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올 한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온 공동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3일 라한호텔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공동체 대표, 회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 행사인 ‘공동체의 꿈’을 개최했다. 올해 전주시 공동체 사업에는 총 46개 공동체가 참여해 각 공동체별로 △마을가꾸기 △교육 △봉사 △환경 △취미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전주시 공동체 활동의 의미를 함축한 슬로건인 ‘함께 피어나는 빛, 희망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사업 성과 소개와 더불어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참석자들은 공동체 사업의 의미를 소개하는 전시물들과 올해의 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우수한 활동을 한 9개 공동체와 개인 1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어진 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 수상한 공동체들이 각기 지향점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3일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동차 대여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동차 안전운행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전직원이 참여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전동차 통행 안내지도와 교통법규 준수 홍보문을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를 당부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 지도도 실시했다. 또한 시는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도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와 관련 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에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동차 안전 운행을 위한 홍보·계도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평일 순찰과 휴일 근무자를 통해 전동차 안전 운행을 적극 계도하고 있으며, 한옥마을 누리집을 통해서도 전동차 운행시 지켜야 할 교통법규를 안내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완산경찰서와 협조해 한옥마을에서 전동차 안전수칙 준수 계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화순군은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최대 금액인 120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화순군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실효적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화순군은 서면 평가, 현장 방문, 대면 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었다. 군의 전략적 사업계획과 뛰어난 실행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지속적인 노력과 철저한 준비가 제때 결실을 이루었다. 화순군이 확보한 120억 원은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주요 사업에는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교통·물류·문화 복합형 터미널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된다. 또한, 화순군은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국가 백신 생산 및 면역치료 거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남부소방서가 3일 해밀동 인근 산지에서 도시형 산림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량 등 장비 12대와 소방대원 30여 명이 투입됐으며 세종시청 산림자원과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드론을 활용한 화재 확산 확인 ▲공동주택 보호를 위한 방어선 구축 ▲중계 방수를 통한 화재진압 ▲호스릴을 이용한 잔불 제거 등 실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도시형 산림화재의 특성을 반영해 인근 주택과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어 전술 훈련에 집중했다. 또 드론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활용해 현장지휘관의 상황 판단 정확도를 높였다. 김학원 남부소방서 대응예방과장은 “산림과 인접한 도심 지역의 산림화재는 불길이 주택가로 빠르게 번질 수 있어 위험이 크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3일, 호평동 소재 수진사 자비원에서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경기도의 ‘2025년 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우수시설’ 선정에 따른 것으로, 시설에는 도지사 표창과 우수시설 인증 현판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3명과 시설 관계자 등 총 5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에 앞서 시설 운영 중 애로사항 청취와 안전관리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예방 활동과 시설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취약요인을 선제적으로 확인했다. 간담회에서는 피난약자 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철저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 지역 자원과의 협력 방안, 예방·감시·복구 전 과정에서의 공조체계 등에 대해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겨울철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지도를 병행하며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은 피난이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예방과 초기대응 체계가 중요하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오늘과 같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월 24일 계양구 서운산단로 소재 코베아에서 실시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 소방청 평가에서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평가 중 시부 2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장 건물 내 폭발로 50여 명의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초기 대응부터 사상자 분류·이송·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등 전반적인 구급대응 체계를 종합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임시·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신속성 ▲DMAT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현장 의료소 간 정확한 정보전달 체계 유지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최적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평가 과정에 참여한 전문가 자문단은 “소방 임시의료소와 유관기관 간 인수인계 절차 수행 수준이 매우 우수했으며, 상황 변화에 따른 의료인력 전진 배치 등 유동적 대응이 돋보였다”고 평가하며, “고립 구조 상황에서 통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최근 잇따르는 응급환자 수용 지연 사례를 막기 위해 도내 주요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가 협력을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섰다. 전남소방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도내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방 지휘부가 직접 병원 현장을 찾아 ▲생명이 위급한 'Pre-KTAS(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1·2등급' 환자에 대한 우선 수용 원칙 준수 ▲환자 상태와 병원 수용 능력을 실시간 공유하는 '119구급스마트시스템' 병원 선정 기능의 적극적인 활용 등을 요청할 방침이다. 특히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오는 8일 순천성가롤로병원과 9일 목포한국병원을 잇달아 방문하여 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전남 동·서부 권역의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빈틈없는 환자 수용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기간 중 목포중앙병원과 여천전남병원 등 지역응급의료센터에도 방문해 지역별 의료 환경에 맞는 구체적인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파주소방서는 3일 오전 10시 30분 파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한전MCS(주)와 ‘화재안전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482건에 달하며 전체 화재의 34.2%를 차지하는 등 전기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필요성이 커진 가운데 마련됐다. 특히 2025년 발생한 부산 아파트 화재 사례처럼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위험성이 부각되면서, 현장 화재안전조사와 예방 활동 시 전기 전문기관의 협력이 절실해졌다. 한전MCS(주)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서 전국 각지에서 검침업무와 함께 무료 전기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밀접한 위치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 2회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화재안전조사 및 전기안전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미설치 가구와 노후 전기설비 보유 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 ▲화재위험요인의 사전 제거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검침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초기대응 능력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2월 3일 전북특별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공무원 승진자 임용식을 열고 승진자 39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11월 8일 실시한 2025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은 196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5대 1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는 소방위 12명, 소방장 9명, 소방교 18명으로 모두 39명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선후배와 동료들이 참석해 승진자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임용장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이 직접 수여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오늘 승진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북소방의 내일을 이끌어갈 주역이라 생각한다”며 “그동안의 땀과 헌신이 만든 값진 결과인 만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도민을 가장 먼저 지키는 사람으로서 더 큰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3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완주 청완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중심 안전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화재사고에서 콘센트 과부하 등 전기 요인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황을 계기로 기획했다. 겨울철 난방기와 전열기 사용 증가로 전기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초등학생들이 생활 속 전기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보고 안전한 사용 습관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전기안전체험(VR), 전기위험탐색(AR), 4D재난영상체험, 화재·연기탈출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전열기 사용이나 멀티탭 과부하로 생길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체험으로 익히고, 화재 발생 때 대피 요령을 직접 따라 해보며 초기 대응 능력을 높였다. 지진체험, 교통·생활안전체험, 소화기와 소화전 실습도 차례로 진행해 생활 속 재난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했다. 이날 소방본부는 체험형 교육과 전기화재 예방 물품 보급을 함께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콘센트용 소화패치와 단독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는 3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멸균팩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은 △종이팩(일반팩, 멸균팩) 전시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종이팩으로 만든 재활용 물품 전시 △멸균팩 지갑 만들기 체험 등 종이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종이팩은 일반 폐지와 재활용 공정이 달라 별도 배출해야 하지만, 실제 배출 과정에서는 다른 종이류와 섞이는 경우가 많아 재활용 가치가 크게 낮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가능한 분리배출 방법을 집중 안내했다. 이와 관련 이날 홍보관을 공동 운영한 (사)한국멸균팩협회는 △멸균팩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확대 △멸균팩 재활용 정책 개발과 신기술 보급 △멸균팩 회수와 재활용 촉진사업 추진 △멸균팩 재활용 사업의 육성 발전과 환경보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시는 이러한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와 지난 2023년 11월 ‘종이팩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가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5 광양시 산업‧고용 포럼’은 지역 산업 구조 변화로 인한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일자리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기를 기회로: 광양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 분야 발표에서는 전남테크노파크 김명수 주력산업본부장이 ‘철강산업의 위기대응과 신산업 리디자인’을 주제로 철강산업의 최근 동향과 위기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신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 고용 분야에서는 지방사회연구원 주무현 원장이 ‘포스트 철강시대, 광양시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광양시 노동시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한 여성일자리 확대 등 주요 고용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질의응답에서는 산업 전환 전략과 고용 확대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일 경북도청에서 소방관서 구급지도의사와 2025년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해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구급지도의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소방서에 선임·위촉되며, 119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구급활동 평가 및 응급처치 의료 지도를 수행하는 전문 의사다. 경북소방본부는 현재 총 26명의 구급지도의사를 두고 있으며, 이들로 구성된 구급지도협의회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응급환자 병원 수용 곤란 해소 방안 ▵구급대원 현장대응 역량 강화 ▵구급대·의료진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 도내 중증응급환자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 수용 지연과 병원 이송 문제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상호 협력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긴급신고를 할 수 있도록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뿐 아니라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 신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황 설명이 어렵거나 청각·언어장애 등으로 통화가 힘든 시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문자나 앱 신고의 경우 사건 위치 정보와 사진·동영상 전송이 가능해 정확한 현장 파악과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이다. 영상통화 신고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구조대원의 출동 준비를 보다 신속하게 할 수 있다. 서장 강기원은 “위급상황에서는 어떤 방식이든 빠르게 119에 연락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다매체 신고 서비스가 위기 대응의 또 다른 생명줄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겨울철 한파와 대설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신고 폭주시 AI 기반 119신고접수 시스템으로 대응력 강화 △단계별 상황관리 강화를 위한 비상상황실 운영 △주거 취약지역 중심 예방순찰 및 한랭질환자 응급이송 등 현장 대응체계 강화 △소방차량 및 제설장비 활용 자치구 제설 취약지역 지원 등 겨울철 재난 대응을 위한 주요 조치들이 포함됐다. 먼저, AI 기반 119신고접수 시스템을 포함한 신고 폭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비상단계별 119신고 접수대 확대, 콜백 전담팀 운영 등을 통해 119신고 누락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급‧구조 등 소방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에 따른 재난 상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본부와 25개 소방서에 비상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관리 인력을 추가 투입하여 빈틈없이 재난정보를 관리한다. 이와 함께, 한랭질환자 조기 발견과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쪽방촌 등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