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건강측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보유한 첨단 헬스케어 측정 장비와 전문 인프라를 지역사회에 개방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의미가 있다. 이날 측정에는 20여 명의 자활 참여자가 참여했으며, ▲체성분 분석 ▲스트레스 지수 ▲심박변이도 등 다양한 건강지표를 중심으로 신체 및 심리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했다. 특히, 자활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초 데이터를 수집했다. 진흥원은 단순한 생체 측정에 그치지 않고 통합적 건강평가를 통해 자활 대상자의 신체적·심리적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경헌 원장은 “진흥원은 스파, 재활, 디지털헬스케어 인프라를 갖춘 공공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실질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자활센터와의 협력은 과학 기반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측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체육회 등 6개 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유물 도록의 차질 없는 발간 ▲어렵고 난해한 사업 명칭 지양 ▲걷쥬앱 활성화 ▲예산 집행의 투명성 ▲장애인 체육 활성화 ▲우수 학생 선수 유출 방지 대책 등을 요구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업무보고에서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최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충남 유물 환수와 관련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격려하고, “환수 도록 및 총서 발간, 도쿄박물관 소장 유물에 대한 도록 발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물관 등 문화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역사문화연구원이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조직에 결원이 많고 예산 잉여금도 많다는 건 그만큼 효과적인 업무 추진이 어렵다는 의미”라며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인력 충원이나 예산 집행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업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4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 제360회 임시회 제4차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충남도 남부출장소를 비롯해 농업기술원,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5회계연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연희 위원장(서산3·국민의힘)은 “남부출장소가 6차 산업 발굴에 초점을 두고 신중하게 논의해 철저한 신규 사업 계획을 통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벼멸구 관련해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 발생이 더 빨라지고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예찰과 적시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강조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서천2·국민의힘)은 육상 김 양식과 관련해 “다른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정도로 좋은 사업”이라며 “그러나 양식을 위해 많은 부지가 필요한 등 경제성이 굉장히 떨어져 어민들의 우려가 크다”고 꼬집었다. 이어 “충남도가 경제성 있는 김 양식 기술을 개발해 어민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60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충남도 건설본부와 건설교통국 소관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위원들은 건설안전과 재해예방의 실효성 있는 추진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당부하며, 지역 현안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공주시 지역의 하천 정비사업과 도로 건설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속히 추진해달라”며 “아울러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철저히 사업을 관리해달라”고 강조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중 도민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부분은 하천 범람”이라며 “하천 정비사업의 시급성을 분석해 대응하고, 조속한 예산 확보를 통해 반복되는 수해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부실 공사 방지를 위한 감리의 전문성과 역할 강화, 주민 편익 사업 추진 시 사전 문제 파악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도로 램프 구간 쓰레기 투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24일 오후 2시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폐광지역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 강원랜드,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최‧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 강원 남부권 4개(태백, 삼척, 영월, 정선) 시장‧군수, 강원랜드, 언론사,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폐광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의 기조연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폐광지역 과제’를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 박상수 삼척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이 발제‧토론했다. 이어 산‧학계 및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폐광지역의 상생과 협력방안, 하이원리조트 등 지역 콘텐츠의 새로운 역할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24일 ‘불법주정차 의견진술 및 이의제기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열린 심의회에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진술을 심의했다. 심의회에 앞서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에 따른 의견진술서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외부위원 4명을 위촉했으며,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단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유를 보다 면밀하게 살피기 위해 외부위원을 위촉하게 됐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울산작가 전시지원 공모’에 선정된 김보라 작가의 개인전 ‘Wiggle’을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3층 갤러리B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wiggle’은 제목 그대로 ‘꿈틀거리다’는 움직임에서 출발한다. 김보라 작가는 실재하지 않는 낯선 벌레의 형상을 상상하며 점과 선의 축적을 통해 기이하고 불완전한 형태를 만들어냈다. 이 형상들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생생한 감각을 자아낸다. 작가는 작품 속 벌레 형상에 불안과 불편함의 감정을 투영해서 이를 통해 관람객이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고 감정적으로 마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는 회화뿐만 아니라 설치, 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구성되어 단순히‘보는 것’을 넘어‘직접 경험하고 체감하는’ 감각적인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김보라 작가는 “불안은 회피하고 싶은 감정이지만, 때론 그것이 새로운 길을 여는 동력이 되기도 한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내가 경험한 불안을 시각화하고, 이를 관람객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 기관 슬도아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신가윤 展 : 아직 긋고 있는 중이에요.’를 연다. 이번 전시는 슬도아트 갤러리 ‘아’와 새롭게 조성된 갤러리 ‘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 공간에서 마련되는 15번째 전시회로, 앞서 슬도아트 갤러리 ‘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대관 공모 선정전 '힐링 싸우나'가 열렸으며, 갤러리 ‘도’에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2일까지 초대 개인전'Secret Garden' 전시가 열렸다. 갤러리 ‘트’ 에서는 6월 7일부터 9월 7일까지 기획 초대전'96.5%'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7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슬도아트 내 갤러리 ‘도’, ‘아’에서 신가윤 작가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신가윤 작가는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기획전과 단체전에 참여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부평 아트스페이스에서 개인전 〈Solitude=Privacy〉를 개최한 데 이어, 2024년 디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는 24일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정책연구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단체는 전반적인 현행 조례를 검토하고 재정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김석환 의원, 김옥향 의원, 이정수 의원, 안형진 의원, 오한숙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기준 조례 375건을 포함해 총 532건의 자치법규를 운용 중이나, 일부 조례가 상위 법령과 불일치하거나 법적 근거 없이 권리 제한 또는 의무 부과를 규정하는 등 입법적 미비 사항이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의회 및 집행기관 관련 자문기관 운영기준 부재 ▲법령 위임 없이 사무를 위탁한 조례 ▲입법체계 및 기술적 측면에서 부적절한 문장 구성 등 주요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광역시 중구 조례 정비 연구회’는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향후 회기 중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을 통해 실질적인 입법활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청남도의회를 찾아 피해주민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양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회가 위문품으로 전달한 꿈돌이라면 40박스(200만 원 상당)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극한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자치단체 간의 지원과 연대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공성과 협력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센터는 예산군 덕산면 복합문화체육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 이번 통합지원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구축한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은 센터를 통해 전기·가스요금 감면, 국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 경감, 재난 심리 상담, 농지 임대료 감면, 임시 주거 지원, 통신·금융 지원, 긴급 복구와 구호물자 제공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센터는 피해유형별로 유관 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필요한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불편과 고통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7월 17일, 충남 아산지역에 발효된 호우주의보의 영향으로 배방읍에 위치한 배방 온생활문화센터 출입문 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시설은 (재)아산문화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평소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과 강좌 수강, 커뮤니티 모임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당시 아산 지역은 시간당 강한 비와 바람이 반복되는 집중호우 상황이었으며, 이로 인해 센터 출입구에 설치된 강화유리 자동문 일부가 자연적으로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재단 측은 사고 직후 출입을 제한하고, 안전 안내 문구를 부착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현재 전문 업체를 통해 유리 교체 및 출입문 보수를 진행 중이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설비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배방 온생활문화센터는 현재 2025년 하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지역 내 생활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 공간 및 활동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센터 내 주요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피해 복구 이후 보다 안정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3일 순천향대학교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순천향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은 “극한 폭우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순천향대의 따뜻한 마음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피해 주민의 실질적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아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3,071명을 투입하여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는 신창면 남성리 580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남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충청남도 도시계획·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21일자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제안으로 시행되는 수용·사용방식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으로, 인근 신창IC 및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여 높은 개발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시는 이번 개발을 통해 아산 서북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시개발구역은 총 면적 159,240㎡(약 4만8,170평)로, 계획 인구는 3,436명, 약 1,562세대 규모다. 사업비는 총 2,022억 원이 투입되며, 주거용지 92,992㎡(58.4%)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준주거시설이 조성되고, 나머지 66,248㎡(41.6%)에는 도로, 공원, 주차장, 학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일정으로는 2026년 5월 실시계획 인가 및 고시를 거쳐 같은 해 10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서북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23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와 주민 250여 명이 참석해 인주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인주면 현대로 1280 위치에 새롭게 신축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는 면적 2,904㎡ 지상 2층 규모로,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 노인회 사무실, 보건지소, 북부권 어르신 돌봄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시설로 조성됐다. 이는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공공서비스 제공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행정 보건 복지 안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 참여는 더욱 활력을 얻고 지역공동체는 한층 더 끈끈해질 것”이라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