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양자산업협회(협회장 방승현)가 양자산업의 전략적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종시는 22일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양자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육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2022년 설립한 단체로, 산·학·연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양자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 100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사업 기획 ▲양자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기술 교류 ▲양자 관련 기업 유치 및 육성 지원에 나선다. 또,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양자 관련 행사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의 양자 알고리즘 실증·사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양자기술 기업 유치와 육성을 지원하고, 국가 및 주요 도시 간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양자 알고리즘 상용화 분야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22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 ‘2025년 군산시 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재원)가 주관했으며, 군산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여성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지역 여성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대한셔플댄스협회 군장지부 ‘샤인 셔플댄스팀’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50~60대로 구성된 이 팀은 경쾌한 율동과 함께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까지 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군산시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해온 여성 유공자 5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본서 체력훈련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동체 119한마음 체육행사를 열고 함께 공감하며 협력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함께 공감하고, 함께 움직이며, 함께 성장하자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단체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와 협동심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긍정적이고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협동 공받기 △ 단체 줄넘기 △ 꼬리잡기 △ 줄다리기 △족구 △ 소통ㆍ화합 오찬 등 협동심과 팀워크를 높이는 단체 경기와 직원 간 응원과 격려를 통해 하나되는 참여형 체육마당이 진행됐다. 특히 지휘관, 행정직원, 현장대원 등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문화, 소방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이번 체육행사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웃고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서로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포지티브 조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2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대형 재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지도는 대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산업재해 및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안전지도에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현황 확인 ▲공정별 책임자 중심의 안전회의 운영 여부 점검 ▲위험물 취급·보관 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고, ‘찾아가는 안전 약속 캠페인’을 진행해 사고 사례들을 영상으로 시청하며 근로자들의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재고에 힘썼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장 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예방에 중점을 둬 대형 재난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22일 덕진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이수 중인 교육생들과 함께 정원을 조성하는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초록정원사 교육생들은 덕진지구대 인근에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물맞이소’ 조성사업지 옆 산책로를 따라 총 336㎡ 면적에 에키네시아와 수크령, 억새 등 22종의 가을꽃 2700본을 심으며 덕진공원 앞마당 정원을 꾸몄다. 이 정원은 안행준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차장이 설계했으며, 안 차장은 현장에서 초록정원사 교육생들을 지도하며 시민 참여형 정원 조성을 진행했다. 시는 미래 초록정원사들과 함께 만든 이 정원과 향후 활동이 전주가 선진 정원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전주시가 관리하는 덕진공원에 시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덕진공원을 이용하는 전주시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의 힐링 산책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정원문화센터는 중산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청년층의 가장 큰 고민이거나 놓치기 쉬운 구직과 금융, 복지, 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을 하나로 묶어 홍보했다. 시는 22일 ㈜휴먼제이앤씨에서 전주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주요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청년들이 정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청춘응원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추진 중인 주요 청년 지원사업의 내용과 참여 방법, 혜택 등을 소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15개 전주시 청년 지원사업을 ‘청춘응원패키지’라는 이름으로 묶어, 구직과 주거·금융, 문화·복지 등 3대 분야로 구성해 청년들이 한눈에 정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청년들의 구직 지원을 위한 주요 사업은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교통비 지원 △청년면접정장 무료대여 △청년활력수당 등이다. 또한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금융 지원을 위한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청년월세 한시 지원 △청년 함께 두배적금, 문화·복지 지원을 위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22일 재난 대응 자율방재 드론예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드론예찰단은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22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현장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다. 인파 밀집도와 주차 현황 등을 점검하며 축제의 안전관리를 지원한다. 드론예찰단은 협약기관 전북미래드론을 비롯해 지역 내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 11명으로 구성됐다. 첨단 기술을 접목해 신속한 예찰과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주요 활동으로 △재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및 상황 파악 △드론 운용자 대상 교육과 기술 역량 강화 △대규모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에서 실시간 영상을 통한 상황 공유가 가능해져,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드론예찰단을 중심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통합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시스템을 보완·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익산을 실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3일부터 경북도 내 전 소방관서, 26일부터는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국내외 정상이 참석하는 국제행사 특성상 대규모 인파와 테러·화재·재난 등 복합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회의 기간 종료 시까지 전국 소방관서에서 비상근무체제가 유지된다. 경북소방은 소방차와 구급차 등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가동해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회의장과 정상 숙소, 인근 주요 관광지 등 중점 관리 대상지에 대한 순찰도 대폭 강화했다. 또한 관계기관과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가동해 재난 발생 시 초동조치와 현장 지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강화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세계 각국 정상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치의 허점도 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겠다”며“도민들께서도 화재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22일, 왕숙 공공주택지구 공사현장 안전펜스에 소방정책 홍보 랩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이은 공동주택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랩핑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아파트 입주자 화재 피난 행동요령 ▲공동주택 세대별 점검 실시 안내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공사현장을 지나는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소방정책과 안전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 스스로 주택 내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계획 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이번 왕숙지구 안전펜스 랩핑은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김제시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백산면 씨앗길 232)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 아래, 종자기업 과 농기자재 관련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 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전시관․전시포 운영, 학술연구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뿐 아니라 각종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푸드존을 갖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양한 정보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핵심 콘텐츠인 야외 전시포(4ha)에서는 국내 종자기업과 기관의 우수품종(480여 품종)도 함께 전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21일 ‘2025년 긴급구조종합훈련·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앞두고 서운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점검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 화재나 폭발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소방서를 비롯한 재난 대응 관계기관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된다. 올해 본훈련은 오는 24일 오후 2시 계양구 코베아에서 실시되며, 소방ㆍ경찰ㆍ보건 등 총 23개 기관ㆍ단체 인원 약 332명과 장비 48여 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소방서는 본훈련을 앞두고 산업단지 내 공장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임무와 지휘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통신·자원 동원 등 초기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또한 훈련 과정 전반의 운영 계획과 장비 투입 동선을 점검하며 본훈련 시 원활한 협조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사전 훈련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의 모든 과정을 확인하는 단계”라며 “사전훈련을 통해 훈련 과정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와 함께 22일 오전 9시 30분 남울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및 중증외상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급 출동 시 중증외상환자의 신속한 이송 체계 확립, 병원 연계 체계(시스템) 개선 및 소방-의료기관 간 실무적 소통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울주소방서 소속 구급대원과 울산대병원 이성화 권역외상센터 전담전문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닥터119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울산 지역 외상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구급대원 대상‘닥터119’활성화 지침 교육도 병행한다. 남울주소방서 관계자는 “병원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이번 간담회가 소방과 의료기관 간 신뢰를 바탕으로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울주소방서는 울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닥터119’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2월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할 복합문화공간을 개관한다. 나은정 익산시 복지국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옛 함열읍 행정복지센터 건물이 북부권 청소년을 위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된다"며 "현재 12월 중 개관을 목표로 외관 정비와 내부 콘텐츠 구축 등 막바지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옛 함열읍 청사를 활용한 이 공간 조성에는 교육발전특구사업비 등 11억 3,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앞으로 북부권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와 쉼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단장되는 이 공간은 도심권에 집중된 청소년 시설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시는 실제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인근 학교를 찾아가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공간 구성에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연면적 991.7㎡ 규모의 이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며 청소년 중심 콘텐츠로 채워진다. 1층은 보드게임, 콘솔게임, 실내농구게임, 포켓볼, 노래방 등이 마련된 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 모현도서관이 2025년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주관하는 내일의 어린이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2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일의 어린이실은 기존 도서관의 어린이실을 단순한 열람 공간에서 벗어나, 어린이가 주도적으로 상상하고 탐색할 수 있는 창의적 경험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자료실과 작업실의 경계를 허물어 다양한 재료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각지 10여 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모현도서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모현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조성에는 총 11억 원 규모의 민간 기금이 투입된다. 어린이 이용자 리서치부터 인테리어 설계 및 시공, 각종 콘텐츠 기획, 역량 교육 등 장기적 운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간 구성은 사전 조사된 어린이 의견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특히 도서관과 재단 뿐 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우창)가 22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군의회의장 및 보훈단체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안보 강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 재향군인회원 표창,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우창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보단체로서 사명과 책임을 다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역봉사활동 등에 앞장서 향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군수는 “남다른 봉사 정신과 헌신으로 순창군의 안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재향군인회 회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재향군인회가 대한민국의 안보 수호와 더불어, 우리 순창군의 지역공동체 안전과 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