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남구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생포지역 역사와 해양생태계를 위한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교육을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내용은 1교시 △ 장생포와 고래 △ 고래의 진화 과정 △ 수염고래와 이빨고래 △ 고래의 언어 등으로 학생들의 고래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체험을 진행한다. 2교시에는 △ 어린이해양지킴이 체험활동으로 폐 우유팩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한다. 업사이클링은 우리말로 ‘새활용’으로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지속 가능한 활용을 실천하는 과정이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우고, 실생활에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찾아가는 박물관교실’은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9,000여 명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장생포의 고래 역사와 해양생태계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이춘실 공단이사장은 “체험프로그램을 이수한 친구들은 어린이해양지킴이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25일 천안북중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 청다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련관은 이날 허그쉼터와 함께 천안북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문화활동을 진행했으며, 방문한 학생들에게는 직접 만든 쿠키와 복숭아 아이스티를 제공했다. 또 천안시청소년재단과 문화 청다움을 홍보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만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회차 강의를 끝으로 2025년 제4기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김란사, 왕의 비밀문서를 전하라!’를 주제로 여성 독립운동가 김란사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김란사의 생애사 및 저자가 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저서를 집필하기까지의 과정과 방법에 대해서 다뤘다. 여성친화도시 아카데미는 총 4회차로 운영됐으며, ‘천안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AI와 여성’, ‘천안시 독립운동가 발굴 사례’, ‘김란사, 왕의 비밀문서를 전하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성평등 가치 확산과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성평등과 역사적 의미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천안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년 학원장, 독서실장 정기연수에 참석해 시민들의 꿈과 미래 설계에 헌신해오신 학원장, 독서실장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대전시교육청에서 주최한 이날 연수에는 지역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서구·대덕구 학원 설립·운영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원법령 안내 및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학원장 및 독서실장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꿈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평생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오셨다”면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맞춰 학원과 독서실의 교육방법을 개발·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교육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1월 박원희 단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낭만주의의 거장 펠릭스 멘델스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1번 G단조 ’, ‘헤브리데스 서곡’, ‘교향곡 제4번 A장조 이탈리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로, 예매는 3월 26일 오후 5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공연 당일 공연 1시간 전부터 남은 좌석을 현장 판매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1년 12월 창단한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개최 등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며 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원희 울산 중구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은 “다양한 악기가 빚어내는 웅장하고 생동감 넘치는 선율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25일 군청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인구 감소 및 겨울철 혈액 보유량 급감 등으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헌혈 주의 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섰다. 청양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재난 취약 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5일 청양푸드플랜홍보교육관에서 청양군 주민자치회 임·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3년 청양군 10개 읍면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주민자치사업 회계 관리 문서 작성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보탬e) 체계 등 2025년 주민자치 사업 활동 안내와 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민자치의 근간인 ‘인구 늘리기’를 위한 인구 증가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주민세 환원 사업, 주민 참여 예산 등 사업 내용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됨에 따라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주민 주도 주민자치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상옥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초부터 제대로 알아야 사업을 발굴하고 수립해 마무리할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체계를 확립하고 풀뿌리 주민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양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농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 대상 품목 55개와 시기별(일반기·폭염장마기·동절기) 적용 품목 45개에 대한 기준 가격을 바탕으로, 2024년 제4차 기준 가격 보상금(2024년 12월~2025년 2월분) 지급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 따라, 총 68개 농가에 1,384만 원이 지급되며 이는 전년 동기(566만 원) 대비 약 144% 증가한 수준이다. 겨울철 한파와 기상 가뭄, 소비시장 변화, 샤인머스켓·마늘 등 일부 품목의 시장가격 하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기준 가격 보장제는 푸드플랜 관계형 유통경로(학교·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준 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친환경 농산물과 군수 품질 인증 농산물은 100%, 일반 농산물은 80%까지 차액을 지원해 농업인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 문화공장방어진은 오는 3월 29일부터 ‘2025년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 작가로 선정된 김민혜 작가의 전시회 ‘˹시2선˼ 색의 물결, 감정의파도’를 연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슬도아트 & 문화공장방어진 상반기 대관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되는 첫 번째 전시회로 3월 29일부터 4월 27일까지 문화공장방어진 내 전시장인 ‘스페이스 중진 2.5’에서 김민혜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김민혜 작가는 울산대학교 산업디자인 전공을 졸업하고 올 한해 울산문화예술회관 2025 올해의 작가 선정 개인전과 중구 문화의 전당 청년 미술 작가 초청 기획 전시인 ‘Landscape from 052 part.2 유영하다, 모여 넘실대다.’ 전시회와 울산문화예술회관의 2025 올해의 작가 선정 합동 전시에 참가하는 등 울산 지역에서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작가이다.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색의 물결’과 ‘감정의 파도’ 라는 두 개의 개념을 중심으로 전개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과 꽃바위작은도서관 등 2개소는 울산연구원이 주최하는 울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중 ‘2025년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 개발사업’에 선정되어 5월에서 8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목도서관은 다문화 가정의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공예 활동을 하면서 자기 성취와 자존감을 높여줄 ‘다문화 가정 힐링 공예’와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는 ‘동.그.라.미: 동요와 그림책을 활용한 랄랄라 한글재미’ 등 2개 프로그램을 각 7회 운영한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를 위한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테라피’ 독후 활동을 하며 그림책을 통한 테라피와 스토리텔링, 글쓰기, 그림책 업사이클링 등의 체험을 총 12회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립도서관이 지역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동구 지역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가 자존감 향상과 자기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축제가 울산 동구에서 개최된다. 제8회 남목벚꽃축제가 오는 3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남목3동 쇠평어린이공원에서 ‘봄날의 벚꽃 소풍’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남목3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일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무대 행사 중심이 아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해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어울려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먹거리장터가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며, 오전 11시부터 사생대회와 놀이마당이 시작한다. 쇠평어린이공원~큰골 약수터까지 약 1km를 걷는 벚꽃길 걷기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열리며, 이 시간동안 행렬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주변 모든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된다.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오후 2시 40분부터 비보이 공연과 벚꽃노래자랑, 어린이 합기도 및 청소년 댄스 공연 등이 열린다. 체험행사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벚꽃 보물찾기, 벚꽃 소망등 만들기, 벚꽃 젤네일, 해초비누 만들기 등이 마련되며, 360도 포토존과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슈트 대여존도 마련되어 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는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범부처 합동으로 추진한‘문화선도산단’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25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8개 산업단지가 참여했으며, 서면평가·현장실사·발표평가를 거쳐 서울, 인천, 부산 등 경쟁력 있는 도시들을 제치고 구미를 포함한 3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구미는 유일하게 랜드마크 사업(국비 189억 원)이 포함되면서 총 2,705억 원 규모의 10개 문화선도산단 패키지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문화선도산단의 핵심 랜드마크 대상지인 방림 부지는 과거 베트남 공장 이전 이후 20년간 창고로만 활용되던 13만㎡ 규모의 부지다. 시는 이 부지를 매입해 △문화시설 △첨단산업 연구개발시설 △정주시설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시설에는 익스트림 스포츠존, ICT 융복합 스포츠센터, 라면스트리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예술 갤러리, 놀이형 지역서점, 직업 체험센터, 문화 소극장 등 청년층 수요를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첨단산업시설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3월 26일부터 의정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무인 대출예약 서비스’ 등 3종의 “비대면 방식 무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인 대출예약 서비스는 대출 중인 도서에 대하여 반납 전이라도 대출 예약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로, 도서대출 전용 앱(리브로피아), 전화 등을 통해 대출을 희망하는 도서를 최대 3권까지 사전에 대출 예약을 신청할 수 있고, 휴대폰을 통한 도서 도착 알림 문자 혹은 전화 안내를 수신받은 후 해당 도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무인 도서 반납 서비스는 늦은 시간, 공휴일 등에 제약 없이 대출 도서를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도의회 의사당 건물 1층과 의원회관 건물 1층에 각각 ‘무인 도서 반납함’을 설치하고, 이용자는 이를 통해 대출 도서를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무인 의정자료 제공 서비스는 의정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의회 휴게공간을 활용한 서비스로, 의회를 방문하는 도민 등이 자주 이용하는 도의회 의원회관 건물 1층에 설치된 휴게공간과 야외에 설치된 휴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평창군이 ‘일자리가 넘쳐나는 희망 도시 평창’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24년 고용률이 80.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28%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청년 고용률이 54.6%를 기록하며,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주요 고용 지표를 살펴보면 ▲고용률 80.6%(2023년 78.8%) ▲청년 고용률 54.6%(2023년 39.3%) ▲취업자 수 26,800명(2023년 18,000명) ▲상용근로자 수 8,100명(23년 실적 7,500명) 등이다. 이는, 평창군이 추진한 다양한 고용정책과 창업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평창군은 청년층이 안정적인 고용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청년 자격증 취득비 지원 5백만 원(64명) ▲청년 창업아카데미 운영(24명 수료)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한 창업지원 3명, 7천500만 원 및 고용장려금 지급 10명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인건비 지원 31명 및 창업지원 9명 ▲청년 신규창업 인프라 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 주관으로 지난 3월 23일, 어울림 도배봉사단(회장 최상운)에서 서산 9경인 팔봉산 일원에서 ‘환경정화 플로킹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산시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서산 9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여 9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서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플로킹 활동을 통해 서산 시민들이 지역 환경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또한 이번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문화 및 경제적 활성화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살기좋은 서산을 홍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했다. 이경구 센터장은 “이번 플로킹 봉사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서산 시민들이 함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여 우리 지역을 아름답게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서산 9경을 가꿈으로써 우리 지역이 문화적∙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