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줄이고 자원순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정읍시농촌지도자연합회(대표 박방우)가 맡아 진행한다. 파쇄 대상은 과수원과 밭작물 재배지에서 나오는 잔가지, 고춧대, 깻대, 옥수숫대 등 굵기 3cm 이내의 부산물이다. 이를 안전하게 처리해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 재활용을 함께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농가가 우선이며, 이어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농업인은 9월부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산불조심 기간이자 영농부산물이 집중 발생하는 시기에 10만㎡가 넘는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해 산불 예방과 현장 안전 관리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도 같은 방식으로 농가의 안전을 지키고 깨끗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불법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세수 확보를 위해 11월 말까지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각종 채권을 압류하고, 장기 체납자는 압류 실익을 분석해 공매를 추진하는 한편 체납자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한다. 반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한다. 납부 안내문 발송과 카카오톡 모바일 안내를 통해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에도 힘쓴다. 자동차세 체납 관리도 강화한다.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 기동팀을 편성해 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영치하고, 1회 체납 차량에는 영치예고증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힘든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면서도 “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인구 10만 명 유지와 생활인구 50만 명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에 지역 복지기관들이 힘을 보태며 확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인구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유두희), 자애원(원장 손정녀), 정읍천사마을(원장 박현배)이 참여해 인구감소 극복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인구사랑 범시민운동은 ▲정읍愛 주소갖기(주민 전입) ▲정읍愛 머무르기(사계절 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여건 개선) 등 3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특히 ‘정읍愛 주소갖기’는 인구 10만 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과제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전입자 지원책도 확대하고 있다. ▲세대원 1인당 15만원의 전입지원금 ▲전입 대학생 연 50만원 거주비용 지원 ▲청년 이사비 최대 50만원 ▲출생축하금(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 셋째 500만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유기·유실동물 입양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펫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유기동물 펫보험 가입비 지원사업’을 통해 정읍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유실동물을 입양한 가정에 대해 1년간 펫보험료를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진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을 받으려면 정읍시 동물보호소에서 입양 후 펫보험에 가입한 뒤, 증빙서류를 갖춰 정읍시 2청사 축산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입양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입양된 동물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험료 지원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보험 가입으로 체계적인 진료 기록이 남아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정읍을 비롯해 고창, 부안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자원 21개 품목을 공동 처리하는 거점시설로, 2023년 개소 이후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해마다 늘어나는 재활용 물품과 근로자 안전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재활용 선별율을 높이고 선별 근로자 38명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사전선별공간 400㎡ 신축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환풍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센터는 선별작업 공간이 협소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위험이 커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고 안전한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시설개선 공사에 착수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리고, 후대에 자랑스러운 유산을 남기기 위해 의미 있는 명예도로명을 새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2025년 제1회 정읍시 주소정보위원회’를 열고 ‘전봉준길’, ‘정극인길’, ‘무성서원로’ 등 3곳을 명예도로명으로 확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도로명에 담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 달리 공식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특정 도로 구간에 특별한 의미와 목적을 반영해 별칭을 부여하는 제도다. 사용 기간은 부여일로부터 5년이며, 이후에는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 또는 폐지를 결정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제정을 위해 전문가의 자문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구간에 대한 명예도로명을 확정했다. 먼저 ‘전봉준길’은 이평면 장내리 전봉준 고택 일대를 중심으로 지정됐다. 전봉준은 1894년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탐관오리의 폐단을 바로잡고 민생을 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 친환경보일러 교체에 드는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보일러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친환경보일러를 설치(교체)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기본중위소득 100% 이하) ▲장애인 연금·수당 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보조금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에코스퀘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도봉구청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신청 완료일 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친환경보일러는 표시 가스 소비량 70kW 이하인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콘덴싱 보일러로, 지원 대상 보일러 인증현황은 에코스퀘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환경보일러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 배출을 크게 낮춘다. 이번 기회에 꼭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고 보조금을 지원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1기소방간부후보생 31명을 대상으로 ‘경호안전교육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1년부터 이어져 온 중앙소방학교와 경호안전교육원 간 협력의 연장선으로, 대통령경호처 신임 직원들이 소방학교를 찾아 화재·구조·구급 훈련을 받던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이다. 올해는 신임 소방 간부 후보생들이 직접 경호안전교육원에서 교육을 받는 첫 사례로, 양 기관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공고히 다져질 전망이다. 최근 국가 주요 행사에서 소방의 역할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신임 소방간부후보생들의 안전보장 체계 이해와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현장 대응, 그리고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경호안전교육원의 대표적인 이론과 실무 과목 학습을 통해, 국가 주요 행사 체계와 소방의 역할, 기관 간 협력 사례 등을 학습하고, 국가 주요 인사와 시설에 대한 경호 및 안전관리 훈련을 통해 다각적인 시야를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특수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역량강화 노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던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무관리의 주요 쟁점과 법령 개정사항을 현장 중심으로 다루는 실무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잡한 노동 규정과 장기요양기관 특수성을 반영한 인사‧노무 관리 방법을 사례 위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의는 노무법인이상의 이지웅 대표노무사가 맡아 ▲임금 근로시간 휴가 등 핵심 노동관계 법규 해석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근로환경 특수성에 맞춘 실무 처리 방법 ▲최근 개정된 노동관계 법령과 행정해석 ▲ 주요 노무 분쟁 및 판례 사례 분석 등의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설 종사자는 “근무하면서 애매했던 규정과 실제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실무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안정성과 종사자 권익 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 수당이다. 총 5억 4,810만 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1인 어업경영체 60만 원, 2인 이상 경영체 1인당 30만 원 기준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다. 관내 1,356개 어업경영체 등록 어업인이 신청했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433개 어업인을 제외한 최종 923개 어업인이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기본소득 보전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단속 및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에는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환경기초시설·가축분뇨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 계도와 환경순찰, 단속, 기술지원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먼저 연휴 전 단계(9월 29일~10월 2일)에는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이 발송되고, 특별감시반이 환경오염 우려가 높은 사업장 및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을 진행한다. 2단계인 연휴 기간(10월 3일~9일)에는 수질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상황실이 운영되며,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 등 관계 기관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 비상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 이후(10월 10일~14일)에는 연휴 동안 오염물질 배출가동을 중단한 후 설비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군산시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단속기간뿐만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사업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던'군산새만금캠퍼스 커뮤니티 데이'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 23일 열린 올해 행사는 군산대학교에서 약 100여 명의 학습자 및 관내 4개 대학교 교수, 실무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북시민대학 군산새만금캠퍼스 커뮤니티 데이’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자체-대학 및 학습자와 소통 협업하기 위한 행사로서,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고 군산시가 주관한다. 행사는 개회식, 전북시민대학 사업 소개, 군산새만금캠퍼스 운영 현황 소개 및 단체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스스로가 직접 만든 콘텐츠를 공유하고, 평가를 받으면서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이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현석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대학교가 상생 협업하고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이 지속 발전하는 과정을 보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평생학습관이 2025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동네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미룡2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평생학습관, 월명평생학습센터 등 수강생들이 갈고닦아온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콘서트는 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먼저 통기타·하모니카·한국무용·민요·색소폰 등 5개 팀이 공연을 펼치며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 이어, 미술과 공예작품으로 구성된 전시 공간에는 ▲나만의 핸드메이드 도자기 ▲유화 ▲데생 ▲캘리그라피등 정성스레 만든 작품들이 거리 곳곳을 채워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마지막으로 체험 공간에서는 가죽공예·손뜨개·캘리그라피 등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선착순 50명씩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번 동네문화 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행복 포인트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예약은 25일부터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홍순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24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 울산보람컨벤션에서 소방특별사법경찰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업무담당자 간 다양한 사례ㆍ비법(노하우) 등을 공유해 올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시 소방안전계도 및 중대 소방 범죄 엄단으로 시민안전을 제고하고 소방안전 법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특별사법경찰 업무 추진성과 보고 및 역점 추진 과제 안내 ▲주요 송치 사건 및 수사사례 발표 ▲외부 강사 전문 강의 ▲2025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방법 등이다. 또한 백균 법률사무소 강민석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소방특별사법경찰 실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사업무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 등을 통해 2건을 적발해 4명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안전사회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한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오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551명과 차량 110대가 투입된다. 이 기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기동장비·소방용수시설 상시 가동 ▲전 직원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화재취약시간대 전통시장 예방순찰 ▲119종합상황실 응급의료 상담 강화 등이 추진된다. 또 전통시장·영화관·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대형 판매시설 현장 지도 방문, 주거 취약시설 서한문 발송 및 관계자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며 “시민 여러분도 가정의 안전을 위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5년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