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구의회 김예나 의원(더불어민주당·신정1·2·3·5동)이 21일 의원 1일 민원담당제 당직 근무일을 맞아 울산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울산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게 상담, 의료, 수사지원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심리, 법률 지원 등을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통합지원센터이다. 이날 김예나 의원은 해바라기센터의 전반적인 업무 사항을 파악하고 센터 운영으로 인한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피해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센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 실무자들의 고충을 직접 들으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확보, 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마련, 1인 여성 가구 및 점포 안심키트 지원 등 피해 사전 예방 사업과 상담·의료·법률 관련 전문 인력 확충 등 의회 차원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을지훈련 기간인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경찰차 2대, 펌프차 2대 등 총 8대의 차량이 참여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장흥읍과 관산읍 주요 도로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종합훈련인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장흥소방서도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 출동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불법 주·정차나 교통 혼잡 등으로 인해 소방차가 제때 도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출동 차량이 도로를 통과할 때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보 운전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 소방차가 교통 흐름 속에서 신속히 이동하는 절차를 점검했다. 장흥소방서는 “소방차가 단 1분만 늦어도 피해 규모가 크게 늘어날 수 있다”며 “군민 모두가 ‘내 집, 내 가족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20일 오후2시, 2025년 을지연습 기간에 맞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방위의 날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소방차 5대, 경찰차 1대, 전기복구차 1대가 함께했다. 본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양보운전 문화 확산을 통해 골든타임 확보 능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경산소방서에서 영남대역 1번 출구, 경북권역재활병원까지 약 11Km 관내 주요 교통 혼잡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경찰차가 선두에서 교통을 통제하고 소방차가 실제와 같이 주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광등과 사이렌을 취명해 실제 출동과 유사한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소방차 양보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국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중요성 인식 제고로 소방차의 재난 현장 접근성 확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21일 심정지 및 급성뇌졸중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에게 하트·브레인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환자를 소생시킨 경우 수여하는 증서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로 뇌 기능 손상 최소화에 기여한 경우 대원에게 주어진다. 하트세이버는 박성일·최민지 소방교, 강민성 소방사 3명에게, 브레인세이버는 이순자·황준필 소방위, 이지훈 소방장 3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대원들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전문적인 대응으로 환자의 생명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현장 처치와 병원 이송을 병행해 지역 의료체계와의 긴밀한 협조가 이뤄진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해준 대원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과 헌신적인 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가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돼, 21일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 주최로 제막식이 열렸다. 이번 제막식은 근대 전환기의 사상가이자 종교 지도자인 강일순(1871~1909) 선생의 생가터가 지닌 역사·종교적 가치를 기리고, 전북 첫 종교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증산 강일순 탄생지는 2021년 5월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동판을 제작했으며 이날 제막식을 통해 선보였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박일 시의회 의장, 윤은도 대진대학교 이사장, 배규한 대순사상학술원장, 장석환 총장 등 종교·학계 인사와 대순진리회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종교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이학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강일순 선생의 생가터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역사·민속·학술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북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역 출입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고, 태양광 수사 관련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대한 입장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그동안 저와 군산시를 지켜봐 주시며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정하게 보도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육상태양광 관련 무혐의 결정으로 억울함이 다소 해소됐지만,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으로 시민과 언론에 심려를 끼쳐드린 것과 적극적인 소통을 못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사실과 다른 의혹과 음해성 주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이 밝혀진 만큼 이제는 오직 시민 행복과 군산의 미래를 위해 시정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되며, 시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8월 20일 파주시 운정동 일대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위급환자에게 구급차가 우선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펌프차 앞좌석에 ‘길터주기’ 홍보판을 부착해 카퍼레이드를 진행하고, 구급차 전광판을 통해 ‘올바른 119이용 안내 문구’를 송출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시민들에게 ▲119 신고 요령 ▲비응급환자 의료상담 안내 등을 알리고, 리플릿 배부와 함께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급차는 생명전용차”라는 인식을 시민에게 각인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갔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구급차는 단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차량이다” 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119구급차 올바른 이용문화와 소방차 길터주기에 반드시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13일과 20일 시청 창의실에서 김정완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시책의 이행 성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평가는 목표치 달성 여부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의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달성 및 미채택 지표에 대한 실적 제고 방안을 집중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4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전라남도 내 1위 우수 시 선정을 목표로, 전년도 미달성 지표와 배점이 2배로 높은 가중치 지표 달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정성지표 우수사례 채택 여부를 철저히 관리하는 등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완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중에서도 정성평가는 올해 점수 비중이 대폭 확대된 만큼, 연말까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지표별 최종 성과는 부서장들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으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지난 20일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식을 개최했다. 1975년 준공 이후 50년 만에 기존 경기장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 코트 3면 전용구장으로 조성했다. 군비와 도비 3억원을 투입해 전국 전국대회 경기에 인조잔디구장이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선수들 훈련의 효율성과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한편 순창 새솔중(순창여중) 소프트테니스는 1975년 이승길 선생이 감독으로 부임하여 소프트테니스(연식정구) 발전에 힘써 1979년 전국추계연맹전 단체전 우승, 1980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1981년 제62회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순창의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은 올여름 잦은 폭염과 국지성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대응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7월부터 기상청의 단기·중기 예보를 토대로 농작물과 시설별 기상재해 대응 요령을문자, 마을방송, 이장회보 등을 통해 농가들에게 신속히 안내하고 있다. 특히, 피해에 취약한 과수와 시설원예 작물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팀을 운영하여 배수로 정비, 피복 비닐 보수, 지주시설 결박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이 발견되면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는 등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농업용 중형관정 지원 △관수시설 보강 △노후 비닐하우스 기자재 교체 △차광망 설치 지원 등을 추진하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로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사전 예방 중심의 농업 재해관리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신속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21일 의용소방대와 계양구청이 합동으로 관내 집중호우 침수 복구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의용소방대원 20명과 계양구청 직원 30명이 참여해 지하주차장이 전면 침수된 대규모 건축물에서 복구 지원에 나섰다. 대원과 직원들은 침수로 손상된 시설을 정리하고 잔여 쓰레기와 진흙을 제거했으며, 현재 작업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소방서는 이번 합동 활동이 지난 19일 의용소방대 복구 지원에 이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활동은 침수 피해 대응 과정에서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다시 점검·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장에서의 인력·장비 운영과 역할 분담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유사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송태철 서장은 “의용소방대와 계양구청이 힘을 합쳐 신속히 복구작업을 추진함으로써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극복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청 국기봉에 새마을기가 다시 오른다. 전주시새마을회(회장 송병용)는 21일 전주시청 국기봉 앞 광장에서 ‘2025년 전주시청 새마을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정통성과 상징성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전북도의원, 전주시의장과 시의원, 전주시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34개 동 협의회·부녀회·문고회·직공장새마을회 회장, 대학새마을동아리, 청년새마을연대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개식 선언과 국민의례로 시작해 내빈 소개, 전주시장과 전주시의장의 축사, 송병용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지역 발전기금 기부금 전달식, 새마을기 게양, 새마을노래 제창, 단체 기념촬영이 차례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화합 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전주시 함께라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용 회장은 “이번 새마을기 게양은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나눔·협력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보영)는 21일 ‘전주시민의 금융복지 지원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정신건강 복지 지원 연계와 가계부채의 고충 해소를 위한 금융복지 상담과 교육, 채무조정 등 지역사회 복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대상자 발굴 및 금융복지서비스 지원 △종사자 및 이용자의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등 상호 지원 연계 △저소득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청·장년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사업 협력 등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단 내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의 가계 안정을 위한 금융복지 지원 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사업 등 실질적인 금융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2026년도 친환경농업분야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내년도 예산편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사업예정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남원시 관내 일반 농업인과 친환경 인증 농업인으로, 조사 대상 사업은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업 육성자재 지원 ▲친환경 인증농가 농기계 지원 ▲프리미엄 친환경 쌀 생산 및 상품성 강화 ▲친환경농산물 품목다양화 육성 ▲친환경 희망농부 육성 등 총 6개 사업이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농업을 희망하는 신규 농업인부터 이미 인증을 받은 농가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수요조사 결과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업 활성화와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수지면 신덕·갈촌·포암 3개 마을 등 상수도 미급수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광역상수도 공급을 완료해, 마을 주민들이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9억 9천만 원(도비 40%, 시비 60%)을 투입해 ▲상수관로(D16~75mm) 약 3km 매설 ▲가압장 1개소 설치 ▲계량기 및 보호통 67개소 신설 등의 공사를 진행했으며, 사업은 2025년 4월 착공하여 8월에 준공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하수·계곡수 등 자체 취수에 의존하면서 가뭄 시 수원 고갈과 수질오염 등으로 불편과 건강 우려를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신덕·갈촌·포암 3개 마을의 광역상수도 공급 완료로 수지면 전역이 모두 광역상수도 혜택을 누리게 됐으며, 수지면의 상수도 기반 확충 사업이 마무리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광역상수도 공급은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 질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