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0~11일 양일간 구급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위한 응급분만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2020년 1월부터 경상북도 내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내 산모를 대상으로 임산부와 신생아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모의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안전한 분만을 지원하기 위해 응급분만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에 맞서 임산부에 대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구한의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임산부 해부 및 생리학 이론, 신생아 초기 평가 및 응급 처치, 분만세트를 이용한 실습 등을 실시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경산 지역 임산부들이 안전하게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구급대원의 응급분만 대응능력 강화를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구급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철 에어컨 화재에 대비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잦은 냉방기기 사용으로 에어컨의 과열, 전기적 결함 등으로 인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접어든 시점에 부주의한 전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사용법은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 사용 및 전선 이상 점검 ▲장시간 가동으로 인한 과열 주의 ▲작동 전 필터 청소 및 이상 유무 점검 ▲실외기 주변 정리 및 통풍 상태 유지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올바른 에어컨 사용법을 숙지하고 실천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방세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정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2일간 워크숍을 열고 교육과 지역 탐방을 병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JB연수원 아우름캠퍼스와 정읍 일원에서 ‘2025년 세정업무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과 읍면동 세정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정종필 교수를 초청해 ‘지방세 제도와 과세자주권’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강의에서는 지방세의 구조와 역할, 과세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세수 확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2일차에는 대뫼마을 사발통문 작성지를 방문해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탑 앞에서 묵념을 올리며 선조들의 정신을 기렸다. 이어 동학 역사문화길과 근대문화역사관, 피향정, 무성서원 등을 둘러보며 정읍의 깊은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을 위한 필수 사업에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세정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시민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축산농가의 방역 의식을 높이고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100여 명의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방역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가축방역 순회교육’을 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주관으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방역대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남 영암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례를 계기로,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가축전염병 예방법 관련 개정 사항을 비롯해 국내외 가축질병 발생 현황, 도내 결핵병·브루셀라 등 주요 전염병 동향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또한, 농가의 자율적 방역 활동을 강조하며 차단방역 실천 요령과 백신 접종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동절기 방역대책에 적극 대비하고, 평상시에도 예방 중심의 농장 관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의 예방은 단지 행정의 책임이 아닌, 농가와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농가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에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법의 가치를 체험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14일 정읍YMCA 녹두홀에서 열린 ‘제1회 장애청소년 공감 법콘서트’가 250여 명의 청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협의회(회장 황명현)가 주최하고,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이학수 시장과 민경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수석검사가 함께 자리해 학교폭력 예방의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행사의 취지를 응원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통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마술 공연과 교육을 접목한 창의적 구성으로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응법, 법적 보호 절차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마술사의 퍼포먼스에 담긴 메시지들은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한 공간에서 나란히 앉아 웃고,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은 이 콘서트의 핵심을 상징했다. 법은 특정한 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보편의 언어임을 현장에서 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47억원 규모의 2025년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부과 건수는 약 4만 3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6%(6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상반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겨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 자동차세가 45만원 이상이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 압류·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전국 금융기관·우체국 창구뿐만 아니라 ATM/CD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지로, ARS,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운영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동차세는 정읍시의 주요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최근 쌀귀리와 쌀보리 수확기에 접어들며 국내 대형 온오프라인 할인점과 쇼핑몰 담당자들이 수확 현장을 방문해 맥류 품위와 수량 등 작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8년 동안 강진군 식량작물 농업인들과 상호 신뢰 속에 계약재배를 진행 중인 ㈜두보식품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마트는 국내 3대 대형마트중 하나로 강진산 쌀귀리를 가장 많이 취급하는 곳이다. 농산물 입점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으며 노브랜드라는 자체브랜드를 운영 하고있다. 쿠팡은 국내 최대의 오픈 마켓으로 최근 대규모 농산물 매입과 할인판매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프리미엄 농산물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이다. 대형 업체의 방문은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의 강진군 쌀귀리·쌀보리의 역사, 재배현황 및 특장점 등을 판매자의 관점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브리핑을 시작으로 이어 함께 배석한 재배농가 대표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강진읍 학명리 쌀귀리 단지와 마량면 원포리 일대의 쌀보리 단지 일대에서 현장 확인이 이뤄졌고, 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할과 참여 가능성을 조망하고, 지역 단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주거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통해 인간다운 삶의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최종 목적으로 한다. 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기대되는 과제를 중심으로 다룰 계획이다. 특히 지역 돌봄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민관 협력 구조 설계,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게 된다. 참석자들은 토론으로 결과를 도출하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실천 사례와 제도 설계 간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친환경・스마트 조선산업을 선도할 ‘조선업 전문 기술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조선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취업 연계까지 추진하여 지역 조선산업 생태계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제로 세계 조선산업 시장은 △세계적인 산업의 환경 변화 △기술 혁신으로 친환경 선박의 수요 증가 △자동화·로봇화 등 첨단 기술 도입 가속화 등의 여러 요인으로 뛰어난 전문 기술 인력이 더욱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지역 기업 수요에 맞춰 기존 특수용접 중심의 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했다. 세부적으로는 ▲ABS(미국선급협회)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고 기술 습득 심화 과정 ▲조선산업 자동화・디지털화에 대응할 자동화 설비, 조선 설비 설계응용 ▲설계 조립과정을 신설했다. 이중 특수용접 심화 과정은 25일 개강하며, ABS 선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국제 표준 품질에 부합하는 용접 기술과 FCAW(플럭스 코어드 야크 용접) 인증 취득을 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더 덥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계곡과 하천, 물놀이장이 있는 피서지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소방서는 ▲물놀이 전 스트레칭 등 준비운동 실시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위험지역 접근 금지 ▲응급상황 시 119 즉시 신고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올바른 물놀이 습관은 가족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6일 진접읍에 위치한 대형 랙식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는 최근 물류창고 및 소규모 공장에서의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관계자들과의 현안 청취를 비롯해 위험물질 보관 상태, 소방시설의 설치 및 작동 여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대상인 랙식 물류창고는 화염이 상부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며, 소규모 공장은 노후 시설과 분진 발생 공정으로 인해 화재 취약성이 높아, 이번 지도에서 분진시설 점검과 함께 기초 소방시설도 전달했다. 나윤호 서장은 “대형 물류창고와 소규모 공장은 구조와 환경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지도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하여 6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대전지역 내 셀프주유소 181개소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휘발유에서 발생하는 유증기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극히 작은 불씨에도 화재나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셀프주유소는 시민이 직접 위험물을 취급하는 구조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별로 전담 점검반을 구성해 실태 점검과 불시 점검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중점 점검 항목으로는 ▲위험물 저장 및 취급설비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관련 기록 보존 상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형사입건 등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유도해 자율적인 안전 개선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주유소 내 흡연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흥군 의용소방대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바쁜 농번기로 인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 농가를 직접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 달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관산읍, 용산면, 회진면, 대덕읍 등 4개 지역 의용소방대원 총 10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여 개 농가를 방문해 모판 작업, 밭 정리,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 농업인이 운영하는 농가에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감이 더욱 돋보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의용소방대원은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흥군 의용소방대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소방안전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 장흥소방서는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흥군 소재지의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2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밭 정리, 잡초 제거, 농자재 운반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들로 활기를 띠었으며, 바쁜 농번기 중 큰 도움이 되어 농가에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차원을 넘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 문제를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지역 밀착형 공공서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소방서는 매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최근 몇 년 사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유출로 인해 농번기 때마다 농가들이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저수지 범람, 주택침수 등이 우려되는 관내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대비한 수방장비 사전 점검도 함께 병행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방 중심의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