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건물 화재 시 계단으로 피난이 어려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했다. ‘완강기’는 화재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의해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게 만든 도르래 모양의 피난기구이다. 완강기는 일반완강기와 간이완강기로 나뉘어 있어, 일반완강기의 경우 사용자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간이완강기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법은 △완강기 후크를 지지대에 연결·고정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줄(릴)을 지상으로 떨어뜨리기 △안전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빠지지 않도록 조이기 △다리부터 창 바깥쪽으로 빠져나가 두 손과 발로 외벽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완강기는 화재로 인해 대피가 어려울 때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피난기구”라며 “긴급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숙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최근 5년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피해액은 19억 7천 2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기차역과 지하철, 버스터미널 전광판 등 시민생활접점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스크린 및 지역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2월부터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이용권(바우처)을 지정된 기관에서 제공하는 사업이다. 분야는 ▲과잉행동장애(ADHD) 및 주의력 결핍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을 위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영유아 발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노인맞춤형운동 ▲청년신체건강증진서비스 등 16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으로 총 1천 200여 명 모집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로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 선정은 나이와 소득 기준, 재판정 여부 등 서비스별 기준에 따라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2월 말 개별 통보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사회서비스(바우처) 자료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2025년 군산시평생학습관에서 정규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평생학습 허브역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2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53개 과정 7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3개 분야를 추가 신설, 배움의 즐거움과 정주 여건 향상을 한층 더 상승시킬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또한 늘어난 강좌만큼이나 수준 높은 강사 구인에 신경을 쓴 군산시는강사 면접 선발제를 도입하여 강사의 전문성과 강의 능력 검증도 마쳤다. 한 단계 더 나아가 강사에게 4대 폭력교육 및 성 인지 감수성 교육을 이수시켜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최선을 다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 및 수준 높은 강의를 영위하도록 만들 예정이다. . 수강신청은 2월 5일 9시부터 2월 14일 18시까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누리집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 주요 상점가를 첫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이다. 시는 지난 21일 열린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통해 3곳을 지정했으며, 해당 상점가는 ▲ 나운상가(신풍초등학교 옆 - 나운지구대 앞) ▲ 디오션시티 G플레이스(조촌동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 2차 아파트 앞 건물) ▲ 동백로 나운상가(나운동 차병원 인근 상가)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되는 혜택과 함께 다양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에 지정된 세 곳 중 나운상가와 동백로 나운상가 골목형 상점가는 상권이동으로 인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촌동 디오션시티 G플레이스 골목형 상점가는 인근에 아파트가 많은 구역으로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꾸준히 의견을 청취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 오후 내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한다. 산림청에서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32.9%,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이 각각 12.6%, 11.9%로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 김진현 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산불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주고 복구에도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산 연접지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에서는 모두 9건, 축구장(7,140㎡) 1.5개 크기인 1.1㏊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건수는 2건, 피해 면적은 22.91㏊가 감소했지만, 인천시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군·구별로 132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채용하는 한편, 군·구별 각 150명과 시 직원을 포함해 1,500명의 일반 공무원 진화대를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열화상 드론, 진화차, 등짐펌프 등 산불 예방 및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와 건조 지속에 대비해, 예년보다 8일 앞당겨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해 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신정시장에서 화재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이동식 소방펌프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재순 소방본부장, 상인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의 배치 사업 경과보고 및 작동 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시연회에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직접 시연에 나서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을 위해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화재 진압 성능을 체험해 본다. 이날 시연에 나서는 이동식 소방펌프와 비상소화장치는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등 도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 사용하는 이동이 용이한 초기 화재진압용 장비로 소화전에 결합해 비상소화장치의 방수량 및 방수압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전통시장 화재 초동 진압용 소방 장비 배치가 전통시장 자율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방 장비 추가 설치와 화재 대응 교육을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구급 대응을 위해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간을 ‘설 연휴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정하고,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설 연휴 기간 병의원 휴진으로 인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조치이다 주요 대책 내용은 ▴연휴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태세 확립 ▴안정적인 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응급 이송체계 운영 ▴병의원 휴진 대비 119 구급상황관리 강화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및 대응체계 확립 ▴119 구급 스마트시스템을 활용한 이송병원 선정 확대 등이다. 선제적 구급 대응을 위해 귀성객 등 다수밀집지역에 119구급차 안전 순찰을 하고, 농어촌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는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인근 펌뷸런스 출동을 통해 구급차 도착 전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신속한 다중출동체계 가동 및 다른 시도 원거리 이송 경우 의료진과 협의하여 119소방헬기를 지원한다. 또한, 응급실의 과밀화 해소를 위해 중증 환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24일 대형 공장이 밀집한 산업단지와 물류창고의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소방훈련과 합동점검 등 대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와 물류창고에는 다량의 가연성 물질을 보관하는 시설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확산하며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조치원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23일까지 ▲소방안전협의회 운영 및 관계자 간담회 ▲공장 시설 화재 안전 조사 ▲대형 공사장 동절기 합동점검 ▲ 소방 훈련 및 예찰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옥내소화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산업단지 8곳과 물류창고 3곳에 돌출형 위치표지판 2,000개를 지원했다. 이진호 서장은 “산업단지와 물류창고는 작은 화재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재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해 설 연휴 기간이었던 2월 12일 오전 11시 반쯤, 논산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남성이 식사 중 이물질이 목에 걸려 숨을 못 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요원은 영상통화로 환자 상태를 확인 후 하임리히법을 안내해 기도 내 이물질을 제거했으며, 이후 구급대가 현장 도착했을 때는 환자가 정상 호흡을 되찾은 상태였다. 자칫 심정지로 악화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신속한 응급처치 안내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소방청은 설 명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하고 있다. 지난해 설 연휴 동안 119를 통해 상담을 받은 건수는 총 35,453건이었다. 이는 하루 평균 8,863건으로 2024년 한해 일 평균 대비 4,077건(약 46.0%) 증가한 수치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충북도는 설 명절 연휴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예년보다 8일 앞당겨진 조치로, 성묘객과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성을 고려한 결과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년 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이상 고온 현상과 기상이변으로 인해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예방과 진화에 대한 대책이 절실한 시점이다. 충북도는 이에 발맞춰 지난 23일 도-시·군 간 산불안전관계관 회의를 열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진화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산불 진화용 헬기 4대를 권역별 전진 배치하고, 공중계도 활동 등 입체적 예방 활동을 극대화하여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산불감시 및 진화를 위하여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658명, 산불감시원 825명 등 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강진군 내 유관기관과 함께 설 명절 대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진소방서장을 비롯해 강진군청, 강진군 보건소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설 명절 기간 동안의 화재 예방 대책, 긴급 구조 및 구급 활동 강화 방안,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 강진소방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이지만,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며 "유관기관 간의 협력과 공조를 통해 강진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강진군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전기 설비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강진군의 재난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 군민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산림청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서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KUHC-1)’ 취항식을 갖고 올해부터 산불재난 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산림청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498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2월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수리온’ 헬기 2대를 추가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8년 도입한 1호기와 함께 총 3대의 수리온 헬기가 산불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 도입된 ‘수리온’ 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 △공중 충돌 방지 장비 △회전날개 결빙 방지 장치 △최신 야간영상 장비 및 고성능 적외선 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어 야간 및 악조건 속에서도 효과적인 산불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청은 러시아산 중형헬기(KA-32)의 부품공급 중단으로 헬기 가동률이 저하되는 상황에서 이번 국산 ‘수리온’ 헬기 도입이 산불재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국립공원공단 등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고창 작은영화관 '동리시네마'가 설 연휴 기간동안 정상 운영한다. 동리시네마는 당초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관일이지만, 임시공휴일과 명절을 맞아 연이어 운영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관광객들과 가족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언론 시사 이후 뜨거운 반응을 남긴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검은 수녀들’, ‘히트맨2’, ‘극장판 포켓몬스터:뮤와 파동의 용사’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 설 연휴 동안의 상영일정과 프로그램의 자세한 정보는 동리시네마 공식 홈페이지나 고창문화관광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