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25일 오전 완산구 선너머네거리와 덕진구 진북광장사거리 일원에서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납부 기한을 널리 알리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달 재산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 데 이어 이날 주민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며 납세자가 제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세정과와 완산구·덕진구 세무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라는 구호와 함께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는 시민들이 금융기관을 직접 찾지 않고도 세금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통한 다양한 납부 수단을 안내하는 한편, 오는 9월 1일 납기 이후에는 3%의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요 교차로 현수막 게시와 교통전광판 안내, 시 공식 SNS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에서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을 맞아 전주지역 51개 도서관(시립도서관 13곳, 혁신복합문화센터, 에코도서관, 작은도서관 36곳)에서 특별행사와 도서 전시, 공연, 강연, 체험 등 총 103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9월 ‘독서의 달’은 국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정한 달로, 시는 각 도서관별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독서의 달 특별행사로 41개 도서관(13개 시립도서관, 26개 공립작은도서관, 혁신복합문화센터, 에코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연체 도서를 반납하는 이용자에게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을 운영한다. 또, △과년도 잡지 배부 △책쿵20 도서 다대출자 포인트 지급 △책쿵20 SNS 인증 이벤트 △북 플리마켓(완산도서관) 등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회장장성태)는 지난 22일 순창군을 방문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성태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전주시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된다”면서“전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의 생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협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연대 활동을 통해 더 따뜻하고 바른사회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한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하‘꼼순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꾸준히 찾아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장 곳곳에서는 사진 촬영과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활발한 분위기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더위를 날려주는‘물총놀이오락실’과 아름다운 노을 아래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선셋 돗자리 영화관’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인기 캐릭터‘엄마까투리’와의 만남,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제공하는‘찾아가는 미디어 버스’등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아이들은 VR·AR 콘텐츠, 미디어 장비 체험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접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선셋 영화관에서 아이와 함께 담요를 덮고 영화를 보는 시간이 특히 인상 깊었다”면서“일상에서는 경험하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인류무형유산 농악,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고창농악과 명인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사)고창농악보존회는 고창군 14개 읍·면 농악단연합회와 전국의 동호인들과 함께 고창농악을 전승·확산하며 굳건한 문화공동체를 이어오고 있다. 고창농악은 호남우도지역 영무장(영광·무장·장성·함평) 농악에 뿌리를 두며, 고창 출신 및 거주 예인들이 중심이 되어 발전해왔다. 그 대표적인 예인으로는 상쇠 박성근, 설장구 김만식, 수법고에 이모질 선생이 있었다. 예부터 “윗녘 가락은 빠르고 아랫녘 가락은 느린데, 고창농악은 그 중간에 있어 간이 잘 맞는다”는 말이 전해질 만큼, 지역적 특성이 녹아든 농악이다. 1998년 정창환 선생이 전북 무형유산 고창농악 ‘고깔소고춤’ 예능보유자로 지정되고, 1999년 황규언 선생이 상쇠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면서 고창농악은 전국 무대에서 본격적인 명성을 떨쳤다. 이어 2000년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고창농악’ 보유단체로 지정되고, 2005년에는 정기환 선생이 설장구 예능보유자로 지정되며 고창농악의 위상이 확고히 자리 잡았다. 고창농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주택과 다세대, 아파트 등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돕는‘완강기’사용법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에서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창문이나 발코니에 설치된 고정 고리에 연결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제작된 피난 기구다. 그러나 실제 화재 현장에서는 사용법을 몰라 활용하지 못하거나, 설치 장소를 알지 못해 위험에 노출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에 소방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강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홍성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면서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 절차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 재난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완강기는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피난기구지만 평소 사용법을 숙지하지 못하면 실제 상황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며“가정 내 설치 여부와 사용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족 모두가 대피 순서를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소방서는 앞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8월 21일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남당항 대하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현장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성수기와 맞물려 관광객과 군민들이 대거 방문하는 축제 특성상 대형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원 서장은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장 내 소방통로 확보 여부, 임시 전기시설 및 가스 사용 안전관리,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 시 긴급차량 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진입 동선 관리 방안도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상인들과 관계자들에게는 “행사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밀집하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119로 신고할 것을 강조하고, 소방서 차원의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강기원 서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부모 자조모임 상반기 마무리 프로그램 하나로 이뤄진 ‘가족화목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자조모임은 공통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지지와 도움을 주고받으며 스스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가는 집단 활동이다. 이번에 열린 ‘가족화목캠프’는 지난 23일 2층 군산육아종합지원센터 부모공동교육장에서 열렸으며, 총 6가정 16명이 참여했다. 특히 자조모임에 함께한 가족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가족 소개, ▲몸으로 말해요, ▲가족 미니 운동회, ▲가족 시네마 클럽 등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덕분에 부모와 자녀는 하루 동안 웃고, 소통하며 협동심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총 9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던 부모 자조모임(프로그램명: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되기)은 2월부터 7월까지 월 2회, 총 11회기가 운영됐다. 이번 11회기 동안은 부모의 양육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참여한 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솔직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25일, 심정지 환자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여수소방서 구급대원 5명이 세이버의 명예를 부여받았다. 하트세이버 3명, 브레인세이버 2명으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소생과 뇌졸중 환자의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장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하여 손상을 최소화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수여 대상자들은 지난 2024년 12월, 대중목욕탕에서 쓰러진 6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사례와 2024년 4월,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한 40대 남성 환자를 신속히 평가·이송하여 뇌손상을 최소화한 사례 등에서 활약했다. 하트세이버를 수여받은 한 구급대원은 “생명을 살리는 일이야말로 구급대원의 가장 큰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는 소방대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시민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8월 25일 화재진압 유공 민간인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골목길 소화기함을 이용해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한 민간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묘도동에 거주하는 김세곤 주민으로, 지난 8월 2일 묘도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불길이 더욱 확산되기 전 인근 주민 김세곤씨가 마을에 설치된‘골목길 소화기’를 활용하여 신속한 초기 진화를 시도해 불길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다. 그의 침착하고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화재 확산도 차단할 수 있었다. 여수소방서장은“화재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또한“골목길 소화기함 같은 안전 인프로 구축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인식의 전환과 실천이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여수소방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23~24일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린 제35회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전국의 국악 인재와 예술인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전통예술진흥회 정읍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가야금병창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층위별로 촘촘히 구성했다. 초·중·등부와 신인·장년부가 23일에 무대를 올렸고, 고등부와 일반부는 24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정읍시장상을 비롯한 상장과 상금이 수여돼 영예의 순간을 장식했다. 올해 대회에는 약 100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치열한 호흡과 탄탄한 기교, 진한 감정선이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고, 정읍이 품은 국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에서 “제35회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정읍이 국악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무대가 되도록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가 지난 21~22일 제2청사에서 ‘디지털 역량강화 및 과제교육’을 마치며 농촌 여성의 정보 격차 해소에 속도를 냈다. 이번 교육에는 16개 회에서 회당 10명씩, 총 160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일상에서 편리함을 높이고, 디지털 활용을 매개로 공동체 유대까지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채웠다. 키오스크 사용법과 스마트폰 생활 활용을 익히는 ‘디지털 활용 교육’을 기본으로 했다. 이어 농업기술정보 플랫폼인 ASTIS(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 회원가입과 활용법을 배워 현장 정보 접근성을 끌어올렸다. 한지공예 ‘꽃동고리’ 제작 과제도 병행해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더했다. 안경순 생활개선정읍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실습형 교육을 계속 이어가겠다”며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자존감과 역량을 높이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키오스크·스마트폰 활용 능력과 ASTIS 가입 확대로 현장 정보 활용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여성 농업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2학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 정읍시청 별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정읍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1학기에 이어 기초 한국어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생활과 직장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정읍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며 장기 체류할 수 있는 환경 조성도 목표로 한다. 이학수 시장은 “1학기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더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의 정착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읍시 가족센터’를 ‘1시군 1외국인 지원센터’로 지정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정착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취득 교육 신청자를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소형굴착기, 스키로우더, 지게차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70세 이하 농업인으로, 1종 보통운전면허를 갖춰야 한다. 접수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소형건설기계는 농작업 현장에서 다목적으로 쓰이지만 안전사고 위험도 높다. 시는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비의 50%를 지원해 농업인의 안전한 장비 활용을 돕는다. 교육 과정은 이론 6시간(관련 법규, 정비 이론, 장치 이해)과 실습 6시간(운전 및 취급 요령)으로 구성됐다. 과정을 이수하면 조종사 면허증 발급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소형건설기계는 농업 현장의 필수 장비인 만큼 조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897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이수해 면허를 취득하도록 지원했고, 동시에 농업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귀농귀촌센터가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체험 현장실습학교’ 참가자를 9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정읍의 농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정착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과정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타 도시 거주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선진 귀농인 농장 견학으로 실제 영농 노하우를 듣고, 동학기념관 방문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이해한다. 정읍 대표 힐링 콘텐츠인 쌍화차 체험도 더해 정읍의 ‘맛·멋·향’을 폭넓게 느끼게 한다. 현장 활동과 문화·관광·홍보를 결합해 체류형 유입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청은 ‘그린대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접수와 참가 안내는 귀농귀촌지원센터가 맡아 사전 준비부터 일정, 안전 수칙, 정착 상담까지 세심하게 지원한다. 센터는 이번 실습학교를 통해 정읍의 농업 환경, 정주 여건, 생활 인프라를 현실적으로 소개하고, 이후 정착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상담을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