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스마트 정책발굴단이 23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시책을 도입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청을 방문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맞춤 정책을 도입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 지난달 스마트 경로당 체험에 이어, 이번에는 ‘자율주행로봇’을 찾아 나섰다. 공원관리·안전 분야 업무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서울 양천구청 관계부서를 방문해 자율주행로봇의 도입과 활용 방안을 청취했다. 이어, 양천구청 관계자와 함께 로봇 서비스를 운영 중인 양천공원을 방문해자율주행로봇 활용 사례를 분석했다. 양천구청은 2024년부터 구내 공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로봇을 활용해 재활용품 수거와 순찰 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정책발굴단은 우수한 스마트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 각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스마트 정책발굴단의 활성화를 통해 천안시 스스로가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선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가 농협·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240억 원을 푼다. 신용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접근 통로를 열어주기 위한 조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장 등과 23일 만나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10억 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한다. 아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보증심사 간소화,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의 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속도 개선에 나선다. 농협과 하나은행도 보증 연계 시스템을 개선해 창구에서 직접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5월 22일 대한행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도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방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도민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행정사를 배치해 행정서류 작성 지원, 권리구제 절차 안내, 행정상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많은 도민들이 단순한 행정서류 작성조차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일환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서약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발생 요인과 예방 방안,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석과 적용 사례 분석을 통해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조동식 의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초심을 다지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얻은 소중한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기며, 모두가 존경받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매년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산시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한 공동선별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청양군에는 8개의 공선회 조직에 4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매년 농산물 매출 증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공동선별 및 출하 체계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 지원 ▲공동출하 확대 공동선별비(일부) 지원 ▲생산유통 통합조직 육성지원 ▲수확 및 운송작업단 운영 등의 사업에 3억7000여 만원을 지원해 생산자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의 품질을 균일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 체계를 도입한 ‘청양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조직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청양조공법인은 지난 3월 청양·정산·화성농협 등 지역 농협 3곳이 공동 출자해 출범한 기구다. 고추, 멜론, 밤, 블루베리 등 지역 전략 품목의 생산 규모화를 추진하고 농산물 유통과 판매 체계를 통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3일 정산농협 경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가족센터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센터 내에서 관내 조손가정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몸 챙김,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바탕으로 조손가정의 심리 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조손가정을 비롯해 주 양육자가 조부모인 가정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탁구 계란판 빙고’와 ‘협동 공받기’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지난달 ‘세대공감 건강 디저트’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대공감 희망 나누기’ 사업의 첫 문을 열었으며, 오는 10월까지 △가족 캠프(6월) △손 석고 만들기(7월) △스토리 보태니컬 아트(8월) △수제 과일청 만들기(9월) △신나는 경제 놀이(10월) 등 조손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조손가정의 행복과 가족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1세대와 3세대 간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4~25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기간 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약 10%인 2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태안군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긴급복지 조치 △민·관 협력 △자체 사업 발굴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8개 읍면 이장과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975명의 주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 촘촘한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급여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선 결과 지난 겨울 총 2511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이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해 홍 의장은 “인구감소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아산시의회는 돌봄·주거·일자리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을 강화하는 정책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홍 의장이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 원, 기업 14만 원, 지자체 10만 원(영주시 7, 경상북도 3)을 합해 총 34만 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 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전기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박상대 기술진단부장을 초빙해 기술직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기안전관리 관련 법령과 전기사고 예방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과 사고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광호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설 관련 전문기관과 협조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이용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대 부장은 충청남도 안전관리 자문위원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운영위원으로, 지난 202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은 전기안전 전문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축산과는 최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박규성 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응봉면 지석리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약 3673㎡(1100평) 규모의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열매 솎기(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적과 작업은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농작업으로 적기에 추진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적과 작업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축산과 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규성 축산과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상황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읍면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함에 따라, 현장 조사를 수행할 주민조사단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빈집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용 가능성을 높여 지역 내 유휴 자산의 순환과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조사단은 빈집 활용 및 자원조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조사단원에게는 공통교육과 조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이 지원되며, 이론 강의 1회(3시간)와 현장 실습 1회(3시간) 등 총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단은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2인 1조씩 총 4조로 편성돼 마을 이장과 협조를 통해 빈집 현장 조사와 함께 지역 주민 및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읍면 곳곳에 산재한 빈집을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람이 떠난 빈집에 다시 새로운 활력이 깃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관련 세부사업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소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신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의 원인, 대응 방안, 탄소중립 정책 현황,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연 4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22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수기 사용법과 보관·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양수기 조립 및 사용법, 안전 유의 사항 등을 숙지하고, 직원들이 직접 양수기를 가동해 보며 실제 침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양수기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전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 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환경 컨설턴트이자 전 연암대학교 교수인 축산환경관리원 김동수 강사가 초빙돼 축산환경 개선 방안과 관내의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농장 운영 중 겪는 환경관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낙기 축산지원과장은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