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봄, 자연을 가꾸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솔밭 공동체정원(내장상동 소재) 텃밭 분양 모집을 실시한다. 왕솔밭 공동체정원 내 조성된 텃밭은 도시민들이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텃밭은 총 61개소로 일반 시민에게 51개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10개소의 배려텃밭이 제공된다. 텃밭 분양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자는 컴퓨터 전산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결정된다. 당첨 결과는 2월 21일 시 홈페이지 공고문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텃밭 분양 당첨자는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9개월간 경작권이 주어지며 연간 사용료는 개소당 1만 840원이다. 텃밭은 1개소당 8㎡(약 2.4평) 크기로 시민들은 이곳에서 직접 퇴비를 뿌리고 원하는 모종을 심어 가꿀 수 있어 도시 속에서도 손쉽게 농업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수산업·어촌 및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력있는 어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시는 경쟁력 있는 수산업, 어촌활력 도모, 수산식품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오는 3월 5일까지 ‘2026년도 정부지원 수산업 ·어촌·수산식품산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친환경 어구 보급 ▲어촌발전기반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육성 등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정부 지원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어업회사법인, 수산물 식품가공업자 등 사업지침에 지원 자격이 명시된 군산시민으로 군산시 어업정책과, 수산산업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민간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심의를 통해 정부자금 지원대상·범위를 결정, 전북특별자치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가예산 등을 신청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을 발굴, 국가예산 확보로 수산업․어촌 및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력있는 어촌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삼남읍 원종장 저수지 등 관내 5개소에서 비상시 대비 자연수리를 활용한 소방용수 확보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관내가 상대적으로 광범위하고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지리적 특성상 소방서와 멀리 떨어진 원거리 화재 시 초기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언양119안전센터(지역대 포함) 3개 팀 6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화재 발생 시 ▲자연수리 흡수구, 흡수관을 활용한 급수훈련 ▲중계구를 통한 중계 급수 훈련 ▲동력소방펌프를 직·병렬 연결한 급수훈련 ▲저수지 등 인근 자연수리 파악 및 출동로 확보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수원 확보가 여의치 않을 상황에 대비해 자연수리를 활용한 흡수관 조작훈련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여 인명과 재산 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예산군이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지키기 위해 지난 1월 21일 산불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2월 4일 군청 추사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군 산불진화대와 산불감시원들의 힘찬 첫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음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산불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61명, 군 관계자 등 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논·밭두렁과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산불취약지 예찰과 홍보 등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 서로 협력해 산림은 물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선제적 대응으로 중대재해를 방지하고 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지난 2월 2일 세종시의 한 찜질방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휴대용 보조배터리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화재는 충전 중이던 휴대용 보조배터리에서 발생한 화재로 찜질방 매트가 소실되는 등 약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보조배터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화재는 꾸준히 발생하는 추세다. 최근 5년(2021∼2025년) 동안 세종시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5건이며 재산 피해는 약 3,0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 세종소방본부는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인증받은 전용 충전기가 있는 제품 선택 ▲최대 충전 시간 준수 ▲외형 변형 및 특이한 냄새가 날 경우 즉시 사용 중지·폐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광찬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사용이 증가하고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휴대용 보조배터리 화재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중앙소방학교는 소방 교육훈련 및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소방학교와 실화재 훈련 학술연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화재 훈련은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구현하여 화재 진행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며 효과적인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는 훈련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화재 발생 양상을 살펴보면 발생건수는 점점 줄어드는 대신 화재 규모는 커지고 진압 난이도는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앙소방학교를 비롯한 전국의 소방학교는 실화재훈련을 통해 소방관들에게 실전 화재진압 기술 숙달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대응능력을 지역간 편차 없이 평균적으로 끌어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연구에는 중앙소방학교와 경기도 소방학교의 화재진압 교수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2024년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논의한 내용을 2025년 실화재 교육훈련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학술연구의 주요 내용은 ▲ 화재 특수현상 관찰과 분석 ▲ 다양한 화재 성상에 대한 학술 토론 ▲ 컨테이너 훈련시설의 활용 방법에 대한 비교 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차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소방관의 빠른 대처와 심폐소생술 실시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비번 중인 소방공무원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한주현 소방교는 “평소 훈련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행동”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4일 익산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익산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익산시, 승강기안전공단,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익산시자율방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다중이용시설은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연기나 화염이 빠르게 확산할 수 있다. 또한 인파가 밀집돼 통로가 막히거나 장애물이 있는 경우 대피 지연으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있다. 이에 캠페인 참석자들은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익산역 이용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대처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중요한 피난시설인 비상구에 대한 안전 점검도 진행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익산역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중요한 피난시설은 비상구"라며 "안내등과 유도등을 비롯해 비상구를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민생현장에서 민심을 듣고, 도정의 답을 찾기 위해 시군 방문길에 오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그의 고향인 군산시를 지난 4일 방문했다. 지난 2월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세 번째 방문지로 군산을 찾은 김 지사는 군산시의 역점·주요현안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의 분위기와 여론을 경청했다. 이후 시청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도민과의 대화에서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이라는 주제로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군산시는 이번 도민과의 대화에 지역 핵심 현안인, 군산항·군산새만금 신항 원포트(One-Port) 지정 관련 내용을 도에 건의했다. 질의자로 나선 군산시의회 서은식 의원은 “자문위원회에서 새만금신항을 군산항과 원포트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는 결론을 낸 것이 맞는가.”라는 질문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자문위원회의 결과를 해수부 추가요청 없이 자체적으로 제출할 계획이 있는지와 공개할 계획이 있다면 공개 시점이 언제인지 명확히 밝혀달라.”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다자녀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 우대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우대방안은 저출산 시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상반기 인사부터 시행된다. 우선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2명 이상 둔 직원들에게 승진 심사 시 우선하여 승진을 의결할 수 있도록 제도를 신설한다. 또 다자녀(3명 이상) 가정의 경우, 자녀 양육과 교육 환경을 고려해 근무 희망지를 기존 4순위에서 3순위 내 근무처에서 근무 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다자녀 소방공무원들이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유지하고 직무도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소방공무원 산업시찰, 모범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우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오승훈 본부장은 “이번 정책은 출산과 육아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근무지 문제를 해결로 근무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많은 소방공무원들이 자녀를 갖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주시 덕계저수지일대에서 겨울철 내수면 수난사고를 대비한 동계수난구조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과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구조대원 50명이 참가해 동절기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얼음깨짐 등 수난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얼음 밑 낮은 수온에서 진행되는 내수면 동계수난구조 특성에 중점을 두고 잠수준비, 구조대상자 탐색, 발견 후 구조 절차 순으로 실시됐다. 특히 구조대상자 수색 중 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신속동료구조팀(RIT) 가동도 포함됐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지역은 북한강, 한탄강, 임진강 등 겨울철 결빙될 수 있는 강과 하천이 다수 존재하며 지역별 동계 행사 등이 열려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구조대원 동계수난구조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도민 안전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진안군마을축제를 위해 축제조직위원회는 4일 진안읍 은천마을에서 2025년도 마을축제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은천마을은 매년 거북제를 지내며 마을의 평안과 건강을 비는 전통을 행하고 있다. 이날은 거북제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가 참여하여 입춘대길 원목 현판 만들기와 수제 레몬청 만들기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안군 마을축제는 이후 12일 마령면 원평지마을과 부귀면 장승마을에서 정월대보름을 테마로, 28일에는 부귀면 우정마을에서 당산나무 산신제 등 마을의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모여 한뜻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 조직위원장은 “마을축제로 인해 마을마다의 이야기가 저마다 풍성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마을 축제를 통한 도농교류 뿐만 아니라 축제 참여 마을 간 교류 및 소통에도 중점을 두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축제는 연중 신청 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30여 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며, 마을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마을 자원을 활용해 축제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119구급상황관리센터가 신설된 지 한 달여 만에 응급 분만 상황에서 전문적인 안내로 귀한 새 생명 탄생에 도움을 줬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새벽 3시 48분경 순창군 인계면에서 “아이가 금방 출산될 것 같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 신고자는 다섯째 아이를 출산하는 경산부의 시어머니로, 긴급한 상황 속에서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은 즉시 순창구급대에 출동 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당시 순창군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어 구급차가 신속히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신고자와 전화로 연결하여 호흡을 유도하고, 갑작스러운 출산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했다. 신고 접수 5분 만인 새벽 3시 53분, 산모의 양막이 파열되었고 아이의 머리가 보이면서 출산이 임박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즉시 분만을 유도했으며, 출동 중이던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이후 새벽 4시에 현장에 도착한 순창구급대원들은 신생아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따뜻한 동행 경기119’ 아홉 번째 지원대상자로 파주시 관내 취약계층 2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2022년도부터 모금을 시작한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도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매일 119원을 적립해 마련한 기금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사업이며 2023년 지원을 시작한 이래로 파주소방서에서 4명이 선정됐다. 이번 지원 대상자인 A 씨는 기초생활 수급 및 장애연금 수령하고 있으나, 중학생 자녀의 지적 장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B 씨는 정신과적 증상으로 취업이 어려워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오던 중 이번 지원을 받게 됐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가치 있는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파주소방서 직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방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식량자급률 증진과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해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논에 벼 대신 수입의존도가 높은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에 따라 다르다. 동계작물은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작물별 ha당 지원단가는 동계작물 △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하계작물 △ 옥수수·깨(하계) 100만 원, △ 두류·가루쌀(하계) 200만 원, △조사료(하계) 500만 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1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 지원 품목에 깨(참깨·들깨)가 추가됐으며, 밀(동계) 직불금 ha당 단가는 지난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사료(하계) 직불금 ha당 단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