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원광대치대 대전병원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치과의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치과진료, 취약계층 의료봉사 등 올해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대전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어린이 대상 구강검진 봉사와 18년째 일반병원에서 못하는 장애인들의 치과 의료공백을 채우는 진료봉사로 사회적 귀감이 되어 왔다”면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약 22억 5천만 원이 투입되는 9개 분야 건강 증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자원의 선순환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옥리단길’ 플리마켓이 지난 22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옥리단길’ 플리마켓은 2022년 시작된 차오름센터만의 환경 플리마켓으로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참여형 청소년 환경 축제로 열렸다.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캠페인과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중고마켓, 그리고,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청소년 차오름센터 소속 동아리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통해 환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차오름센터의 ‘옥리단길’ 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안동형 일자리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설명회’가 3월 21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안동시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기업 지원과 인력 양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이 수행한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총 19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 444명 △기업 유치 17건 △창업 25건 △기업 지원 385건 △인력 양성 교육 927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추진될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기업과 교육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에서는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유한건강생활(대마 부산물 활용 기능성 식품 개발), SG상상공작소(학생 창업 육성), ㈜가치올림(디지털전환 온라인 마케터 양성 과정) 등이 성과 발표를 진행하며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여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에도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선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설개선과 경관개선 분야로 나뉘어 지원되며, 시설개선은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 경관개선은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두 사업을 모두 신청하면 최대 3천5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로 시설개선 47곳, 경관개선 12곳 등 총 59곳을 선정했으며,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상반기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설개선 지원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지역 상권의 경쟁력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6년부터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46억 원을 투입해 528곳의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이 사업을 통해 상권 환경이 쾌적해지면서 매출이 증가하고, 소비자 및 관광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착수보고회 및 기획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 및 회의에는 지역 내 12개 대학교의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운영 방향과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을 논의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은 천안에 위치한 12개 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학 연합 축제로 대학과 지역사회 간 시너지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대학 문화를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5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학과, 동아리 홍보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동아리 공연, 개막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천안의 대학을 더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며, “천안을 대학도시, ‘유니브시티 천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공식 주제로 강연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산도서관은 2025년 아동문학계 노벨상 린드그렌 문학상 후보 고정욱 작가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와 강창희 작가의 ‘100세 시대 노후걱정 없이 사는 법’강연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은 ‘초등학생을 위한 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와‘직장인을 위한 얕고 넓은 한국사 이야기’강연과 도도와 아티를 통해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친구를 만들어 가는 인형극 ‘도도와 아티’등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미란 작가와의 만남 및 환경지킴이 버블마술쇼와 원화전시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월봉도서관은 최향랑 작가의 그림책 ‘숲속재봉사의 옷장’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계절 옷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도서관별로 다르며, 신청에 관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1일 예산읍 복지회관 회의실에서 12개 읍면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 안내 △2025년 삽교읍 충의로 벚꽃축제 홍보 등 주민자치 당면현안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홍보 등 군정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윤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참석한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활동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장, 방한일 도의원, 벼농사연구연합회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벼농사연구연합회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과제교육에 앞서 이임 임원에게 그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상품권)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한국삼공과 윤여태 충남농업기술원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쌀 생산 기술과 벼 생육 단계별 올바른 농자재 사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병해충의 다발생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회원에게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는 등 수확량 감소를 방지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요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벼 직파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의안을 수립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벼농사연구연합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과 연시회 및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대술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새봄맞이 봄꽃식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봄맞이 봄꽃식재’ 행사는 평소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통행이 많은 대술면 산정교차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도자 및 부녀회원 30여명은 팬지 등 봄꽃 6000본을 식재하면서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수열 협의회장, 정희자 부녀회장은 “지난 12일 사랑의 감자심기 및 환경정화활동, 17일 숨은 자원 모으기에 이어 새봄맞이 봄꽃 식재에 동참한 지도자 및 부녀회장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민, 방문객 모두가 봄꽃을 감상하면서 따뜻한 봄 기운을 느끼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기 대술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술면 조성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대술면민과 방문객 모두가 형형색색의 봄꽃을 감상하면서 따뜻한 봄 정취를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술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계절별 꽃 심기,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감자 심기, 사랑의 김장 담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깨끗한 수질 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21일 예산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수도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상수원보호구역 하천 주변의 폐비닐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등 지난 겨울 동안 하천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50L 쓰레기봉투로 30여개 가량 수거하고 수질오염 금지 행위를 단속했다. 수도과 관계자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 활동과 순찰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이번 정화활동이 군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상수원보호구역은 예산읍 일원 약 4만여명의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이며, 예당저수지 수문에서 예산정수장까지 약 4.5㎞, 총 면적 2.6㎢에 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횡성군은 21일 오후 2시30분 횡성군청에서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명기 횡성군수,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은 △농촌체험 관광 상품 개발 및 홍보 △철도 연계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31,336명이 참여한 농촌체험관광을 총 90회 운영하며 성과를 보여왔다. 특히 횡성의 청정 자연과 농촌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횡성군과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차 여행과 연계한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농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수도권 등 외부 관광객 유입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코레일 이동기 강원본부장은 “횡성군과 협력해 색다른 농촌체험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여행객이 횡성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 ‘2025년 주민자치대학’을 개소했다. 주민자치대학은 올해 천안시 전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가 주민총회를 통해 마을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백석대학교 평생학습원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오는 11월까지 18회차에 걸쳐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에는 대학의 교수진뿐만 아니라 주민자치회 관련 강의 경험을 다수 가진 강사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자치 위원들, 특히 신규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자치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고 천안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민자치 대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주민자치 이해 ▲주민자치 도입과 사례 ▲천안시와 주민자치회 ▲갈등관리 및 해결 ▲지역자원 네트워크 이해 ▲예산 및 회계 관리 ▲사업 의제 발굴(계획서 작성) ▲주민총회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모델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1일 3차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통합판정조사’ 체계 도입 이후 첫 통합지원 회의로, 대상자에게 표준화된 서비스 제공과 전문적인 통합판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지원계획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보건소 등 의료돌봄 서비스 제공기관과 읍면동 의료돌봄 통합지원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서비스 신청자 11명에 대해 총 30건의 서비스 연계를 결정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고령 장애인이 시설이나 병원 대신, 기존 거주지에서 보건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대상자 확대와 통합판정조사 체계 도입 등 변화하는 제도에 맞춰 천안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전국을 선도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아시아 대표 문화유산 축제로 인정받았다. 21일 당진시에 따르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아시아피나클 어워즈는 홍보, 마케팅, 디자인, 지속 가능성, 퍼레이드와 같은 다양한 요소에서 우수성을 보여주는 축제에 시상되며, 향후 세계축제협회 월드 피나클 어워즈의 예선 역할을 하게 된다.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며, 총 10개 분야에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선정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으로 국내외 줄다리기를 소재로 한 이색 축제다. 특히, 소극적인 관람 위주의 다른 축제와 달리, 참가자들이 직접 줄다리기에 참여해야하는 ‘참여형 축제’라는 점이 수상의 주요 요인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공연단, 방역보안관 등 노인공익활동과 실버케어도우미, 어르신건강리더 등 노인역량활용 사업에 대한 소개와 참여자들에 대한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서비스 및 시설 이용안내 등 업무 보조 활동을 하는 어르신 건강 리더 사업을 신설해 어르신 4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422명이 참여했으며, 발대식 후 관련 교육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은 활동 시작 전 안전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각 사업별로 활동 ‧ 직무 ‧ 소양 교육 등을 마쳐야 한다. 강미희 관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기회를 늘리고, 건강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