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가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 개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측량협회와 간담회를 하고 인허가 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종택 전략산업국장, 정환수 천안시 측량협회장 등 3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상호 신뢰에 기반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한 개선 방안과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구조물 붕괴사고, 공문서 위조 등 사건·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월 실시한 옹벽 붕괴지 및 재해취약지 안전점검 결과와 필요한 조치사항을 측량협회에 전달하고, 장마철 허가지 내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종택 전략산업국장은 “측량협회는 시민과 행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함께 높여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지난 17일 신양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 행사에 맞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협의회는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에게 따뜻한 차를 대접하며 정을 나눴으며, 이번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며 후원 활동을 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에게 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5일간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서비스 4개 분야에서 청양군에 사업장을 둔 개인, 법인, 단체가 해당된다. 답례품을 직접 생산, 배송할 수 있어야 하며 국세, 지방세를 체납하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 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은 사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모집 공고 기간은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공급업체는 청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6월 중 청양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과 기부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품목을 선정하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홍보함으로써 기부금 유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현재 향진주쌀, 고춧가루, 청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4월 14일 ~ 6월 13일)기간을 맞아 정산면 정산시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소관 부서 공무원,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은 열화상카메라와 절연저항 측정기 등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다방면의 정밀 진단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부군수는 “타 지역에서 전통시장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60개소 시설물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현재 45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 체험마을 11개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청양의 매력을 알렸다.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도내 대표 행사 중 하나다. 마을별 체험부스에서 농촌체험, 전통놀이 이벤트,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해 도시민에게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도내 60여 개소의 마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 청양군에서는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1개소의 마을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활성화된 지역임을 입증했다. 청양군 참여마을의 각 홍보체험장에서는 ▲활쏘기 ▲인절미 만들기 ▲맷돌커피 체험 ▲맷돌 돌리기 체험 ▲지우개 조각 ▲찰흙공예 ▲친환경비누 만들기 ▲오렌지 착즙 체험 ▲달고나 체험 ▲도마 인두화(우드버닝)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와 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도시민과 교류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군 관광진흥과 박선일 주무관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마늘구가 커지는 5월 중순을 맞아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청양 마늘 생산을 위해 세 가지 철저한 생육 관리를 당부했다. 충분한 수분관리가 그 첫 번째이다. 마늘구 비대기인 5~6월 토양이 건조하면 토양 중에 있는 양분을 뿌리에서 흡수할 수 없으므로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해 10일 간격으로 2∼3회 물주기를 해줘야 한다. 다만, 토양에 수분이 많으면 마늘에 병해가 많아져 수량이 줄어들 수 있어 배수로 정비도 유념해야 한다. 둘째는 마늘종 적기 제거다. 마늘종이 올라오는 시기는 마늘구가 커지는 시기와 일치하는데, 마늘종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땅속 마늘로 가는 영양분이 줄어 마늘 수확량이 평균 15% 정도 줄게 된다. 따라서 수확량을 늘리려면 마늘종이 나오는 즉시 꺾거나 잘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마늘종을 제거할 때 종을 당겨 뽑는 경우 뿌리가 들려 상할 수 있다. 줄기(주대)에 침을 찔러 뽑으면 뽑힌 자리와 침에 의해 생긴 구멍으로 병원균이 침입할 수 있으며, 줄기 속이 비어 쉽게 쓰러지는 등 땅속 마늘이 굵어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지자체와 대학,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3월 충남도립대학교, 선문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논의를 이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분야 플랫폼 구축(충남도립대)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선문대)이며, 이로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추진하게 될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 분야 플랫폼 구축’은 청양의 특산물 브랜드를 축제와 연계하고 청년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의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이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축제를 개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 정주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 시킬 계획으로 음식, 문화, 취·창업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주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중장년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창업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만 40세에서 60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1964년 1월 1일부터 198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여야 한다. 이들은 예비 창업자이거나, 신청일 기준 창업 1년 미만의 사업자로서 연간 매출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팀 단위 신청도 가능하며, 이 경우 최대 4인 이내로 구성해야 하며, 모든 팀원이 중장년층이면서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어야 한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 교육 ▲창업 자문 등이 지원된다 또한, 단순 지원으로 그치지 않고 중간평가와 성과발표 등을 통하여 창업사업의 점검과 피드백을 제공하여 경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기념해 충남문화관광재단 공모에 선정된 예산 출신 이진자 작가의 초대전 ‘알파와 오메가의 공간 여행’이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CN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충남 도내 작가 중 유일하게 선정된 초대전으로 지역 예술의 창의성과 깊이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회화와 조각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진자 작가는 예산 출신으로 충남을 대표하는 중견 예술가이며, 이번 전시에서는 삶의 시작과 끝, 존재의 순환이라는 철학적 주제를 수학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집약적으로 표현한다. 전시는 시간과 공간, 기억과 내면을 잇는 사유적 여정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시적이면서도 몰입감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작가가 충남방문의 해 기념 초대전에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여성이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예산형 여성친화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의 취업 여건 개선과 인식 제고를 통해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군은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에 대해 여성 전용 화장실과 휴게 공간 등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여성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복리후생 등 정량지표와 여성친화환경 조성 계획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1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200만원의 시설 개선비가 지원되며, 신청 대상은 관내에 소재하며 여성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이다. 단, 보조금 지원 운영 사업장, 민원 야기 기업, 환경오염 유발 사업장,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희망 기업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하반기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5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산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공공일자리를 통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민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매년 약 46명의 청년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청년마을만들기 지원, 건강증진사업 등 26개 사업에 참여할 청년 2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군청, 보건소 등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시간당 최저임금 1만50원과 일 5000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예산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참여 희망 대상자는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에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고, 향후 민간 취업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원인규명률,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예방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시기별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예방 홍보를 추진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식중독 발생 ‘0건’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군은 올해 하반기 식중독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중독 예방 정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봄을 맞아 태안군가족공감센터에서 진행한 ‘일일 피크닉’ 프로그램이 총 23가정 88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4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기간 중 토요일마다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야외 공간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봄 맞이 피크닉데이’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최고 수준의 가족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 태안군가족공감센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 우천 시를 제외한 3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은 태안군가족공감센터의 외부 시설 및 조경공간을 피크닉 장소로 마련했으며, 텐트와 캠핑용 의자, 야외 테이블 등을 무료로 대여하고 포토존 조성 및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7일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을 맞아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야외 피크닉 뿐만 아니라 과학관, 실내암벽실, 어린이놀이터 등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전국 최대규모 반려동물 박람회에서 태안의 매력을 전국의 반려인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지난 16일에서 18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반려동물 박람회(2025 메가주 일산)’에 참가해 반려동물 동반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반려인들을 위한 행사로 400여 기업·단체가 참여했으며, 태안군의 경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박람회장을 찾은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 장난감(노즈워크)과 증정품을 마련하고 각종 이벤트 및 ‘2025 태안방문의 해’ 관련 홍보를 진행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의 각종 반려산업을 알리는 데 힘썼다. 특히, 오는 6월 7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를 비롯해 6월 30일까지 반려동물 동반가능 숙소 이용객에 숙박료를 할인해 주는 ‘반려동물 숙박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기원에 열기를 더했다. 시는 지난 17일 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아카데미,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130여 명이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울림 한마당은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지역사회 화합과 응원 메시지 전달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의 줌바댄스,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선보인 웰빙댄스, 라인댄스, 퓨전가요 등은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기능·취미교육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동양화 28점이 전시돼 중앙호수공원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장애인체육대회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대회 기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