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이 전국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강원도 차원의 조속한 예산 확보와 전면적인 설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재 강원도 내 소방서 차고지의 매연배출시설 설치율은 38.5%로, 전국 평균 89.1%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이는 2021년 전국 평균 수준과 동일하며, 최근 몇 년간 타 지자체들이 설치율을 높여가는 동안 강원도는 제자리걸음을 한 셈이다. 이 의원은 “디젤 매연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이를 매일 접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소방관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로 예산을 아끼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42명의 소방관이 암 진단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부산의 한 소방서에서만 5명이 암에 걸려 3명이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중앙동은 21일 천안지역세무사회(회장 김훈)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안지역세무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동은 후원금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컴퓨터를 구입해 전달했다. 컴퓨터를 전달받은 다문화가정 자녀는 편지를 통해 “천안지역세무사회 후원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훈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를 구입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천안지역세무사회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양구군은 21일 오전 양구군청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전기완)와 ‘노인 역량 활용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와 전기완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노인 일자리의 질적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의 다양한 역량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선진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기완 본부장 역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의 구조적 변화 속에서 노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는 5월20일 오후 5시 서산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서산시장,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서산시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분기별 서산시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지역사회에 통일활동을 위하여 8월말 임기 마지막까지 자문위원님들이 역할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은 축사에서“제21기 민주평통이 어느 때보다 이규현 협의회장님을 선두로 활발했다고 생각됩니다. 임기만료 되시더라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이였음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8월 마지막까지 지역사회 통일 기반조성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시청 본청사에 마련된 구내식당 조리실의 바닥 타일 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조리실 바닥의 노후화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예방,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5일부터 시작된 공사를 통해 115.73㎡ 규모의 조리실에 바닥 미끄럼 방지 기능이 강화된 유크리트(논슬립) 바닥재가 시공됐다. 시는 공사가 완료된 후 5월 19일부터 주방기구 세척 및 시설 정비, 식당 내부 청소 등을 진행 중이다. 김선수 서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근로자에게 더욱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내식당 이용자,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힘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로 지정해 인근 식당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수 의원(철원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21일(수)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농촌 현장에서 부각되고 있는 무단방치 농업기계 처리와 관련된 규정을 명확히 하고, 농업기계의 효율적 관리 및 환경보호를 강화하고자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방치 농업기계의 대한 정의, ▲방치 농업기계 처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예산 지원이 반영됐다. 이번 개정안은 농업기계 사용의 증가와 함께 농업기계의 관리 및 처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발의됐으며,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실효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대표발의자인 김정수 도의원은 “전국적으로 방치된 농업기계가 농촌 지역에서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으며, 고령 영농인들의 작업 중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개정안이 도내 방치된 농업기계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농촌 환경 훼손 및 안전사고 위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내 어린이 시설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의 잠정 집계 결과 9년만에 증가세로 반등했지만 우리 강원도는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진 상태” 라며 “전국적인 추세와 대비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ㆍ사망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출산율은 0.75명으로 2023년 0.72에 비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됐지만 강원 출산율은 0.3% 하락할 것으로 발표됐다. 출생아 수 역시 강원은 1.4% 감소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 출산율을 보면 세종과 전남이 1.03명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경북(0.9명), 강원(0.89명), 충남(0.88명) 순으로 나타났다. 강원의 출산율 순위는 2023년 대비 1단계 하락했다. 또한 “물론 도의 출산율 자체는 아직 타 시도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긴 하지만 그 추세로 볼 때 반드시 그렇지만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의원(국민의힘·강릉1)은 21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이 마약 밀반입의 통로가 되고 있다며, 강원도 전체 무역항의 체계적인 보안 강화와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지난 4월, 강릉 옥계항으로 입항한 외국 선박에서 시가 1조 원에 달하는 코카인이 밀반입되려다 적발됐다. 2톤 가량의 중량으로 이론상 6,700만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양이며, 이는 국내 단일 마약 적발 사건 중 사상 최대 규모로 전 국민을 공포에 빠뜨렸다. 특히, 마약 청정 지대라고 믿었던 강원 동해안이 국제 마약 조직에 무참하게 뚫렸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들의 걱정과 두려움이 커졌다. 동해안 국제 무역항은 해상 물류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지만, 이에 비해 항만의 감시·검색 시스템은 여전히 한계가 있어 이런 취약점을 노리고 국제 마약 카르텔이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박호균 의원은 “여름철 최고의 휴가지인 동해안이 마약 범죄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강원도 동해안 모든 항구를 통한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은 2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 통제에 따른 안전 확보 및 통행 대안의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화천교는 지난 5월 7일 교량 바닥판 하부 콘크리트 박리로 추정되는 구조물 손상으로 인해 전면 통행이 제한된 상태”라며 “다행히 인적ㆍ물적 사고의 발생 전 관계 당국의 빠른 조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지방도 461호선 화천교는 1991년 준공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고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안전등급 D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안전등급 D등급은 “미흡”에 해당하고 이는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하여 긴급한 보수ㆍ보강이 필요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에 도는 올해 4월부터 총 중량 23.5t 이상의 차량의 운행을 제한해 왔다. 또한 화천읍 오거리와 인공폭포를 잇는 화천교가 통제됐기 때문에 해당 방면을 오가는 차량은 배머리교 또는 용신교로 우회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 의원은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일동이 2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원제용 의원 대표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 강원도 원주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가 개최되어,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964년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土)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자가 ‘十’과 ‘一’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2년째 원주 농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하려는 근로자가 사전투표기간(5월 29일∼30일)과 선거일(6월 3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라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고, 고용주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또한, 고용주는 선거일 전 7일(5월 27일)부터 선거일 전 3일(5월 31일)까지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 사보,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야 한다. 한편, 같은 법 제6조제3항은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인천시선관위는 이번 달 초 인천광역시청 등 행정기관과 주요 직능·경제단체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5월 21일,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를 개최하여 건축과 등 총 3개 부서에 대한 심의를 실시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한 뒤, 계수조정을 거쳐 원안의결 했다고 밝혔다. 이동호 의원은 건축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사업 종료 시, 청년들이 주거 불안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라며 청년 복지 주택 건립 등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장기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건축과 소관 예산을 심의하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녹지과 예산을 심의하며, “등산로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정비, 풀베기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시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이순 의원은 녹지과 소관 예산안을 심의하며 ”산불 대응 공무원들의 진화장비를 적극 지원해 주고 있는 점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19일 선문대학교와 함께 지역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 및 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는 선문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진흥원이 보유한 재활헬스케어 장비, 디바이스 평가 장비, 이화학 분석장비 등을 직접 체험하고, 관련 분야의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글로벌 AI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타트업 및 디지털 헬스케어의 이해(정석호 박사) ▲온천치유와 헬스케어(우종민 박사) 등 디지털 헬스케어와 지역 특화 산업을 연계한 전문 강의가 진행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기관간 업무협약(MOU) 등을 시작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특강과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내 우수 인재 역량 강화와 헬스케어 산업 기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5월 16일, 아산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상반기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연수’에 참여하여 지역 농산물 전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아산산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 관내 초·중·고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는 영양(교)사가 참석하여 급식 운영 위생 관리 강화 및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전시하고, 아산의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영양(교)사 전원에게는 제철 농산물 꾸러미가 제공됐다. 아산시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전시하여 현장에서 큰 호응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관계자는 “학교급식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비롯해 영목항 관광 랜드마크 조성 등 각종 인프라 구축, 반려동물 동반 프로그램 추진 등 ‘태안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1일 관광진흥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태안 방문의 해 관광 슬로건으로 정하고 △관광 브랜드 구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관광수용태세 강화 등 각 분야별 차별화된 관광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태안의 장점인 자연환경을 살려 캠핑 및 반려동물 관련 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SNS 등 홍보채널을 다변화하고 각종 박람회 등에 참여해 태안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해수욕장의 경우 올해 22개 해수욕장이 7월 5일 일제히 개장해 8월 17일까지 44일간(만리포는 8월 24일까지 51일간) 운영되며, 군은 수상오토바이 10대와 사륜오토바이 16대를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