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고인을 추모하고, 기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추모 서비스’와 ‘디지털 기록 저장소’를 운영한다. 이용객은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해 추모 메시지를 남기거나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록 저장소를 통해 개인의 생애주기별 추억을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다. 서비스는 천안추모공원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정보무늬(QR코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족 등과 추억을 나누고 위로를 전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대면 중심의 전통적 추모 문화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반의 장사 서비스 전환을 선도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추모 문화의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현대적이고 편리한 추모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그랜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도솔필하모니오케스트라, 200명의 오페라페스티벌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전문지휘자인 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이 지휘를 맡아 깊이 있는 해석과 드라마틱한 호흡으로 탁월한 음악적 리더십을 선보이며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공연은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으로 화려하게 시작해 푸치니 쟌니스키키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구노 파우스트의 ‘보석의 노래’, 레하르 미소의 나라의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이오’ 등 오페라의 명장면이 이어진다. 이어 들리브 라크메의 ‘꽃의 이중창’과 비제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가 극적인 순간을 만들고,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넘어, 김효근의 ‘첫사랑’이 더해져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레하르 주디타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등으로 웅장함을 더한 뒤 베르디 아이다의 피날레 ‘이집트의 영광’으로 막을 내린다. 정승택 천안예술의전당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북면바로내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북면바로내작은도서관의 건물 노후화로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북면다목적복지회관 1층으로 이전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북면바로내작은도서관은 화~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쾌적한 북면작은도서관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편안하고 유익한 독서문화 공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면작은도서관은 성남면행정복지센터 재건축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2년간 휴관할 예정이었으나,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남면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옆 건물에서 오는 19일부터 임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입장면 호당2리를 대상으로 ‘천안형 양성평등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평등·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주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남녀가 함께 마을의 중대사에 참여하는 문화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서로의 생애사를 나누며 양성평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기방어훈련을 통해 나와 마을을 지키는 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이 마무리되면 수료식을 열고, 시와 마을 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천안시 양성평등마을’로 지정한다. 지정된 마을에는 향후 3년간 양성평등교육과 자기방어훈련 등을 지원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2년차를 맞이한 이번 사업이 농촌마을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마을 단위까지 양성평등의 꽃이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본계획은 향후 10년을 위한 농촌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을 회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410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등 8개 패키지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발전 전략과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농촌특화지구 후보군을 도출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농촌공간정책심의회 및 농촌협약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농촌 생활 환경 정비와 주민 참여 확대, 농촌 거점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농촌공간정책심의회는 지난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향후 시의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관련 지역의 주요 시책에 대해 심의·의결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9월 16일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진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도·시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현안 정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시 방문은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으로 △언론인 간담회와 △당진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뒤, △스마트팜 사관학교, 당진항 석문신항 일원을 방문해 스마트 농업 및 해양항만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순으로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에서는 △당진항 미래발전 전략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 및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우강4지구, 신송2지구, 초락지구, 매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선정 건의 △오봉천(지방하천) 정비사업 2단계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인 △ 고대면~우두동 연결 역천(지방하천) 교량 설치 등 당진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오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강릉시·태백시·홍천군 3개 시군이 선정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13억 8천만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5년간 추진되는 다년도 사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2026~2030년까지 3개 시군 총 196억 원(국비 98억 원)을 확보해 낙후된 상권의 재도약을 위한 종합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은 사업비 70억 원(국 35억, 도 10.5억, 시 24.5억)을 투입해, 오랜 기간 행정 중심지였던 명주동·남문동 일원의 대도호부 관아와 적산가옥 등 역사적 자원을 활용, 문화 스토리를 담은 매력적인 상권을 복원할 계획이다. 태백은 사업비 60억 원(국 30억, 도 9억, 시 21억)을 투입해, 침체된 삼수동 먹거리길을 황지연못, 태백산국립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고 문화 콘텐츠를 가미해 체류형 관광 상권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홍천은 사업비 66억 원(국 33억, 도 10억, 군 23억)을 투입해, 국내 최대 맥주공장과 수제 맥주 브루어리, 맥주 체험마을을 보유한 이점을 극대화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박물관은 전시체험물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박물관을 9월 16일(화)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물 ‘전기자동차 부릉부릉’에 양방향(인터랙티브) 요소와 체험형 콘텐츠를 추가해, 아이들이 더욱 흥미롭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어린이박물관은 울산의 역사와 산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이번 개선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더욱 강화했다. 관람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이용 일 한 달 전부터 3일 전까지 사전예약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관람시간은 회당 50분이며, 보호자 동반 하에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환경 개선을 통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전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현재 ▲제1차 특별전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시는 9월 15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6시) 벨기에 겐트에서 열린 제77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에 참석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본격적인 국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동주 국제정원박람회추진단장이 박람회의 개요, 성공 전략, 기반(인프라) 조성 현황, 재정 확보, 조직 구성, 홍보 계획, 추진 일정 등을 담은 ‘경과 보고(Progress Report)’를 발표했다. 특히 △쓰레기 매립장의 생태정원화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박람회장 조성 △케이-문화(K-컬처)를 활용한 관광·문화 콘텐츠 전략 등을 소개하며, “울산은 산업도시를 넘어 생태정원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는 이번 총회를 계기로 각국 대표단을 상대로 정원 유치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 정원 작가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11월 8일 태화강 남구둔치에서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기원 대축전’에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대표단을 초청했다. 울산시는 대표단이 행사에 참석할 경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지난 15일 예산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그로랜드(태신목장)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김태신 삭주장학회는 태신목장의 설립자가 후진양성의 뜻을 가지고 2007년 9월 설립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 상생과 인재육성을 위해 성적이 우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지역 인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달됐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대학생 6명, 고등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씩 총 800만원이 전달됐다. 고덕면 상몽리에 위치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면적 99만1735㎡에 연간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초의 ‘낙농체험목장’이다.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트랙터타기, 승마체험, 낙농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카페 ‘우유농가’에서는 목장의 푸른 풍경을 즐기면서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군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김영배 이사장은 “고덕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을 방문해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립생활의 기초가 되는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인들은 다양한 기상 변화 관련 전시와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스트를 활용한 ‘안개의 숲’ 감각 탐색 △단계별 강도의 비 체험 △모래를 활용한 지형 만들기 △기상캐스터 역할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기상캐스터 체험에서는 화면 앞에 서서 날씨를 소개하며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세운 센터장은 “이번 기상과학관 체험은 과학적 지식을 직접 배우고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이용인들의 자존감과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생활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으며, 이번 인증기관 선정에 따라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의 거점 기관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기관을 국가 차원에서 인증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선정으로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는 지역 청소년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교육부 공식 플랫폼인 ‘꿈길’을 통해 신청을 받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탄소중립·ESG 개념을 배우는 환경·생태 활동 △공공기관 및 사회적 기업 직업인 특강 △공예·요리·예술 분야 원데이 클래스 등이 있다. 특히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도전·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성과 진로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재연 센터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주요 축산단체인 한우·낙농·한돈 단체가 지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석해 선진 축산기술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마트 축산 기술 △친환경 사양관리 △동물복지형 축사 운영 △지속가능한 낙농시스템 △국내외 육종개량 성과 등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예산군 축산단체 회원들은 현장 견학과 세미나에 참여해 글로벌 축산업의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돈 분야에서는 질병 예방 및 악취 저감 기술을, 한우 분야에서는 육질 개선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낙농 분야에서는 스마트 착유 시스템과 친환경 목장 경영 사례를 접하며 향후 예산군 축산업 발전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군 축산단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지역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스마트 축산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지역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 신속한 복구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공공시설 특성을 고려해 이번 예산을 우선 실시설계비에 투입하고 긴급한 사업은 올해 안에 공사를 완료하며, 나머지는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를 마무리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예산읍 수철리 세천 정비 등 4건 4억7600만원 △삽교읍 신리 세천 정비 3억2100만원 △덕산면 세천 정비 7건 15억5000만원 △와룡천 소교량 정비 1억1000만원 △봉산면 금치리 세천 정비 1억8700만원 △고덕면 상몽리 세천 정비 1억4200만원 등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피해 시설에 대해 정부예산 추가 확보와 군비 투입을 통해 내년 우기 전까지 복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확보한 소중한 재원을 군민의 안전과 생활편익을 위해 아낌없이 투입하겠다”며 “수해 복구를 신속하고 철저히 추진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의좋은형제축제’ 중 전시 프로그램 ‘추억, 다시 만들기’ 공모전 참가자를 9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거의 소중한 추억을 현재의 모습으로 재현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과거 사진 속 장면을 현재 모습으로 재연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0팀의 작품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년 의좋은형제축제’ 기간 중 ‘달팽이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시상 규모는 △1등 1명(상금 50만원) △2등 2명(각 30만원) △3등 5명(각 1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다시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이 의좋은형제축제를 찾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