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은 미래 농업을 선도할 후계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장수군 농군사관학교’ 교육생을 오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스마트팜 토마토 중급반 △스마트팜 토마토 심화반 △사과 다축·밀식 과정 등 총 3개 과정 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2026년 1월부터 11월까지 약 11개월간 이론 강의와 현장 견학, 실습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큰 호응을 얻었던 토마토 심화반의 단계별 학습 수요를 반영해 2026년에는 ‘토마토 중급반’을 신설했다. 또한 사과 다축·밀식 과정은 기존 체계를 유지하되, 현장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재배기술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편성됐다. 교육 신청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장수군청 및 장수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농촌지원과 농업인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11월 28일까지 교육생을 확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농군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는 오는 10월 23일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2막학교 :인생은 아름다워' 참가자들의 낭독극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본 사업은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야기를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자아를 발견하도록 돕는 인문프로그램이다. 9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총 20회차 교육과정이 진행되면서, 참여자들이 희곡을 읽고, 자신의 이야기로 희곡을 집필하여 총 13편의 희곡이 완성됐다. 이번 낭독극은 참가자들이 지난 몇 달간 직접 집필한 희곡을 무대 위에서 낭독 형식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완주군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공동으로 창작집을 발간하며 그 성과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중 5편의 작품이 낭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작품은 '팥쥐 콩쥐', '울 엄마의 꽃날', '완주 음식 유람', '맞선', '10년 후에 우리는' 등으로, 각자의 삶과 경험, 그리고 완주 지역의 정서를 녹여낸 이야기들이다. 이번 낭독극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해뜰마루 지방정원 주무대에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동물 코스튬 정원축제 ‘헬로우 인 해뜰마루(Hello in 해뜰마루)’를 개최한다. ‘헬로우 인 해뜰마루’는 외래문화인 할로윈을 단순히 모방하기보다 부안의 명소인 해뜰마루 정원을 기반으로 ESG와 가족친화형 문화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지역형 할로윈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동요 〈산중호걸〉을 콘셉트로 “호랑이의 생일을 축하하러 동물 친구들이 정원에 모인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준비해 온 동물 코스튬을 착용하거나 현장에서 제공되는 페이스페인팅과 코스튬존을 통해 즉석에서 동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아이와 가족 누구나 호랑이의 생일잔치 동물 손님이 되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볏짚 미로 탈출게임과 대형 호랑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벌 호텔 건축학교’, ‘꽃모이 나비 치유정원’, ‘자투리 천 키링 만들기’, ‘놀이워크숍’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운영하는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사무직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여성을 위한 '현장멘토&성장멘티 여성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자와 구직자가 만나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성평등가족부 주관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멘토링에는 사무직 분야 현직 근로자 5명이 멘토로, 구직 여성 5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돼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직무 수행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9월 20일에 열린 1차 만남에서는 선배 멘토들이 자신의 취업 성공담과 직장 적응 사례를 공유했다. 멘티들은 구직 과정의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얻었다. 이어 10월 20일 진행된 2차 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의 취업 준비 현황과 정보를 나누고, 앞으로의 구직 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서로의 취업 의지를 다졌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현직 선배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무직종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반려동물 등록제도의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한 달간 집중단속에 나선다. 시는 단속에 앞서 아직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비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 소유자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한, 등록 이후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10일 이내에, 소유자가 바뀌거나 반려동물이 사망하는 등 정보 변경이 필요할 경우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반려동물 동물등록비 지원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육 중인 생후 2개월령 이상 개의 소유자다. 시와 협약된 동물병원(마이펫·다나·대한·조은·제이에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내장형 동물등록비 3만원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 정읍천, 근린공원 등 반려동물 산책로 일대에서 집중단속을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인 이번 조사는 관내 1만 6000여 표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조사 결과를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조사 기준 시점 현재 정읍시 관내 371개 표본조사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파악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가구·주택 분야에 대한 55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 대상인 1만 6100가구에 지난 10월 중순 '총조사 대상 가구'로 명시된 조사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조사 안내문을 받은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인터넷(PC·모바일)이나 전화로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를 시작하며, 이 기간에도 인터넷이나 전화 조사는 계속해서 가능하다. 조사를 마친 가구에는 추첨을 통해 5만원권 '한국의 센서스 100년' 기념주화 또는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와 지역 농·축협이 지난 18일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와 농·축협은 축제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제 동참을 독려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정읍의 대표 가을 축제 현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순기 NH농협 정읍시지부장과 관내 8개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떡과 식혜 등 먹거리를 제공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기부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정읍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정읍의 발전에 마음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출향인,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농협 등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 현장을 찾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국 최상위 수준의 농기계 사업 실적을 자랑하는 정읍시가 임대·정비·교육을 아우르는 첨단 농기계 통합센터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놨다. 정읍시는 17일 오후 2시, 제2청사에서 ‘농기계 통합센터 설치 시범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과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농촌진흥청·전북특별자치도·국립순천대학교·한국농수산대학교·농촌지도자 정읍시연합회·정읍시4-H연합회 등 등 분야별 전문가 및 현장 담당자 총 18명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 수행기관은 정읍시가 전국 2위 규모인 169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농기계임대사업 전국평가에서 연속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받는 등 전국 최상위 수준의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근거로 정읍시가 스마트농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기반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읍형 농기계통합센터는 ▲임대·정비·교육·안전관리 기능을 통합한 스마트 통합운영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장비관리·정비시스템 도입 ▲농작업 대행·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의결로 대도시권에 포함되며, 광역경제권 중심 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정부의 대광법 개정안 공포에 이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돼, 익산시를 포함한 전주·군산·김제·완주가 대도시권에 포함됐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익산시는 대도시권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정부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 사업'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구축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은 익산~전주~군산~새만금을 연결해 전북 주요 도시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주권 광역전철(철도) 구축으로 사람과 물자의 이동을 한층 원활히 해 광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이 조성되면 새만금과 내륙을 잇는 여객·화물 병용 철도수송 체계가 구축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2025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전시회'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이명준)와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한다. 전시회에서는 공예 50여 점과 미술 50여 점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문 작가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예술 작품이 중심이 된다. 이명준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예술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구나 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포용성과 참여예술의 의미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꽃보다 아름다운 작품전시회'는 2014년부터 이어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시민의 감성과 배움을 채울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꽃다운 익산시민+(플러스)대학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적 소양 증진을 위해 꽃다운 익산시민+(플러스)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마술사 오은영 강사를 초청해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산책'을 주제로 진행된다. 오은영 강사는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를 통해 명화 속 이야기와 예술적 감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은영 강사는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마술 전문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와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고, 동아보건대학교에서 마술학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문화예술과 마술 분야에서 두루 활동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마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강연으로, 색다른 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저녁 시간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열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입점리고분전시관이 가을의 향기와 정취를 시민에게 전한다. 익산시는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발맞춰 국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지역 주민이 직접 재배한 국화 분재 30점과 화분 국화 70점 등 100여 점의 국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웅포면 주민 20여 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입점리고분전시관에서 진행된 국화 재배 교육을 통해 정성껏 국화를 가꿨다.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색채와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는 입점리고분전시관뿐만 아니라 백제왕궁박물관과 마한박물관에도 화분 국화 40여 점씩을 전시해, 시민과 관광객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정성껏 준비한 국화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박물관이 시민의 참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용화산과 함라산(일치봉) 일대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2대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카메라는 고성능 광학줌 기능을 갖춘 4방향 회전형 장비로, 익산시 산불대응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산림 주변 산불 발생 현황을 감시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추가 설치로 무인감시카메라가 기존 4대에서 6대로 늘어나면서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입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무인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며 "시민의 안전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스마트 산불 감시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산림과 또는 소방서(119)로 신고해야 한다. 부주의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3톤 미만 농업용 굴삭기 임대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농촌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논·밭 배수로 정비, 과수원 개간 등 굴삭 작업이 필요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굴삭기를 직접 구입해 임대하는 대신 민간 임대업체를 활용해 임대료를 일부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같은 방식은 농가의 실제 수요를 충실히 반영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지역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3톤 미만 굴삭기 조정 면허증을 소유한 자로, 3톤 미만 굴삭기 임대시 비용의 50%를 연간 최대 2일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관련 문의사항은 지역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함열본소 , 동부분소 , 남부분소 , 북부분소 )로 연락하면 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업용 굴삭기 임대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보석 산업 중심지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왕궁면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2025 주얼팰리스 보석 가을대축제'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가 주관하고,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내 54개 업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전시와 판매,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보석대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형 산업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화려하고 진귀한 보석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24K와 다이아몬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특별할인 행사가 진행돼 평소 귀금속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개인이 소유한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는 '보석 리세팅'을 비롯해 보석 가공 시연, 체험 부스, 익산보석산업 사진 기록전, 행운의 탄생석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축제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