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24일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병산 영암소방서장과 함께 영암군 ‘사랑의 집’을 찾아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 본부장은 취약시설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생필용품 등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국 본부장은 “이번 추석에도 전남소방은 도민 곁에서 안전을 지키며, 나눔과 사랑이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원 고성군은 9월 23일 고성소방서(서장 김진문)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소방서 협조로 소방서 자체 교육에 참석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이벤트를 통한 기부 참여도 유도해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현장에서 총 31명이 기부에 참여하며 고성군에 대한 따뜻한 응원의 뜻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는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기부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군부대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중앙부처 정부 예산 반영과 전남도로 제출된 2026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에 대하여 부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국․도비 건의 사업은 총 152건(신규 42건, 계속 110건), 1,237억 규모이며, 8월 말 기준 반영(81건, 802억), 미확정(55건, 233억)으로 화순군은 주요 역점사업의 국고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태2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65억 원) △펩타이드 첨단 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62억 원) △화순군 농촌 공간 정비사업(46억 원) △화순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31억 원) △사평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27억 원) △화순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27억 원) △화순적벽 실감형 관광명소 조성사업(20억 원) △화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17억 원) 등으로 부자 농촌 만들기, 백신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 공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목포소방서는 9월 23일 오전 11시 목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목포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호 목포소방서장을 비롯해 목포시의장, 목포시 관계자, 도·시의원, 시·군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대원 표창과 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박정태 회장(53세)은 12년 9개월간 대원으로, 2년간 연합회장으로 봉사하며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온 공로로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새로 취임한 박창우 남성회장(61세)은 2008년도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의용소방대 발전에 힘써왔으며, 한미순 여성회장(58세) 2017년 대원으로 참여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박창우 신임 남성회장은 “앞으로 연합회를 더욱 화합과 단결로 이끌고,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맞춰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순 신임 여성회장은 “의용소방대가 시민 곁에서 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는 24일 팔봉동 소재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각 부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익산!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골든벨은 전 직원의 청렴 시책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익산시 참여형 청렴 교육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부서 대표로 약 100명이 출전했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법령과 다양한 청렴 상식을 문제를 통해 점검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부서 대표에 대한 열띤 응원을 펼치며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골든벨은 문제별 합산 점수 기준 고득점자 10인을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 중 최후의 1인을 가려내기 위한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직원들을 통해 청렴한 익산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익산시를 만들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강철)는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주택·상가 침수 등의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 중 수해 피해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강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되어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2004년 설립 이후 천연가스 공급을 비롯해 큰들 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탄 기부, 사회복지시설 생필품 및 방역물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LP가스 시설개선·타이머콕 보급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장 주영국)은 산업현장의 화재ㆍ폭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5일부터 한 달간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강ㆍ압연, 시멘트, 건설공사장, 페인트, 타이어 등 화재ㆍ폭발 위험이 높은 5개 업종의 6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특히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 이는 전체 산업재해 사망자의 약 61.9%가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방계획서 수립 및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소방시설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용접·용단 등 화기 작업 시 안전조치 이행 ▲가연성 자재의 적정 보관 및 관리 실태 등이다. 주영국 소방본부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사업장별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필요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9월 24일 오전 9시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법적 의무와 필요성을 알리고, 화재 발생 초기 대응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진읍 남여의용소방대원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 플래카드 전개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 △직접 홍보 활동 등을 통해 많은 주민과 귀성객에게 소방안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모님 댁을 방문할 때 흔히 건강식품이나 생활용품을 선물하지만, 여기에 소화기 1대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더하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 보약’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근 실제 사례로,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주방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를 소개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올해 추석에는 소중한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장수군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지난 24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가 추진 중인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장수군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장수군지역 농민, 노동, 시민단체, 종교계, 진보정당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장수군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성명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 회복,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재건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장수군이 그 선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 연대는 장수군이 대한민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소멸위험지수가 높은 농촌 지역임을 강조했다. 수년간 지속된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고령화로 지역사회와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마을 공동체 기능이 약화되고 지역경제의 자립성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특히 장수군은 농업 의존도가 높아 외부 변수에 민감하고, 지역 소득 기반이 취약해 주민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담보할 획기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 기본소득이야말로 지역 소멸 위기를 돌파하고 농민·군민 모두의 삶을 지켜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17일 오후 3시 30분경, 비번 중 귀가하던 진주소방서 소속 박희정 소방교가 김해시 진례면 남해고속도로(창원 방향)에서 발생한 승용차 단독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고립된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박 소방교는 추가 사고 위험을 판단하고 차량 시동을 차단한 뒤 삼각대를 설치하여 교통을 통제했으며, 이 과정에서 2차 사고를 예방한 사실도 확인됐다. 당시 박 소방교는 전방 교통 정체를 확인하던 중, 3·4차로 사이에 파손된 채 멈춰 선 검은색 쏘나타를 발견했다. 차량 보닛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고, 주변에는 대피자가 없어 탑승자 고립 가능성을 판단했다. 그는 즉시 갓길에 정차 후 현장으로 이동해 차량 내부를 확인했고, 운전석에는 40대 여성이 앉아 있었다. 환자는 에어백 전개와 충격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의식과 호흡은 있었다. 박 소방교는 운전자의 보행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구조자를 안전지대로 부축해 옮기고 상태를 점검했으며, 보호자와 보험사 연락까지 도왔다. 이후 차량으로 돌아가 시동을 차단하고 삼각대를 설치해 현장 안전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UAE 두바이·아부다비 공무 국외출장 중이던 지난 22일 오전, 두바이 소재 국립 자예드대학교를 방문해 울산 지역 대학과 자예드대학 간 학생교류 및 공동연구,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백현조 위원장은 무니르 마즈달라위 자예드대학교 대외협력처장과 만나 “자예드대학이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 분야에 특화된 교육·연구 역량을 갖춘 점은 미래 성장동력과 산업구조 혁신을 추진하는 울산시의 미래전략 방향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며 “울산대 등 지역 대학생들이 자예드대 학생들과 교류·협력하면서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윈윈 효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무니르 처장은 “자예드대학은 UAE를 대표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이미 한국 정부와도 긴밀한 교류 경험이 있다”며 “울산 지역 대학들과 학생교환, 공동연구를 추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싶다”고 화답했다. “특히 산업체 기반이 강한 울산과 산학연계를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기술 개발로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건위 위원들은 “제조업과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명소방서는 9월 24일, 소하동 소재 광명 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광명 효요양병원은 다수의 거동 불편 환자가 상주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광명소방서 중점관리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번 지도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이날 현장에는 광명소방서장을 포함한 소방서 직원 5명과 병원장, 부원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병원 관계자 7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병원 주요 공간인 병실, 복도, 옥상 등을 점검하며 스프링클러, 비상벨, 유도등 등 소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환자들의 이동성 제한과 같은 병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피 절차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은 안전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야간이나 휴일에는 인력이 줄어 초기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라며 “환자 대피계획을 수시로 점검하고, 병원 관계자 모두가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요양병원과 같은 화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24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 통장 4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장은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지역 리더로서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통장의 직무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통장의 자격 및 위촉 절차와 임무·유의사항 △공직선거법 관련 주의사항 △복지사업 안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통장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통장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는 통장은 시정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통해 전라도의 수도이자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10월 2일 목요일부터 4일 토요일까지 곡성 기차마을 일원에서 기차 여행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2025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곡성군과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2022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대표적인 곡성 로컬 콘텐츠로 이번에도 곡성의 자연과 사람, 그리고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 할머니들의 삶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관객들은 실제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 풍경을 감상하며 야외무대로 이동하게 된다. 공연 중에는 지역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곡성의 맛과 정서를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올해 공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중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의 지역 배우 참여를 확대하였으며, 전통 소리 창법과 연기교육을 통해 시민 배우들의 역량을 강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의 자연, 사람, 음식이 어우러진 진짜 로컬 공연”이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곡성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지난 7월 5가지 식품 유형(과자, 잼, 곡류 가공품, 기타 가공품, 떡류)에 대한 HACCP 인증을 취득한 후, 첫 가공품인 ‘곡성 가루쌀 쿠키 5종 세트’의 생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가루쌀 쿠키 세트는 곡성군이 자체 개발한 가루쌀 쿠키 제조 기술을 관내 생산업체 자매가(대표 최미라)에게 이전해, 가공센터에서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생산한 첫 제품이다. 가루쌀, 토란, 단호박, 고구마, 콩고물 등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이 쿠키는 밀가루 베이커리에 비해 글루텐 프리(Gluten-Free)라는 큰 강점을 갖는다. 특히 최근 국내외 건강 식품 시장에서 밀가루 대신 가루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곡성 가루쌀 쿠키는 알레르기 걱정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가루쌀 베이커리 시장은 글루텐 프리 식품 수요 증가와 함께 연평균 8%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이에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