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해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공동 홍보했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 선정 우수 축제 9개와 문체부 선정 우수 축제 6개에 대한 홍보와 강원 방문의 해 3월 이달의 추천 여행지인 춘천, 원주의 관광 명소 및 강원관광 숙박대전에 대한 집중 홍보를 전개했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 방문 스탬프 이벤트는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이번 축제 박람회는 동해선 철도 개통과 함께 부산 지역의 시민들에게 강원을 쉽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 방문의 해와 18개 시군 도내 대표 축제 홍보를 한자리에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부산 영남 지역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강원의 대표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 장기화와 최근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축산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축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유통경쟁력 강화 사업에 총 4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는 ‘강원한우’를 중심으로 ‘허니원’, ‘강원우유’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도내 축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총 4개 사업에 19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대표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는 2019년, 2021년, 2023년 전국 한우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3회 수상으로 ‘명품한우 브랜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으며, 2025년에는 생산·유통 기반 강화, 홍보·마케팅 확대 등 중점 추진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을 도·시군·축협 등 관계기관 협의회를 통해 확정하고, ‘대한민국 명품 한우 브랜드’로서 입지 구축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축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확대를 위해 유통 전반에 걸친 다각적 지원을 추진한다. 지역 축산물 브랜드 소비촉진 사업에 2억 원, 안전한 축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물 이력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인천태안군민회가 지난 21일 인천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35회 정기총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인천태안군민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우회원들의 화합 도모에 힘쓴 제17대 정종길 회장이 이임하고 제18대 김성중 회장이 취임해 큰 박수를 받았다.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김성중 신임회장은 “고향인 태안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오늘 뜻깊은 시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비롯한 태안군의 발전을 염원하고 앞으로도 태안군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도 “태안에서 출항한 자랑스런 태안군 향우로서 정과 사랑으로 뭉쳐 고향 태안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태안의 더 높은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2004년 태안군이 설립한 태안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힘쓰며 ‘지역 일자리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구세군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기준 12개 사업단에서 연간 116명의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해 6억 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태안읍 일원에서 △카페 △음식점 △헬퍼 사업(가사도우미 파견) △부업 사업(완구류 조립 등) △홈푸드 사업(국·밑반찬 배달 판매) △누룽지 과자 제조·판매 △청소사업(입주청소, 건물 일상관리, 소독·방역) △택배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단순 운영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인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타 기관과의 협약 체결 및 납품처 확대에 나서는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처음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게이트웨이 과정도 함께 마련해 참여 문턱을 낮추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한 자활사업 참여자는 “직업을 갖고 군민과 만나는 과정 속에서 작은 삶의 보람을 느낀다”며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자의 사진과 영상 등 희귀자료가 충남 태안에서 공개된다. 태안군은 3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개인 소장자 희귀자료 공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유류피해 극복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된다. 개인 소장자 3인 및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개인소장자 사진 60점 △개인소장자 기록물(간판, 서류 등) 3건 및 영상 3건 △깨끗해진 태안 바다 사진 10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태안의 기적 스티커북’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세심히 선별해 방문객들이 피해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특화사업 추진 보고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면천면 지사협은 2025년에도 지역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면천면 지사협은 ㈜HY(한국야구르트) 서산지점과 민관협력을 통해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지역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영양가 높은 건강음료(요구르트)를 배달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힘써 왔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신규위원 10명을 위촉했으며, 민간위원장으로는 이태붕 면천면 적십자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취임한 이태붕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말 면천면 적십자회장으로도 취임해 어깨가 무겁지만, 민간위원장으로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자건 공공위원장(면천면장)은“올해도 특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 오후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재난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 담당 공무원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직무 교육은 안전총괄과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사용법 및 자체 훈련 △자율방재단 활동 지원 △충남 세이프존(SAFEZONE) 구축 및 운영 △여름·겨울철 자연 재난 대응 시 당부사항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직접 사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재난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라며, “재난 담당 공무원들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결정·공시 전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공시 대상 개별주택 1만 8747호로,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해 주택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열람 기간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재조사 및 검증 과정을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최종 결정된 주택 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계획이다. 세무과 관계자는 "주택 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벼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24일부터 직접 생산한 채종포산 벼 종자를 당진시 농업인들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채종포 운영 면적을 기존 12.5ha에서 19.7ha로 확대했으며, ‘당찬진미’, ‘삼광’, ‘친들’ 등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우량품종을 재배해 농업인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당찬진미’는 당진시 지역특화 신품종으로, 우수한 쌀 품질과 브랜드화 가능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삼광’과 ‘친들’ 역시 안정적인 수확량과 뛰어난 병해충 저항성을 갖춰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종자의 가격은 2023년산 보급종 미소독 벼 종자 가격의 80% 수준으로, 20kg당 3만 9,260원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종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종자 건조 및 정선 시설을 활용해 관리하는 등 철저한 품질과 안정적인 종자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하천 주변 농경지 침수 피해 및 하천 유실 등 수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준설 작업 및 잡목 제거 등 상시 유지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2월부터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10개소 6.5km 구간에 굴착기(백호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 250여 대를 동원해 본격적으로 퇴적토 준설 작업을 시작했으며, 영농철 전까지 전 구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시 유지보수 사업은 당진천, 역천, 남원천 하천 안쪽 길이 10km 구간에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년간 자라온 잡목 574주를 제거하는 등 준설 사업과 병행 추진해 우기에 하천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범람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당진시장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당진천 일원(당진2교~당진3교) 220m 구간에 홍수 방어벽을 설치할 예정이다. 건설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하천 유지보수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한 당진 기지시줄다리기가 지역 대표 축제로 우수성을 인정받기 위해 전국 홍보에 나섰다.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아시아 축제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 축제 전시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와 경주화백컨벤션뷰로가 공동 주관한 ‘2025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컨퍼런스’행사의 일환으로, 국내외 축제 관련 기관과 도시가 참여하는 축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화의 개최 전 세계적인 축제 전문가들이 모여 축제 경쟁력 제고와 우수축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당진 기지시줄다리기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한국의 대표적 참여형 축제로 주목받고 있음을 알렸다. 특히, 기지시줄다리기 홍보 부스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형 줄 체험 및 기념품 이벤트 진행하는 등 이색적인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전 세계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읍성 일대가 올봄, 이전에 없던 특별한 예술의 기운으로 물든다. 당진 최초의 대규모 문화예술관광형 축제 ‘또봄면천’이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면천에서 펼쳐진다. 역사적인 공간인 면천읍성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당진의 전통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음악, 거리극, 체험, 미식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형 축제다. ‘또봄면천’은 지역의 봄을 다시 불러온다는 뜻처럼, 새로운 계절과 문화예술의 시작을 알리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13개 팀과 10개 거리예술 공연팀이 참여하며, 소규모 지역 축제에서는 보기 힘든 풍성한 라인업과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축제 첫날인 4월 5일에는 SES 출신 보컬 바다와 기타리스트 조응민의 협연 무대를 시작으로, 정통 뉴올리언스 재즈밴드 집사(ZIP4), 혼성 록밴드 스프링스, 브라질 음악 기반의 RUST 트리오, 감성 재즈 보컬 문미향 트리오, 그리고 피아니스트 고희안, 허대욱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 6일에는 ‘아메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1일 봄철 주요 축제, 관광지에 대한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부시장실에서 축제 관련 부서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봄철을 맞아 진행될 관내 축제와 관광객이 방문할 주요 관광지 등을 공유하고, 교통·방역·환경·안전 등 분야별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주요 축제로 ▲유기방 가옥 수선화 축제 ▲해미 벚꽃축제 등이, 주요 관광지로 문수사와 개심사, 성연면 고남저수지, 지곡면 중왕리 벚꽃길,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대책 운영에 뜻을 모았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봄철 상춘객으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가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월 10일까지 제2회 류방택 과학영재상을 선발하기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류방택 과학영재상은 과학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중고등학생을 발굴해 시상한다. 시는 올해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류방택 선생의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1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중고등학생으로, 천문학 등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쌓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단, 실적에는 지난해 2학기 성적이 반영되므로 중학교 1학년과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2학년은 이번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지원자는 서산시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10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열릴 제17회 류방택 별축제의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주민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2025년 찾아가는 주민 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학교는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청과 수석동·인지면·고북면·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서산청년마당 등에서 총 9회 운영될 계획이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일반교육과 청소년·청년·여성·다문화 가정 등 대상별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일반교육에서는 주민 참여예산의 이해, 주민 제안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교육에서는 주민 참여예산의 이해와 함께 대상별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각 대상에 맞춘 정책사업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부터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서산시 누리집 온라인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예산편성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시민의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