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농협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관내에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된 기업은 ㈜도원이엔씨, 도원산업개발㈜에 이어 서산농협이 세 번째다. 나눔명문기업은 5년 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이다. 서산농협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현금 1억 원을, 현물 5천여만 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은 “서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농협의 기부는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지난 19일 발생한 태안군 안면읍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일부 붕괴 사고와 관련, 태안군이 즉각적인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국가유산청과 함께 신속한 복구 절차를 밟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할미 할아비 바위 중 할아비 바위의 북쪽 면 일부가 허물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100㎥ 가량의 돌과 정상부의 소나무 8그루가 함께 무너져 내린 상황이다. 잦은 호우 및 풍화에 따른 지반 약화에 기인한 사고로 군은 파악하고 있으며, 사고 즉시 현장 확인을 거쳐 안전띠와 접근금지 안내 현수막 등을 긴급 설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초동 조치를 취한 상태다. 군은 사고 상황을 국가유산청에 즉각 알렸으며, 국가유산청 관계자 및 자연유산위원이 현장을 방문하는 대로 피해 상황 확인과 복구 방향, 재원 마련 등을 검토하고 신속한 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주요 명승 및 문화유산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등 안전 태안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화력발전 폐지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의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67억 5천만 원과 도비 20억 25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태안읍 일원에 탄소포집형(CCU)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및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방안에 따라 수소의 생산 방식을 기존 그레이수소에서 청정수소 기반의 생태계로 단계적 전환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연가스 개질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고순도 탄산칼슘을 만들게 되며, 이를 플라스틱 가공 업체 등에 판매할 수 있어 탄소자원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군은 석탄화력 의존도가 높은 태안군의 에너지 체계를 청정수소 에너지로 전환하고자 지난 4월 충남도와 한국가스기술공사, 원일티엔아이, 제이플엔지니어링(주) 등과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순성면은 순성면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작은 음악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문화적 감성을 나누고, 서로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지난 9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운영하며, 지난 10월 11일 미미커피방앗간 카페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순성면 출신 가수 이민자의 통기타 연주와 노래, 마을 성악가 홍순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는 10월 18일 글로리밴드 공연(순성브루어리) ▲11월 1일 가야금 연주(순성미술관)▲11월 15일 박남준 시인의 강연과 통기타 연주(조마루감자탕)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작은 음악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순성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마을 주민들이 문화로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당진시는 고품질 재활용자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분야 등 17곳의 생활·이용 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2,6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참소중한 집 이진화 원장, 학대피해 아동쉼터 가온 이희원 원장, 라온 소옥희 원장이 참석해 물품을 기탁받았다. ‘고품질 재활용자원 사회공헌사업’은 사업장 및 청소년단체 등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분리배출해 당진시에 인계하면, 시가 이를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해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현대제철, KG스틸, 대한전선, 종근당, 동아제약, 한전KPS, 현대그린파워, 희성피엠텍,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니어클럽,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시설을 포함해 총 17개 사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853kg, 우유팩 613kg, 폐건전지 44kg 등 총 1,510kg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삽교호 관광지 바다공원 일원에서‘2025년 당진 댄스·뮤직 페스티벌(DDMF)’을 개최하며, '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당진, 당진에선 누구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화려한 가을 축제의 장을 펼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댄스와 음악을 결합한 당진의 대표적인 참여형 축제로, 역동적인 공연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보는 재미, 함께하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5일 메인 무대에서는 춤추는 곰돌의 랜덤댄스 콘덴트 진행과 아마추어 댄서들이 실력을 겨루는 K-POP 커버댄스 및 스트릿댄스 경연이 펼쳐지며, 비보이댄스와 대중음악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인기 그룹 브레이브걸스, 위댐보이즈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예정되어 있어 삽교호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국내 스트리트 댄스 커뮤니티·배들에서 이름을 알린 제이블랙의 댄스 공연과 춤을 배울 수 있는 볼룸댄스 강습 및 공연과 락킹댄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공연 등 관람객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수다벅스2호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우수상(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200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공간문화 창조를 위해 노력한 지자체와 그 공간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총 48개 작품이 접수돼 1차 심사를 통해 10개 작품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후 현장답사 등 2차 심사를 거쳐 사업 성과와 혁신적 노력을 중점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다벅스 2호점’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당진 학생활동 커뮤니티 거점 센터다. 청소년재단과 청소년 대표들이 설계 단계부터 긴밀하게 소통해 참여했으며 소규모 건축물임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 활용과 기능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공간문화대상 우수상까지 수상하며 도시재생 분야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수다벅스 2호점을 시작으로 3호~5호점도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설계해 청소년들과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0일 신평면 금천리 일원에서 신평사회복지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신평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평사회복지관은 총사업비 123억 원(시비 112억, 특별교부세 6억,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019.32㎡ 규모로 건립하며, ▲1층은 경로식당, 주방, 노래방, 문화공간 등 ▲2층은 사무실, 탕비실, 휴게실, 영유아실, 언어치료실 등 ▲3층은 대강당,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평사회복지관은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업체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평사회복지관은 2027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신평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선선한 가을밤 영화관과의 접근성이 낮은 송악·신평·송산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을, 달빛 시네마” 프로그램을 4회차 운영했다. 2025년 “가을, 달빛 시네마”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및 바람정원 일대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 운영됐다. 마지막 회차 18일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을 대상으로 진행이 됐으며,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화를 선정했다. 이외의 3회는 청소년 개별 및 가족 단위로 30명을 신청받아 성황리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소한 간식 부스를 운영하고,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오감이 즐거운 영화관람 거리를 제공하는 “가을, 달빛 시네마”프로그램은 송악·신평·송산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영화관람을 위한 좌석으로는 방석, 돗자리와 에어 소파가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서 영화관람이 가능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에 참가자들의 송악 지역 가정의 수요가 많아 매년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도시공사 삼선산수목원이 개원 이래 처음으로 시민이 기증한 반려식물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기증은 수목원이 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로운 개념의 수목원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증의 주인공은 당진시민 김은수 씨로, 10년 넘게 애지중지 키워온 반려식물(크로톤‘골드 더스트’)을 개인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관리하기 어렵게 되자 수목원에 기증하게 됐다. 김은수 씨는 "저의 반려식물이 삼선산수목원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삼선산수목원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시민들이 관리 여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나무나 식물에 대해 수목원 기증 문화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는 시민들이 정성껏 키운 반려식물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새로운 생명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목원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발전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김양수 사장은 "기증받은 식물은 수목원 전문가들의 보살핌 아래 건강하게 자랄 것이며, 향후 증식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시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안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0월 22일, '소담스퀘어 인(in) 강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소담스퀘어 강원 엠디(MD)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유망 소상공인 36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국 주요 유통사 엠디(MD)와의 1:1 맞춤형 구매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류재청 11번가 매니저의 유통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1:1 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경쟁력 분석 ▲유통채널 입점 컨설팅 ▲소상공인과 유통 관계자 간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실전형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몽골텐트, 야외 가판대)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로 커피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설명회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상생의 의미를 담아 준비하는 이번 축제가 참여 업체와 방문객,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강릉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함께 오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제1회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제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글로벌 K-컨벤션이자, 지역 주도형 시그니처 국제회의로서, 강릉시가 조성 중인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콘퍼런스는 “강릉을 넘어 세계로, 천연물·바이오의 미래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벨기에 등 해외 초청 연사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 산업계 전문가, 연구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과 기조강연을 비롯해, ▲천연물 연구의 다양성과 연결성 및 ▲천연물 바이오 협력과 연결의 과학을 다루는 전문 콘퍼런스 세션과 ▲생활 속 천연물 이야기 ▲산업 발전과 인류 건강을 위한 천연물의 가치 등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등 대중 세션이 준비됐다. 또한 과학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과 김응빈 교수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 이상 120억 원 미만 시군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은 도·시군이 발주한 500여 곳의 건설 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20억 원 미만 중·소규모 건설 현장 86개소다. 집중 안전 점검반은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7개반 110여 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도 확인하는 등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개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설 현장 안전문화 개선도 이끌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도·시군 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곽문근(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19일 원주문화원 공연장에서 에세이집 "함께"의 출판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헌, 최혁진 국회의원 과 박윤미 강원특별 자치도 의회 부의장 등 원주지역 시도의원이 참석했으며 원은향 원사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원주지역 사회단체장, 현각 대종사 등 종교계 인사까지 약 사백여명 가까운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곽부의장은 이 번 "함께" 에세이집을 통해 원주시의 미래 정책의 방향은 원주시민의 바람을 청취하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이어야 지속발전 가능성이 커진다. 고 믿는다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피력하기도 했다. 가난했던 과거이야기, 원주시민들의 정책 제안내용, 매일 SNS를 통해 소통했던 이야기 중 일부가 소개된 이 번 에세이집은 작가의 성실함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시민들로부터 받았다. 이 번 행사는 곽부의장의 네번째 북콘서트이며 지방의원 중에는 전국적으로 사례가 드문 경우라고 한다. 며 행사관계자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