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 ICT산업 및 영화·영상산업 육성에 앞장서온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시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전주시정연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시정연구원은 5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허전 원장과 박미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기업 육성방안 및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대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인재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미래산업과 영화·영상산업의 혁신정책 발굴 및 실행 전반에 관한 협력을 중점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연구원은 정책 연구와 기획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진흥원은 도출된 과제에 대해 지역 ICT기업과 함께 공동 실행하는 등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영화영상산업 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2024년 도내 화재 발생 건수가 2,075건으로 전년 대비 4.2%(92건) 감소했으며, 재산 피해 또한 269억여 원으로 24.2%(85억여 원) 줄었다고 밝혔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역시 86명으로 4.4%(4명)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16명으로 전년보다 1명 증가해 지속적인 인명피해 저감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임야화재는 2023년 111건에서 2024년 81건으로 27%(30건) 감소했다. 이는 주로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방본부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농촌지역 마을회관 화재예방·대피교육’을 지속 추진한 결과, 예방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시설 화재 또한 2023년 256건에서 2024년 226건으로 11.7%(30건) 줄었으며, 재산 피해는 260억여 원에서 120억여 원으로 53.2%(139억여 원) 감소했다. 이는 ‘산업단지 등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 46개소 및 2,742개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실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관내 학교 공사장 10곳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사장을 선정해 관할 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교직원 및 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공사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초기 인명 대피 방안 점검, 시설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아울러, 학교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서한문을 발송해 화재 취약 공정 작업 전 공사 책임자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용접 등 불꽃·불티가 발생하는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화재 감시자 배치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학교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사업으로 추진한 '1차 교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지역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교원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 거버넌스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전라남도 장흥통합의료병원(전남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 차훈명상, 아로마 치료, 산림 치유, 한방 교육 등 다양한 체험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심신 회복을 지원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와 통합의학 치료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치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1차 프로그램의 운영 결과를 토대로 오는 2차(2월 6~7일), 3차(2월 20~21일)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 교사는 "교육 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및 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으로 구분된다.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직불금 지급유형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두 가지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이 0.5ha 이하이고, 농촌지역 거주와 영농종사 기간 3년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과 비진흥지역 논밭을 구분하여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면적직불금을 ha당 100~205만원 지급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급단가가 평균 5% 인상된 ha당 136~215만원으로 확대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공익직불금 신청 및 등록이 완료된 후 직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2.7.~2.14.)'기간 동안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5일부터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일원으로 소방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15일까지 운영되는 소방지원단은 하얼빈 현지에 파견되어 활동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4명과 국내에서 24시간 재외국민 응급의료상담서비스을 통한 응급의료상담, 응급환자 국내 송환 시 119구급차 동원 등 현지 업무를 지원해 줄 현장지원단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주요 임무는 △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이송체계 구축 및 병원 이송 동행 지원 등 우리 국민 보호 △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상담·처치 등 지원 △ 피해 접수 신고시 현장 급파·대응 △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활동 △ 안전수칙 홍보, 주요 경기장 현장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특히, 5일 현지에 파견되는 소방지원단은 동계 아시안게임을 즐기기 위해 하얼빈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외교부 등 유관기관으로 이루어진 신속대응팀으로서 그 역할을 수행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인공지능(AI) 첨단 기술을 활용해 안전도시를 조성한다. 익산시는 5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다이로움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스마트 안전빌리지 조성사업에 대한 국비 5억 6,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시비 2억 4,000만 원을 더해 총 8억 원을 이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빌리지'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첨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스마트도시통합플랫폼과 연동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익산안심이앱서비스 △인공지능(AI)기반 CCTV 영상 검색시스템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이다. 우선 '익산안심이앱'은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안전귀가를 돕는 모바일 서비스다. 이 앱을 켠 상태로 귀가 시 위급 상황임을 알리면 신고자의 위치가 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이와 함께 안심비상벨이나 지구대, 안심택배함 등 관련 시설물 위치 정보도 제공된다. '인공지능기반 CCTV영상 검색 시스템'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보건복지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지침』에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기준 신설로 국비 3억2천만원을 확보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남원의료원 인근에 건립 중인 공공산후조리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올해 하반기 개원 예정이나,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이 없어, 남원의료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남원시는 지난해 전국 공공의료기관 현황과 응급의료 취약지이면서, 인구감소지역 98개 시군의 소아 야간 진료실태를 자체 분석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 內 인구감소지역 지원기준 신설』 특례를 발굴하여 지역 국회의원인 박희승 국회의원 등과 함께 보건복지부 설득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 지침 개정을 통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25년 1월 20일 달빛어린이병원 지원 지침을 개정하고 남원시와 같은 응급의료 취약지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78개 시군구는 ‘소아 진료 관심 지역’으로 신규 지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자발적 학습 문화 정착과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년 남원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는 일정한 인원의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만나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하는 ‘지역학습공동체’로, 남원시는 매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고 학습모임을 위한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분야 등 총 25개 내외 신규 및 기존 동아리의 신청을 받아 심사 기준에 의해 선정된 동아리의 학습활동에 필요한 강사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동아리로, 평생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는 학습모임이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을 원하는 동아리는 학습동아리의 사회적 역할 강조에 따라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연 1회 이상 계획하여야 한다. 양효상 교육체육과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2월부터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원시청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공유 스튜디오’는 방음시설과 크로마키,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스튜디오로, 카메라와 편집 프로그램이 구비되어 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한 미디어 제작 공간이다. 남원시는 미디어 제작 스튜디오를 업무에 이용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미디어 제작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방 운영을 실시했다. 공유 스튜디오 이용을 위한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포털 ‘공유누리’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담당자의 승인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공유누리 누리집을 비롯한 앱을 통해 검색·확인·예약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서민경제 안정과 영세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며 시민과 소상공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월 3일 현재 76,801명의 대상자 중 70,826명(92.2%)이 213억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받았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은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매출액이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사용 제한함에 따라 지역 골목상권으로 빠르게 돈이 순환되어 간만에 영세소상공인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 강상남 남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설 연휴 전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여 어려운 영세소상공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며, 특히,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사용을 제한함에 따라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있다.”며 “남원시의 사용처 제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올 한해 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감소, 도시민의 농업 수요 다변화 등 변화한 농업환경과 여건에 따라 도시미래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2025년도 신년브리핑을 통해 ‘도시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정책 강화’를 비전으로 한 농업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유통·가공 시스템 구축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소득작물 육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기반조성 △맞춤형 먹거리돌봄 사업 확대 △도시농업 인프라 확대 및 치유농업 활성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및 동물복지 기반 구축이다. 먼저 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체계를 강화하고, 농산물의 가공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 급식 확대와 공공 조달체계 강화를 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지역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품질 관리를 통해 학교 및 공공급식에 필요한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농산물 가공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농업인에게 공동가공시설을 제공하여 시제품 생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보성군은 새해를 맞아 지역 농업인의 영농 역량 강화를 위해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4일 웅치면과 보성읍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기술 향상과 농업경영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영농반과 지역특화반 4개 과정을 포함한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영농반은 오는 13일까지 읍면 순회 교육으로 진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함께 벼 및 고추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뤄, 보성 지역의 주요 작물 재배 기술 향상과 직불제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한다. 영농반 교육 이후 19일까지 진행되는 특화작목반 교육에서는 토마토, 가루쌀, 논콩 등 지역 맞춤형 작목 교육과 농작업 안전 교육이 포함되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작업 안전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 안전보험 5% 및 농기계 종합보험 3%(최대 30,000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새해부터 농업인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 남구는 봄이 오는 길목에서 건조한 날씨와 부주의로 인한 산불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 중순까지 산불 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5일 남구에 따르면 산불 방지 대책본부가 오는 5월 15일까지 본격 가동된다. 한해 발생하는 산불 대부분이 봄철에 집중되고 있으며,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등산객의 방심 및 논과 밭에서 이뤄지는 소각 행위가 손에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주 지역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10년간 평균 3.1건의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2023년에 산불 9건 발생으로 4.54㏊가 소실됐지만 2024년에는 산불 2건이 4.91㏊를 태워 오히려 피해 면적이 증가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4개조를 편성해 이달부터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산불 대응 근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관내 상황을 수시로 관찰하면서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주요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화재가 발생할 때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현장 활동 강화 차원에서 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기획전시 '푸른 뱀과 십이지 동물 보석조각상'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4월 13일까지 보석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푸른색 보석으로 조각한 뱀을 비롯한 100점의 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작품인 뱀 조각상은 아콰마린, 문스톤, 소달라이트 등 6종의 보석으로 이뤄졌으며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 탄자나이트 등 5종의 푸른색 보석과 다양한 동물 보석 조각상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전시에서는 보석으로 만나는 십이지 동물의 설명과 특징을 비롯해 뱀에 대한 설화, 속담, 고사성어 등도 알 수 있다. 더불어 푸른색 보석의 차이점과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보석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해 푸른 뱀 소원 주머니에 올해 소망하는 일을 적어 공유하는 참여 공간을 마련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준비했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소원 주머니 참여 내용을 등록하고, 보석박물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댓글을 단 선착순 20명에게 보석문구꾸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