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위축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고창여성단체협의회, 고창경제살리기여성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고창지부 등), NH농협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 등 금융기관과 소방서 관계자 포함 50여명이 참여했다. 고창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1인-1품목 구매하기를 시행하고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전통시장에서는 설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 중이다. 당일 구매한 수산물 구입 영수증을 지참하여 고객편의시설 환급부스에 방문하면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고창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창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1월 한달간 100만원까지 확대했으며, 카드형 상품권 충전 금액 사용시 10%의 캐시백을 적립혜택을 제공하여 최대 20% 할인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군은 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 레드향이 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한 감귤류로, 모양은 감귤과 비슷하나 크기가 더 크고, 붉은 빛깔을 띈다.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기로 인기 있는 감귤류로 젊은 소비층도 끌어들이고 있으며, 설날 선물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다른 감귤류에 비해 당도가 높아 단맛이 풍부하고, 신맛이 과하지 않은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일조량이 풍부하며 주야간 적절한 온도 차이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재배되어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레드향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17농가에서 4.3ha를 재배 중이다. 또한 품질과 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해남군 아열대 과수 공동 브랜드인‘솔라로망’을 개발해 균일한 품질의 레드향을 해남군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임신, 출산, 육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발간된‘2024년 전북 및 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의 사회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임신·출산·육아 복지서비스에 대해‘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20.0%, 저소득층 지원서비스는 25.9%로 각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타 지자체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수치로, 민선 8기 군이 역점 추진하는 아동행복수당, 대학생 생활지원금 등 다양한 복지정책이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정책시행들이 지역민의 정책체감도를 높이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한,‘노인이 희망하는 복지서비스’조사에서는 순창군은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노인일자리 제공(10.3%)보다 소외노인 지원 강화(12%)에 대한 정책 수요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순창군의 노인일자리 확대정책의 성과로, 고령층의 경제적 안정욕구가 어느정도 충족됨에 따라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수요가 커졌다는 해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6월 전국 최초로 운영될 표준 5종 실화재 훈련시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실화재 훈련 전문교관’ 8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전문교관들은 국내외에서 실화재 특수교육을 이수한 화재진압 분야 전문가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췄다. 이들은 실화재 훈련센터에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전문관으로서 실화재 훈련센터를 전국 최고의 소방훈련기관으로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교관은 오는 3월, 약 10일간 벨기에에서 진행되는 실화재 교육훈련 연수에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훈련 기법을 습득할 예정이다. 벨기에는 실화재 훈련 분야에서 선진 교육 시스템으로 인정받는 국가로, 이번 연수를 통해 훈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혁신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전문교관 양성과 국제적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실화재 훈련센터를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국내 소방훈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관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방대원의 실전 대응능력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2024년 구급활동 통계를 발표하며,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급 출동 건수는 총 16만 1,027건으로, 2023년에 비해 2.7%(4,420건) 감소했다. 이송 환자 수 역시 8만 6,163명으로 5.4%(4,887명) 줄었다. 이는 구급차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과 코로나19 이송 환자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 환자가 62.9%(5만 4,165명)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 부상(19.5%, 1만 6,816명)과 교통사고(10.7%, 9,183명)가 그 뒤를 이었다. 사고 부상 주요 원인으로는 낙상(1만 1,959명), 열상(1,952명), 추락(791명) 등이 꼽혔고, 교통사고 환자 중에서는 운전자·동승자(5,485명), 오토바이 탑승자(1,287명), 보행자(1,090명)가 주요 비중을 차지했다. 비의학적 손상 사례에서는 중독 환자가 6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연기 흡입(164명), 기도 막힘(107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양주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 양주역 일원에서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 방문 시 가족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가족들의 안전을 지키는 뜻깊은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캠페인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홍보물품을 활용,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예방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내용은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1차량 1소화기 비치 홍보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전기화재 예방수칙 ▲완강기 사용법 안내 ▲음식점 주방화재 예방수칙 안내 ▲‘생활 속 보물찾기!#양주소방서 챌린지’ 안내 등이다. 권선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1.25. 부터 30.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성묘객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3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9여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즉시 진화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불진화 차량과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 국유림관리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허가받지 않은 소각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는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 해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한다. 다만 기존 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는 않고 신규차나중고차를 구입하여 새로 차량을 등록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의 파손이 없어야 한다. 또한‘자동차 겸용’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2월부터 자동차 관련시설(운전학원, 자동차검사소 등)과 함께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 및 송출하는 등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수소방서장은“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서신동 주민센터 2층에서 서신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분야 18대 전략 중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대한민국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공유에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신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서신동 주민들은 △MICE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현 롯데백화점 부지 활용 계획 △도내기샘공원 활용 방안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우 시장은 기존 연초에 진행해온 연두순방을 올해는 연중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화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24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 153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를 선다. 강진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소방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강진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1일 4회 화재예방순찰로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진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지리산 바래봉 눈꽃축제장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원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아동 존중 문화 확산 및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홍보물품(리플릿, 핫팩)을 배부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남원시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예방부터 대응까지 종합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의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바래봉 눈꽃축제는 겨울철 관광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보호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부터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있다는 점을 강조,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동보호 문화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대 예방과 조기 발견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25일 남원역에서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원사랑클럽과 봉사단이 참여하여 팝콘과 둥굴레차를 나눠주며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과 화재 사고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며 안전한 명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남원을 찾은 한 귀성객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안전사고 수칙도 알려주신 덕분에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과 행복의 가치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 시민소통실 120민원봉사대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하기 위하여 ‘설 맞이 자전거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2025년 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자전거를 직접 타고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공공시설물 점검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살폈다. 또한 파손된 도로 보수, 교통 안전시설 정비, 불법 쓰레기 및 현수막 정비 등을 통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방문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이번 현장투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살기 좋은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24일부터 공용버스터미널, 철도역, 전통시장 등지에서 설 황금연휴를 맞아 고향 남원을 방문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활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독려뿐만 아니라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현황을 보기 쉽게 안내함으로써 기부자와의 신뢰 구축 및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귀성객들은 입간판 통해 2024년도 고향사랑 기금으로 시행된 '남원 미래인재 해외 영어캠프'와 '특성화고 푸트드럭 지원' 사업의 추진실적과 사업 참여자의 생생한 후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었다고 밝힌 한 귀성객은 “내가 냈던 기부금이 남원의 청소년 인재양성에 활용됐다고 하니 뿌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올해 고향사랑기부도 남원에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이 신뢰감와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남원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시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BSAC)이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의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광기 법인대표 및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관계자, 광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적된 가축분퇴비 펠렛비료는 컨테이너 차량 1대 물량, 10톤에 이르며 부산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수출될 예정이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92TEU 전량을 광양항을 통해 수출하며 물류비를 절감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한 가축분퇴비 ‘소수나다’는 입상(펠렛)퇴비로, 분상퇴비 대비 저장・운반・살포 편의성이 뛰어나고 냄새가 거의 없으며 품질이 균일하며 비료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지회장과의 협력 논의가 계기가 되어 수출의 물꼬가 트였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논의를 거쳐 수출 물량 10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