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부지선정 이후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등을 거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연면적 5,509㎡ 규모의 동부스포츠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314억 원을 투입해 영장과 영유아풀,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시는 동부스포츠센터가 완공되면 동부권 지역 주민들의 체육시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동부권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 이어 중앙투자심사까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어 공공건축 심의를 마무리한 뒤 설계 공모를 거쳐 2026년 12월 건축공사를 착공하고, 2028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에 들어설 축구역사박물관은 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86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 교육 · 체험 · 연구 · 편의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축구역사박물관은 140년 한국 축구의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한국 축구의 미래를 담는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박물관이 건립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군위군 의흥면의 24개리 마을이 주민주도형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3년차인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의흥면은 전체 24개(새싹17,열매3,스타4) 마을이 전부 사업에 참여하며, 사업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직접 마을의 숙원사업해결, 주민공동체 회복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4월 2일에는 수북2리 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화분을 식재하고 나무관리용 마사토를 나무마다 덮어주는 작업을 시행했다. 박갑용 수북2리 이장은 “우리가 직접 발굴하고 참여하여 사업을 실시하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의식이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게 감사하다”며,“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마을의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가 오는 2025년 4월 8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정책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군위군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단 직원이 직접 군위를 방문하여 정책자금 및 배달·택배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안내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도 제공하는 자리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신청 절차 안내도 이루어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지역 소상공인들이 대구까지 가지 않고도 필요한 정책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상인들이 참여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남 대구북부센터장은 “군위 지역 소상공인들이 정부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정책상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은 별도의 사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가 농업인 교육과 첨단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부지에 총사업비 179억 원(국비 80억·시비 99억)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927㎡ 규모의 교육관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15%로, 지반 개량과 PIT층 콘크리트 타설 등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에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토양분석실, 쌀품질관리실 등 연구시설을 비롯해 대형·중형 강의실, 실습교육장, 원형교육장 등 교육시설, 사무실과 영상회의실, 수직형 스마트팜 등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같은 해 10월 경제성 검토와 경북도 건설기술심의를 마무리하고, 12월 착공에 들어갔다. 공사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며, 내년 상반기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교육관은 경주시가 조성 중인 신농업혁신타운의 핵심 시설로, 지역 맞춤형 과학영농 기반 조성과 농업기술 집적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3일 우수봉사자 84명을 대상으로 ‘2025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3년 이내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봉사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수목원 등을 방문해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참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인정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천안 K-컬처박람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천안시 자원봉사자는 2월 기준 16만 7,907명이며, 이 중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우수봉사자는 2만 2,734명으로, 전체 자원봉사자의 약 13.5%를 차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대산노인대학에서 어르신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노년!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서산시가 행복한 노년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들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노인복지사업 사업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시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어르신의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노일 일자리 추진 ▲경로당 신·개축 ▲보훈수당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특강 후 평소 궁금했던 주요 현안, 정책에 대해 질문하고 이 시장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담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개선을 위해 깊은 관심과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대전예술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재능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활동 및 전공과 안내,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고, 전공과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역과 상대동을 관통하는 국내 최초 수소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유성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중부권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 수많은 인재들이 모이고,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아 걸출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울타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4월 3일 당진상공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제84차 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선8기 그동안 성과와 향후계획’을 주제로 오 시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 시장은“당진시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인구 17만 명 돌파, 시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및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전국에서 제일 발전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경제발전에 대해 “한중드론 합작 법인 설립 업무협약 체결과 드론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첨단 드론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으며, 충남 최초 수소도시로 선정돼 그린수소 수전해센터 및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사업 등을 계획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계획으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수산식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유리온실형 스마트팜 조성 △서해안 거점 항만 육성 △기업유치 기반마련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 등을 제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0~ 31일 이동녕기념관에서 토요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이동녕 기념관 활동지 퀴즈, 이동녕 페이퍼토이·팝업카드, 무드등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22일부터 석오이동녕기념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오는 4월 7~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이하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해외입국 근로자의 평균 이탈률 5% 미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배정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자 도입 방식은 업무협약(MOU),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유학생 부모 초청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주당 35시간 이상의 최소 근로시간을 보장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적정한 숙식을 제공해야 하며,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또 불법체류자 고용 이력이 없어야 한다. 현재 시에는 50개 농가에 135명의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시는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1만 명이 넘게 신청을 접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인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방식도 다양화한다. 기존 학교로 찾아가는 강의뿐만 아니라 인구특화 뮤지컬 공연, 인구교육 스티커북 제작·배포, 전문가 초청 강연, 읍면동 방문교육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 6일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천안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페스타데이(Festa Day), 컬처데이(Culture Day), 아트데이(Arts Day), 스포츠데이(Sports Day)로 구성된다. 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페스타데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라라라 놀이동산, 어린이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컬처데이는 5월 1~ 4일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영화 상영, 미술대회, 라라라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데이는 5월 4~ 6일 천안어린이 꿈누리터에서 열리며, 미술대회 수상작과 천안어린이사진전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데이인 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신뢰받는 투명한 계약 집행을 위해 2일 청양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계약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계약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대석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실무 전문 강사가 현안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약실무, 관련 법령 해석, 계약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사업별로 적용해야하는 계약의 방법과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의 조치요령 등 직원들이 겪었던 애로사항들을 계약분야에 직접 근무하는 강사의 업무처리 요령과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계약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서울-양양고속도로 홍천휴게소(양방향)에서 오는 4월 4일부터 5월 12일까지 화, 수,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공휴일 포함) 산나물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홍천군 산나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달 초 개최되는 강원n홍천 산나물 축제를 알리고자 추진되며 산나물 모종부터 명이, 눈개승마, 곰취, 어수리 등 20종이 넘는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홍천 산나물은 해발 600m 이상 청정 고지대에서 재배되어 향이 좋고 신선하여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산마늘(명이)은 '홍천명이'로 지리적 표시를 받았으며 군은 특화단지 조성과 가공 상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천군의 고품질 산채를 전국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농가 수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연간 500만 명 이상의 소비자가 방문하는 홍천휴게소와 2023년 농산물 판매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복숭아, 사과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여 완판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