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주민 60여 명이 12월 1일 경남 진주시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찾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의 추진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98억 5천만 원을 투입, 대산산단 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공 임대 아파트(290세대)와 비즈니스 지원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비롯한 굵직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상태였다. 대산읍 주민들과 서산시는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요 조사 결과에 대해 납득할 수 없으며, 중단 통보 또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수요 조사가 진행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7월부터, 시는 지난 8월부터 착수했다. 서산시의 수요 조사 결과는 조사 표본 1,000명 중 759명이 입주 의향을 나타냈으며, 실제 수요는 647세대로 추정돼 건설 예정 세대의 2배 이상의 수요가 집계됐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하지 않도록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본연의 업무에 매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공직사회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 근절과 복무 기강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공직기강을 엄중히 확립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천안시가 돼야 한다”며 “핵심 정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과 조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소극적 업무 행태를 근절해 달라”고 주문했다. 천안시는 음주운전에 무관용 원칙 하에 엄벌하는 한편, 근무시간 중 음주 행위, 허위 시간외근무·출장, 반복적인 지각, 중식시간 미준수 등에 대해서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 준수를 당부했다. 그는 “선거일 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계획·추진실적과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상황을 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12월 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12월 통합공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시장과 국소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연말연시 업무를 점검하고, 시정 운영 전반의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설해 대응 체계 점검,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일정 등 연말연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당진시는 인구 17만 2,607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최상위권 수준의 투자유치, 2024년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2년 연속 충남 1위 달성 등을 보고하며 올해 시정 운영 전반의 긍정적인 흐름을 공유했다. 특히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일방적 보고 방식을 개선해 양방향 소통 중심의 토론형 회의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안 사항을 세밀하게 논의하며, 현재까지 총 300건의 현안 토론을 하며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오성환 시장은“올 한 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하반기 5S5품을 실천한 직원 10명을 표창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중심의 행정 혁신을 위한 공직자의 주요 자세로 5S5품을 강조해 왔다. 5S5품의 5S는 친절(Smile), 간편(Simple), 유연(Soft), 신속(Speed), 깔끔(Smart)을, 5품은 창의(두품), 칭찬(입품), 감성(심품), 소통(손품), 현장(발품)을 뜻한다. 선정된 직원은 10명으로 시정 발전 기여도, 창의성, 업무 난이도 등을 내부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다면평가와 공적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쳤다. 5S5품 왕중왕에는 장동 일원에 방치된 폐기물 3천5백 톤의 처리에 이바지한 자원순환과 김규리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 주무관은 6개월간 토지주의 폐기물 처리를 유도하고 필요한 정보와 처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소통을 지속했다. 적극적인 소통은 토지주의 자발적인 폐기물 처리로 이어졌으며, 시는 그 결과 행정대집행 비용 6억 원을 절감했다. 5s5품왕에는 기획예산담당관 서정섭 주무관, 평생교육과 이수경 주무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21일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개최 예정인 가족참여형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 사전접수가 군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작 하루 만에 모집 인원 100명을 채워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사전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선착순 100명 모집이 빠르게 완료됨에 따라 즉시 접수를 종료했다. 군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놀이·문화 영역에서 아동 발달권을 강화하고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구성과 무대체험 등 직접 참여 요소를 강화해 가족 모두가 몰입할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뜨거운 성원으로 조기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립합창단은 지난 11월 29일 예산문예회관에서 ‘꿈 가득 예산’을 주제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예산군립합창단이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무대로 김세웅 지휘자의 섬세한 지도와 김소형, 진찬양 반주자의 연주 아래 ‘오래된 가을’, ‘담쟁이’, ‘상록수’, ‘Sanctus’, ‘밀양아리랑’ 등 9곡이 연주됐다.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풍성한 울림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초청공연도 무대의 품격을 더했으며, 팬플스앙상블의 맑고 청명한 팬플룻 연주는 관객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울렸고 예산 출신 정가 유도현의 ‘뱃노래’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립합창단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성장했으며, 제41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서카자흐스탄 나리만 트레칼리예프 주지사와 관계자 10명이 천안재활용선별장을 방문해 공사의 자원순환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했다고 1일 밝혔다. 방문단은 폐비닐·플라스틱·파지·공병 등 재활용품 선별 과정을 견학하며 실제 작업 흐름을 확인했다. 이들은 선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 방식과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이 있어 천안재활용선별장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원순환 분야에서 천안이 세계적인 운영 모델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2025년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국가보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보훈문화 체험활동은 지역 청소년센터, 문화원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중심으로 무대연출, 사물놀이, 뮤지컬, 연극, 현대무용, 댄스, 오케스트라 등 7개 보훈공연팀을 구성해 ‘모두와 보훈’을 주제로 한 보훈 버스킹 공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참여, 보훈음악회 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관장은 “호국보훈의 도시 천안답게 청소년 보훈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중앙도서관은 도혜빈 주무관이 ‘2025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워크숍’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독서 진흥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하고자 사업 추진에 기여도가 큰 개인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도혜빈 주무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공모사업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으로 지역 어린이의 창의력 향상과 역량을 높이고 교육 기반을 마련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독서 기반 스토리 경험을 코딩 활동과 연결해 어린이의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과 역량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29일 직산읍행정복지센터 앞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일원에서 ‘삼은1번가 길거리 오픈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상점가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삼은1번가는 천안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 확보와 주민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상인회는 행사 당일 상점가 구역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달고나,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추억의 옛놀이 체험과 크리스마스 랜턴 만들기,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행복드림’ 상품권 지급 행사, 상점가 영수증 스템프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경품 룰렛,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 노래자랑 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삼은1번가 길거리 오픈축제는 지난해 처음 열린 이후 꾸준히 이어져 지역 내 대표 브랜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상영 삼은1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4개월간 운영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쉬었음’ 예방을 목표로, 청년 개인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마음 ▲진로 ▲자기계발 3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28명의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채용 트렌드 분석, 취업 이미지 진단, TCI 심리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에 맞춰 수기 공모전을 진행해 청년들이 경험한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글로 담아냈으며, 이를 토대로 우수 참여자 사례도 선정했다. 공모전은 블로그·누리소통망(SNS) 후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총 7명이 선정됐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실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청년이 혜택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노후 경유차 약 12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등록되어 있고 대기관리권역 또는 시에 등록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와 5등급 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 적용), 지게차·굴착기(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 기준 적용)이다. 보조금 상한액은 3.5t 미만 기준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이다. 3.5t 이상 기준 5등급 차량은 최대 3,0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7,8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1억 원, 지게차는 최대 7,900만 원,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3.5t 미만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홍천군이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과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떠난 5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9일 귀국했다. 홍천군은 지난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연이어 방문하며,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수급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순방의 첫 단추는 캄보디아에서 꿰어졌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한 홍천군 대표단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및 크라티에주(州)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홍천군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다변화된 인력 공급망을 확보, 향후 국제정세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대표단은 캄보디아 일정을 마친 직후인 26일, 곧바로 베트남으로 이동해 이번 순방의 핵심성과를 거뒀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베트남 흥옌성을 방문한 대표단은 베트남 흥옌성 내무국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의는 최근 베트남 내에서 진행된 대규모 ‘행정구역 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는 예산여성농업인센터 일원에서 ‘엄마줌마 알뜰장터 및 작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고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 특히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판매와 창작 작품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알뜰장터에서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특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회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돼 여성농업인의 창작 역량과 예술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예산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직접 준비한 농특산물과 작품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과 방문객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문화 활동 기반을 넓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여성농업인의 활동 기반 확대에 긍정적인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문화원은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운영한 ‘2025년 문화예술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학교는 상반기(3∼6월)와 하반기(8∼11월) 가곡교실, 오카리나, 서예, 한국무용 등 각 31개 강좌로 구성돼 총 32회차가 운영됐으며, 상·하반기 각 약 50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주민 희망 강좌 수요가 늘어나 강좌 수가 전년 대비 확대되면서 더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문화원은 지난 11월 10일 문화강좌 성과공유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를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오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흥면 예당관광농원 후광갤러리에서 성과 전시회를 개최해 한 해 동안 진행된 문화강좌의 결실을 전시할 예정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주민 참여가 문화예술학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