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해 화성 아리셀 전지공장 화재 1주기를 맞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6월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배터리 제조 및 관련 시설이 밀집한 광명테크노타운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장을 포함한 3명의 인원이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 ▲화기 취급 및 배터리 사용에 관한 안전지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 안전관리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6월 20일에는 배터리 공장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배터리 화재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안전교육도 진행해 사업장 관계자의 관심과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홍건표 화재예방과장은 “2차 전지(리튬이온 배터리)는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어 화재 위험이 주변에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며 “공장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정품 충전기 사용, 과충전 방지, 파손된 배터리 폐기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전술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 시·도의 대표 구급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시나리오 속에서 구급기술과 대응역량을 겨루는 자리였다. 전북 대표로 출전한 ▲이정훈 소방위 ▲김시원 소방장 ▲노승환 소방장 ▲강지훈 소방장 ▲서영빈 소방사 등 5명의 구급대원들은 탁월한 응급처치 능력, 침착한 판단력, 완벽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1계급 특별승진’이라는 의미 있는 영예로 이어졌다. 이는 구급활동이 단순한 경연이 아닌, 실제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중대한 기술임을 다시금 일깨우는 결과라 할 수 있다. 구급전술분야는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심정지 환자 대응, 전문응급처치, 환자평가 및 이송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고난도 분야로, 출동 초기 판단부터 고급 응급술기까지 다방면의 능력을 요구하는 전문영역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어린이들의 상상 속 동화 이야기를 KBS성우 짱구엄마 송연희가 들려주는 융복합 발레 극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엄마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을 보는 것 대신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동화 속 장면으로 전환되고 오로라 공주 탄생을 축하하는 세례식으로 이어지며, 초대받지 않은 카라보스 마녀가 나타나 공주가 열여섯 살이 되는 해 물레바늘에 찔려 죽는 무시무시한 저주를 내리는 것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의 아름다운 선율을 기반, 클래식 고전 발레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동화적인 무대 연출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과 전통발레에 KBS성우 ‘송연희’의 나레이션이 더해져 일반적인 발레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해 발레 장르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연극적인 표현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융복합 발레 공연으로 관객과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도심의 역사문화 자원과 도시재생 공간을 결합한 체험형 팸투어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정읍 역사문화투어’의 첫 번째 회차인 인플루언서 팸투어 ‘리부트 트립(Reboot Trip)’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속도를 냈다.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읍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자원과 원도심 내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연계한 1박 2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에게 정읍만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총 20명의 체험객이 참여한 이번 팸투어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과 황토현 전적지 탐방을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패브릭아트갤러리와 그래피티 거리 등 원도심의 문화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여기에 쌍화차 거리 체험과 전통시장 탐방까지 더해지며 정읍의 정체성을 담은 입체적인 콘텐츠가 호평을 얻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도시재생시설과 역사문화 관광지를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팸투어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고온과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 정읍시가 영농 기술지원을 강화하며 현장 대응에 나섰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영농현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연구·지도직 공무원 39명으로 구성된 8개 팀의 ‘영농현장기술 지원단’을 꾸려 지역별 담당 구역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출장과 맞춤형 영농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시기별 당면 영농지도, 병해충 예찰,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실질적인 농가 지원에 나서고 있다. 현재 벼 분얼기 잡초 방제·물관리, 논콩 초기 생육관리, 고추 병해충 방제·시비 관리, 과수 돌발해충 예찰 등 작목별 상황에 맞춘 실시간 지도와 함께 최신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복합적인 영농 문제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영농현장의 날 운영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신속히 응답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여성의 사회참여와 리더십 강화를 위해 여성리더 40명을 대상으로 7주간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19일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강해 오는 7월 31일까지 총 7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들에게 창의력과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인의 성장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정읍의 명소 탐방, 조직 내 소통을 주제로 한 강의형 수업, 임산물 체험단지에서의 실습형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기르고, 공동체의 리더로서 필요한 소양도 함께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여성 리더가 갖춰야 할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능동적인 태도, 꾸준한 자기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성 인재로서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여성의 잠재 능력을 발굴하고 지도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전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자산 형성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청년 52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금융교육과 1:1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산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근로 청년들의 퇴근 시간을 고려해 저녁 7시에 시작된 교육은 약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 내용은 ‘안전한 전·월세 주택 구분법’, ‘청약과 대출의 기본 이해’ 등 부동산 실무 지식과, ‘소득·지출 관리 전략’, ‘금융상품을 통한 자산 설계’ 등 생활밀착형 금융정보로 구성됐다. 이후 조별 컨설팅을 통해 개인 자산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실습도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오는 24일, 정읍시청 2관 1층 다목적공간에서 26명을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은 중위소득 140% 이하 청년이 월 10만원씩 2년간 적립할 경우, 동일 금액을 지방비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정읍트레이닝센터와 서남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 두 곳에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과가 주관하고 시설운영과와 자원순환과, 해당 사업장 근로자, 정읍소방서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훈련은 ‘중대재해처벌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고 위험 요소가 많은 다중이용 사업장을 선정해 화재, 스키드로더 충돌 등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현장 근로자들이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학수 시장은 “중대재해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농식품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금 수혜 업체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사후관리 점검에 나섰다. 시는 오는 7월 4일까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농식품 가공 분야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은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분야 재정사업관리 기본규정’에 따라, 보조금으로 취득한 재산의 처분 여부와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해당 규정에 따르면 건물과 시설은 10년, 기계와 장비는 5년의 사후관리 기간 동안 임의로 처분할 수 없다. 시는 보조금 목적 외 용도로 사용했는지 여부는 물론, 해당 재산의 양도, 교환, 대여, 담보 제공 등의 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 부정수급 사례가 발견될 경우, 보조금법 제33조에 따라 보조금 전액 또는 일부를 환수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수성1 영구임대주택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무주택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입주를 본격화한다. 시는 2022년부터 올해 5월까지 수성1 영구임대주택 921세대의 리모델링을 순차적으로 완료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는 208세대의 예비입주자를 선정했고, 현재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총 200세대를 대상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유공자, 참전유공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무주택 저소득층이다. 공급 주택형은 36.54㎡(11평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7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신청은 현장 접수만 가능하며,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거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거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의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화재감지기 설치 ▲가로등 비상벨 설치 ▲스마트 버스정류장 조성 등 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연지시장 일원 상가 200곳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시내 중심지인 연지동과 수성동의 취약지역에는 총 39곳에 가로등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 상황 시 경찰서 112상황실과 즉시 연결되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도 주목할 만하다. 노후 정류장을 철거하고, 냉난방기와 온열벤치, 공기청정기, 버스도착 안내 단말기를 갖춘 최신 정류장이 연지동 박병원과 잔다리목 일원에 설치된다. 시민들은 더 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용 냉방기기 화재 특성상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많이 발생한 만큼 각 가정에서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냉방기기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실외기 연결부 전선 훼손 여부 확인 ▶에어컨 전용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에 쌓인 분진 정기적으로 청소하기 ▶냉방기기 가동 전 먼지 제거와 이상 유무 확인 등이다. 특히 에어컨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 과열 방지를 위해 벽과 최소 10cm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실외기 연결 부분 전선의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실외기 주위에 발화 위험 물품을 두지 않아야 한다. 또 에어컨 사용 전 먼지 등을 충분히 제거하고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인해 화재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 구급대원 소방교 이슬은 지난 17일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술기’에 출전해 2위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충남을 대표해서 소방교 이슬은 구급술기 분야에 출전했다. 구급술기는 5종목(기본소생술, 정맥로확보, 호흡음측정, 기관내삽관, 심전도판독)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소방교 이슬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축적된 실력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2위에 올랐으며 특별승급의 수상특전이 주어진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전국에서 모인 뛰어난 57명 구급대원들 중에서 구급술기 분야에서 최고가 된 이슬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과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구급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4~27일 실시되는 인명구조사 2급 실기 시험을 앞두고, 구조대원들이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은 재난현장에서 구조대원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인명구조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중에서도 난도가 높은 자격으로 꼽힌다. 시험은 기본 역량평가(기초수영능력 및 기초체력측정)와 구조기술평가(수중·맨홀 인명구조, 로프하강 및 등반 등 7개 종목)로 구성되며, 각 항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다.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최우석·박진유 소방교, 이하민 소방사 총 3명의 대원이 24일 충청소방학교(청양군) 및 중앙소방학교(공주시)에서 있을 시험을 앞두고 실전 못지않은 강도 높은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김종욱소방서장은 “자격취득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구조대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끌어올려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군산경찰서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현장 징수를 위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송동 롯데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군산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현장 징수를, 군산경찰서는 음주 운전자 적발과 교통질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단속을 진행했다. 시는 자동차세 1회 체납자에게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으며, 2회 이상 체납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은 3회 이상 체납)에 대해서는 현장 징수와 번호판 영치로 강력하게 대응했다. 특별단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시는 총 9대(체납액 9백 26만 4,000원)의 체납 차량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2대는 번호판을 영치했고, 4대는 2백 5만 1,000원을 현장 징수했다. 나머지 3대(체납액 89만 1,000원)는 번호판 영치 예고를 하여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현재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상시 번호판 영치 △족쇄 부착(차량 사용․수익권 제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있다. 또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