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송악면은 24일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소속 마을함께돌봄 코디네이터 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주민 생활실태 모니터링 △복지 위기가구 제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코디네이터 신종화 씨는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 공동체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마을을 잘 아는 분들이 복지의 눈과 귀가 되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이 추진 중인 ‘마을함께돌봄’ 사업은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지역 돌봄 특화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남구청사거리에서 남울산우체국까지 이어진 왕생이길 전 구간이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로 25일 음악과 예술, 시민의 열정으로 가득한 거리무대로 변신했다.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예술가, 시민, 가족, 상인까지 모두가 주인공이 된 이번 축제가 남구의 새로운 문화 브랜드로 눈도장을 찍었다. 왕생로 전 구간이 무대가 되어 음악공연과 길거리갤러리, 체험부스,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시민들의 즉석 노래 참여와 응원으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특히 현장 영상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축제의 열기가 전파됐다. 이어 인디락 밴드 레이지본의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왕생이길이 콘서트장으로 변신했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년 아트페어’는 청년작가 5명이 참여해 직접 자신의 작품과 아트굿즈를 전시·판매하는 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남구형 로컬아트페어’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드림스타트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전통공예와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주시 인왕동 일대 대산도예 공방에서‘캐릭터 접시 만들기’ 도자기 공예체험, 국립경주박물관 관람과 거북선 모형 만들기, 동궁과 월지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아이와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아이에게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문화적 소양을 쌓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이 깊어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위기가구 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관표)이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벚꽃바람길(중구 평동 3길)에서 2025 교육문화 박람회 ‘문화와 배움으로 주민과 마을을 잇다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 사업 수강생들은 △줌바댄스 △고고장구 △팝송 공연 등을 펼치고, 야외 사생화(어반스케치) 및 아동미술 작품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내림 커피(드립커피) 만들기 △풍선 예술(풍선아트) △친환경 가방(에코백) 꾸미기 체험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유곡동에 본관, 남외동에 분관을 설립해 운영하며 △청년-주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성화 사업 △고립은둔 청년지원 사업 △청년도전지원 사업 △교육문화 사업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가 10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산 중구체육회(회장 명일식) 주최·주관,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2025년 종갓집 중구 체육대회’는 △식전 공연 △입장식(퍼레이드) △개회식 △동(洞) 대항 경기 △노래자랑 △시상 및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입장식에서는 취타대와 전통 복장 차림의 행렬단, 만장기를 든 기수단의 뒤를 따라 12개 동(洞) 주민들이 차례로 등장해 화려한 행렬(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서 중구체육회와 중구장애인체육회, 중구 여성예비군소대 등이 다채로운 행렬(퍼레이드)를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동(洞) 대항 경기에서는 각 동(洞) 대표 선수와 주민들이 △400m 계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 30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젊은 세대가 열정적으로 참여한 랜덤 플레이 댄스 대회, 외국인 주민까지 함께 어우러진 명랑운동회, 지역의 숨은 실력을 선보인 동구 갓 탤런트, 흥겨움 가득한 동구동락 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야외 사진 전시 ‘동구 시간의 벽’과 체험·홍보 마당,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구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기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잘사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울산 동구청이 협력한 ‘2025 동구 문화 교육 꿀잼 축제’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문화+교육=꿀잼’이라는 주제로,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교육 융합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 제2주차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 대학생이 직접 마련한 공연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초등학생은 1인 1특기 사업과 연계한 합창과 합주, 중학생은 교내 학생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난타, 커버댄스 공연, 대학생은 청년 예술인과 연계한 스트리트 댄스와 힙합 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 대왕암공원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문화·교육 체험 부스에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동구 관내 중고등학교, 마을 교사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역사퀴즈, 글쓰기, 세계문화, 세시풍속 등 다양한 문화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교육과 문화가 서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6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열린 2025 대전십무 공연에 참석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사)정은혜민족무용단이 주관하는 2025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 자연, 인물 등을 춤 예술로 형상화한 열 개의 작품으로, 2014년 홍동기의 음악과 정은혜의 안무로 완성돼 그동안 대전의 정체성과 정신을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날 공연은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본향, 계족산 판타지 등 대전십무 10개의 공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십무는 대전의 역사와 사람, 그리고 도시의 감성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의 자부심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면서, “대전시의회는 대전십무를 비롯한 지역 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전의 전통과 창의성을 융합한 예술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도록 의회 차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갑천파크골프 1구장(유성구 탑립동)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광역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체육도시 대전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임원 및 선수,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협회장의 대회사,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남녀와 시니어·일반부로 나눠 18홀 스트로크 방식의 본격적인 대회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에는 유등천, 갑천, 을미기공원 등 6곳, 총 99홀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참여가 늘면서 이제는 파크골프가 대전의 대표적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만큼 동구 용운동에 2026년 12월까지 4,600여 평, 성북동에 2029년까지 최대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는 등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체육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4일 이순걸 울주군수와 이정환 ubc울산방송 사장의 9PEAKS 시총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에서 2천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울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SKYRACE 등 국제 대회와 함께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가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대회 9PEAKS(125㎞) 부문에서는 남자 1위로 스웨덴의 Anton Svensson 선수가 20시간 54분 5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부문 1위는 대한민국 이순연 선수가 27시간 2분 22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튜브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경기 현장과 코스 설명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면서 한층 몰입감을 높였다. 캐스터와 코스 디렉터가 함께 생생하고 알기 쉽게 중계를 진행해 참가자뿐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인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인제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판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기존 15% 상시 할인율에 추가 5%를 더한 총 20% 할인율로 인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은 정부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행사로, 지역사랑상품권 할인뿐 아니라 농‧축‧수산물 할인전, 숙박쿠폰 발급, 국가유산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함께 추진된다. 인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정책에 참여해 지역 내 소비를 직접적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군민의 실질적 체감 혜택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 여건 속에서 인제사랑상품권 20% 할인 판매가 군민 생할비 절감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할인은 단기간이지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속초시는 11월 속초사랑상품권을 총 27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15% 할인 판매한다. 판매는 11월 1일부터며 개인당 최대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15% 할인 판매는 12월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내수 회복세를 이어가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10월 29일∼11월 9일, 12일간)에 속초사랑상품권 보유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다. 1인 최대 3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캐시백 예산은 5천200만 원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속초사랑상품권은‘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을 이용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을 통해 즉석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속초시 4천202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매 후 전액 미사용 시 7일 이내면 100% 환불받을 수 있다. 7일 이후에는 충전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나머지를 환불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천수만 전국 어린이 탐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탐조대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남생태문화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천수만과 간월도 일원에서 겨울 철새들을 자유롭게 관찰하고, 개별적으로 지급된 야외 기록장에 철새의 모습과 특징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전문가이드가 동행하여 어린이들의 탐조 활동을 보조하고, 발견한 철새에 대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의 야외 기록장을 토대로 탐조 활동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서산버드랜드에는 조류·환경 교육, 생태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탐조대회가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천수만과 겨울 철새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청춘사과’를 주제로 한 ‘제22회 예산사과축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축제 시작을 알렸다. 이번 축제에는 가족과 관광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시장 곳곳에서 마련된 △예산사과 세일행사 △사과 디저트 시식 △사과공예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사과 상징 복장을 한 연기자들이 축제장 곳곳을 누비면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예산능금농협과 지역 농가가 참여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신선한 예산사과를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축제장 내 다양한 부스와 체험공간을 마련해 아이와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의 장을 조성했다. 예산능금농협 관계자는 “올해 예산상설시장에서 진행되는 사과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예산사과의 맛과 향, 그리고 지역 농업인의 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과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예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낭만식당’을 주제로 한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고, 오는 26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국밥·국수·국화 세 가지를 주제로 한 기존 틀에 옛(뉴트로) 감성을 더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복합형 감성축제로 진행되고 있다. 축제 첫날인 23일 개막식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 성황을 이뤘으며, ‘낭만’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과 송가인, 신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임시 가게(팝업스토어) 형식의 지역 먹거리 직매장과 국수 판매 구역을 운영하고, 청년 지역창작인(로컬크리에이터)과 협업한 감성 체험공간을 마련해 옛 정취와 현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축제장으로 꾸몄다. 또한 △‘삼국탐구영역’ 체험 △옛 감성 연극 ‘들어유 주막’ △삼국을 주제로 한 놀이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