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옻나무·두릅 재배 임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산림청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복구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임상섭 산림청장, 충청남도, 중부지방산림청과 함께 피해 임가를 방문해 지반 약화와 토사 유실 등 피해 현황을 직접 살피고, 임가를 위로하며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현장에서 “지반이 약해져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응급 복구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하고, 실질적인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가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응급 복구 작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작물 재배 임가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 복구 지원 대상과 지원 규모를 신속히 확정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불편했던 대중교통 환경을 전면 개편하고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김범수 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건설도시위원회 의원, 운수업계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버스 및 운수종사자 부족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지역 간 이동 불균형 등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향후 아산시 도시성장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들이 제시됐다. 김범수 부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용역에 충분히 담아 아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용역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반영해 노선 개편 시범 시행 후 모니터링을 거쳐 최종 노선을 확정하고 오는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4년 11월 ‘아산시 제4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심야버스 시범운영 ▲수요응답형(DRT) 공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로 임시 폐쇄했던 신정호정원을 단계별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시 집중호우로 인해 신정호정원이 전면 침수되어 안전상의 우려로 출입이 통제됐으나, 시급한 진흙 제거와 물청소 등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완료해 순차적으로 재개방을 할 수 있게 됐다. 재개방 일정은 ▲수변산책로 7월 26일 ▲물놀이장 7월 29일▲잔디광장 주변 산책로 8월 2일 이다. 잔디광장 주변 산책로는 자재수급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8월 초에 개방하며, 수변 산책로는 복구 공사가 진행되는 곳이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 일부 구간은 통제된다. 정순희 정원조성과장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신정호 정원이 다시 문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전면 개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번째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진정성 있는 나눔이자 앞으로 계속될 따뜻한 여정의 이정표이기도 하다.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2017년 3월부터 지금까지 총 100회에 걸쳐 1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손길을 건네왔다. 김운곤 회장은 “이번 100회는 더 큰 나눔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00번의 기부, 그것은 곧 100번의 사랑이고 희망이었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멈추지 않고 실천해주시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100번째 후원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2개 업체 ㈜프레스코(대표 김영근), ㈜동원제관(회장 서석윤), ㈜열린문디자인(대표 문정선), 신성산자(대표 나병오), ㈜천지건업(대표 조홍준, 조영휘), 태평양에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지역경제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상생 모델로 ‘조합원 할인 협약 식당 1호점’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식에서 시장의 지시로 시행된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월 1회→2회) 정책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공무원들이 구내식당 대신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경제 회복을 도모하는 시책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민식)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식당과의 자율 협약을 통해 조합원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했으며, 아산시도 민생경제 회복과 물가안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할인을 제공하는 식당은 자율적으로 참여하며, 아산사랑상품권(아산페이) 가맹점의 경우 조합원은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세현 시장은 1호점 개소 현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시정에 동참해주신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역경제와 공직자 복지가 함께 살아나는 좋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2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간다. 시는 오는 주말 공무원 320명을 추가 투입해 피해 조사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시 공직자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전 직원이 현장 복구에 나선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를 이어간다. 피해 규모를 신속히 확정하고 국비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정부는 지난 22일 충남 서산·예산, 경기 가평,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피해가 큰 6개 시군을 1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각 지자체의 조사와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추가 특별재난지역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세금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 생계비 및 주택복구비 지원 등 주민 지원이 가능해진다. 시 역시 국비 지원을 통해 복구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되려면 NDMS에 입력된 피해액이 국고지원 기준의 2.5배를 초과해야 한다. 아산시는 24일 오후 5시 기준 피해 규모 요건을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신창면은 7월 22일부터 의료 취약지역 어르신을 위한 마을 건강 프로그램 ‘우리마을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창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신곡보건진료소가 협업해 신곡1·2·3리, 가내1·2·3리, 가덕2리 등 관내 경로당 7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측정과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여름철 온열질환 대응 방법 안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유충 구제제 지원 및 사용법 교육 등이 포함돼 있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내 건강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이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25년 상반기에 이어 독거노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건강UP, 행복드림‘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양 불균형 및 건강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양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병행하여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균형 잡힌 영양식 키트 정기 제공 ▲가정 방문을 통한 모니터링 및 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김경일 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25년 연말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19일,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한 기관·단체협의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을 공유하며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박재권 면장은 “농가 중심 피해가 행정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손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실질적 민관 협력 체계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실제 복구 활동은 23일(수)과 24일(목) 양일간 집중적으로 추진됐다. 코닝정밀소재,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중해상가번영회, 탕정농협, 탕정면사무소 직원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주요 복구 대상은 ▲용두리 침수 포도농장 ▲동산리 침수 주택 ▲갈산리 토사 유입 농가 등으로, 농경지 침수로 파손된 구조물과 폐기물을 제거하고, 침수 주택 내 오염된 가구와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재권 면장은 “수해로 힘든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모든 기관과 기업,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과 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움직인 덕분에 지역이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복구 이후에도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AI 고도화 시대에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위원회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재민 KAIST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이 ‘생성형 AI와 시민사회의 변화: 교육과 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정 교수는 “정보환경의 구조적 변화와 생성형 AI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AI를 경쟁 대상으로 보지 말고 효율적이며 윤리적으로 활용해야 할 도구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정책은 기술 활용, 윤리, 교육이 각각 분리되어 작동하기보다 상호 연계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언이 공유됐다. 김광선 거창군 인구교육과 팀장은 거창군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생애단계별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문해력 조사가 정책 설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4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대전시 파크골프 현황을 살펴보고, 파크골프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는 정문현 충남대학교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했으며, 토론자로는 연규양 대전광역시파크골프협회장, 오노균 중구파크골프협회장, 대전광역시의회 박종선 의원, 송활섭 의원, 이병철 의원을 비롯해 태준업 대전광역시 체육건강국장, 이용주 대전광역시 생태하천과장, 김윤정 중구 문화체육관광과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시 파크골프인구 규모와 파크골프장 조성 현황, 파크골프장 확충 계획을 확인한 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공인인증구장을 포함한 시설 확충, 예약시스템 도입, 화장실과 휴게시설, 식수시설 등 인프라 확충과 주차공간 확장 및 안전시설 설치 등이 제안됐다. 또한 토론자들은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의 조속한 확충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구미시는 24일 구미시평생학습원에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전국 1호 사업으로 선정된 ‘구미 청년드림타워’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 갑)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유관기관 및 펀드사 관계자, 경제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는 정부 재정·지방소멸대응기금·산업은행의 출자를 통해 조성된 모펀드와 민간이 함께 자펀드를 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지역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정책 펀드 사업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3월, 펀드 출범과 함께 제1호 프로젝트로 ‘구미 청년드림타워’ 사업을 선정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는 구미1산단 내 노후한 사원아파트를 근로자 기숙사로 사용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펀드와 환경개선펀드를 활용해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총 876억 원을 투입한다. 2027년까지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의 오피스텔 459실(원룸 408실, 투룸 51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은 24일 제7대 청남면 김종준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종준 청남면 명예면장은 대흥1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명예면장으로 취임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바 있다. 김 명예면장은 올해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소식을 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가로 기부금을 쾌척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였다. 또한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청양사랑상품권 90만 원 전액도 다시 청남면에 기부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현재 모금액은 총 4700만 원으로, 전체 목표액 대비 잔여 500만 원을 남겨두고 있어 목표 기간보다 빠르게 모금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김 명예면장은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꾸준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아산시의회 제260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해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3일간의 추경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 현안에 신속 대응하고 미비점 보완 및 향후 행정절차의 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예산 항목별 세입세출 내역을 면밀히 검토하며 진행됐다. 주요 심사 내용으로는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리모델링 ▲아산페이 운영 및 수수료 ▲전통시장 및 상권활성화 사업 ▲청년 캠핑대여사업 ▲공공근로사업 감액 사유 ▲고용보험 오지출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철저 및 매뉴얼 마련 ▲읍면동 보안요원 배치의 신중한 검토 ▲행정수첩 제작 연기 ▲부시장 기관업무추진비 감액 ▲복합체육시설 용역 타당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예산 적정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특히 아산페이(지역화폐) 사업의 경우,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지류 지급 방식을 선호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지류 발급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해 집행부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행정수첩 추가제작과 관련하여 “시장 잔여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겉지 제작보다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 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여, 24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2조 284억 원 중 일반회계에서 33건 82억 5968만 원, 특별회계 1건 4000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하는 것으로 심사했으며, 제1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 삭감 사업 세부 목록으로,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은 26건, 80억 1968만 원으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출연금 스파 헬스케어 지도자 양성 △온양온천시장 운영비 지원 △기업유치 홍보자료 제작 △청년 캠핑용품 대여사업 △공무직 배낭연수 △자매결연도시 방문 공무원 국외여비 등이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소관은 3건, 6200만 원으로 △아산시민 실록 기록화사업 △아산 이주민 실태조사 및 정책발굴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