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사)추담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2일 ‘제3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추담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판소리를 올곧게 지켜온 명인이자 전통예술 계승발전에 기여하신 명창 추담 홍정택 선생의 업적을 선양, 계승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하여 열리는 전국 국악 경연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150여명의 참가자가 판소리, 고법, 기악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연은 일반부·신인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23일 부문별 예선을 거쳐 24일 본선 및 종합결선이 진행되고, 일반 판소리 부문 대상(국회의장상) 및 고법·기악부문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비롯한 각 부문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회 전날인 22일에는 부안 물의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제3회 부안의 풍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가야금 병창 및 홍정택 선생이 만드신 추담제 수궁가를 공연하는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회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 ‘우리동네 어린이 워터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2,4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물놀이와 예술의 향연을 함께 즐겼다. 행사는 공연 예술팀 ‘조이풀’의 타악 퍼포먼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띄우며 시작됐고, 이어서 물총놀이, 물북 체험, 물풍선 릴레이, 어린이 EDM 풀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EDM 풀파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음악과 물놀이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터널 등 인기 시설도 마련돼 아이들은 물론 보호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행사장 곳곳에서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진 이번 어린이 워터밤 행사는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말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마음껏 뛰놀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 맞이 운주농촌유학센터와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부산역사문화진로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운주농촌유학센터 주관으로 열린마을농촌유학센터가 참여해 두 센터 농촌유학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운주농촌유학생 11명, 열린마을농촌유학생 15명, 지도교사 6명 등 총 32명이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의 근현대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교육을 받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6·25 전쟁 발발 이후 1,023일 동안 대한민국 임시수도로서의 의미를 지닌 부산의 역사적 가치를 현장에서 배우고, 해양·관광 자원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0 1일차에는 ▲임시수도 정부청사 ▲임시수도기념로 ▲임시수도기념관(동아대석당박물관) 탐방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모래·갯벌 체험 및 낙조 분수 관람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국립해양박물관 조별 체험 ▲부산 스카이캡슐 탑승 ▲바다 전망 카페에서 광복절 3행시 작성·발표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지역서점과 연계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주책방 활성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증 지역서점 10곳이 각자의 개성과 공간 특성을 반영해 △작가 강연 △체험 활동 △독서 산책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9월에는 △최진영 영화감독과 전주 구도청 기록작업 읽기와 사적인 지도 만들기 체험(프롬투) △김형미 시인 북토크 및 K-시(詩)식 체험 프로그램(무화과나무) △향수 롤온 만들기(일요일의 침대) 등이 열린다. 또한 10월에는 △김신지 작가 북토크(일요일의 침대), △싱어송라이터 레이린 낭독공연 및 책과 영화의 밤 체험(물결서사), △전북 작가 김춘기 시인 초청 강연(호남문고), △'엄마 생강' 읽고 생강청 만들기 체험(그 섬에 가게) 등 시민참여형 체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11월에는 △'벨루가의 바다' 전은희 동화 작가 초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재방문율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싱가포르 최대 여행박람회를 찾았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홀에서 열린 ‘싱가포르여행박람회(NATAS Holidays 2025)’에 참가해 전주시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기관과 여행사, 항공사 등 80개의 유관기관과 개별관광객 등 관람객 10만 명이 참가하는 등 싱가포르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이다. 시는 박람회장에서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 지사와 연계해 한국홍보관 내 체험 이벤트존을 운영했다. 이벤트존에서는 △전통매듭팔찌 만들기 △부채 컬러링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전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전주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비짓전주(VISIT JEONJU)’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홍보관 방문을 유도했다. 잠재적인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전주 관광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지 방한상품 판매 상위여행사인 ‘CTC Travel’, ‘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9월 18일까지 한 달간 ‘전주시 대학(원)생 대상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전주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6학기 이내)과 졸업생(졸업 후 5년 이내)이다. 시는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2025년 상반기에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이자 지원대상 학자금 대출은 일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이며, 생활비 대출이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자는 재학, 휴학, 졸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함께 전주시 거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지원 신청자가 제출한 구비서류 등을 통해 지원요건을 확인한 후 지원 적격 여부를 점검한다.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18일 오전 6시 ‘2025년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또는 국가 위기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의 신속한 응소 및 대처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18일부터 4일간 을지연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025년 을지연습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지자체뿐 아니라 군·경, 주요 공공기관 등이 모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전시 직제 편성 및 전쟁기구 창설 훈련과 더불어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기관 소산이동 △민방공 훈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비상 상황 발생 시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라는 신념으로 훈련에 임하겠다”면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8월 주민세 28만 4290건에 대해 총 71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 기준으로 1년에 한 번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먼저 개인분은 전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1년 이상 체류지를 둔 외국인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2500원이 과세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 기본세액 5만 원 △법인사업자 기본세액 5~20만 원이 부과된다. 여기에 지방교육세(기본세액의 25%)와 사업소 총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이 가산된다. 사업소분은 원칙적으로 납세자가 직접 신고해야 하지만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 11일 발송된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정당하게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과세 내용이 현황과 다를 경우에는 위택스, 우편·팩스 등을 통해 별도로 신고해야 한다. 납부방법은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CD/ATM(타행기기 이용시 수수료 별도 발생) △ARS(142211) △카카오페이·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외식 창업을 꿈꾸는 창업자 육성을 위한 ‘전주역세권 맛집창업교육관 시범운영 공모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창업 운영 기회와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주시·완주군에 거주중인 청년창업자, 여성창업자, 실버창업자,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공간 제공 △기본 주방 기기 일부 및 테이블 등 사용 △메뉴 개발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모집 대상을 기존 전주시뿐만 아니라 완주군민까지 지원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이는 완주군청과 약 7.5km 거리, 차량으로 편도 15분 내외로 소요되는 전주역세권과 인접한 완주의 예비 청년 창업가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힌 것이다. 사업 취지를 고려해 전주시·완주군에 거주중인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전주역세권 거주자일 경우 면접 심사에서 가산점이 있으며, 메뉴 심사를 끝으로 오는 9월 5일 최종 2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창업을 하고 싶지만 여러 이유로 고민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모인여행숲도서관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시민 강좌 '주머니 속 여행 비서: 여행 앱의 모든 것'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서관은 최근 스마트폰 하나로 떠나는 여행이 확산되면서, 다양한 여행 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실용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이번 강좌를 기획했다. 강좌는 △최저가 항공권·숙소 검색 △현지 교통·길찾기 △여행 일정 자동 생성·관리 방법 △안전 여행을 위한 필수 앱 소개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항공권, 숙박, 교통, 맛집 등 여행 모든 과정을 휴대전화 앱으로 손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참여자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기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재정 안정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익산시는 이월 체납액 287억 원 중 상반기까지 60억 원을 징수했으며, 오는 9월까지 추가로 65억 원 등 누적 125억 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액 감소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발송, 납부 홍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자송달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카카오 알림톡 전자송달 서비스는 개인별 체납액과 납부 계좌번호를 모바일로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가택 수색, 현장 징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처분뿐 아니라 매출채권·급여·국세환급금 등을 조사해 압류와 추심, 공매 등 강제징수를 강화한다. 반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파산 등으로 징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정리 보류 조치를 취해 탄력적인 세정 운영을 추진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독서·문화 강화로 시민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힌다. 시는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ICEL)에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영어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총 15개 반, 153명을 모집하며, 수준별 맞춤형 과정을 통해 몰입도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 영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유아·성인 강좌는 오전 10시, 초등 강좌는 오후 2시에 접수를 시작한다. 수강료는 유아·초등은 무료, 성인은 1만 5,000원이다. 1차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3주간, 2차 강좌는 12월 3주간 진행된다. 유아반(6~7세)은 노래와 동화를 통해 영어를 배우는 입문과정 중심으로 5개 반이 운영된다. 초등반은 영어책 읽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단계에 따라 7개 반이 진행되고, 성인반은 원어민 회화 등 3개 반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영어독서능력 향상(AR) 프로그램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나선다. 익산시는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8억 원을 투입해 약제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방제는 이른 더위와 고온 현상으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주요 벼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우려돼 사전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약 1만 5,700㏊이며, 지역농협 위탁방제(35%), 자가방제(50%), 개인 위탁방제(15%)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가방제는 드론과 광역방제기를 활용하며, 개인 위탁방제는 익산시 청년 방제단이 맡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병해충 피해 예방은 물론,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정적인 쌀 생산과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벼 품종에 따른 출수기에 맞춰 출수 전 1차, 출수 수 2차로 나눠 방제하는 것을 권장한다"며 "적기 방제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색 만남 행사가 전국 미혼남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익산시는 용안면 청년단체 '여의주 협의체(대표 도수빈)'가 주관하는 청춘남녀 행사 '솔로 이리와'가 1기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솔로 이리와'는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사업에 선정돼 익산시와 전북자치도가 공동 지원한다. 미혼 청춘남녀의 만남과 인연을 이어주는 장을 마련해 청년 교류와 지역 관광을 동시에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는 시작 전부터 큰 관심을 얻었으며, 지난달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남녀 각 40명씩 총 80명 모집에 300명 이상이 지원해 약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 거주지나 직장 소재지를 제한하지 않고 전국 단위로 모집해 차별성을 뒀다. 행사는 지난 16~17일 1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까지 매주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총 4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익산 청년시청에서 첫 만남을 가진 뒤 용머리고을, 공공승마장, 용안생태습지, 교도소 세트장 등 지역 대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미식도시 익산에서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특별한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NS 푸드페스타 2025 in 익산'에서 진행되는 요리경연대회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NS 푸드페스타는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요리경연대회는 △미식 간편식 △조리 전공 대학생 △아빠와 자녀 △글로벌 라면 등으로 나눠 본선이 진행된다. '조리 전공 대학생 부문'은 9월 26일 '신선한 원물의 맛을 극대화한 요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제철 식재료와 익산시 농산물을 활용해 현장에서 조리한 음식을 심사해 최우수상 1팀 300만 원, 우수상 2팀 각 100만 원, 특선 17팀 각 50만 원이 수여된다. 이어 9월 27일에는 14세 미만 자녀와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아빠와 자녀 부문'이 '산지에서 갓 수확한 식재료의 신선함을 살린 요리'를 주제로 열린다. 주재료로 제철 채소와 자녀가 좋아하는 신선한 야채 1종 이상을 필수로 사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