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92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험과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인원은 총 92명이며, 이 중 18명은 특별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특별모집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구 등이다.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이 확대된다. 기존 ‘신청자 본인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서 ‘형제자매 3명 이상이 동일 주소지에 함께 거주하는 경우’까지 포함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39세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6월 6일까지다. 신청은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발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5주간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면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를 지원하게 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청년들이 실제 행정업무를 경험하면서 진로 탐색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맛집 지도 ‘맛있는 여행, 천안’을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맛집 지도는 천안시 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 68개소의 위치와 대표음식, 천안 빵소 23개소의 대표빵을 소개하고 있다. 천안을 찾는 관광객이 맛집의 위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동남·서북구로 나누어 지도에 담았다. 맛집 지도에는 천안8경, 지역대표 축제 등 관광지, 명소에 대한 정보도 포함됐다. 천안시는 6월 14~15일 열리는‘빵지순례 빵빵데이’ 참가팀에게 맛집 지도를 배포해 주변 맛집과 천안8경 등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천안의 대표 축제 및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배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대치면이 면지 편찬을 위한 최종 용역 보고회를 갖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면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준호 면장, 복진서 대치면지편찬위원장, 편찬 위원회 위원, 용역사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 점검을 마쳤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오는 8월 예정인 면지 상·하(上·下)권 발간 세부 일정과 배부 계획, 연말 개최할 계획인 발간 기념식에 대한 구체적 논의도 이뤄졌다. 대치면의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6월부터 착수한 대치면지 편찬 사업은 (재)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추진되고 있다. 편찬 범위는 선사시대부터 2025년 1월까지로 ▲상(上)권 대치면의 역사와 문화 ▲하(下)권 대치면 마을 이야기로 구성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진서 위원장은 “대치면 최초 면지 편찬이 드디어 결실을 맺는다. 국보 3점, 보물 3점을 보유하고 인물, 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갖고 있는 만큼 풍부한 내용이 수록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청년취업캠프’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평창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취업캠프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또는 송호대 재학생 등 횡성군 거주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추가 신청은 28일까지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 전화로 가능하다. 지난 2024년 개소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진로탐색 취‧창업, 청년 네트워크 형성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성의 군 경제정책과장은 “횡성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개발하는 공간으로 앞으로 누구나 참여가능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취‧창업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시 도시 침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한 침수 예방 활동을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침수 예방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오기 전 민관단체 및 의회 등과 상습침수구역 및 배수불량구간 내 배수시설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배수로 및 빗물받이 등 우수와 관련된 주요시설의 쓰레기를 비롯한 퇴적물을 제거해 배수 흐름을 원활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배수로 물 고임 등으로 인한 해충 서식과 악취 발생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우수 배제 불량으로 인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준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사전에 대비하여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설 보강 및 준설이 필요한 대상지를 점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거버넌스21포럼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도서 1천5백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거버넌스21포럼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산시를 방문, 서산버드랜드와 간월도, 서산한우목장길을 견학했다. 거버넌스21포럼은 이만의 제13대 환경부 장관과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등 환경 전문가로 이뤄진 단체다. 행복에너지는 베스트셀러 작가, 기업가 뿐만 아니라 글을 처음 써보는 일반인들에게도 다양한 도서 출간의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도 서산시에 도서 1천 권을 기증한 출판사다. 이들은 서산버드랜드에서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이날 서산한우목장길 전망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만의 거버넌스21포럼 회장,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도서는 서산시새마을문고회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만의 거버넌스21포럼 회장은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의를 통해 서산시가 세계적인 생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6월부터 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의 상수도, 오폐수 처리 요금을 통합고지 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고지가 적용되는 세부 대상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대죽일반산업단지 내 주거·상업지역이다. 해당 주거·상업지역은 오폐수 처리 시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이용해 상수도 요금과 오폐수 처리 요금이 이원화돼 별도 고지되고 있었다. 시는 두 개의 고지서를 따로 납부해야 하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통합고지를 추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쳤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5월 사용분(6월 검침) 요금부터 한 장의 고지서로 두 요금을 동시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통합 고지로 오폐수처리요금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요금을 납부하지 않아 발생하는 체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제 크루즈관광의 중심지로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사신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25일 부산항에 입항하며, 6박 7일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 기륭과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부산항에 도착했다. 관광객들은 크루즈선 내에서 진행된 가수왕 선발대회, 고고파티, 롯데관광 스타쇼, 초청 가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으며, 대극장·수영장·레스토랑·카지노·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다. 코스타세레나호에 선적된 500㎏의 서산 김치는 많은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한 관광객은 “해외에서 한국 전통의 맛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호평했다. 또한, 21일 대만 기륭에 도착한 관광객들은 1박 2일 일정 프로그램 ‘크루즈 오버나잇’을 즐기며 이색적인 체류 여행을 경험했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국립고궁박물관, 야류해양공원 등 대만의 대표 명소를 둘러보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재가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재가장애인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들이는 예산군 내 재가장애인 10명이 참여했으며, 천안독립기념관 관람과 야외 산책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우양재단 지원사업’으로 장애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참여자들을 배려하여 건강을 고려한 도시락과 간식을 준비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산소방서의용소방연합회 대원들이 함께하여 이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봄나들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오세운 관장은 “이번 봄나들이를 통해 재가장애인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움과 쉼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행사에 함께 참여한 의용소방대원은 “매년 이런 행사를 통해 장애인분들과 함께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되고 봉사하러 왔음에도 내가 얻어 가는 게 더 많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025년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군에 거주하는 만 19∼64세 구직자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자격증 세부 내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에서 확인 가능),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응시한 자이다. 지원 기간은 5월 26일부터 시작해 12월 12일까지(선착순)이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041-339-7283)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1인당 연간 최대 2회(총 10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직업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이달 27일부터 예산 1100년 기념관 내 역사문화관에서 ‘만들기 체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 1100년 기념관은 예산 지명 1100주년을 맞이한 2019년을 기념해 조성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역사문화관은 그 중심공간으로, 이번 만들기 체험실은 기존의 전시 중심에서 참여 중심으로 콘텐츠를 확대한 시도이다. 이번 체험실은 방문자들에게 역사문화관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자 수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예산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관광지인 수덕사, 추사고택, 충의사, 내포보부상촌 등에서 모티브를 얻은 체험상품을 자체 개발하여 지역성과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담았다. 체험상품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수덕사 단청문양 티코스터 △추사고택 모양등 △내포보부상촌 패랭이 모자 소원 풍경(사진 참고, 유료 이용) 등이 준비되어 있다. 예산군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24일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운데 도예체험 수업 ‘나도 도예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조형 활동을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현대 문명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자연 소재와 전통적 생활 지혜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가족 수저받침 만들기와 물레를 이용한 그릇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천연재료를 활용한 전통 방식의 도예 체험을 경험했으며, 특히 자신의 그림을 표현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직접 만들며 성취감과 창의성을 키웠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직접 주제를 정해 나만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도예체험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내가 만든 그릇이 빨리 완성돼 직접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성남시 중원구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복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14명 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와 온양6동의 행복키움지원사업 추진 및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공유했다. 이날 아산시 문화・관광지 소개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아산시 안부살핌서비스’, 온양6동 행복키움특화사업 등을 소개하고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실질적인 활동과 성과를 공유했다. 성남시와 금광2동의 복지정책을 공유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모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희 공공위원장은 “금광2동도 1인가구 비중이 높아 고독사 예방이 중요한 복지 현안 중 하나”라며, “아산시가 다양한 복지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이범영 민간단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배움과 연대를 키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해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둔포면이 지난 23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와 홍보 활동에 나섰다.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는 아산시가 준비 중인 대규모 글로벌 관광 캠페인으로, 온천·역사·문화·미래산업이 어우러진 도시 아산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와 함께 둔포 관내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특화 콘텐츠를 둔포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해외 유관 기관과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아산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 40여 명 회원과 둔포면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둔포의 매력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했다. 오배환 둔포면장은 “아산 방문의 해 홍보에 협력해주신 美 육군협회 한국지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전 세계 많은 분들이 아산, 그리고 둔포를 방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서비스인 AI 안부살핌 클로바(CLOVA) 케어콜, 전력·통신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 아산시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등을 홍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받았다. 아울러 어르신들에게는 문고리 홍보물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 혼자 지내다 보니 혹시 모를 상황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여러 방법으로 안부를 챙겨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우리 이웃들이 서로를 살피고 챙길 수 있는 지역사회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지역사회 속에서 외롭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배방읍은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