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1일 자매결연 기관인 제주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교류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2022년 마을 복지사업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는 신애복 민간단장을 비롯한 연동 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류 행사에서는 상호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하고, 지역복지 향상 방안과 위기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위기가구 지원과 관련한 사례관리 연합회의 운영 절차 및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애복 민간단장은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체계적인 복지활동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서 민간단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양 지역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온양3동을 방문해 주신 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유치 우수시군 평가'에서 비활성화지역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기업 지원 노력 ▲투자환경 개선 ▲정책 추진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태백시는 투자유치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비활성화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업유치와 제도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태백시는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적극적인 기업 발굴 활동,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투자유치 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투자 상담부터 인·허가, 사후 관리까지 전담 창구를 운영하며 기업 친화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을 활용한 산업 기반 조성 및 투자 환경 개선에 집중해 기업들의 투자 심리를 끌어올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이 축적되면서 기업 방문 상담 확대, 신규 투자 협약 체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태백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 낭만콘서트’가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머무르고 즐기는 감성형 음악 콘텐츠로 기획돼 늦가을 선선한 바람과 태화강의 풍광, 감성 음악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연을 선사했다. 무대에서는 자전거 탄 풍경, 황인욱, 케이시, 로이킴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각자의 대표곡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의 떼창과 환호가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쌀쌀한 날씨에 행사장 곳곳에는 파티오 난로와 핫팩, 따뜻한 커피가 제공되는 시민편의 공간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올해 가을밤 낭만콘서트가 더욱 따뜻한 축제가 됐다”며 “ 앞으로도 태화강 둔치와 왕생로를 비롯한 생활권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리는 남구형 문화도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경주시는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하이코)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BTM World 2025’에 참여해 글로벌 MICE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주시와 하이코는 이번 행사에서 경주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국제회의복합지구의 인프라, 국제회의 지원제도, 신규 MIC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등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상담도 진행됐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Post-APEC MICE 지원전략’을 수립해 유럽권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특히 회의시설·호텔·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경주형 MICE 모델을 중심으로 글로벌 MICE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조하고 있다. 행사 기간 경주 홍보관은 △컨벤션·호텔·문화시설 인프라 △국제회의·인센티브 지원제도 △APEC 이후 높아진 도시 경쟁력 등을 해외 바이어에게 맞춤형으로 안내하며 경주의 강점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IBTM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위너스풋살파크 목원대점(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제2회 유성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에 참석해 안전한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일류 생활체육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유성구풋살연맹에서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맹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빠른 템포, 순발력 넘치는 드리블과 정교한 패스가 어우러진 짧지만 강한 드라마와 같은 스포츠이다”라면서, “화려한 개인기보다 팀 전체를 믿고 가로지르는 한 번의 패스가 막힌 길을 열 듯, 시민과 행정이 신뢰를 나누면 대전을 더 빠르고 창의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고, 대전시의회는 풋살을 비롯해 모든 생활체육 종목이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지도록 든든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기부 참여 확대 및 지역 답례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강원 고성군에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10만 원 세액공제와 더불어 고성군 특산품 3만 원의 답례품, 네이버페이 포인트까지 3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응모 방법은 답례품 수령 후 해당 플랫폼에 후기를 작성할 경우 네이버페이 1만 원을, 개인 SNS에 기부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할 경우 2만 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하며, 두 가지 행사를 모두 참여하여 선정될 경우 1인당 최대 3만 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12월 26일에 개별연락을 통해 안내한다. 고성군에 기부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위기브, 전국 농협을 통해 가능하며, 연말 온라인 이벤트는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2026. 1. 1.부터는 기부하고 1년동안 고성군 관광지(해양박물관,역사안보전시관) 방문 시에는 입장료 50% 감면이 적용되며, 이를 위해 고성군은 예우 대상, 감면 횟수, 유효기간 등 세부 내용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자 예우대상 및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고래와 함께 책 파도에 풍덩’ 도서 나눔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책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책’을 매개로 독서가 단순한 읽기의 대상이 아닌 탐험과 발견의 여정이자 감성의 장임을 전달하고자 구성했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해 박물관 발간 전시 도록과 다양한 유관기관 도서를 배부하고 있다. 도서는 1인당 1권씩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도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책과 고래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작은 독서 공간과 장생이 가족 가을 낙엽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 누구나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독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구성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는 바다의 기억을 간직한 존재이며 책은 그 기억을 세상과 나누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의 바다” 라며 “고래와 책이 만나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11월 21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향(香) 전문기업 ㈜FOC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FOCC의 대표 감성 브랜드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Heroes of Korea)’와 연계한 박람회 전용 시그니처 치유향(香) 개발이 핵심 내용이다. ㈜FOCC는 스토리 기반 IP 제작, 브랜드 개발, 체험·관광이 결합된 콘텐츠 커머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특히 ‘히어로즈 오브 코리아’는 한국적 정서와 향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알려져 있으며, 2025년 오사카 엑스포, 홍콩 한국광장 축제, 도쿄 츠타야 팝업, 뉴욕 한류박람회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와 FOCC는 박람회의 주제인 ‘원예·치유·회복’의 이미지를 향으로 표현하여 관람객이 후각을 통해 치유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전용 향(香)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시그니처 향은 박람회 현장에서 체험 콘텐츠로 제공될 뿐 아니라, 다양한 관광상품·기념품·스토리 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문경시는 2026년 예산안을 2025년 대비 200억 원(1.93%) 증가한 1조 5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21일 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 중 일반회계는 9,525억 원, 특별회계는 1,025억 원 규모이다. 이번 본예산안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정 역점 사업과 함께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각종 ‘생활 밀착형’ 사업 예산을 적극 반영했다. 부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며 세출 효율화는 물론 세입 확충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도비 보조재원이 전년 대비 308억 원(11.2%) 증가했다. 특히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 단산터널 개설사업 등 대규모 사업에 소요되는 재원을 국・도비로 확보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담보함은 물론 시 재정 건전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는 효과가 있었다. 세출예산 중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으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98억 원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142억 원 ▲단산터널 개설사업 96억 원 ▲폐광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 40억 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27억 원 등을 편성,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령시장, 구 제조업의 40%를 차지하는 패션봉제산업을 지역경제의 3대 축으로 설정하고, 이를 융합한 산업혁신 전략을 추진해 왔다. 전통시장 분야에서는 캐노피 설치, 온라인 물류센터 구축, 공동마케팅 강화 등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전국 최초 조례 개정을 통해 ‘루프탑 푸드트럭 야시장’ 개설하고, 청년몰을 운영해 MZ세대 유입 기반을 마련했다. 한방산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5개 지자체가 참여한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또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6개 기관의 인증을 획득하고, 방문객도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한방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패션봉제 분야에서는 패션봉제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스마트 설비 도입, 청년 인턴십 확대 등을 추진해 산업 고도화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1일 관내 3개 봉제협회와 경희대학교(서울) RISE사업단이 참여한 가운데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지은림 서울학무부총장 겸 RISE사업단장, 장병채 DDM패션봉제산업연합회장, 이순기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장, 송평의 동대문구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이 함께해 지역 봉제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동대문구는 지난해 9월에도 관내 3개 봉제협회 및 경희대 LINC 3.0사업단과 첫 협약을 맺고 약 5개월간(2024. 9. 10.~2025. 2. 28.) 일감연계플랫폼'동고리'를 구축했으며, 경희대 학생팀 ‘경희크리에이터’ 5개 팀이 산·학 프로젝트를 활발히 수행하는 등 협력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재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와 경희대는 의상학과 등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산·학공동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동고리’를 활용해 청년 디자이너와 관내 봉제업체를 AI 기반으로 매칭하는 ‘스마트 봉제’ 시스템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부여군의회는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3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와 연구비 정산 내역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는 '부여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연구성과의 정책 활용 가능성, 연구내용의 타당성, 연구비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의 대상은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 ▲부여군 농촌기본소득 정책연구회 등 총 3개 단체다. 심의 결과, 3개 연구단체 모두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및 연구비 정산 내역이 적정한 것으로 판단되어 승인됐다. 부여군의회는 승인된 연구성과를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정책연구관리시스템(PRISM)에 등록하여 관리함과 동시에 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군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 중 정책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부서와 협조하여 조례 제·개정 및 신규 시책 검토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춘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활동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의 주제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알리고, 함께 만드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문무를 겸비한 이순신의 도시, 아산’,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상징할 수 있는 곡으로 6분 이내 창작곡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에는 장르, 형식에 제한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 17시까지며,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대상 등 총 4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가 곧 65회를 맞이하는 만큼,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함께 축제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HESPA)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충남권 산업 디지털 전환(IDX) 및 인공지능(AI) 분야 기업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국제 인증 체계와 연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일 ‘산업 디지털 전환 적합성 인증 및 실증기반 구축사업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 AI 최신 동향과 국제 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준비·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AI 기반 산업 분야의 적합성 평가 및 실증 인프라 조성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인증 획득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국제표준 인증 전문가 및 KOLAS 인정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시대에 기업이 갖추어야 할 인증 요건과 대응 전략에 대한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이경헌 원장은 “지역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과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신뢰성 기반의 국제 인증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한국산업기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대한민국의 온전한 평화와 번영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순으로 진행됐고, 출범식이 끝난 뒤에는 박종철 교수의 통일 특별강연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우리는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제·안보·기술 환경이 모두 연결된 시대에 살고 있고, 통일·평화 의제 역시 지역의 시각에서 다시 짚어야 한다”면서, “국민 다수가 통일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22기는 지역에서 시작하는 평화 거버넌스를 설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대전시의회는 여러분들의 활동이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