'에 대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명예군민증 수여대상자 동의안'등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후,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 이어질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정복)에서는 각 읍·면에 위치한 주요사업장 9개소에 대하여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추진상황을 비롯해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 요인 등 종합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군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