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농업기술센터(유성구 교촌동)에서 개최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지역 여성농업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영농 현장의 실제 경영주로서 여성농업인들의 변화와 발전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여성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기후변화 대응 퍼포먼스, 회원 단합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은 농업을 발전시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묵묵히 그 역할을 다해왔다”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스마트농업 및 도시농업, 로컬푸드 육성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에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의 주역인 여성농업인들의 땀방울과 헌신이 보이지 않은 뿌리가 되어 대전 농업의 진짜 힘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송기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HL만도, HL클레부브, 넴코코리아 등 미래차 반도체 분야 주요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뢰성검증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도, 원주시가 추진하고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수행하는 강원권 반도체 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이다. 총사업비는 350억 8천만 원으로,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53억 원, 민자 47.8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2,310㎡이며,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량용 반도체를 대상으로 단품·모듈·시스템 전 단계에 걸친 원스톱 신뢰성 검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전문 인프라로 조성된다. 이로써 기존에는 부품사가 제품 단계별로 각기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착공식이 28일 오후 2시,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서 개최됐다. 착공식은 안성일 KTC 원장의 기념사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축사,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불꽃 분수와 오색 연막, CG 영상 상영, 축포 등이 이어졌다. 이번 신뢰성검증센터 건립은 산업통상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시행하고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가 수행하는 국책사업이다. 국도비 226억 원과 KTC 자본 48억 원, 시비 76억 원 등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연면적 2,32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뢰성검증센터는 미래차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차량용 전기·전자 장치)과 시스템반도체의 신뢰성을 검증하는 시설로, 차량용 반도체와 전장부품의 성능, 내구성, 안정성 등을 통합 검증하기 위한 25종의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증뿐 아니라 설계 교육, 고장 분석 시뮬레이션, 기업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국내 최초의 차량용 전장부품 및 시스템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10월 24일 열린 서천군의회 제335회차 본회의 군정질문을 통해, 서천군이 추진 중인 ‘옛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의 실효성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해 강도 높게 질의하며, 단순 복원이 아닌 군민 중심의 미래형 관광전략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은 애초의 기대와 달리 진척이 더디고, 완공 이후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과거의 해수욕장을 되살린다고 해서 관광객이 몰려올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의 관광 소비 트렌드는 단순한 해수욕이 아니라 문화·체험·치유·힐링이 결합된 복합 콘텐츠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서천군의 계획이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냉정히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구체적인 대안으로 ‘완도해양치유센터’의 성공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머드,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해조류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말 개장 이후 1년 9개월 만에 10만 명이 방문한 치유 명소로 자리잡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는 대한불교조계종 등용사(주지 본명 스님)가 소장하고 있는 ‘대혜보각선사서(大慧普覺禪師書)’가 지난 9월 4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보물 지정 후 지난 22일 최근 등용사를 찾아 해당 사찰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받은 지정서를 확인하고 주지인 본명 스님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 ‘대혜보각선사서’의 보존 상태를 살펴보았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대혜보각선사서’는 중국 송나라 임제종의 고승 대혜종고(大慧宗杲, 1088~1163)가 제자와 신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서간집으로, 선종 수행의 핵심 사상을 담은 중요한 불교 문헌이다. 등용사 소장본은 조선 태종 18년(1418)에 간행된 목판본으로 국내에 전래한 동일 계통의 판본 중 가장 이른 시기의 조선본으로 평가되며, 책 끝부분에는 조선 전기에 추진된 불교 억제 정책 시기에 토지 환수를 요청하며 신문고를 울렸던 승려 성민(性敏)이 쓴 발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 발문은 당시 불교계의 시대적 상황과 사회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로서의 가치도 함께 지닌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 논산시 연무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논산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전략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논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미래세대와 함께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노윤석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장이 ‘국가유산체제 전환과 논산 역사문화권 전략구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노 부장은 발제를 통해 논산 역사문화권 활성화 전략을 마한, 백제, 후백제의 고대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관리·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논산 지역은 백제 웅진천도 이후 고구려, 신라 방어 및 지방체제 확립을 위해 산성 등 다양한 관방시설이 설치됐다. 또한 후백제 시기 고려와 후삼국 통일을 놓고 경합했으며 견훤왕릉, 개태사지 등 지정 유산이 잔존해 있다. 노 부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 구성 및 통합 거버넌스 구축, 주민협의체 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옥상콘서트 'Falling in Jazz(폴링 인 재즈)'를 마련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울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던사운즈 유닛' 밴드가 'Fly to the Moon'과 동요 '작은별', 애니메이션 '라이온킹'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재즈와 관련한 도서와 소품을 전시하는 북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해 콘서트를 찾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강동바다도서관과 염포양정도서관 다독자 시상도 함께 진행한다. 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다와 야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음악회에서 10월의 마지막 밤을 재즈와 함께 보내보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며 일상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도록 역할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 개선을 위한 협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일선 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 전달하고, 옴부즈만이 이를 해결하는 ‘선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기관은 10월 28일 오전 10시,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중소기업 옴부즈만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0월 체결된 규제혁신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양 기관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원자치도는 올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중앙부처 관련 규제 개선 과제를 옴부즈만에 건의했으며, 옴부즈만이 상반기에 발표한 ‘중소기업 체감형 지방규제 개선’ 결과에서 전국 평균(27.4%)을 크게 웃도는 전국 최고의 개선율(42%)을 달성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건희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혁신과장, 이주연 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 대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병진 과장, 메인비즈협회 강원연합회 권혁종 수석부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춘천시가 바이오 대전환을 위해 산업, 기술, 교육, 생태계 측면에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시는 28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춘천시 바이오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전략과 주요 정책과제 등 춘천 바이오 대전환 전략안을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산·학·연·관 전문가 등 8명이 참석했다. 춘천은 4년 연속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지난 30여 년간 축적된 지역 바이오산업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바이오 도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등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혁신 기반을 완성 단계로 끌어올렸다. 현재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시는 이를 통해 ‘춘천 다이아몬드 혁신전략’의 퍼즐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바이오산업의 패러다임이 AI와 디지털 융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춘천시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 놓였다. 시는 이를 ‘춘천 바이오 대전환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산업·기술·교육·생태계 전 영역의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횡성군은 28일 횡성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은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을 개최하고 전국적인 미래차 산업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지정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 사례이며,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최초의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와 횡성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주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 자동차정비사업조합, 한라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정비기술 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근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정비 기술의 고도화가 요구되며 첨단 안전기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전기차 관련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키울 계획이다. 군은 2022년 지방주도형 수요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약 20억 원 규모의 이모빌리티 교육 인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는 지난 10월 26일(일) 서산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국화축제장 내 제초 작업과 노지국화 보식을 위한 국화나르기, 현애국 유인, 땅 고르기 등 다양한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국화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서산시 40여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장을 정비하며 지역 축제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일간 서산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 상하수도과는 청렴스크린을 지정해 매월 ‘청렴 한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모아 연말에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하는 등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청렴스크린’은 부서 한쪽 벽면에 설치된 4분할 모니터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마주칠 수밖에 없는 공간을 청렴 홍보의 장으로 지정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상하수도과의 자율적인 청렴 캠페인이다. 상하수도과는 매월 직원이 직접 제안한 ‘청렴 한줄 문구’를 선정해 청렴스크린에 송출하고, 이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 해 동안의 문구를 모아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일회성 홍보가 아닌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청렴은 공직 신뢰의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서산소문난거리축제’가 1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 무대에서는 뜬쇠예술단과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고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보조무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킹존에서는 추억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구분 없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무대가 됐다. 이와 함께 체험존,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거리 패션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방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렴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실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연초 수립한 『2025년 청렴실천 추진계획』에 따라 매월 진행된 다양한 교육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술보급과는 청렴명언 알아보기,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하기, 청탁금지법 확인하기 등 매월 정기적인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 마인드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던 교육 활동 내역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청렴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청렴 실천 노력을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의무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청렴이 우리 조직 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서산시평생학습관 2층 배움7실에서 ‘나이 들어도 쌩쌩한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인아 교수를 초청해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나이가 들어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뇌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인아 교수는 기억과 학습의 과정을 연구하는 뇌과학 전문가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사람들이 공부나 학습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와 뇌가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학습법 등을 흥미롭고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성인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뇌 활용법을 함께 다룬다. 성기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강연은 과학적 지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뇌를 이해하고 더 즐겁게 배움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선착순 6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