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대표 맛집 14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연지아트홀에서 대표음식전문점, 정읍 맛집,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등 우수음식점 14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외식산업계열 최호중 교수가 맡았다. 식문화와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외식산업 트렌드 전망과 이에 대응하는 전략까지 다뤄,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잘못된 위생관리 사례를 실제로 보여주는 체감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질적인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구성해 외식업 종사자들의 위생관리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위생교육과 현장 지원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정읍의 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전통시장 질서 확립과 화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지난 24일 샘고을시장에서 ‘기초질서 확립 민관 합동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과 상인의 기초질서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일자리경제과를 비롯해 정읍소방서, 샘고을시장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이동 조치를 유도하며, 상가 내 질서유지에 대한 현장 점검을 벌였다. 또 화재공제 가입을 홍보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특히 정읍소방서 주관으로 시장 내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진행되며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소방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 합동의 정기적인 질서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반복되는 통행 불편이나 안전 저해 행위가 발생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정읍경찰서와 합동으로 펼치며 체납 근절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24일 고속도로 요금소 출구 방향 회전교차로 앞에서 정읍경찰서와 함께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현장에서 즉시 납부를 유도했다. 경찰은 이와 동시에 음주운전 단속과 교통질서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확인과 조치를 병행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성실 납부 의식을 제고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앞으로도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속을 정기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세금과 과태료는 운전자라면 반드시 납부해야 할 기본 의무”라며 “예고 없는 단속과 강제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자진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민선8기 3주년을 계기로 시정의 방향성을 재정비하고,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4일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성과 및 운영계획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핵심성과를 점검하고 민선8기 후반기 시정운영의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형식적인 성과보다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정책 실행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부서 간 협업과 책임행정, 성과중심의 행정체계 확립을 위한 실천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하고 읍면동은 행정 최일선으로 주민 중심의 사고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부서 간 소통·협업 밀도를 강화해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으로 행정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고부관아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추진(동학유산과), 첨단의료복합단지 국가산단 조성 집중 추진(미래산업과), 내장산·구절초정원 관광객 10~20% 증대 목표 설정 및 대응전략 마련(관광과) 등 민선8기 후반부 핵심과제를 부서별로 제시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천소방서는 6월 24일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활력을 높이기 위한 ‘문화힐링 프로그램’을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심신 회복과 동료 간 소통을 위한 체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립도서관과 협업하여 운영된 것으로, 오전에는 요가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쁜 업무 속 지친 심신을 달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메가박스 김천에서 영화를 관람하여 동료간의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직원들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동료들과 함께한 문화활동이 색다르고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책과 예술, 영화라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직업적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재난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과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에 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고 각 부별 명확한 임무부여와 신속한 역할 수행으로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날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지하차도가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원, 홍성군, 홍성경찰서 등 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불시 상황메시지 부여를 통한 능동적 대처 훈련 ▲통제단 장비 조작훈련 및 각 부별 책임 및 역할 확인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대처능력 훈련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의 피드백 등이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하고 정확한 가동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실시된 ‘제11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소속 직원 2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소방교 정재훈, 소방사 심현태 대원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필기와 실기시험을 통해 평가된다. 응시자들은 기초체력 및 수영능력 등의 기본역량평가 2항목과 수중·수상 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수평구조 교통사고 및 맨홀 인명구조 등 구조기술평가 7항목을 통과하여 자격을 취득했다. 강기원 서장은 “비번 날에도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시험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 울진소방서는 화재 시 연기와 유독가스의 확산을 막아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화문 닫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방화문은 건축물 내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중요 안전시설이다. 하지만 평소 열려 있는 경우가 많아, 실제 화재 발생 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울진소방서는 이번 운동을 통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병원 등을 대상으로 ▲방화문 자동 닫힘 장치 작동 여부 점검 ▲방화문 개방 고정 금지 계도 ▲홍보 포스터 및 안내 스티커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SNS와 지역 언론을 통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방침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방화문을 평소에 닫는 습관만으로도 화재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소방서는 앞으로도 ‘작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든다’는 기조 아래, 군민의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는 김제문화원이 지난 23일 ‘제21기 김제역사문화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 10회의 이론 강의와 3회의 권역별(동부·서부·중부) 현장답사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배우며 성실히 교육에 참여해 왔다. ‘김제역사문화교육’은 2005년부터 이어져 온 김제문화원의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제21기 과정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수료생은 약 700여 명에 이른다. 박현 김제문화원장은 “김제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지닌 도시로 이를 올바로 알고 전승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북부소방서는 6월 25일 오후 2시 울산공항 계류장에서 항공기 사고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공항 계류장 항공기 착륙 중 사고(버드스트라이크)로 공항시설물 추돌 화재 및 폭발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현장 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과 공조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북부소방서를 비롯해, 울산공항, 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응급의료지원센터, 북구청 등 총 7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실전형 훈련을 펼친다. 훈련은 ▲현장지휘소 및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체계 가동 ▲유관기관 간 상황 전파 및 협업 대응 ▲언론 보고(브리핑) 및 대시민 안내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항공기 사고와 같은 복합 재난상황에서의 초기 대응능력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6월 25일 오전 10시 울산보람컨벤션센터에서 민원 대응 능력 향상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친절교육 및 소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민원 응대 능력 향상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더욱 친절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는 119종합상황실 직원과 출동대원․민원업무담당자 등 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난 민원인의 마음에 불끄기-소화기’라는 주제로 전화 민원 대응 기술(스킬) 교육을 진행한다. 또 ‘신발 속 인문학-바른 자세의 힘’이라는 주제로 신체 균형과 자세교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습관과 몸풀기(스트레칭)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낸다. 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상황실 직원과 출동대원, 민원업무담당자들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상호 간 이해와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이번 연수회(워크숍)를 통해 민원 응대 능력과 조직 내 소통 역량이 한층 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시가 군산야외수영장과 어린이공연장 내 물놀이장 개장을 알렸다. 먼저 시민들의 여름철 대표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한 군산시 소룡동 소재 야외수영장은 7월 4일부터 8월 24일까지 문을 연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 및 환경정비를 위한 브레이크 타임으로 수영을 할 수 없다. 야외수영장은 성인풀·어린이풀·유아풀 등 다양한 수영 시설과 바닥분수, 매점,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매년 가족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에도 다양한 연령층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마무리했으며, 수상안전요원 등 전문 인력도 배치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인 어린이공연장 내 물놀이장도 7월 25일부터 8월 24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아이들의 행복한 급식을 지원하는 군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튼튼나라 체험여행’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해마다 개최되는 군산시센터만의 특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25일부터 27일까지는 군산시센터 등록 어린이집·유치원이, 28일에는 그 외 어린이와 학부모가 체험할 예정이며, 총 1,2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다.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냠냠! 지구마을 음식여행’으로 세계 식문화를 놀이로 배우는 각양각색의 테마 부스가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신속조리! 안전배달! 튼튼반점(중국) △커피콩과 함께 에티오피아로 콩콩콩!(에티오피아) △안녕!꼬마인디언(미국) △밤비니 쉐프의 부엌(이탈리아) 등이 있으며, 모든 부스에서 어린이들이 세계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키울 수 있게 기획됐다. ‘군산시센터’는 이번에 준비한 다채로운 영양교육과 체험이 어린이와 기관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2025년 군산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기계설계, 금속재료, 공예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직종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경력을 갖춘 기술인을 발굴해 ‘군산시를 대표하는 기술 장인’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명장 선정을 통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중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은 읍면동장, 시 기업체의 장, 각 업종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군산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접수하여야 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직종별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기술 숙련도, 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6월 24일 오후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숙박시설인 라마다호텔을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숙박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소방시설 작동 상태, 피난 동선 확보 여부, 방화문 및 비상구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며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은 숙박시설 이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평소보다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과 예방 활동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