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군이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올해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부터 농산물 가공창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확대 운영하는 것을 비롯해 농업 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직접 혜택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임대용 트렉터·농업용 굴착기 교육 확대와 육묘상자 처리용 방제약제 지원단가 인상, 유용미생물 공급 기준 확대 등도 이뤄진다. 우선 지역농특산물의 가공기술 보급과 가공 창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난해보다 2배 확대한다. 해남군은 2030년까지 가공창업 인력 500명 양성을 목표로 가공창업을 지원하고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 향상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회 운영된 교육과정을 올해는 24회로 확대해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부가가치 높은 가공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관내 247명이 교육을 수료한 가운데 53명의 수강생이 고구마, 배추 등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결실로 ‘매화언덕’ 준공식을 2월 4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9억이라는 예산이 투자되어 사매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환경 개선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의 주요 성과인 공동이용시설 ‘매화언덕’은 지상 2층의 연면적 1,552㎡로, 1층에는 카페, 강당, 코인빨래방, 2층에는 체력단련실, 건강관리실, 회의실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이러한 시설을 통해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혼불문화나눔터의 조성으로 족구장과 황톳길이 마련되어 지역민들이 여가와 체육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경관 개선이 이루어져 마을 도로 정비와 조경수 식재로 더욱 쾌적한 마을 환경이 마련되었다. 시 관계자는 “사매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며 “사매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소방청이 주관하고 현대백화점,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제2회 119 프로미 안전리더 캠프'와 '제3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 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5년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청소년 약 1,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남원 유치는 경찰, 소방공무원 대상인 ‘제복공무원 자녀 캠프’를 포함하고 있는 본 캠프를 통해, 민선8기 핵심 프로젝트인 제2중앙경찰학교와 소방심신수련원 등 공공기관 유치 연계 기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며 유치를 본격화하였다. 이에 최경식 남원시장은 작년 7월 남원에서 개최된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를 계기로 전북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시작하였다. 소방청이 요구하는 5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남원 주천면 소재 지리산유스캠프와 전북자치도 119안전체험관 등 지역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지리산둘레길과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전략적 접근과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캠프 유치에 성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1973년 땅굴형 방공호로 조성됐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던 전주시 완산동 완산벙커가 52년 만에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돼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 전주시는 4일 완산벙커(완산구 완산5길 70)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시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개관식을 가졌다. 완산동 용머리 풍물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관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개관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완산벙커는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적 가치를 가진 특성을 살려 ‘폐쇄된 완산벙커와 연결된 다중우주를 관광객이 탐험한다’는 주제로 LED와 거울을 활용한 ‘차원의 문’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10개의 콘텐츠룸과 무인카페, 기념품판매점으로 구성됐다. 완산벙커는 전주시가 직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입장료는 △성인(19세 이상)=1만 원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는 곡성군 온라인 쇼핑몰인‘곡성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 동안 ‘곡성몰 달달특가’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매월 시기에 맞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곡성몰은 2월에는 정월대보름 특별전으로 정월대보름 관련 상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상품은 찹쌀, 잡곡, 땅콩, 건나물, 버섯 등 정월대보름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할인된 가격에 믿고 살 수 있는 기회이다. 이와 더불어 곡성몰 상품 구매 금액의 1%을 적립하는 이벤트와 곡성몰 전 상품 무료 배송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회원에게는 3천 원 쿠폰을 지급하여 세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몰과 함께 보름달처럼 풍성한 정월대보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기획전을 추진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 문화를 확립하고, 재난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신규 신청을 8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적극적인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매년 소방안전 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우수업소 인증을 신청하려면,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나 화재 발생이 없어야 하며, 업소 자체의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종업원을 대상으로 소방 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한 후, 3년간 그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또한, 완비증명서 발급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다중이용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화재안전조사 2년간 면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9조의4의 ‘보험요율 차등적용’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행정안전부)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2025년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보건복지부 재정지원사업으로, 60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시니어 고용을 활성화하고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4대 보험에 가입된 기업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다. 참여기업이 60세 이상 근로자를 인턴으로 고용해 3개월간 근속 시 최대 120만원의 인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인턴 기간 종료 후에도 6개월 이상 고용계약이 이어질 경우 최대 15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은 최대 27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근로자의 고용기간에 따라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 유지금이 제공되어 시니어 인턴을 장기 고용하는 참여기업은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에게 다양한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목보일러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사용하는 연료 특성상 유지비용이 적고 관리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불티가 주변으로 옮겨붙어 화재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온도 제어 기능이 없고 불을 직접 지피는 방식으로 작동돼 본체에 결함이 생기거나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사용 안전수칙으로 ▲사용 전 점검 ▲가연물과 보일러는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보일러 근처 소화기구 비치 ▲재 처리 시 확인 후 안전하게 처리 등을 당부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따뜻함을 지키기 위해 사용하는 화목보일러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한 번 더 점검하고 소방서에서 안내하는 안전수칙을 꼭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가 2월 14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남원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으로, 올해부터는 법인 사업자 및 포장·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업소는 여전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2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 증명서를 준비해 남원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청결 상태 등을 현지 심사한 후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지판 설치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요금 30% 지원 ▲위생 방역 소독 및 전기안전점검 지원 ▲시설 개선 사업 지원(간판, 샷시 교체 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남원시는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많은 관내 업소들이 신청해주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2월 5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9명의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남원시 출연기관으로, 곤충산업과 천연물 소재개발 및 기업지원 등 바이오산업 소재원료 연구를 통해 지역산업을 육성하는 기관이다. 이번 모집 내용은 연구직 2명과 행정직 6명, 기술직 1명을 채용하며, 응시자격은 임용일 기준 만 60세 이하로, 지방공무원법상 채용·임용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2월 12일 까지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인사담당자 앞으로 등기 우편 또는 E-mail로 보내면 된다.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하여 18일(예정) 면접 심사를 진행하며 최종합격자는 3월 초에 임명할 예정이다. 기타 응시 자격이나 서류 등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및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행정안전부 클린아이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철 연구원장은 "지역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공공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출발 책 읽기 도전 100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스스로 선정한 그림책 80권과 사서가 추천한 그림책 20권을 모두 읽으면 목표를 달성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성취감 및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도서관 회원 중 2017년부터 2021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에게는 독서 통장을 제공하고, 책을 읽을 때마다 독서 통장에 적어 최종 100권까지 채우도록 한다. 남원시공공도서관은 선착순 유아 40명, 아동 40명 총 80명에게 독서 통장을 완성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한다. 신청은 방문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남원시공공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어울림, 시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올 한해 시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행복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하고 따듯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규문 덕진구청장은 4일 덕진구청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덕진’을 목표로 한 2025년도 구정 운영 4대 추진목표를 제시했다. 4대 추진 목표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행정’ △시민이 살기좋은 ‘안전행정’ △온기를 불어넣는 상생하는 ‘민생행정’ 등이다. 먼저 구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고충 민원 및 시민 불편 사항 신속 접수·처리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금암동 통합 임시주민센터 개청 △모바일 신분증스캐너 보급 △고령층을 위한 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요건 1천에서 5천㎡, 농업 외 종합소득 2천만 원 미만 등 8가지 자격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에 농가당 13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차등 지급하며, 특히 2025년부터는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1ha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에서 136만 원에서 215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5% 상향 조정됐다. 직불제 신청은 비대면과 방문 접수로 나누어 진행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비대면 신청 기간으로, 비대면 신청 대상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지급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 대상이다. 대상자는 안내 통지를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소비가 되살아나야 민생경기가 반등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를 소비 촉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월 3일 광양수산물유통센터에서 ‘민생안정 소비 촉진 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22일 출범한 ‘민생안정 소비 촉진 협의체’는 광양상공회의소, 포스코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파트너사협회, 포스코 노동조합, 산업단지별 협의회,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상공인회,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사)광양YWCA 등 지역 내 기업과 주요 경제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 구성원들은 향후 광양시와 합동으로 소비 진작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분야별 맡은 역할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광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및 이벤트 추진 ▲전통시장 고객 감사 행사 개최 ▲여행사 홍보마케팅비 긴급 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 ▲벼 손실 보전 지원금 지급 ▲배 재배 농가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급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긴급 지원 등 5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염기남 부군수를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140명이 참석해 2025년 봄철 산불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군은 2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불예방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2명과 산불감시원 64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 감시, 예방 홍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작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 인접 지역의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아울러, 무량산, 백방산, 장군봉, 깃대봉 등 군내 주요 정상 14개소에 산불감시 초소를 운영하고, 아미산, 무이산, 무량산, 대산뒷산, 장군봉, 백방산 등 6개소에는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산불을 상시 감시할 계획이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대부분의 산불이 논·밭두렁 소각 등으로 시작되는 만큼, 쓰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