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는 관내 131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1인당 10만 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1080명이며, 수당은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전달돼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복지수당을 지원해 왔다. 또 2021년에는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정부 지원 단체상해공제에 가입시키고, 종사자 본인 부담금 1만원을 전액 지원하며 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보수교육비와 국내연수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종사자의 권익 신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 종사자들이야말로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위해 8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2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며, 시청 공무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구분해 각자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했다. 이는 시대 변화에 따라 다변화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민원인과의 소통과 공감 방법, 친절과 불친절 사례 공유, 현장 모니터링 결과 피드백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직 태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생활화하고, 친절하고 긍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실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 살기 좋은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병목현상과 사고 위험으로 불편이 컸던 정읍IC 회전교차로가 정읍시의 개선사업을 통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뀌었다. 정읍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정읍IC 회전교차로 확장과 안전시설 보강을 추진해 시민과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그동안 정읍IC 회전교차로는 한서요양병원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집중되면서 교차로 내부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와 사고 위험이 뒤따랐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진출부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넓혀 차량 흐름을 분산시켰다. 확장된 차로는 대기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급정지나 급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공사에서는 중앙교통섬의 노후 경계석 교체, 과속방지턱 재포장, 차선 도색 정비 등도 함께 이뤄졌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개선이 진행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완화와 교통사고 위험요소 제거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옛 추억과 가을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군산시 ‘말랭이마을 골목잔치’가 27일 말랭이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말랭이마을 골목잔치는 마을 예술인과 거주 어르신들이 손을 맞잡고 마을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문화예술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특히 마을 예술인과 거주 어르신들이 함께 기획해 ‘작은 축제지만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골목잔치에는 ▲ 말랭이마을 작가들과 함께하는 각종 체험프로그램 ▲ 말랭이마을 작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 마을 구석구석 탐방하는 도장찍기(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말랭이마을 골목잔치는 마을 주민과 작가들이 힘을 모아 만든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축제.”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가을하늘 아래 말랭이마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랭이마을’은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인 ‘말랭이’에 마을을 형성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레지던스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6월 1일 기준 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기간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대상 주택은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심의를 거친 개별주택 343호(공시 236호 / 미공시 107호)와 공동주택 704호로,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신‧증축, 용도변경, 분할합병, 멸실 등의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가격 확인은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공동주택의 경우는 한국부동산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인터넷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후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군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다. 심의가 끝나면 이의신청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지하고 이후 인용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11월 20일에 조정‧공시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명도의 자연과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특별 미니 팝업 행사‘푸르고 맑은 약초섬, 명도 팝업’이 10월 12일까지 군산시 월명동 피스오피스 2층(군산 구영5길 101)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와 군산 지역 청년 창작자 150스튜디오·지역 창작자(로컬 크리에이터) 시고르청춘이 협업하여 기획했으며, 명도의 자연 자원과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팝업 공간은 총 3구역으로 나뉘어 ‘약초섬 명도’를 다양한 시선을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입구 계단은 선착장 분위기로 관람객을 맞이하며, 관객이 처음 만나는 공간인 ‘약초의 숲’에서는 약초 카드 전시, 뽑기 체험, 화분 굿즈 등을 선보인다. 내부 공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엽서, 열쇠고리, 스티커, 아트토이 등 다양한 협업 기념품을 전시한다. 이 가운데 150스튜디오의 마스코트 오덩이 명도 버전과 약초 화분 등이 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후 포토월을 꾸미는 체험과 시고르청춘팀이 고군산군도 여행을 바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북부소방서는 오는 26일까지 북부소방서 다목적훈련장에서 위기상황대처 및 동료구조 전문화를 위해 ‘신속동료구조팀(RIT)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 스스로의 안전 확보와 위기 극복,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신속동료구조팀(RIT, Rapid Intervantion Team)’ 개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붕괴상황을 가정한 동료구조 ▲로프활용 수색 및 구출 ▲신속동료구조팀(RIT) 전용장비 등 구조장비 조작 숙달 ▲비상상황 대응법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소방관으로서 본인의 안전확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 자신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에 처한 동료를 구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범서119안전센터는 25일 오전 10시 범서읍 소재 굴화초등학교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굴화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속한 119신고요령 ▲상황전파 및 정보공유 ▲실내 구획화재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전국적으로 인명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점에 예외 없이 모두가 화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소방합동훈련을 통한 화재 대처 요령 습득으로 나와 가족 나아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운영 중인 금화순찰대의 안전교육을 받은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실제 화재 상황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정확하게 초기 화재 대응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종시 종촌동의 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서 70대 운전자가 졸음운전으로 차량이 지하주차장 벽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사무소 직원 박익수 씨(54)는 충돌 직후 차량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하자 곧바로 엔진룸을 개방하고 소화기를 분사했다. 세종남부소방서는 박익수 씨에게 화재 초기 대응 공로로 민간분야 유공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일대에 추진 중인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권 의원은 지난 23일 전북지방환경청과의 면담에서 “삼봉·둔산 지구 등 주거 밀집지역과 인접한 사업지 특성상 주민 건강과 환경오염 우려가 매우 크다”며 “주민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일 189.6톤 처리 규모의 지정·일반폐기물 소각시설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알려졌다. 완주군의 하루 폐기물 발생량이 약 21톤 수준에 그치는 점을 감안하면, 외부 폐기물의 대량 반입 가능성이 높아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기존 지역 현안과 맞물려 지역사회의 반대 여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권 의원은 “사업대상지는 어린이집·학교·주거지 등 일상 생활권과 매우 근접해 있다”며 “인근 삼봉지구·미니복합타운 조성이 예정된 만큼, 소각장이 들어설 경우 주민 일상 파괴와 생태계 악영향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상관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봉동 소각시설 설치계획의 전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장연국 대표의원은 23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ㆍ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단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종현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경기도의회), 손준기 기초의원협의회 대표(원주시의회)를 비롯해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들이 함께해 지방의회 역할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장연국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는 주민의 삶과 직결된 민주주의 최일선”이라며, “지방의회법 제정을 비롯해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의원들과 함께 연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제2회 전국지방의원대회를 오는 11월 중순 개최하기로 결의하고 ▲대회에 앞서 10월 중순 기초·광역의회의원협의회가 각각 정청래 당대표와의 간담회를 추진하며 ▲대표단 연석회의 정례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전국 지방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삶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윤수봉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완주1)은 최근 율소리 카페에서 열린 ‘완주군 제2야구장 조성 관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윤수봉 도의원을 비롯해 성중기 군의원, 도 예산과장, 완주군 체육시설팀장, 도교육청 체육교육담당 장학관, 완주군 야구협회장 등이 함께해 ▲제2야구장 조성 필요성 ▲부지 확보 및 예산 지원 방안 ▲주민편의와 연계한 활용 방안 ▲야구 동호인 등의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 특히,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완주군의 야구 인프라가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유소년 및 여자야구 저변 확대, 전지훈련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과 동호인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윤수봉 위원장은 “완주군 제2야구장 조성은 단순한 체육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청소년 건강 증진,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장연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전국적으로 지반침하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전북자치도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건수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총 66건으로, 전국 전체 발생 건수 866건의 7.6%를 차지한다. 특히, 지하철이 있는 8개 대도시권을 제외하면 전북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지반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내용에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과 지역의 지정ㆍ해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추가, ▲지하안전평가 또는 소규모 지하안전평가 실시 대상 현장 점검 확대,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지반침하 사고 대응지침 마련, ▲지반침하 발생 관련 자료 정보공개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해 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단체(대표의원 김이재 의원)가 24일 크루즈 산업 활성화 우수 선진지 답사를 위해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우수 사례를 참고하여 전북특별자치도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단체 위원들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입국장,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출국장, 크루즈 접안 부두 등을 견학했다. 이와 함께 인천광역시의 크루즈 산업 활성화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특히 인천형 테마크루즈 운영, 기항지 관광 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정책과 최근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에 발맞춘 크루즈 관광 활성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이재 대표의원은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새만금신항 개항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에 적합한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산업 활성화 연구단체에는 김이재 대표의원과 김정기 연구책임을 비롯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24일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새만금 개발 지원, 전북특별법 국가 재정지원 특례 의무화,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건의했다. 문승우 의장은 이날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와 지방의회 간 자유토론 자리에서 지역의 인구감소와 정책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현실 등을 언급하며 국회 차원의 전북 지원을 위한 입법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새만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주요 SOC 사업의 일괄 예타 면제, RE100 산단 지정을 위한 지원 요청과 동시에 전북특별법상 국가의 재정지원 특례를 의무화하는 조항을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가칭)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법‘을 제정하여 국회와 지방의회의 협력의 장을 정례화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문승우 의장은 “국회의장님과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이 자유롭게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주문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회뿐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자리라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