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주시는 지난 3월 26일 경상북도 지역상권위원회 심의에서 영주1동 ‘영주로상권(영주로 209-3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상권법)'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이다. 지정 요건은 △상업구역이 전체 면적의 50% 이상 차지할 것 △빈 점포를 제외한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일 것 △사업체 수, 매출액, 인구수 중 두 가지 이상이 지속적으로 감소한 지역일 것 등을 포함하며, 상인·임대인·토지소유자 각각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상생협약 체결이 필수 요건이다. 시는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해 상권 현황과 지정 요건 충족 여부를 검토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4년 12월에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5년 2월 자율상권조합을 설립한 뒤, 3월 경상북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국내 베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하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가 첨단 베어링 산업의 R·D 허브이자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연구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지난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주관한 정부출연연구기관 한시조직 운영 적정성 평가에서, 전국 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산하 39개 한시조직 중, 단독 1위를 차지하며 올해 3월 정규조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술개발 실적 ▲장비 활용률 ▲기업지원 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센터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정규조직 전환을 통해 센터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갖추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장기적 기술개발 및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영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는 첨단 R·D 거점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및 산업 생태계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써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삼성전자·한국생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5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야외광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2025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12시부터 다양한 장르의 4개의 팀으로 구성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2시부터 지역 방송국의 장수 프로그램인 JCN ‘우리동네가수왕’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트롯여신 가수 조정민, 내일은 미스트롯2 가수 윤태화, 가수 임성길의 무대가 마련된다.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음악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영남알프스 힐링음악회를 통해 봄바람이 함께하는 즐거운 음악이 울주군민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9일간 8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지역 해수욕장 및 읍면 소재지 등 취약지에서 총 5.6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환경정화와 함께 ‘내 나무 가꾸기’ 사업도 함께 추진해 총 500여 그루의 단감나무를 각 가정에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 안의숙 회장은 “우리의 노력으로 태안군이 한층 더 깨끗해진 것 같아 보람이 느껴진다”며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는 지난해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총 5.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지속적인 사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태안군연합회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태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복지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개최는 위기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위기청소년 10명에 대한 특별지원 금액 및 기간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해 특별지원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위원장은 군 경제문화복지국장이며 태안군 포함 8개 기관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총 19명의 청소년에 대해 특별지원에 나서 이들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했으며,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 청소년 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필수 연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에 나선다. 군은 영농철인 4월부터 6월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본소 및 각 지소에서 휴일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농업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휴일 근무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4월부터 본소를 비롯해 남부지소(안면·고남), 북부지소(원북·이원), 중부지소(근흥·소원) 등 4개소에서 토요일 및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스마트농기계 앱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사전 예약 제도를 운영하는 등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가 농업인들의 한해 영농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농업인 불편 최소화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휴일 농기계 임대가 영농 편의 증진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4~5월 안면읍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안면읍 유황마지길 287-20)에서 20회에 걸쳐 총 200명의 반려인 및 반려동물 200마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4월 12일 첫 체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전국 반려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안면도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갯벌 산책과 조개 잡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포토존을 통한 ‘견생샷’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양동이와 호미, 드라이기 등 장비는 현장에서 대여된다. 4월 12일을 시작으로 5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금~일요일 중 지정된 날짜 및 시간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4월의 경우 12·13·18·20·26·27일에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6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4월 도서관의 날을 맞이하여 배방월천도서관에서 성인 문해력을 주제로 작가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언어의 힘과 문해력의 중요성을 조명하여, 시민들의 실생활 속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은 4월 11일 오전 10시 이승화 작가의 '도파민 인류를 위한 대화의 감각'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1시 김선영 작가의 '어른의 문해력'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더 나은 관계와 소통을 원하는 성인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볼런투어(Voluntour) 아산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볼런투어(Voluntour) 아산 어때!’는 봉사활동(Volunteer)과 여행(Tour)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외암마을에서 봉사 어때!’는 외암민속마을에서 민박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3회 진행되며, 1차는 5.17.(토) 고구마심기 봉사를 진행한다.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는 시티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피나클랜드와 영인산휴양림 관광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회로 운영되며, 1차는 5.23.(금) 오전 10시 온양온천역에서 출발한다. 그 밖에 ‘농활하며 봉사 어때!’ 와 관련하여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위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며, ‘축제하며 봉사 어때!’는 이순신 축제 등 대규모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종희 자치행정과장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여행을 넘어 다양한 봉사체험 프로그램의 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충남여성연합 아산지부는 1일 아산시를 방문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는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윤경 아산고사리 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섭 문화복지국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아산고사리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고립 위험성이 높은 1인 가구의 전력이나 휴대폰 사용량 등을 모니터링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 1회 인공지능(AI)을 통한 안부 전화로 매월 270여 명에게 11,380회의 안부를 확인해 왔다. 그러나 간혹 전화 수신을 거부하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례가 있어 대상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부 확인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시는 인공지능(AI) 안부 전화와 더불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니터링 서비스를 확대해 고립 위험군 안부 살핌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전력 사용량, 휴대전화 통신데이터를 활용하여 평상시와 다른 패턴이 탐지되면 관할 읍면동 담당 공무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담당자가 전화나 방문으로 최종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확대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스마트 안부 확인 서비스의 다양화로 고립 위험군의 안부 살핌에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024 수돗물 품질보고서’ 제작하고 800부를 배포한다. 이번에 발간하는 품질보고서는 ▲2024년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생산공정 ▲수돗물 일반상식 ▲수돗물 민원안내 등 아산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정보를 담아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제작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수,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통합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배수지 급수과정 수질검사, 수용가 수도꼭지 수질검사, 안심확인제 운영 등을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아산시 홈페이지(시정-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대형폐기물 스마트 관리시스템인 ‘스마트 클린 아산’ 운영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개편된 스마트 관리시스템은 대형폐기물의 배출신청을 쉽고 간편하게 개선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정확하고 신속한 수거로 무단투기 감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신청 시 휴대전화를 이용해 QR코드로도 신고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폐기물 사진을 등록 기능을 추가하여 수거의 정확성을 높였다. 신청 후에는 신고필증을 인쇄해서 붙이거나 폐기물에 필증 번호만 기재하도록 하여 개인정보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결제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 신용카드와 실시간 계좌이체만 가능하던 방식에서 신용카드,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해졌으며, 24시간 자동환불 시스템으로 취소 및 환불도 쉬워졌다. 또한 수거 처리결과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청부터 취소까지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바꿧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생각하는 아산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산불조심 기간 내(~5.15.) 산불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 소각은 해충류 11%가 방제되지만, 농사에 도움을 주는 해충의 천적 곤충도 89%가 죽는 것으로 확인돼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최근 10년간 충청남도 산불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가 47%, 소각 산불이 20%를 차지하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해서라도 영농부산물 파쇄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여 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막고 산불발생 요인 사전 차단하여 산불예방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해당 토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산불취약지인 산림연접지(100m 이내)와 고령 농업인 등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1일 ‘제3기 SNS 관광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SNS 관광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에 위촉된 관광홍보단은 10명의 SNS 활동가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 동안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아산시의 관광자원 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성웅 이순신축제, 짚풀문화제, 아산 외암마을 야행 등 주요 축제와 연계한 맞춤형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아산을 소개할 수 있도록 홍보단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효과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