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8월 18일,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울산지역 내 과밀 공동주택과 관련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노후 공동주택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울산 전역에 산재해 있는 과밀 아파트 단지의 용도지역 문제와 재건축 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옥동의 동성파크 아파트 사례가 대표적으로 소개됐다. 주민들은 종전 용적률 수준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변경과 조례 개정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시는 2003년 관련법의 변경으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용도지역 변경 기준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없는 단순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울산시 전역의 여러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동성파크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단지들이 이미 용적률 기준을 초과해 시설 개선이나 재건축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규제 개선과 종합적인 도시계획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개별 단지의 민원을 넘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9일 오후 종합건설본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공사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일원에서 경부고속도로 아래를 지나 서울산보람병원 앞 국도 35호선을 잇는 지하통로 박스 및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25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홍성우 의원은 “지난 6월 공사 현장 사무실에서 진행된 시장님과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차량 주행속도 협의 결과와 저소음 포장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묻고 “준공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 공사를 잘 마무리해 달라”고 말했다. 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개설되는 지하차도의 차량 주행 속도는 경찰청과 협의 결과 연결되는 기존 도로의 주행 속도를 감안하여 제한 속도 50㎞로 설정했으며, 저소음 포장도 곧 시행할 예정”이며, “연내에 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19일 오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동구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의미 있는 주거 복지사업이라고 평가하며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동구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은 울산 동구 서부동 일원 자동차일반산업단지 내 15,314㎡ 부지에 총 434호(고령자복지주택 114호, 통합공공임대 320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주거복지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로, 2025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향후 ▲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지방공기업평가원타당성 검토 ▲ 설계 공모 및 택지조성 준공 ▲ 주택 건설공사 착공 ▲ 준공 및 입주 등 단계별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종 부의장은 “이번 사업은 동구의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해 주거와 복지를 통합한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성과”라며, “타당성 조사부터 입주까지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환경 관리뿐 아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사상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공익법인재단 일본민예관과 공동으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본민예관 설립자인 야나기 무네요시(1889~1961년)가 1937년 당시 부산, 광주, 나주 등 전라도 지역을 방문하며 수집한 공예품과 그 기록 『전라기행』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는 ‘오늘로 이어지는 야나기 무네요시의 마음과 시선’이라는 타이틀로, 당시 야나기가 높이 평가한 한국 전통공예의 현재를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기획전의 순회전이다. 앞서 사상생활사박물관 황경희 학예사는 6월 28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지금도 이어지는 조선의 공예’심포지엄 패널로 참여해 낙동강 갈대를 활용한 초경공예(갈대빗자루)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280여 명이 참석해 한국 전통공예의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오사카 전시에서는 당시 야나기가 부산진시장에서 구입했던 갈대빗자루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9일 군산시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에서 무인파괴방수차 도입에 따른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기관 최초로 도입된 무인파괴방수차의 성능을 공개하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조종을 통해 소방관이 직접 위험지역에 진입하지 않고도 화재 진압과 구조 통로 확보가 가능한 첨단 장비다. 특히 문·벽면 파괴 기능과 고압 방수 능력을 동시에 갖춰 폭발 위험이 높은 화학공장, 대형 창고, 지하 시설 등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훈련에서는 컨테이너를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재현하며 ▲창문 파괴를 통한 수평배연 및 분무방수 ▲천장 파괴를 통한 수직배연 및 분무방수 ▲원격 직사주수에 의한 일제방수 등 주요 기능이 단계별로 선보였다. 사용된 컨테이너는 폭 2.6m, 길이 6m, 높이 2.6m 크기로, 두께 2mm 철판을 적용해 실제 건축물과 유사한 환경을 구현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최대 높이 21m, 최대 수평거리 17m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철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8월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청사방호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테러 훈련은 3260부대 1대대,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테러범이 청사를 점거하고 인질을 붙잡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에서부터 건물 진입, 테러범 검거, 인질 구조와 부상자 이송까지 실제 대응 절차에 맞춰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서 인근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위기대응 과정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안보의식 확보의 장이 됐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류성룡의 징비록을 언급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력을 높이겠다"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주군 온양 지역에 추진되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간담회가 19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의회 김상용 의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길영 울주군의장, 공진혁 울산시의원, 지역 사회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보고에 이은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 주민들은 울주군립병원, 울주파크골프장, 육아종합지원센터 남부센터, 남부장애인복지관, 덕신동산지구 도시개발, 남창 옹기종기시장 시설개선, 온산선 철도 폐선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초 사업 중단이 결정된 ‘옹기마을 명소화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재정립해 재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KTX 이음 남창역 정차와 온산선 폐선 추진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로, 참석자들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김상용 의원은 “인구 3만을 바라보며 지속 발전하고 있는 온양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주민과 함께 고민하자는 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복지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지부장 김상초)는 19일 ‘가정경제 회복을 위한 채무조정 및 금융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저소득계층의 가정경제 회복과 신용 회복을 위한 채무조정, 금융복지 상담, 교육 등 다양한 금융복지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채무조정, 금융복지상담, 교육 지원 △종사자 및 이용자의 교육 및 관련 프로그램 등 상호 협력 운영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대상자 발굴 및 상호 지원 연계 지원 등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복지재단은 전주시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재단 내 전주시금융복지상담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복지 상담 및 교육, 채무조정 지원 등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금융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금융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재기를 위해 채무조정과 신용 회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호우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확대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 6일 북구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주택 및 상가 등에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당초 지원금은 사업장 피해 소상공인 300만 원, 주택 피해 주민 350만 원 등 총 63억여 원 규모로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17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본부장: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에서 피해 주민에게 추가 위로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지급 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북구 주민에게 지급될 재난지원금은 기존보다 79억 원이 증가한 총 142억여 원 규모로 피해 소상공인은 1천만 원, 주택 피해 주민에게는 7백만 원까지 증액하여 지급될 전망이다. 북구는 오늘 침수 피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침수 피해지원 및 중장기 예방대책 주민보고회’에서 재난지원금 확대 지급을 안내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약속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침수 피해로 고통받고 계시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9일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지역 내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2022년 16건, 2023년 20건, 2024년 23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주요 원인은 전동킥보드 배터리(8건), 캠핑용 배터리(7건), 전동휠 배터리(5건)에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7월 서구 금호동에서 캠핑용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안전 사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기자동차, 스마트폰, 휴대용 보조배터리, 전동킥보드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지만, 충전 과정에서 열폭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국내안전인증(KC 인증) 등 안전 인증 제품 사용 ▲사용설명서 준수 및 정품 충전기 사용 ▲침대·소파 등 가연성 물질이나 현관·비상구 등 대피 동선에서의 충전 금지 ▲배터리 위에 무거운 물건 적재 금지 ▲직사광선·고온·습기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상구 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안오케스트라·해군작전사령부가 ‘광복80주년’을 맞이하여 공동 기획한 ‘광복80주년,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음악회’가 1천500여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사상구는 8월 17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이안오케스트라와 해군 군악대 합동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부산 시민들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과 그 뜻을 기리기 위하여 1부 '되찾은 빛, 광복', 2부 '모두 함께 영광', 3부 '위대한 대한민국'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섬세하고 풍부한 음색이 군악대의 웅장하고 힘찬 사운드와 만나 130여 명 대형 오케스트라의 장대한 스케일의 무대로 더욱 압도적이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약 2시간가량 펼쳐진 나라사랑음악회는 해군 중창단의 중후한 목소리가 함께한‘군가메들리’를 시작으로, ‘위풍당당 행진곡’, ‘Nessun dorma’, ‘푸니쿨리 푸니쿨라’, ‘탱고 바이러스’, ‘프론티어’등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연주했으며, 뮤지컬 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대형화재,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민간이 소유한 시설에서도 위기 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연간 1회 이상 훈련을 의무화하도록 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소방본부의 협조로 화재안전(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소화기 작동, 심폐소생술, 완강기를 활용한 탈출법) 등 시설 안전 관리자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는 위기 상황 전파, 피난 유도 방법, 초동 대응 장비 사용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 대응 능력을 함양했다. 이날 26곳의 다중이용시설이 안전체험교육을 수료했다. 나머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관리와 자체 훈련 실시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창덕 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 붕괴, 질식 등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한 번의 방심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고, 그 피해는 시설과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 기후·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토론회가 19일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윤철),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변화하는 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에너지정책 변화와 전주시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장남정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최지은 전주시의원의 지역에너지 계획 모니터링을 통한 전주시 기후·에너지정책 제안, 오용석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의 새 정부의 기후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 등이 이어졌다. 또 라영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부센터장, 이승한 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 문지현 전북환경운동연합사무처장, 김동주 기업재생에너지재단 팀장, 이국 전주시의원, 강주상 전주시기후변화대응 과장은 토론자로 나서 전주시 에너지 정책을 점검하고 시민 중심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제도 마련 및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김윤철 복지환경위원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돼 전주시가 에너지 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포함한 전주시 덕진권역을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의 새로운 심장으로 만들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9일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 2층에서 ‘첨단 디지털 문화콘텐츠 육성공간(이하 G타운) 지원사업 킥오프 회의’를 열고, 덕진권역을 AI·가상융합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는 최서연 전주시의원과 유태웅 전북대학교 교수, 정승은·황병찬 전주대학교 교수, 김추린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지교 문화유산기술연구소(TRIC) 대표이사, 강지형 ㈜에스지오코리아 기술팀장, 송현우 ㈜펀웨이브 대표이사, 김민호 ㈜엠에치소프트 대표이사, 조민호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산업협회장, 조용로 나인이즈 대표이사, 전주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G타운 건축 진행 현황 △2025년 운영 프로그램 △2026·2027년 사업 방향성을 공유하고, 덕진권역 활성화 전략과 산업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은 “향후 G타운이 덕진권역 도시재생의 핵심 축이자, 지역 산업 혁신의 기폭제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RE100 이해 제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맞춰 현 정부의 RE100 정책 방향성과 개념, 글로벌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군산시가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를 주도·선도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영민 KBS 경제전문기자를 초청해 ‘재생에너지와 군산 산업전략의 미래’를 주제로, RE100의 핵심 개념과 국내외 동향, 정부 정책 방향, 군산의 에너지 전환 과제 등에 대하여 다뤘다. 강임준 군산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 부서가 에너지 전환을 시정 전반의 핵심 과제로 받아들이고, 산업·교통·도시 전 분야에서 실행력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RE100 산업단지 최적지로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을 선포한 이후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 사업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어 2022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그린 국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