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기계 안전 사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기계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등의 주요 기종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준수 ▲음주운전 금지 ▲야간작업 자제 ▲주기적인 점검 및 정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고령 농업인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농기계 사고는 단순 부주의나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안전 사용 교육, 사전 점검 지원, 안전 홍보물을 배포하며 농기계 사고 제로화를 위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5일 청양 복지타운 3층 여성회관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주거복지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에서 주거복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거 취약 계층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주거급여(임차급여 및 수선유지급여)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 ▲고령자 주택개조 지원사업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및 이사비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특히 신규 임용 및 전보로 인한 업무 변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보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군과 읍·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주거복지 업무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보다 정교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4일 전남 영암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인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제역 긴급 일제 접종은 소·돼지·염소·사슴 등 우제류를 사육하는 모든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난 14일 시작해 이달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4월 4일부터는 2주 동안 럼피스킨(LSD)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다. 구제역 백신은 비전업농가(소규모 농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는 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공수의사가 접종하고, 전업농가(대규모농가)는 백신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전업농가의 소는 청양축협에서, 돼지는 대전충남양돈농협에서 각각 백신을 구입해 자가 접종해야 한다. 럼피스킨 백신은 전량 군에서 공급 후 비전업농가는 접종까지 지원되며, 전업농가는 자가 접종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소 799농가(29,232두), 염소 149농가(3,643두), 돼지 28농가(51,326두), 사슴 12농가(126두)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과 함께 최근 확산 우려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군은 원거리 지역과 고령자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LX한국국토정보공사 청양지사와 합동으로 상담반을 구성해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적 민원 상담소는 군청 민원실에서만 상담 · 신청이 가능한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에 관한 민원과 지적 측량 관련 민원을 가까운 주소지의 면사무소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상담소는 26일 정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6월까지 산동 지역인 목면, 장평면, 청남면을 순회하며 매주 수요일(다섯째 주 제외)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토지이동, 지적측량 상담 · 접수뿐 아니라 경계분쟁 등 토지 행정 관련 전반으로 영역을 넓혀 주민들의 적극적인 재산권 행사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과 영농 준비로 바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지적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제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상설 전시 ‘도록’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록은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이 지난 2016년 개관 이후 발간된 첫 상설 전시 도록으로, 소장 유물의 체계적 관리에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그동안 상설전시관의 증축 및 재개편을 통해 다수의 유물들을 추가 전시하고, 여유 공간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시실에 국가민속문화유산인 보부상 관련 자료를 전시하는 등 소장 유물의 목록화 작업을 통한 꾸준한 관리를 해왔다. 도록에는 청양의 인문·지리 자료를 비롯해 역사 문화와 미술, 선사시대에서 근·현대사까지의 각종 유물에 대한 사진 자료와 보충 설명을 실어 청양의 문화유산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330여 쪽의 분량에 이르는 도록은 △토기가마전시관 △청양역사실 △기와전시실 △특별기획전시실 △금광체험관 △기증전시실 등 6가지 주제로 400여 점의 유물을 구분해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실의 구성과 부대시설 등을 함께 수록해 현장에서 박물관을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발간된 도록은 관내·외 유관기관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사)예덕상무사가 오는 29일 내포부부상촌에서 174주년 공문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상무사 공문을 제사상에 올리고 지내는 제사이며, 임원 선출, 제사, 거리행렬, 잔치 등을 포괄하는 총회와 함께 열린다. 올해로 174주년을 맞는 공문제 행사는 접장행차식을 필두로 보부상 공문제례, 삼현육각, 보부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관광객에게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예덕상무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부상 전통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지역민과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3월 26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하며, 총 6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40대를 지원할 계획이나 사업비 내 규격 및 엔진 교체 단가별 차등 지원에 따라 사업 물량은 변경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군으로 등록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적용받은 환경오염도 최상등급(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 로더, 롤러이며, 군은 대상자 선정 후 환경오염도 적정등급(Tier-3 이상 엔진)으로 교체를 완료한 대상자에게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군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을 통한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추사학당 동아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사학당은 예산읍 추사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매주 약 150명을 대상으로 추사 서예, 추사 민화, 민요, 수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28차 과정으로 진행했다. 학당은 올해도 민속 음악과 전통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동아리를 모집해 개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아리원뿐만 아니라 군민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도 추사학당 동아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건강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추사학당 동아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추사학당 동아리는 10명 이상 회원으로 구성된 관내 모든 전통문화 동아리가 지원할 수 있으며, 예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7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해 장애인을 위한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강사를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이번 과정은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적, 자폐성, 청각, 뇌병변, 시각장애인의 이해, 강사의 역할과 비전 등이며,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수료 시 신청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응시료와 자격증 발급비용 각 5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지역 내 불법 절·성토 행위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토지(농지)에서 이뤄지는 불법 절·성토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를 적극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지의 경우 2025년 1월 1일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지개량행위 시 농지부서에 사전 신고제가 도입됐으며, 당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2m이내 절·성토가 허가 없이 가능하다는 규정이 강화돼 50㎝ 이상 절·성토 및 면적 1000㎡ 규모 이상에 신고 없이 농지 개량행위를 할 경우 농지법에 따른 원상회복 처분 및 형사처벌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를 받은 경우 농지개량행위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군은 인근 토지에 배수 및 도로와 관계에 문제없이 적법한 농지 절·성토를 위해 개발행위허가를 받아 토지 형질변경 등 법적 기준에 부합하는 행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 규정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지 않은 불법 절·성토 건은 같은 법 제140조에 의거 불법 개발행위를 한 자가 돼 3년 이하의 징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실시한 ‘소방차 길터주기 합동 훈련’에 참여해 소방차 진입도로의 주정차 차량과 적치물 등 유사 시 소방차의 진입 장애요인에 대한 지도를 추진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훈련’은 예산소방서 주관으로 군과 예산경찰서가 합동 진행하는 모의훈련이며, 주요 훈련 내용은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소화전 5m 이내) 차량 계도 활동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등으로 출동로 확보를 위해 분기마다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소방 긴급차량 길 터주기를 위해 △교차로는 주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일방통행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편도1차선 도로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행로를 양보해 운전 또는 일시정지해야 한다. 또한 △편도2차선 도로에서는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3차선 이상 도로는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차량은 1차선(왼쪽) 및 3차선(오른쪽)으로 양보 운전 △보행자는 긴급차량이 보이면 횡단보도에서 잠시 멈춤 등 수칙을 준수해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갸울이 지나고 각종 건설공사가 재개되는 봄을 맞아 건설·지정폐기물에 대한 적절한 배출·처리 방법을 안내했다. 건설폐기물 처리를 위한 첫 단계는 건설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춘 처리업체의 선정과 처리계획 신고의 이행이며, 배출자는 건설폐기물을 위탁 처리할 업체를 선정한 후 해당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건설폐기물의 종류별 발생 예상량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폐기물 처리계획서를 작성해 공사 착공 전까지 군에 신고해야 한다. 건설공사 착수에 따라 본격적으로 건설폐기물이 배출되는 단계에서는 분리배출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건설공사 중에는 폐콘크리트, 폐아스콘, 폐합성수지, 폐금속류 등 다양한 종류의 건설폐기물이 발생되는 만큼 이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건설폐기물을 종류별로 재활용가능성, 소각가능성 또는 매립필요성 여부 등에 따라 구분해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분리배출한 건설폐기물은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 등을 설치해 보관하고 보관개시일로부터 90일을 초과하는 보관은 금지되며, 건설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건설현장에 건설폐기물이 장기간 보관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4일까지 4개월령 이상 소 1181호 5만5361마리를 대상으로 럼피스킨 예방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럼피스킨은 지난 2023년 10월 19일 서산 지역 한우농가에서 최초 발생된 이래 지난해 10월 25일까지 전국 소 사육농가 130개소(‘23년 107개소, ‘24년 23개소)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이며, 흡혈 파리, 모기와 같은 곤충으로 전파되고 감염된 소 피부에 결절과 혹, 식욕 감퇴를 일으키고 젖소 농가의 경우 급격한 유량 감소 등을 일으킨다. 럼피스킨은 연 1회 백신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구제역 백신과도 동시 접종이 가능하나 근육 주사인 구제역 백신과는 달리 반드시 피하에 접종을 해야 한다. 군은 4월 14일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각 읍면을 통해 개별 농가별 백신 배부와 함께 기한 내 접종을 적극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50두 미만 영세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미접종한 4개월령 미만 송아지 소유자는 4개월령 도달 시 반드시 접종하도록 농가 백신관리대장 등을 통해 기록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이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생산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출하 생산자 모집은 로컬푸드의 안정적 생산과 출하 계획 협의를 통해 연중 다양한 품목의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직매장에 공급하고 이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된 농가와 사업자등록이 된 가공업체로 신청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된다. 군은 서류 및 현장 확인 후 4월 8일 최종 결과를 공고하며, 선정된 생산자는 계약을 통해 4월부터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에 우수한 지역 내 농특산물을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해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컬푸드 직매장은 서부내륙고속도로 예산 예당호 휴게소 내에 설치돼 있으며, 71개 농가와 생산자 등이 170여개 품목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출하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지난 3월부터 직매장 내 품목 다양화와 지역과 함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월 26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대곡박물관 상설전시실과 2층 문화교실에서 ‘우리 박물관에서 만나요!’를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온산·범서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20여 명이 참여한다. 대곡천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대곡박물관 상설전시실 관람 후, 한지무늬공예연구소 김문희 소장이 강사로 나서 ‘마음 따뜻 한지 공예’를 주제로 한지 공예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마음의 안정을 찾고 문화예술적 감각을 키워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대곡천의 역사문화를 흥미롭게 이해하고 친숙한 한지 공예를 통해 마음의 안정과 작은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박물관에서 만나요!’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6일 울산박물관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체결한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된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박물관과 산하 대곡박물관, 울주군시설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